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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서명 없는 신용카드 분실 시 보상 어려워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최근 신용카드를 분실해 피해를 본 A씨는 당황스러운 상황을 마주쳤다. 카드를 주운 사람이 비밀번호를 알아내 3일 동안 두 차례에 걸쳐 50만원을 인출하고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는 등 피해를 봤는데도 A씨가 신용카드에 서명을 하지 않아 보상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신용카드회원약관에 의한 보상을 주장했지만 같은 말만 돌아왔다. 단지 서명만 하지 않았을 뿐인데도 보상은 정말 불가능한 것일까.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에 따르면, 회원은 카드를 발급받는 즉시 카드서명란에 본인이 직접 서명해야 하며 본인 이외의 배우자, 가족 등 다른 사람이 카드를 이용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약관은 또 회원이 카드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한 경우 즉시 카드사에 그 내용을 전화 또는 서면 등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분실·도난으로 인한 카드부정사용금액에 대해서도 소정양식에 따라 서면으로 보상신청을 해야 한다. 그러나 A씨의 경우와 같은 '카드의 미서명'을 비롯해 관리소홀, 대여, 양도 등 부정사용의 경우는 분실로 인한 카드부정사용금액에 대해 보상신청을 할 수 없도록 정하고 있다. 관련 판례도 "신용카드에 서명을 하지 않은 회원에게 부정사용이 신고 이전에 이루어진 한도 내에서 카드에 서명한 회원과 차별하여 불이익을 주도록 한 내용은 신의성실에 반하는 계약조항이라고 볼 수 없어 유효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A씨는 카드에 서명을 하지 않았고, 부정사용대금이 모두 현금서비스로서 신고 이전에 행해졌으므로, 은행이나 카드사로부터의 보상은 받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약관 중 카드에 서명하지 않은 회원에게는 신고 이후에 이루어진 부정사용분에 대하여도 책임을 지게 하는 부분은 여신전문금융업법 제16조 제1항에서 "신용카드업자는 신용카드회원이나 직불카드회원으로부터 그 카드의 분실·도난 등의 통지를 받은 때부터 그 회원에 대해 그 카드의 사용에 따른 책임을 진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그 효력을 다툴 수 있다.

2016-02-01 15:54:28 연미란 기자
문체부, 생활문화센터 성과공유회 개최

문체부, 생활문화센터 성과공유회 개최 현황과 성과 돌아보고 발전 방안 논의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문화역 서울 284 아르티오(RTO)에서 '생활문화센터 성과공유회'를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생활문화센터의 현황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한층 더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생활문화센터 우수사례 발표 ▲생활문화센터 운영자와 전문가가 함께하는 자유토론 ▲2016년 생활문화 관련 사업 설명 ▲우수 생활문화센터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문화 발전과 생활문화 진흥에 기여한 우수 생활문화센터로 서산 생활문화센터(충남 서산시)와 두송 생활문화센터(부산 사하구)가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서산 생활문화센터는 2014년 9월에 최초로 개관했으며 주민 동호회의 이용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시설 측면에서도 생활문화센터의 공간 구성을 충실히 반영했고 공간 디자인이 우수해 매력적인 생활문화공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두송 생활문화센터는 폐목욕탕을 리모델링하여 지역의 새로운 문화여가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센터 운영을 위해 문화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생활문화센터는 기존 문화시설과 유휴 공간 등을 리모델링해 공간을 조성한,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재까지 28개소가 개관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추가로 30여 개의 생활문화센터가 개관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 문화융성을 통한 국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동호회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을 중점적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문화센터와 같은 생활문화 활동 공간과 동호회 축제의 장 등에 대한 간접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02-01 15:22:53 신원선 기자
지하철 5~8호선, 시니어보안관 추가 채용

