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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2학기 재입학생 모집…제적 전 이수학점 모두 인정

방송대, 2학기 재입학생 모집…제적 전 이수학점 모두 인정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오는 7월 6일(수)까지 2016학년도 2학기 재입학생을 모집한다. 재입학생 모집은 방송대에 입학한 후 자퇴를 했거나, 미등록으로 인해 제적된 학생들에게 다시 기존 학과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제도다. 재입학생은 제적 전 이수했던 학점을 모두 인정받을 수 있어 잔여 학점 취득 및 졸업요건을 충족하면 졸업할 수 있다. 단, 재입학 대상은 과거 재입학 횟수가 1회 이하인 사람에 한해 동일 과로만 허용된다. 다만 올해 학과 명칭이 변경된 가정학과는 생활과학과로 재입학이 가능하며, 재입학 정원 여석이 없는 간호학과와 학과가 폐지된 초등교육과는 재입학생을 선발하지 않는다. 이동국 방송대 총장 직무대리는 "지속적인 자기계발 및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해 방송대에 입학했지만, 개인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방송대에 입학해 배움의 열정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입학 신청은 방송대 홈페이지 학사정보시스템을 통해서 가능하며 별도의 서류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재입학 허가 공지는 7월 12일 방송대 홈페이지 학사정보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6-06-14 17:19:5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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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공인중개사, 대학생 대상 '인강 수강료 지원'

해커스 공인중개사, 대학생 대상 '인강 수강료 지원' 100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평생직장' 대신 안정적인 '평생직업'을 찾기 위해 자격증 공부를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최근 평생직업을 위한 유망 자격증으로는 공인중개사가 주목 받고 있다. 공인중개사는 정년이 정해져 있지 않아 은퇴 후 노후 대책으로 적합해 다양한 연령대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자격증 중에 하나다. 부동산뿐만 아니라 매매중개업, 임대중개업, 공경매업 등과 겸업할 수 있어 추가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해 응시자 수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또한 계속되는 취업난으로 인해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취업하는 것을 원하거나 일찌감치 안정적인 직업을 찾는 대학생 사이에서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동영상강의로 공부하는 공인중개사 인강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해커스 공인중개사가 지난 13일부터 '대학생 수강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해 화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대학생들은 공인중개사 시험 공부를 위한 수강료 부담을 덜 수 있어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공인중개사 대학생 수강지원 프로젝트에선 '2016년 스피드 합격반'과 '2016+2017 2년합격반'에 대한 수강료 20%를 지원하고 있다. '2016년 스피드 합격반'은 2016년 공인중개사 합격을 목표로 시험 공부에 적극적으로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대학생들에게 알맞은 커리큘럼이다. '2016+2017 2년합격반'에서는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거나 법률용어에 익숙치 않은 대학생들에게 2년에 걸쳐 최종합격을 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합격전략을 제시한다.

2016-06-14 16:52:37 최규춘 기자
이메일로 '수도요금고지서'받고 '요금 감면' 받으세요

7월부터는 수도요금고지서를 이메일로 받으면 수도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수도요금 자동이체 여부와 상관없이 요금고지서를 이메일로 받는 '수도요금 전자고지' 신청을 하게 되면 7월 납기분부터 상수도 요금의 1%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고 14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수도요금 납부자가 전자고지(이메일)와 자동이체를 함께 이용하는 경우에만 제한하여 상수도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었으나 지난 3월 24일 수도조례가 개정돼 7월 납기분부터는 제한조건 없이 종이고지서 대신에 이메일 청구서를 받기만 하면 상수도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시는 수도요금 전자고지는 수도요금 감면뿐만 아니라 고지서 분실에 따른 수도요금 연체 가능성이 줄어들고, 시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부과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수도요금 감면 금액은 상수도 요금의 1%로, 최소 200원에서 최대 1000원까지 감면이 가능하다. 이달 15일부터 거주지별 관할 수도사업소나 다산콜센터에 전화로 전자고지를 신청하거나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한국영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도요금 전자고지는 시민의 입장에서 좀 더 편리하고 안정적인 고지 방법"이라며 "수도요금 감면은 물론이고 종이 낭비도 줄일 수 있는 수도요금 전자고지를 많은 시민들이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6-14 16:33:50 김성현 기자
서울시, 세계적인 핀테크 지원기업과 손잡다

