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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 관광특구서 상인·업계 '자정결의 캠페인'

서울 주요 관광특구서 상인·업계 '자정결의 캠페인' 부당한 요금과 호객행위 근절, 스마일과 환대 다짐 서울시는 관광 성수기 환대주간(4월 29일~5월 8일)을 앞두고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명동, 종로청계, 동대문 등 서울 시내 주요 관광특구에서 '자정결의 캠페인'이 펼쳐진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자정결의 캠페인은 시가 지난달 24일 발표한 서울시 3무(無)·3강(强) 관광혁신대책의 일환으로 비영리단체인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지역 관광특구협의회, 자치구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상인,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Smile again! Seoul again'이라고 적인 어깨띠를 두르고 피케팅을 할 예정이다. 부당한 요금과 호객행위 근절, 스마일과 환대를 다짐하는 내용이다. 20일 남대문, 이태원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주요 관광특구에서 순차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21일에는 북창동 및 종로청계에서, 22일에는 다동무교동 및 동대문에서, 25일과 26일에는 각각 명동과 송파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환대와 배려하는 분위기를 업계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민간주도의 다짐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판단, 그동안 민간 차원의 노력을 유도해왔다. 남상만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회장은 "서울관광의 질적 제고 및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성장을 위해 관광업계 내부의 자정결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광 현장에는 부당행위가 근절되고 친절, 환대, 미소가 채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독려했다. 김의승 서울시 관광정책국장은 "민간 영역 스스로 자정결의를 하고 환대의 물결을 확산시키는 것은 관광 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계기"라며 "관광객의 불만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서울관광의 질적 변화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IMG::20160420000053.jpg::C::480::자정결의 캠페인 일정./서울시}!]

2016-04-20 10:58: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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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승강장 안전발판 설치, 발빠짐 사고 막는다

지하철 승강장 안전발판 설치, 발빠짐 사고 막는다 9월까지 6개역 우선 설치…40개역 1116개소 2019년까지 완료 서울시는 지하철 승강장과 지하철 틈새에서 발생하는 발빠짐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승강장 안전발판을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사고 위험도가 높은 46개 역사를 대상으로 2019년까지 1311개소 설치한다. 최근 3년간 승강장에서 발생한 발빠짐 안전사고 분석 결과에 따르면 75개역에서 234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역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으로 30건이 집계됐다. 성신여대입구역(20건), 신촌역(12건)이 뒤를 이엇다. 이번에 설치되는 안전발판은 기존 고정식 고무발판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개선한 것으로 곡선 승강장에서도 효과적으로 작동한다. 기존 고정식 고무발판의 경우 곡선승강장에서 열차 진입시 좌우 변위 폭이 커 열차와 고무발판의 충돌로 인한 파손 위험이 있었다. 시는 사고 발생 위험도, 빈도수, 이용객수 등을 고려해 6개역(압구정, 동대문역사문화공원, 회현, 김포공항, 신길, 고속버스터미널) 195개소에 금년 9월까지 우선적으로 안전발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후 개선이 필요한 40개역 1116개소에 연차적으로 추가 설치해 2019년까지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원목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지하철 승강장 자동안전발판을 설치함으로써 지하철 승하차시 종종 발생하는 발빠짐 사고를 방지하게 됐다"며 "뿐만 아니라 승강장과 열차문턱 높이 차를 동시에 해결하는 장점도 있어 이용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IMG::20160420000031.jpg::C::480::발판 예시./서울시}!]

