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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한강에서 유람선 타고, 자전거도 타자!

어린이날, 한강에서 유람선 타고, 자전거도 타자! 아라호 무료 승선…반포한강공원서 라이딩 어린이날, 한강 유람선 아라호와 한강공원 자전거를 무료로 이용하는 기회를 놓지지 말자. 서울시는 한강봄꽃축제의 일환으로 5월 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30분, 2회 차에 한해 아라호 무료 승선기회를 제공하는 '한강봄꽃축제 어린이날 기념 뿌까랑 한강에서 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뿌까'가 어린이들을 아라호로 초대하는 선상 파티 콘셉트의 행사로 어린이 동반 가족들에게 한강에서의 특별한 어린이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5세 이상)를 동반한 가족(4인 이하)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70가족까지 참여 가능하다. 여의도 임시선착장을 출발해 밤섬, 선유도공원을 거쳐 다시 여의도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항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뿌까 애니메이션 상영 ▲뿌까와 추억 만들기(포토존) ▲풍선불기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예약은 서울공공예약서비스 (http://yeyak.seoul.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같은 날 오전 9시~오후 1시, 반포한강공원에서는 가족과 함께 하는 '봄꽃 자전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어린이(6~9세)자전거 체험 ▲자전거 라이딩 체험 ▲2인용 자전거 체험으로 구성됐다. 어린이 자전거 체험을 통해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방법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가족 자전거 라이딩 체험 참가자는 개인 자전거를 가지고 와야 참여 할 수 있다. 단거리 코스(반포한강공원농구장~동호대교 왕복 4Km)와 중거리 코스(반포한강공원농구장~종합운동장 왕복 18Km)로 나뉘어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www.childsafe.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한강을 찾아 유람선도 타고, 자전거도 타면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계기로 '한강 아라호'를 활용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강 관광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MG::20160426000013.jpg::C::480::뿌까./서울시}!]

2016-04-26 09:54: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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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25일 한 줄 뉴스

정치·사회 ▲여야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해 온 중점 법안들이 19대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끝내 빛을 보지 못하고 자동폐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대 국회 원구성을 앞두고 현재 18개인 국회 상임위(상설특위 포함) 체제를 손보자는 주장이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옥시레킷벤키저(옥시) 등 제품 제조 업체의 과실 책임자를 추려내는 작업을 본격화한다. 산업 ▲현대중공업이 연이은 중대재해를 근절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5일 '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안전관리 종합 대책' 주요 내용은 안전투자 확대, 안전조직 강화, 안전교육 확대 및 제도 개선, 상생과 협력의 안전문화 구축 등 4가지다. ▲기업들에 대한 차별 규제를 철폐해 최근 대기업집단에 새로 포함된 하림, 카카오, 셀트리온의 기업활동을 위축시키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들은 자산총액이 5조원을 넘어서면서 이달부터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집단으로 분류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일본 소프트뱅크사와 제휴해 일본에서 고음질 음성 로밍통화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HD 보이스'와 LTE 데이터도 함께 제공하는 'T로밍 HD보이스 플러스' 등 로밍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000년대 중반 이후 국내 국내 1, 2위 해운업체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을 이끌어온 여성 회장의 시대가 막을 내렸다. 전통적인 '금녀(禁女)'의 영역인 해운업계에서 현대그룹의 현정은 회장은 2003년부터, 한진해운의 최은영 회장은 2006년부터 회사를 이끌어왔다. ▲삼성전자의 신개념 냉장고 '패밀리 허브'가 국내 출시 20일 만에 판매 1000대를 돌파했다. 삼성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 라인업에 속한 패밀리 허브는 3월말 출시 이후 하루 평균 50대 이상 판매됐다. 2014년 '셰프컬렉션' 첫 출시 때보다 10일이나 빠른 속도다. ▲현대로템이 터키에서 전동차 300량 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4월까지 누적 수주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 현대로템은 22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시와 3억1600만 달러(약 3589억원) 규모의 전동차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유통·라이프 ▲중국정부가 신규 브랜드와 역직구 판매 제품에 위생허가증 발급을 의무화하면서 신생 화장품 브랜드의 중국진출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위생허가증이 없는 제품은 통관되지 못하고 반품조치된다. ▲백화점 업계가 중국 노동절(4월 30일~5월 2일)을 맞아 중국인 관광객 잡기에 나섰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은 중국 고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행사와 함께 팝업스토어까지 오픈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골목상권 보호를 강화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5일 방배동 동네빵집을 찾아 제과점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재지정된 것과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적합업종 추가 지정과 재지정을 원하는 3개 업종에 대해 피해사실 입증을 위한 실태조사 용역을 지원한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 프로야구의 양대산맥을 이뤘던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가 올해 다시한번 선두권 경쟁을 시작했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두산(승률 0.778, 14승 1무 4패)과 뒤쫒는 SK(0.650, 13승 7패)는 26일부터 사흘간 잠실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금융·부동산 ▲'빅3(삼성·한화·교보)' 생명보험사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보험가입 문턱을 낮추고 있다. 각 사는 유병자나 고령자 대상 가입절차를 대폭 완하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건강보험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가 글로벌 마이스(MICE) 거점으로 변모한다. 서울시는 2019~2025년 잠실운동장 일대에 실내스포츠콤플렉스, 전시·컨벤션 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국제 ▲한진해운 사태가 한국을 강타했던 지난 주말 영국에서는 부채에 시달리던 해운사 골든포트가 6척의 벌크선을 한척당 1달러에 처분하고 상장을 폐지하기로 파문을 일으켰다. ▲ 중국의 경기부양책이 반짝 효과에 그칠 뿐 올해 하반기 결국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실제 중국의 총 부채 규모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237%로 급증하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2016-04-26 06:40:31 김승호 기자
한국관광공사, 여행주간 맞아 다양한 이벤트 진행

