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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11일자 한줄뉴스

정치 사회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제4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금 우리나라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방치하면 젊은이들 가슴에 사랑이 없어지고 삶에 쫓겨가는 일상이 반복될 것"이라며 노동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노동개혁에 적신호가 켜졌다. 정치권 정쟁 등이 한 데 뒤섞여 노동개혁 5개 법안이 뒷전으로 밀린 탓이다. 여야가 쟁점 6개 법안을 정기국회 내 처리한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서 이들 법안이 임시국회로 넘어온 것이다. 여야가 부딪혀야할 사안이 그만큼 늘었다는 의미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10일 여야가 합의 후 처리키로 했던 쟁점법안의 정기국회 회기 내 처리에 실패한 것과 관련, "여야는 서로 제안한 법에 대해 '재벌과 특권층을 위한 법', '반시장적인 법'이라는 구태의연한 '이념적 색안경'을 벗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명박 정부 역점사업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적법했다고 대법원이 판결했다. 1만명 가까운 시민이 참여한 '국민소송단'이 행정소송을 제기한 지 6년여 만이다. 대법원은 "4대강 사업의 적법성에 대한 논란을 최종적으로 종식시켰다"고 평가했다. 국제 ▲중국의 수도 베이징이 10일 스모그 적색경보를 해제한다. 베이징 환경당국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낮 12시를 기해 스모그 적색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폴크스바겐은 이산화탄소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된 차량이 애초 추산한 80만대가 아니라 3만6천대라고 밝혔다. 산업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무게 중심이 액정표시장치(LCD)에서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아몰레드·AMOLED)로 빠르게 넘어가면서 분기 매출과 출하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 3분기 중소형 AMOLED 시장 매출은 32억92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9.9% 증가했다. ▲정부가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 데이터 등을 포함한 8대 스마트 제조기술을 선정하고 2020년까지 4200억원 가량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 개개인이 원하는 사양이 적용된 맞춤형 자동차 생산기술 개발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난치병 신약 개발 등의 연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그룹은 10일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우직하고 저돌적인 '뚝심경영'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을 세계적인 일류 기업으로 성장시킨 정몽구 회장은 완벽한 기술을 갖춰야 한다는 '완벽주의'와 시대적 흐름을 간파하는 '통찰력'으로 회사를 성장시키고 있다. 금융부동산 ▲ 모바일 뱅킹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정보기술(IT)에 익숙하지 못한 고령층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인터넷뱅킹 가입 신청, 공인인증서 만들기 등 거래 화면에 동영상을 제공해 고령층 고객이 쉽게 인터넷 뱅킹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등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을 시행하는 등 고령층 대상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금융개혁회의에서 "연초부터 추진했던 금융개혁의 효과가 인터넷전문은행, 비대면 실명확인, 계좌이동서비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을 통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우리나라의 '조세격차(tax wedge)'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30위로 낮은 편이다. 하지만 가계소득이 늘지 않아 내수 침체는 만성화하고, 가계에는 저축 대신 빚이 쌓이면서 '국민의 주머니(가계총처분가능소득(PGDI)' 사정은 더욱 악화되는 모양새다. ▲ 1%대의 저금리 기조에 따라 부동산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수익과 시세차익까지 누릴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몰려들었다. 지난 3월 서울 왕십리뉴타운3구역에 공급된 오피스텔 '센트라스 비즈', 10월 경기도 평택시 동삭지구에 공급된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1차' 단지 내 상가 등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유통 라이프 ▲일본의 주식회사 롯데가 롯데제과의 지분 매입과 관련한 공식입장을 메트로신문에 전했다. 일본롯데는 롯데제과와 협업을 통한 시너지에 집중할 계획이며 추가 지분 확보에 대한 부분은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커피전문점 커피보다 최대 2배 이상 비싼 편의점 커피가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RTD(병, 캔, 페트 음료) 커피는 커피전문점 가격의 절반 수준이었으나 RTD커피가 고급화를 지향하고 커피전문점들이 가격거품 줄이기에 나서면서 가격 역전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이 코오롱, 삼성물산, LF, 블랙야크, 네파 등 8개 아웃도어 업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열고 하청업체와의 상생을 당부했다. 공정위는 앞서 소비자들이 반품이나 수선을 요구할 때 원청기업이 하청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청구하는 실태를 점검한 바 있다. ▲농구팬의 시선이 11일 울산으로 쏠릴 전망이다. 공동 1위를 달리는 울산 모비스와 고양 오리온의 맞대결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앞서 세 차례 열린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오리온이 2승1패로 우위를 보였다. ▲서울시설공단이 내년 1월 28일까지 '해피 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라는 주제로 신진 작가들의 미술작품 전시회를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의 올해 마지막 전시로, 백은영, 이경화 두 신진작가가 표현한 겨울 풍경을 다양한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2015-12-10 19:20:09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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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항공기 제작사"…혼다 자동차의 '비즈니스제트기' 미 승인 통과