2016-04-20 10:22: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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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믄 4월20일자 한줄뉴스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지금 정부에서 노동개혁에 힘을 쏟고 있는 이유도 노동시장의 변화가 장애인은 물론 우리 경제 전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4·13 총선에서 참패, 여당임에도 제2당으로 전락한 새누리당이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을 앞두고 국회의장 자리를 놓고 내부논란에 휘말렸다. ▲수백명의 사상자를 낸 가습기 살균제 제조사인 '옥시 레킷벤키저' 임원이 19일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은 옥시를 시작으로 롯데마트, 홈플러스로 수사를 확대한다. 아울러 대형마트의 PB상품으로 인한 피해도 불거지고 있다. 국제 ▲ 영국 철강산업이 몰락 위기를 맞은 가운데 중국산 철강의 과잉생산 문제를 다루기 위한 브뤼셀 회담이 18일(현지시간) 열렸지만, 피해자인 미국·유럽연합(EU)과 가해자인 중국 간 갈등만 키운 채 끝났다. 미국은 회담 후 보복조치를 경고했고, 중국은 격렬히 반발했다. ▲에콰도르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무너진 건물 더미에 매몰됐던 시민들이 32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18일(현지시간) 현재사망자는 413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는 2600여명에 달한다. ▲외국계 가전사들이 국내 시장에서 갈수록 많은 돈을 벌어들이고 있지만 기부금에는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 다변화, 외국 제품 선호현상, 생활 수준 향상 등에 따라 제품 판매가 늘어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데, 지역 경제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엔 소홀히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산업 ▲기아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모하비'는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믿음을 주는 자동차로 정리할 수 있다. 8년 만에 부분변경 모델로 돌아온 더 뉴 모하비는 고급스러워진 디자인에 유로6 기준에 맞춘 디젤엔진을 탑재했다. ▲우체국 알뜰폰 열풍이 한차례 사그라든 가운데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한 알뜰폰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금융부동산 ▲한국은행은 19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1.50%에서 동결하기로 했다. 이날 금통위의 결정은 효과가 불분명하고 부작용만 예상되는 상황에서 섣불리 금리를 내리기보다는 금융안정에 무게중심을 두고 정책 여력을 아껴두자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 KB국민카드 윤웅원 사장이 추진력과 조직관리 역량 등으로 호평받고 있다. 올해 KB국민카드는 조직 재정비와 신사업 발굴을 통해 KB금융 비은행 부문 강화에 나선다. ▲ 삼성그룹주 펀드 성과가 치솟고 있다. 6조원이 넘는 분기 영업익을 기록하고 대규모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정책을 확대한 것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 코스닥지수가 701.68에 장을 마감, 작년 8월 이후 8개월 만에 700선을 넘어섰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13억원과 171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 지난달 14일부터 시판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자가 5주 만에 가입금액 1조원을 넘어 섰다. 업권별 5주차 신규 가입자는 은행이 9만6238명(85.7%)으로 증권사 1만5973명(14.2%)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유통&라이프 ▲19일 SPC그룹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공동연구를 통해 전통 누룩에서 제빵용 토종 천연효모를 발굴하고 이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천연효모의 이름은 각 기관의 이름을 따 'SPC-SNU(에스피씨-에스엔유) 70-1'로 명명했다. ▲서울시가 공급 과잉 상태인 서울 택시 수를 20년 동안 1만1831대를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서울시는 올해 74대에 이어 2017년 108대, 2018년 108대, 2019년 110대를 감축하기로 했다. 감차보상액은 법인택시 5300만원, 개인 8100만원이다.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이틀만에 다시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시즌 타율을 2할대로 끌어올렸다. 박병호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회말 상대 선수 채이스 앤더슨의 시속 145㎞ 직구를 밀어쳐 오른쪽 담을 넘겼다.

2016-04-20 05:09:2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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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여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으라"…소설가 김연수의 서울여대 특강

"20대여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으라"…소설가 김연수의 서울여대 특강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김연수 소설가가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 특강을 통해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를 20대의 필독서로 꼽았다. 김 작가는 "20대에 겪는 것이 굴레일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 책"이라며 "어른에게 이야기를 듣는 듯한 기쁨이 있다"고 설명했다. 19일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 캠퍼스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열린 '국제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특강에서 김 작가는 "모든 인간은 무언가 결여된 존재이며 내 안의 결핍과 타인의 결핍이 다를 때 갈등이 생겨난다"며 "다른 사람과의 오해와 갈등을 풀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설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인간의 욕망과, 그 욕망을 이루지 못하는 괴로움에 대해서 치밀하게 탐색하는 예술"이라며 "소설 읽기를 통해 나의 세계와는 다른 다양한 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고 했다. 서울여대는 국제적 감각과 의사소통능력을 갖춘 여성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 학기 각 분야 명사들을 초청하여 '국제 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를 열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래의 인재들이 갖춰야 할 삶의 가치관이나 태도, 창의적 사고능력 등에 관하여 열띤 강의를 한다. 학생들은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다양한 관점의 지식을 접하게 되어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갖출 수 있다. 전문가들의 강연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오는 26일에는 손미나 전 KBS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서며, 5월 10일에는 정용실 KBS 아나운서가 강의를 할 예정이다.