한국관광공사, 여행주간 맞아 다양한 이벤트 진행 네이버·스타벅스도 동참 2016년 봄 여행주간(5월1일~14일)을 맞아 한국관광공사가 국민들이 보다 알차고 이색적인 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톡톡 튀는 테마로 무장한 창조관광기업의 이벤트가 있다. 창조관광기업 홍캠프가 진행하는 '사장님~ 함께 봄 여행가요!' 이벤트는 스트레스를 받은 직장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장님이 직접 요리를 준비해 직원들의 식사를 책임지는 '사장님의 밥상'을 비롯해 마술을 배워보는 '펀펀 마술 콘서트' '힐니스 음악 미술 힐링캠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중소기업으로 등록된 기업을 대상으로한다. 회사명과 참여자 정보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각 회차별로 60명씩 5월 5일, 13일, 14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18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4월 29일까지다. 체험비용과 식사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당첨자 발표는 5월 3일이다. 네이버와 스타벅스도 이벤트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는 네이버와 함께 '봄에 떠난 나의 여행이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봄 여행지와 관련된 인증샷을 네이버의 사진·동영상 서비스 '폴라'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50여명에게 국민관광상품권을 증정한다. 5월 14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다. 스타벅스는 여행주간동안 진행하는 17개 지역 대표프로그램 현장에 방문해 '여행주간 로고' 또는 '프로그램 제목'이 포함된 홍보물 인증샷을 제시한 고객에게 무료로 사이즈업을 제공하는 '여행주간 시티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의 오디오 음성 가이드인 '스마트 투어 가이드'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이벤트, 관광통역안내전화 1330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016-04-25 18:39: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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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릴레이 인터뷰] 신연희 강남구청장