"이제는 항공기 제작사"…혼다 자동차의 '비즈니스제트기' 미 승인 통과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혼다 자동차는 9일(미국시간) 미 자회사가 개발을 추진해 온 소형 비즈니스 제트기 '혼다 제트'가 연방항공국(FAA)으로부터 형식증명을 승인받았다고 발표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혼다는 이번 승인 취득으로 주문받은 제트기를 고객에 순차적으로 납품할 수 있어 항공기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됐다. 형식증명은 안전성 등의 기준을 충족했다는 사실을 나타낸다. 혼다는 창업자 고 혼다 소이치로가 1962년에 항공기 시장에 진출을 선언한 이래 반세기 만에 '꿈'을 실현했다.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가 항공기도 제조하는 일은 이례적이며 혼다는 수송기 업체로서 기반을 굳힌다. 북미와 중남미, 유럽에서 수주는 100기를 넘었으며 올해 봄에 처음으로 공개한 일본에서의 판매도 검토하고 있다. 11월에는 미쓰비시 항공기가 개발을 추진하는 국산 첫 제트 여객기 MRJ(미쓰비시 리저널 제트)가 첫 비행에 성공해 일본 업체들이 제조한 항공기가 잇따라 시장에 투입되면서 부품 업체 등 '하늘을 나는 산업'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에 있는 미 자회사 '혼다 에어크래프트 컴퍼니'는 양산을 시작한 지 2∼3년 후에 연간 80∼100기의 혼다 제트기 제조를 목표로 한다. 그린스보로에서는 형식증명 취득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열려 우르웨타 FAA 장관으로부터 증명서를 받은 혼다 에어크래프트 컴퍼니의 후지노 미치마사 사장은 "우리들은 역사적인 수행계획을 달성했다. 일본 기업에 있어서도 가치가 있다"며 웃음을 보였다. 조종사를 포함해 최대 7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기업간부의 이동과 부유층의 자가용 등이 주요한 용도이다.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엔진을 주날개 위에 배치하고 뛰어난 연비성능과 객실의 거주성이 특색이다. 기체 가격은 4500만 달러(약 531억 4500만 원)이다.

2015-12-10 19:16:4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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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4대강 사업 적법"…6년 법적 논란 종지부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적법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1만명 가까운 시민이 참여한 '국민소송단'이 행정소송을 제기한 지 6년여 만이다. 대법원은 10일 4대강 사업 시행계획을 취소하라며 국민소송단이 국토해양부 장관 등을 상대로 낸 소송 4건의 상고심에서 모두 "4대강 사업은 적법하다"는 취지로 판결했다. 대법원이 이날 발표한 4건의 4대강 관련 사업은 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이상훈)가 맡은 금강 사건, 대법원 3부(주심 대법관 박보영)가 담당한 영산강 사건, 대법원 3부가 담당한 한강 사건(주심 대법관 김용덕), 대법원 3부가 담당한 낙동강 사건(주심 대법관 권순일) 등 모두 4건이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가 맡은 금강 사건과 3부에 배당된 영산강(주심 박보영 대법관)·한강(주심 김용덕 대법관)·낙동강(주심 권순일 대법관) 소송 모두 원고 패소가 확정됐다. 대법원은 낙동강 소송에서 '국가재정법 위반이지만 처분을 취소하지 않는다'는 2심 판결을 깨고 모두 적법하다는 1심 취지대로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이들 판결에서 일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지 않아 위법이라는 주장에 "예산과 하천공사 시행계획은 수립절차와 효과, 목적이 서로 다르다"며 "예산 편성에 절차상 하자가 있더라도 시행계획이 위법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판시했다. 또 환경영향평가가 부실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공고와 주민설명회 등 절차를 거쳤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 대안이 제시됐다"며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입법취지를 달성할 수 없을 정도로 부실하게 작성됐다고 볼 수 없다"며 기각했다.