2016-04-19 17:25:3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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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도 이젠 특화시대, 문화예술경영·의료경영MBA가 뜬다

MBA도 이젠 특화시대, 문화예술경영·의료경영MBA가 뜬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한국사회의 변화에 맞춰 경영대학원(MBA)도 문화예술과 의료 등 다양한 분야로 외연을 넓히고 있다. 각 대학들은 저마다의 장점을 살린 특화된 경영대학원으로 교육 수요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바야흐로 예술가, 출판인, 의료인들도 앞다투어 MBA의 문을 두드리는 시대가 됐다. 지난 18일밤 홍익대 경영대학원의 한 강의실에서는 문화예술경영전공자들이 수강하는 '예술과 법' 강의가 한창이었다. 수강생들의 면면은 한국 MBA의 변화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큐레이터, 출판인, 엔지니어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수강생들은 기존 전통적인 MBA 과정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들이다. 수강생 중 한명인 이주현씨(11기)는 "노골적으로 경영을 강요하지 않고, 홍익대 특유의 자유로운 예술문화적인 분위기에서 경영학적 마인드를 갖추게 하려 한다는 느낌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전통적인 MBA 교육에 익숙한 엔지니어 출신이다. 사회변화에 눈을 뜬 수강생들은 남다른 미래비전을 가지고 있다. 공연·문화행사 기획자인 김효은씨(11기)는 "현대사회는 단순히 의식주를 중심으로 한 '살기위한 삶'이 아니라 보다 고차원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잘 사는 삶'을 지향한다. '잘 사는 삶'을 위해 문화예술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이에 따라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5차산업이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며 "단순히 문화예술을 다루는 산업이 아니라 경영전략으로서 문화예술이 다방면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수강생들도 마찬가지다. "문화예술경영이 새로운 사회의 대안"이라거나 "기업의 미래가치, 또는 상품의 가치 창조에 문화예술이 매우 중요한 도구로 작용할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 문화예술경영전공 조명계 교수는 "세계적인 추세가 경영에 예술을 접목하는 것이고 이때문에 미국의 유수한 경영대학원에서는 MBA과정에 예술과목을 개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화예술경영MBA는 홍익대 뿐만 아니라 경희대 등 다른 대학의 대학원에서도 개설하고 있다. 그만큼 수요자가 늘어나는 중이다. MBA의 변화는 의료경영MBA에서도 두드러진다. 19일 MBA의 변화상을 묻는 질문에 경희대 경영대학원 의료경영MBA 김용태 주임교수는 "초창기에는 수강생의 주가 병원장들이었지만 이제는 의사, 제약사 임직원, 병원 행정직, 간호사나 의료기사, 보건정책을 담당하는 공무원집단(보건복지부나 국방부 보건담당자 등) 등 저변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경희대의 의료경영MBA는 1997년 국내최초로 문을 열어 19년째를 맞았다. 김교수는 10년전 수강생이다. 경희대 이후로 카톨릭대, 아주대, 한양대, 숭실대 등 다른 대학들도 비슷한 MBA과정을 개설했다. 김교수는 여러 대학에서 의료경영MBA 과정을 개설해 정원이 크게 늘었지만, 10년전 공급이 적었던 당시의 높은 입시경쟁률이 크게 떨어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의료종사자가 수강생의 다수인 점을 감안하면 그만큼 의료기관이 늘어났다는 이야기다. 김교수는 "이제는 의료, 복지, 교육이 중요한 시대로 변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분야에서도 비즈니스 마인드가 중요한 부분이 될 수밖에 없다"며 "의료경영MBA와 같은 특화된 대학원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 이유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19 17:17:4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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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EU vs 중' 철강전쟁 불붙나…브뤼셀 철강회담 '빈손'