[지자체 릴레이 인터뷰] 신연희 강남구청장 올해 해외 방문객 800만명 유치 목표 시티투어 버스, 강남-강북 연결 개통 강남복지재단 출범, 복지 사각지대 해소 '오빤 강남스타일!' 전세계를 뜨겁게 달군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 가사처럼 강남은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핫플레이스다. 스타일이 창조되고 트렌드에 민감한 도시인만큼 도시 곳곳에는 젊음이 느껴진다. '강남스타일' 노래가 국적을 불문하고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2012년 이후부터는 종로-동대문-명동을 찾던 외국인 방문객들이 강남을 찾기 시작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올해 목표로 하는 외국인 방문객 수는 800만명이다. 2018년까지 1000만명 유치하는 게 목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그들이 관심 가질만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에 주력해야겠죠. 그중 하나가 '도심형 올레길'이라는 컨셉으로 한류스타거리(압구정로데오역~청담사거리 방면)를 조성한 것인데 이곳에는 한류스타를 본떠 만든 아트토이들이 설치돼있어요.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스타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어요. 또한 봄에는 C-페스티벌, 가을에는 패션·마라톤·공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강남 페스티벌, 연말에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 등 시즌별로 다양한 축제를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죠." 강남구는 올해부터 관광객이 즐겨찾는 명소를 크게 4개 권역(강남역, 코엑스, 압구정청담지역, 신사동 가로수길)으로 구분하고 각 지역 트렌드에 맞는 사업을 발굴한다. 강남역 일대는 각종 버스킹 공연과 이벤트를 펼쳐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문화 중심지로개발한다. 삼성역코엑스 일대에는 '강남스타일'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압구정청담동 지역은 패션뷰티의 중심지라는 강점을 살린다. 개성있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몰려있는 신사동 가로수길은 지역 상점들과 협업해 특별행사를 펼치는 일들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강남시티투어 버스 운행을 강남-강북 연결 개통했다. 코스는 강남역-선정릉-봉은사-코엑스-청담동-압구정-가로수길-세빛둥둥섬-서래마을이다. 신 구청장은 "주요 관광지를 하나의 노선으로 연결해 강남구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자 도입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기존에 강남구 내에서만 운행하던 강남시티투어 노선에 한강, 세빛둥둥섬과 서래마을을 신규로 추가했다"며 "향후에는 잠실 롯데월드타워까지 노선을 다양화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흔히 강남구는 부자구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알고보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수가 자치구 중 8번째로 많은 도시이기도 하다. 빈부격차가 심각한 수준기때문에 올해 사회복지부문 예산은 총 2758억원을 편성했다. 전체 예산액의 43.7%에 해당하는 규모다. 하지만 그럼에도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들이 있다. 구청장은 그런 가정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에는 '재단법인 강남복지재단'을 출범했다. 강남복지재단의 사업비는 관내 기업과 주민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후원금으로 전액 운영된다. "이제까지 71억여만원의 후원금과 4억5000만원의 후원품이 모금됐고, 금년도 사업비로는 약 12억원을 편성했습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 사업에 발빠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교육=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는 구청장은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교육복지사업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저소득자녀 학비지원사업'이 있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비수급 저소득 가구의 대학생에게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부모의 부재로 방과 후 방임될 가능성이 높은 아동.청소년을 대학으로 하는 '열린학습방.희망공부방'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강남구를 운영해오면서 자부심을 느낀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신 구청장은 세 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는 강남이 '부도심'에서 국제업무중심지인 '강남도심'으로 격상된 것입니다. 2010년 7월 민선5기 강남구청장으로 취임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G-20정상회의와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등 국제적인 행사를 치렀죠. 이 과정에서 강남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그 결과 '2030년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영동 부도심이 국제업무중심지인 강남도심으로 격상됐습니다. 올해부터는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낙후됐던 수서역 일대도 개발해 미래행 복합도시로 재탄생시킬 예정입니다. 두 번째는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방식을 100% 수용·사용방식으로 관철시켰다는 거예요. 전국 최대규모 무허가판자촌 구룡마을이 다음달 중으로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 SH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선정, 금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하게 됩니다. 세 번째는 코엑스 일대를 관광특구로 지정했다는 것입니다." 강남구는 권익위에서 선정한 청렴 부문 최우수구이다. 이는 신 구청장의 신념이 있었기 때문에 맺은 결과이기도 하다. "저는 '공직자가 청렴해야 백성이 절로 편안해진다'는 명심보감의 가르침을 믿고 있어요. 그래서 저를 비롯한 5급 이상 전 간부가 직원들 앞에서 청렴서약을 했고, 비리를 저지른 자를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청렴주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죠. 앞으로 강남구가 '한국의 싱가폴'로 나아갈수 있게 공직자 청렴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 입니다" [!{IMG::20160425000025.jpg::C::480::신연희 강남구청장/강남구청}!]