서울시가 아시아 핀테크 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세계적인 핀테크 인큐베이터 기업과 손을 잡는다. 서울시는 14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호주의 핀테크 인큐베이터인 '타이로 핀테크 허브'(Tyro Fintech Hub)와 '핀테크 산업 발전 공동노력 및 스타트업 교류, 투자지원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타이로 핀테크 허브는 핀테크 전문 인큐베이팅 센터다. 휴일 없이 24시간 운영하며 핀테크 스타트어블을 위해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컨퍼런스, 해커톤, 세미나 등을 운영한다. 매 분기마다 입주 회사 중 1개사를 선정해 투자,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와 타이로사는 서울·호주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과 투자자 교류 등을 위해 핀테크 관련 컨퍼런스, IR행사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핀테크 관련 스타트업 기업의 발굴과 육성, 투자 등에 이르는 엑셀러레이팅 전 과정에 필요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핀테크 산업에 필요한 현실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호주 핀테크 기관 방문 시 옐로금융그룹, KTB솔루션, 한국NFC 3개사가 동행해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김대호 서울시 투자유치과장은 "경험 많은 타이로 핀테크 허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핀테크 분야의 해외 교류를 확대해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투자유치의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서울이 아시아 핀테크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6-14 16:33:25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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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지물된 세인트헬레나 신공항의 교훈…영남권 신공항 반면교사될까

세계적 관광지 꿈꿨지만 강한 바람에 항공기 이착륙 위험…정치인 거짓선동에 혈세 날리고 주민생계 막막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영남권 표심을 노린 신공항 유치전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공항 신설에 정치논리가 지나치게 작용할 경우 어떤 결과로 이어질까. 현재 영국에서는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을만한 사태가 진행 중이다. 나폴레옹이 잠들어 있는 영국 자치령 세인트헬레나 섬의 신설 공항 논란이다. 이 공항은 남대서양 아열대섬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줄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강한 바람으로 인해 무용지물 취급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추진 단계부터 이같은 문제를 지적했지만 영국과 세인트헬레나 정부 모두 이를 묵살하고 막대한 혈세를 쏟아부은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데일리메일과 BBC를 비롯한 영국의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세인트헬레나 공항은 지난달 개통식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강한 바람으로 이착륙시 위험이 커 무기한 연기 중이다. 세인트헬레나 정부는 한차례 이착륙 시범을 근거로 이미 개통한 상태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당시 이착륙도 강한 바람에 불안한 모습을 보여 언론의 집중포화를 맞고 있다. 세인트헬레나 섬은 나폴레옹이 워털루 전쟁에서 패한 뒤 유배돼 안장된 곳이다. 해안선은 붉은 화산암으로 이루어진 산악지대지만 내륙으로 들어가면 구릉과 아열대의 녹음이 우거진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섬 중앙의 나폴레옹 묘지 등 역사유적까지 더해져 떠오르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아프리카 서해안에서 1800㎞나 떨어진 오지라 관광지로 발전하지 못해 영국 본토의 지원에 생존을 기대야 했다. 영국 정부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를 거쳐 런던과 연결하기 위해 공항 건설을 추진했다. 영국 정부의 지원금만 2016년 5월까지 약 5000억원, 2043년까지 약 1조1000억원이 투입되는, 단일사업으로는 영국의 해외영토개발 역사에서 가장 큰 프로젝트 중 하나였다. 영국 본토와 세인트헬레나 정부는 관광산업의 부흥으로 세인트헬레나의 자립이 가능할 것이라 선전했다. 하지만 막상 활주로를 만들고 나니 군용이라면 모를까, 보잉여객기와 같은 상업용 항공기가 이착륙하기에는 너무 위험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거셌기 때문이다. 소형 항공기가 본래 방향인 북쪽을 피해 남쪽에서 이착륙을 하는 방법도 있지만 착륙시 꼬리방향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조종사에게 금기사항과 같았다. 결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계획한 보잉737 정기운행은 실행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이었다. 정치적 흥행을 위한 과대포장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이다. 문제는 전문가들이 추진단계에서 이같은 위험성을 계속 제기해 왔음에도 영국과 세인트헬레나 정부에게 묵살됐다는 점이다. 양 정부는 심지어 엔지니어회사들이 위험성을 이유로 프로젝트 참여를 철회했을 때도 추진을 강행했다. 현재 양 정부는 공항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입장이어서 경제자립이라는 당초의 선전과는 달리 세인트헬레나에 대한 지원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어쩌다 사용하는 공항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이 나올 곳은 영국 뿐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세계에서 몰려들 관광객을 기대하며 연금까지 털어 호텔 등 관광사업을 준비했던 섬 주민들은 망연자실한 상황이다. 섬 주민인 헤이젤 윌모트(여, 60)는 데일리메일에 "18실 호텔을 짓기 위해 200만 파운드(약 33억원)를 투자했다. 저축과 연금까지 모두 여기에 쏟아부어 한푼도 남은 게 없다. 다른 사람들은 보트나 택시를 마련했다. 기다리라는 말만 들었을 뿐 도대체 언제 일이 풀릴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2016-06-14 15:29:07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