지하철 5~8호선, 시니어보안관 추가 채용 지하철 이동상인의 무질서 행위 예방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주말 지하철 안전을 지키는 만 60세 이상 시니어보안관을 추가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총 49명으로 비교적 한산한 주말 5~8호선 열차 안을 순찰하며 이동상인의 물품 판매 등 무질서 행위를 예방하고 이용 시민의 안전을 관리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토·일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근무하며, 서울시 생활임금에 준하는 시급이 지급된다. 담당업무가 비교적 간단히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참여하는 어르신도 보람을 느끼는 정도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1일부터 11일까지다. 관련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을 공사 홈페이지(www.smrt.co.kr)에서 확인하고, 인터넷 메일(monitor@smrt.co.kr)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2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시니어인턴십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12월 시니어보안관을 채용해 현재 31명이 근무하고 있다. 서울도시철도공사 김태호 사장은 "어르신들의 포용력과 지혜가 지하철 안전과 질서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지하철 이용 시민을 위해 힘써주실 어르신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6-02-01 14:40: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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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인재육성기금 3억원 한국장학재단에 기탁

한국장학재단과 KEB하나은행은 지난달 29일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우수 대학생 멘토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기탁식(기부금 3억원)을 개최했다. KEB하나은행은 2012년부터 다문화·탈북 가정 자녀의 학교 적응과 학습을 돕는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우수한 대학생 멘토 약 300여명을 선발해 글로벌 다문화 사회 및 통일시대에 기여할 대학생 리더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KEB하나은행 함영주 행장은 "대학생들이 나눔의 진정한 가치를 알고 좀 더 성숙하고 조화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법정기부금 모금 기관으로서 기부금의 100%를 기부처가 원하는 분야에 지원하고 있다. 곽병선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 기부금은 대학생이 사회통합 시대의 진정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KEB하나은행에서 지속적으로 조성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학업우수 대학생 장학금뿐만 아니라 택시업계 가정 자녀 장학금, 패션 인재 양성 장학금, 공학 인재 양성 장학금 등 특화된 장학금 기부사례가 있다"며 "이에 대한 기업과 단체들의 더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6-02-01 13:58:3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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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일본서 가성비 좋은 골프 여행 즐긴다

해외 골프 전문 여행사 아이엘투어는 가까운 일본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골프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매주 일요일 출발하는 미야자키 고바야시 CC 상품이 있다. 기리시마 연봉의 한편 이코마 고원에 펼쳐진 전략성 높은 18홀의 구릉 코스다. 코스 전반에 펼쳐진 곧게 뻗은 삼나무와 향나무 숲이 펼쳐져 있어 여름은 선선하고 겨울은 온난하다. 또한 구릉의 자연지형과 어우러진 레이아웃으로 페어웨이의 굴곡이나 벙커, 연못 등이 클럽 선택에 주의를 요하는 난이도 높은 코스이기도 하다. 5박 6일 상품으로 하루 27홀 라운딩하는 일정으로 105만원이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출발하는 오이타퍼시픽 블루 3박 4일 상품은 89만원이다. 1일 18홀 라운딩에 일정 중 하루는 9홀 라운딩을 서비스 한다. 오이타퍼시픽블루 골프장은 공항에서 20분 거리로 접근성이 높다. 한국인 직원이 상주해 언어의 어려움을 해소했다. 63만평 부지 위에 18홀과 수영장, 테니스코트, 그리고 코스를 따라 롯지(lodge)가 어우러진 다이내믹한 컨트리클럽이다. 올해부터 각광받고 있는 우베 야마구치 3색 골프도 있다. 쵸요컨트리클럽, 아사골프클럽, 산요그린골프코스 등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수요일 출발 2박 3일 일정의 45홀 79만9000원, 일요일 출발 3박 4일 일정의 54홀 79만9000원, 금요일 출발 2박 3일 일정의 72홀 109만원 등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문의: 02-541-4242)