2016-04-25 17:50: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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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채, GDP의 237%…"반짝 경기부양 뒤 위기 온다"

중국 부채, GDP의 237%…"반짝 경기부양 뒤 위기 온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중국이 올해 들어 석달간 경기부양을 위해 시중에 자금을 쏟아 부은 결과 경기가 살아나고 있지만 반짝 효과에 그칠 뿐 올해 하반기 결국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경기부양의 부작용으로 중국의 총 부채 규모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237%로 급증했다는 소식도 우려를 키우고 있다. 25일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노무라, 소시에테제네랄 등 세계적인 금융사들은 중국의 융자를 통한 경기부양책이 한계에 이르고 있다며 여름이 지날 때쯤 동력을 잃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 중국 경제는 다시 침체의 늪에 빠져들 것이라는 관측이다. 금융사들은 중국내 경기회복 붐이 융자로 투자를 촉진하는 전형적인 경기부양책이라고 진단하고, 결국 2008년 미국이 경험한 금융위기의 판박이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인플레이션과 자산시장 버블현상이라는 부작용이 뒤따를 것이라는 이야기다. 실제 중국내 부동산 시장은 급격히 팽창하고 있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지난달 수도 베이징내 신축 주택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64% 늘었고, 주택가격도 28% 올랐다는 것이다. 남부의 상하이나 선전은 베이징보다 가격이 더 치솟았고, 부동산 열기는 허페이와 같은 중부 도시로 퍼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도 중국 경기부양책 문제를 제기했다. FT는 자체 분석결과라며 "지난 3월말 기준 중국의 총부채가 163조 위안(약 2경8700조원)에 달해 GDP 대비 23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유로존(270%)이나 미국(248%) 등 선진국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중국은 8년여전인 2007년만해도 GDP 대비 148%로 신흥국 평균(175%)보다 살짝 낮았다. FT는 "규모도 문제지만 증가속도가 엄청나다는 게 더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부채 급증이 언제나 금융위기나 경제성장 둔화를 초래했다'는 최근 골드만삭스 보고서 내용을 상기시켰다. 금융위기 가능성은 앞서 텔레그래프의 지적과 내용이 같다. 미국 금융위기가 중국서 재현될 가능성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이머징 어드바이저스 그룹의 조너선 앤더슨 총재는 FT에 "현재 중국 부채의 증가 속도를 보면 은행들이 무너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이렇게 되면 금융위기가 발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역량을 평가하는 전문가들은 일본식 장기불황을 우려한다. 베이징대의 마이클 페터스 교수는 "채무자의 부담이 증가하면 실제 부도가 나기 전에 경기침체에 빠져들 것"이라며 "과도한 부채로 경제성장이 붕괴된 가장 분명한 사례는 1990년 이후 일본"이라고 말했다.

2016-04-25 16:40:1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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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고교 한 학급 당 학생수 24명으로 축소