'미·EU vs 중' 철강전쟁 불붙나…브뤼셀 철강회담 '빈손'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영국 철강산업이 몰락 위기를 맞은 가운데 중국산 철강의 과잉생산 문제를 다루기 위한 브뤼셀 회담이 18일(현지시간) 열렸지만 피해자인 미국·유럽연합(EU)과 가해자인 중국 간 갈등만 키운 채 끝났다. 미국은 회담 후 보복조치를 경고했고, 중국은 격렬히 반발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벨기에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개최한 브뤼셀 회담에는 철강 생산국 30개국의 장관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세계적인 철강 과잉생산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지만 '신속하고 구조적인 해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을 뿐 실질적인 해법을 도출하지는 못했다. 오히려 중국에 대한 미국 등의 불만이 노골화되면서 철강전쟁의 조짐을 나타냈다. 회담 결렬 직후 페니 프리츠커 미국 상무장관과 마이클 프로먼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중국이 철강을 비롯한 여러 산업에서 과잉의 생산·설비를 줄이기 위해 적시에 구체적인 조치를 개시하지 않는다면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문제가 계속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미국 등 각국 정부가 국내산업과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산 철강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미국과 유럽 국가들이 대중국 무역보복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경고로 해석된다. 이에 대해 중국 상무부의 선단양 대변인은 "중국은 이미 충분한 정도를 넘어선 조치를 취해왔다. 우리보고 더 무엇을 하라는 말이냐"며 "철강은 산업의 쌀이자 경제발전을 위한 식량이다. 현재 주된 문제는 식량이 필요한 국가들이 식욕부진에 빠진 것이다. 이로 인해 식량이 넘쳐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의 철강 감산을 요구하라는 요구에 대해 "어설픈 보호무역주의"라며 강하게 비난하기도 했다. 중국은 회담 중에 과잉생산 문제가 중국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른 나라에서도 철강이 과잉생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중국의 반박에도 불구하고 중국산 철강의 덤핑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미국과 유럽의 여론은 극도로 악화돼 있다. 미국 업체들은 중국에 대한 당국의 반덤핑 판정이 약하다며 고강도의 보복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공화당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는 고강도의 무역보복조치를 공약으로 내세워 이같은 반중국 정서를 키우고 있다. 중국에서 재정부장(재무장관)이 이를 직접 비판하는 등 반발이 커지면서 양국간 갈등이 깊어지는 상황이다. 유럽은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영국에서는 최대 업체가 제철소 매각이나 폐쇄를 앞두고 있다. 영국 철강산업 몰락은 물론이고 관련 산업도 큰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로 인해 어수선한 분위기다. 영국뿐만 아니라 유럽 다른 국가도 피해를 보기는 마찬가지다. 지난 2월 유럽철강업체 주도로 알루미늄, 유리, 태양광 분야 등 30여개 유럽 산업단체들이 브뤼셀에서 "값싼 중국산 제품 유입을 막아야 한다"며 거리 시위를 벌였을 정도다. 당시 시위대는 "중국이 시장 형성 가격보다 싼 값에 철강을 유럽에 밀어 넣고 있다. 유럽 철강업체가 당장이라도 문을 닫게 생겼다"며 EU에 무역보호조치를 요구했다.

2016-04-19 15:43:1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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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배우는 영어' edm유학센터의 여름방학 영어캠프

'런던에서 배우는 영어' edm유학센터의 여름방학 영어캠프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edm유학센터(대표 서동성)가 7월 24일(일)부터 8월 14일(일)까지 3주간 '2016 런던 영어캠프'를 연다. 이 캠프는 런던의 로얄 러셀 스쿨(Royal Russell School)에서 만 10세부터 17세를 대상으로 열린다. 로얄 러셀 스쿨은 1853년에 설립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명문 사립 기숙학교다. 학생들은 사전 오리엔테이션과 반 편성 시험을 통해 6개 레벨로 나뉘어 본인 실력에 맞는 클래스에서 수업을 받는다. 한 반은 15명 이내의 소수로 구성돼 원어민 선생님의 집중적인 티칭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캠프는 약 5700평의 넓은 캠퍼스 규모 내 다양한 스포츠와 아트시설이 모두 구비돼 있어 수업 외 다양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다. 아트공예, 드라마 워크샵, 인터네셔널 블라인드 데이트, 뮤지컬, 패션쇼, 디스코 파티 등 창의적인 놀이와 게임을 통해 다른 나라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매주 수요일 반나절과 토요일 하루 동안 옥스포드, 캠브리지 등 세계적인 명문 대학교는 물론 켄터베리 대성당, 빅토리아&알버트 뮤지엄, 윈저캐슬 등 영국 내 유명 관광지 탐방을 통해 수업 외 다양한 문화체험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캠프는 edm유학센터가 단독 모집 중이다. 서동성 대표는 "영국은 영어의 종주국 인만큼 전통영어를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유럽문화도 경험할 수 있어 영어캠프 등 어학연수를 위한 대표적인 나라로 꾸준히 인기가 많은 곳"이라며 "오직 국내유일 edm유학센터에서만 모집하는 이번 영국 영어캠프에서 적은 한국학생 수만큼 더욱 다양해진 국적의 학생들과 세계 경제의 중심지 런던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프에는 독일, 멕시코, 러시아, 브라질, 콜럼비아, 우크라이나 등 20개 국가에서 온 학생들이 모인다. edm유학센터는 2명 등록 시 50만원 할인, 선착순 10명에게는 3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6-04-19 13:38:2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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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학생 주도 학습활동 맞춤형 관리서비스 '위인전' 오픈