2016-02-01 08:44:23 장병호 기자
서방, IS 격퇴 위해 리비아로 공습 준비

영국 군(軍) 당국과 정보기관 요원들로 이뤄진 팀이 리비아 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를 공습하기 위한 계획을 짜기 위해 지난주 리비아에서 비밀 정찰 임무를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타임스에 따르면 6명의 영국 공군 장교들이 친(親) 서방 반군이 장악한 리비아 동부의 공군기지로 날아갔다. 영국 정보기관 MI6 요원들과 영국 외교부 외교관들, 미국과 프랑스 군당국 인사들이 이들과 함께 갔다. 지중해 연안도시 토브루크 인근에서 수행된 이들의 임무는 IS 전사들의 소재지 정보를 보강하고 앞으로 영국과 동맹국들의 공습시 잠재적 표적 계획들을 만드는 것이었다. 영국군 한 관계자는 "타깃팅 팀은 향후 IS에 대한 공습시 친서방 반군들이 우발적인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이들의 소재를 파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군 전문가들은 정찰 팀에 영 공군 장교들이 있다는 것은 동맹국들이 리비아에 군사적 기지를 만드는 것을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영국 국방부는 언급을 거부했다. 신문은 동맹국들의 리비아 공습은 리비아 내 통합정부를 구성하려는 국제사회의 외교적 노력의 성과에 연관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서방 정보당국들은 현재 리비아 내 IS 전사들을 3000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2016-01-31 19:46:0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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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1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13 총선을 앞두고 설 명절 및 대보름을 귀향인사 등을 명목으로 한 금품 제공 행위와 현수막 게시, 인사장 발송 등의 선전 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부모의 학력과 계층, 직업의 세습이 이어지는 계층 고착화 현상, 이른바 '금수저·흙수저'가 사실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제 ▲소두증을 일으키는 지카 바이러스가 중남미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미국에서도 중남미 여행으로 인한 감염 사실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 아시아는 중남미와 기후환경이 유사한 동남아와 중국에서도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 대선 경선의 가늠자인 아이오와주 당원대회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와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이 각각 당내 경쟁자들에 박빙의 우세를 보이고 있어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산업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이 베트남으로 주요 생산거점을 옮기는 등 베트남이 우리나라 기업들의 생산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저렴하고 질 좋은 노동력, 지리적 위치 등을 이점으로 우리 기업들은 베트남을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스마트폰 대중화로 디지털 카메라 판매량이 점점 줄어드는 가운데 카메라 업계가 중장년층(시니어) 이용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젊은 층은 제품 구입시 가격 대비 성능비(가성비)를 먼저 고려하지만 시니어 층은 제품의 본원적인 성능과 편리함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판매점 입장에서는 시니어 계층이 중요한 고객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첫 모델인 'EQ900'이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뽑은 '2016 한국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29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6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EQ900을 올해의 차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융 부동산 ▲ 금융권 최초 메신저인 '위비톡'에 대한 평이 갈리고 있다. 카카오톡과 차별화된 신기능을 추가해 호평을 받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이용자가 적어 넘어야 할 산이 많다. ▲ 지난달 29일 천안시티 자이 견본주택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의 행렬이 이어졌다. 천안 두정동과 백석동 등 인근에 서울 강남권에서도 알아주는 브랜드 아파트이자 GS건설이 올해 처음 포문을 여는 만큼 수요층의 관심이 높다. 유통 라이프 ▲ 한겨울 식품외식업계에 케이크, 음료, 주류 등에서 딸기 관련 신제품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딸기는 봄 제철 과일로 알려졌지만 최근 재배기술이 발달해 출하시기가 1~2월로 앞당겨졌다. 외식업계도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 메뉴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 2월 1일부터 국내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외국인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가 도입된다 외국인 부가세 즉시환급은 외국인 고객이 매장에서 건당 3만원 이상, 20만원 미만(총 100만원 한도 내)의 물건을 구입할 때 현장에서 부가세와 개별소비세를 제외한 금액으로 결제가 가능한 제도다. 공항과 일부 편의점에서 시행 중인 세금 환급보다 더욱 편리해진 제도로 업계는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설 연휴 주차 편의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가 시행된다. 설 연휴 이틀 전인 내달 4일까지 전국 521개 전통시장 주변에 임시 주정차를 허용한다. 설 연휴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서울 시내 초·중·고 353개 학교의 운동장과 주차장을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무료로 개방한다. 연휴 기간인 5~10일 경부선 등 13개 고속도로 53개 구간은 혼잡구간으로 설정해 고속도로 순찰대원을 배치, 휴게소 주변 주정차 등 교통 정체 요인을 단속한다. ▲ 세계최초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신태용호가 '숙적' 일본에 역전패를 당하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에 머물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레퀴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대회 결승전에서 2-0으로 앞서다 후반에 내리 3골을 내주면서 2-3으로 역전패했다.

2016-01-31 19:03:45 연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