2022년까지 고교 한 학급 당 학생수 24명으로 축소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교육부가 '인구절벽' 시대에 대비해 2022년까지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를 24명으로 줄이기로 하면서 고교 교육이 전면 혁신될 예정이다. 25일 교육부는 '고교 맞춤형 교육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59만6000여명이던 고교 입학생 수는 내년 7만명 가까이 줄고, 이듬해에도 6만4000여명이 더 줄어든다. 여기에 맞춰 지난해 30명이던 고교 학급당 학생수를 2018년 26명, 2022년 24명으로 점차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평균에 해당한다. 교육부는 교사 수는 유지할 방침이어서 교사 1인당 학생수는 지난해 16.6명에서 2022년 13.3명으로 줄게 돼 역시 OECD 수준이 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학생 수 감소를 계기로 고교 교육 내용에 대한 혁신도 준비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성과를 고교 교육 혁신으로 지속시킨다는 구상이다. 우선 선발단계에서 선발고사(현재 경북, 충남, 울산, 전북, 제주 시행)를 폐지하고 자기주도학습전형(자기소개서+학생생활기록부 전형)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어 학교 수업도 협력·토론형, 학생 참여형으로 강화하고, 학교 시업도 여기에 맞춰 객관식 지필평가 비중을 줄이는 대신 수행평가를 늘릴 방침이다. 또한 학교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일반고 학생에게는 직업교육을 확대해 대학 진학이 아닌 다른 기회를 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문대 교육과정을 일반고 학생에 맞춰 위탁교육을 하는 '일반고-전문대 연계 직업교육과정'을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2016-04-25 16:39:5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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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빗다 "악" 어깨통증 있다면 ' 어깨관절낭 의심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말이 있다. 중년층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 중 오십견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복지부 통계를 보면, 오십견으로 수술 받은 환자는 2008년 약 2,700명에서 2013년 9,400명으로 매년 약 28%씩 증가했다. 오십견은 중년층의 대표적인 어깨질환으로, 초기에 제대로 치료받지 않고 방치했다가 수술까지 받는 환자들이 많다. 이는 오십견에 따른 어깨통증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주요 증상은 어깨에서 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증상이 있는 어깨쪽으로 돌아누웠을 때 통증이 느껴져 수면 장애를 겪기도 한다. 머리를 감거나 옷의 단추를 채우는 행동이 어려울 수도 있다. 장기간 어깨 관절을 사용하지 않거나 반대로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 부상 등이 원인이 돼 어깨 관절이 굳으면서 통증과 운동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인천 모두병원 임대의 원장은 "오십견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선 평소 어깨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면서 "어께 스트레칭은 양쪽 팔을 하늘을 향해 쭉 뻗어 10초 정도 만세 하거나 양손을 머리 뒤에서 깍지 끼고 팔꿈치를 최대한 벌리며 10초 정도 유지하는 방법이 있다"고 설명했다. 오십견은 초기에는 물리치료와, 온열 치료, 약물치료 등으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증상에 따라서 회복하는데 1~2년씩 긴 시간이 소요되고 때로는 관절운동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는 후유증을 남길 수도 있다. 통증이 너무 심하거나 충분한 기간 동안 치료를 했는데도 호전이 더디다면 관절내시경수술을 통해 관절막을 박리하는 치료를 하는 것도 좋으며, 이 경우 빠른 통증 감소와 치료기간의 단축을 얻을 수 있다. 이 치료법은 진단과 수술의 정확도가 높고, 흉터가 작게 남으며, 통증 감소와 치료 기간이 단축된다는 장점이 있다. 임 원장은 "노화가 본격화되는 50대가 되면 어깨 관절도 퇴행적 변화를 겪게 된다"며 "이로 인해 어깨를 감싸고 있는 주머니인 어깨관절낭이 굳어서 오십견이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증상 초기에 비수술적 방법으로 나을 수 있는 오십견 환자들이 치료 시기를 놓쳐서 수술을 받는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오십견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2016-04-25 16:37:40 유현희 기자
강남구, 체납시세 평가 최우수구 2관왕 달성

강남구는 지난 2015년 상반기 최우수구 평가에 이어 하반기에도 체납시세 인센티브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1억원의 재정보전금을 받아 구 재정수입에 크게 기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는 체납시세 인센티브 평가를 상·하반기로 나눠 평가했다. 강남구는 2014년 동기 대비 17억 원, 13억 원을 초과 징수하는 등 매우 높은 실적을 올렸으며 이는 현장중심의 강력한 체납징수 노력과 세무부서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체납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로 분석됐다. 이번 평가는 징수금액, 결손금액, 징수금액 신장율,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요구,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수범사례 등 행정제재 실적 평가로 총 3개 항목 7개 지표에 따라 평가했다. 지난 하반기 재산세 7억 원을 체납한 A씨는 청담동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체납자다. 강남구는 끝까지 체납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그에게 부동산 공매를 진행했고 지난해 9월에 체납 세액 7억원 전액을 징수했다. 특히 신탁회사 체납 징수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일제조사를 통해 지역 내 9개 신탁회사 물건에 대해 부동산 압류, 건설업체 출자증권압류 등 조기채권을 확보하고 꾸준한 독려활동으로 상반기 10억 원, 하반기 8억 1000만 원 등 총 18억 1000만원을 징수했다. 또 공동소유 물건의 소유의 체납자 5명 중 3명이 미국에 거주하는 해외이민자로 채권압류, 출국금지, 공공기록 정보제공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하였음에도 납부치 않아 부동산 중개업자를 통해 6개월간 해외거주자 주소를 추적 후 부동산 공매를 진행, 체납자가 현지이민자인 딸과 함께 귀국한 후 상담을 통해 해당물건에 체납된 재산세 50건에 해당하는 2억 6000만원을 전액 납부하도록 했다. 송필석 세무관리과 과장은 "이번 서울시 체납시세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의로 세금납부를 피하기 위해 재산을 은닉하고 버티는 상습 체납자를 꾸준히 찾아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성실한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건전한 납세의식 확립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25 15:19:16 신원선 기자
박원순 시장, 동네빵집 찾아 골목상권 보호 논의