건국대, 학생 주도 학습활동 맞춤형 관리서비스 '위인전' 오픈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건국대학교 대학교육혁신원(원장 강황선)이 학생 스스로 학습활동을 맞춤형으로 관리할 수 있는 '위인전(WE人傳)' 서비스를 오픈했다. 19일 건국대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진단을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입학부터 졸업까지 자신의 학습활동을 맞춤형으로 관리해 건국대의 인재상 '위인(WE人)'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비교과 통합시스템이다. 학생들은 위인전 홈페이지의 '역량' 메뉴에 들어가 186개 문항(역량별 31개 문항)으로 구성된 진단지를 통해 성실성, 소통능력, 창의역량, 종합적 사고력, 주도성, 글로벌 시민의식 등의 핵심역량을 스스로 진단할 수 있다. 진단이 끝나면 위인전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 학생에게 맞춤형 교과, 비교과 과정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진단 결과 6대 핵심역량 중 '성실성'의 역량이 부족한 학생에게는 '성실성'을 높일 수 있는 '글쓰기 클리닉', '학(學)-UP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이 제시된다. '글로벌 시민의식' 역량의 보완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GLOCAL CAFE_2016년_1학기_1차'와 같이 유학생들과 소통하며 문화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제시해 해당 역량을 학생 스스로 개발 할 수 있게 했다. 또 학생들은 '나의 포트폴리오' 메뉴에서 자신의 역량진단 결과를 동일학년, 동일학과, 동일계열, 동일대학의 평균 수치와 그래프로 비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장·단점을 비교 분석해 강점은 더욱 살리고 부족한 역량은 보완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위인전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게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했다. '성실성'의 역량을 함양 할 수 있는 '글쓰기 클리닉'을 통해서는 100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고, '창의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또래상담자'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20마일리지를 적립하는 게 가능하다. 대학교육혁신원은 학생들이 적립한 마일리지를 통해 장학금 지급 등의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위인전은 각 센터에서 운영되는 상담기능을 통합·연계해 진행하기도 한다. 학생들은 핵심역량 진단을 기반으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역량상담' 뿐만 아니라 대학 생활 전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학업상담', 심리·적성·종합상담, 진로상담, 교과상담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에는 학생들의 편의를 돕고자 모바일 기능과 알림기능도 추가했다. 강황선 원장은 "위인전 시스템은 학생들 스스로가 건국대의 인재상 '위인(WE人)'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라며 "입학에서부터 졸업까지의 대학생활 전 과정을 도와주는 맞춤형 도움 서비스로 자리 잡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WE人'은 건국대가 창의적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새롭게 정립한 인재상으로 창의역량, 종합적 사고력, 성실성, 소통역량, 주도성, 글로벌 시민의식 등의 6대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적 전문인, 실천적 사회인, 선도적 세계인을 의미한다. 인성적·전문적·사회적 역량을 고루 갖춘 'WE人'은 공동체와 조직을 먼저 생각하는 'WE세대'의 특징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라'는 건국대 설립자 상허(常虛) 유석창 박사의 건학이념과도 일치한다.

2016-04-19 13:20:52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