박원순 시장, 동네 빵집 방문…전문가들과 개선 방향 논의 서울시는 중소기업적합업종 추가 지정(재지정 포함)을 원하는 업종에 대해 실태조사 용역을 지원하고 적합업종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자치구와 함께 '온라인 신고센터'를 올 하반기에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실태조사 용역 지원은 중소기업자 단체가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을 신청하는 데 필수 제출자료인 '피해사실 입증자료'를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생업에 매달리느라 직접 발로 뛰기 어려운 영세 중소기업과 상인들을 대신해 시가 연구용역을 통해 피해여부를 확인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적합업종 신규지정을 계획 중인 중소기업자 단체가 시에 신청하면, 시가 대상 업종을 선정한 후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또한 '온라인 신고센터'를 올 하반기에 개설한다. 적합업종 지정 후 권고사항들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감독하는 지역밀착형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중소기업적합업종 제도의 최종 목표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업화 사업도 지원한다. 시는 중소기업 간 협업 적합성에 대한 컨설팅을 해주고 자문기관과의 매칭을 주선한다. 또 협업화 우수사례 및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등 적합업종 지정 품목의 중소기업·소상공인 간 연계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 적합업종 신청 및 지정 기간 중 중소기업자 단체가 겪는 애로사항 등 의견을 적극 수렴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에 관한 법률' 개정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박원순 시장은 25일 오전 9시 30분,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된 이후 확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제과점업과 관련해 동네 빵집(빵굼터 방배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서울 일자리대장정'의 하나로 중소기업적합업종 제도에 대한 존치·폐지·보완 논란이 제기되는 가운데 지난 3월 적합업종으로 재지된 제과점업의 종사자가 피부로 느끼는 효과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제과점 방문에 이어 박 시장은 중소기업적합업종 보호·활성화를 위한 개선대책과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문가들이 제도 개선책과 향후 지원방향 등에 대해 발표하고 당사자 단체들이 중소기업적합업종 제도의 그간 성과와 개선사항을 설명했다. 이날 박원순 시장은 "'경제민주화 특별시 서울' 선언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중소기업적합업종 보호·활성화를 통해 대·중소기업이 상생하는 경제 환경을 조성해나가고자 한다"며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골목상권이 부활하고 건강한 경제 생태계가 조성되면 관광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25 15:11: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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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아름다운 로비음악회' 개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이 27일 오후 6시 15분에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 2016년 4월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두 여성 재즈 뮤지션의 재즈무대로 펼쳐진다. 한국의 대표적인 재즈 보컬 써니킴과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가 함께해 주옥 같은 재즈 스탠다드 곡들이 로비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뉴욕에서 처음 활동을 시작한 써니킴은 한국인 최초로 뉴포트 재즈 페스티벌의 무대에 선 바 있는 실력파 재즈 보컬리스트 이며 송영주는 지금까지 6개의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재즈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아 온 최고의 재즈 피아니스트이다. 이번 로비음악회에서 이들은 'the girl from Ipanema'등 친숙한 재즈곡들과 더불어 본인들의 자작곡도 함께 선보인다.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는 사업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동참하면서 마련되었다. 2014년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 저녁에 열린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지금까지 23회 개최되었으며, 금호아시아나 임직원 외에도 퇴근길의 주변 직장인들, 시민들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루었다. 광주 유·스퀘어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유·스퀘어 야외광장에서 27 오후 6시부터 광주시립교향악단 금관/타악 앙상블을 초청하여 어렵고 지루한 클래식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금호아시아나는 도서산간지역 등 문화소외지역 학교를 찾아가 음악회를 펼치는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원데이 비전'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16-04-25 15:05:2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