2015-12-10 18:39:2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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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그에 베이징 가정경제 허리 휜다

스모그에 베이징 가정경제 허리 휜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중국의 수도 베이징이 10일 스모그 적색경보를 해제하지만 시민들의 표정은 밝지 않다. 언제든 스모그가 재발할 것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스모그로 인한 경제적 부담에 베이징의 가장들은 허리가 휠 지경이다. 이번 스모그 사태로 인한 베이징 가정의 지출 규모는 얼마나 될까.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평범한 40대 가장의 경우 거의 2만 위안(360여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 소재 국영연구소에 다니는 우후이씨(43)는 이 돈을 실내 공기청정기와 가족의 마스크를 사는 데 지출했다. 중학교 3학년인 우씨의 아들은 베이징에 스모그 적색경보가 내려지자 이번 주 집에 있었다. 시당국이 휴교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씨는 아들이 학교에 가지 않는다고 안심할 수 없었다. 실내 공기도 위험했기 때문이다. 결국 우씨는 7000 위안(약 130만 원)을 들여 스웨덴제 공기청정기를 사야했다. 공기청정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우씨는 지난해 1만 위안(약 180만 원)짜리 스위스제와 2000 위안(약 36만 원)짜리 일본제를 샀다. 기계 두 대를 가동하는 데 들어간 전기요금만 200 위안(약 3만6000 원)이었다. 하지만 기계 두 대를 24시간 풀가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집안에서는 석탄 냄새가 풍겼다. 기계가 돌아가는 중에도 실내 공기가 뿌옇게 흐려질 정도로 이번 스모그가 심각했기 때문이다. 우씨는 또 50개의 일회용 마스크를 사는 데에 258 위안(약 4만7000 원)을 지출했다. 하지만 우씨는 외출했다가 오염물질에 염증이 났다. 마스크가 PM2.5(초미세먼지) 농도의 오염물질에는 속수무책이었기 때문이다. 우씨는 아들에게도 염증을 옮겼다. 두 사람은 약값으로 500 위안(약 9만 원)을 지출했다. 베이징에서 시판되는 마스크 거의 전부가 우씨가 산 제품처럼 초미세먼지에 효과가 없다. 하지만 불티나게 팔렸다.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타오바오에 따르면 마스크 판매량이 콘돔 판매량을 넘어섰다. 우씨의 지출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아들의 학교에서 학부모들이 교실에 설치할 공기청정기를 대량으로 구입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우씨의 지출 규모가 특별히 큰 것도 아니다. 사무직 근로자인 팡민씨는 공기청정기 세 대를 구입하는 데 2만 위안을 지출했고, 세살배기 딸이 쓰는 마스크 하나에만 420 위안(약 7만6000 원)을 지출했다. 딸은 같은 유치원에 다니던 친구가 스모그를 피해 상하이로 이사가면서 '슬픔'이라는 마음의 비용까지 치러야 했다.

2015-12-10 17:22:3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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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쇼크 주범 중국은 무엇을 하고 있나

원자재 가격쇼크 주범 중국은 무엇을 하고 있나 국영기업 합치고 내수 키운다…중국 경제체질 개선 안간힘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중국이 경제체질 개선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개혁의 기치를 내걸고 국유기업의 수를 과감하게 줄이고 있다. 동시에 내수경제를 키우기 위해 '4.5일 근무제'를 추진하고,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대폭 줄이기로 했다. 과거 투자와 수출 위주의 초고속성장에 길들여진 경제체질을 서비스 중심의 소비경제로 바꾸겠다는 노력이다. 하지만 이 같은 노력에 대해 외부에서는 회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중국이 시행착오를 거칠 것이라며 우려한다. 중국의 체질 개선 과정이 길어질수록 세계경제가 겪어야 할 진통도 더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미 세계경제는 중국의 공장들이 가동을 줄이면서 극심한 원자재 가격 하락 사태에 고통받는 경험을 하고 있다. ◆국유기업 합병…세계 최대업체 속속 출현 현재 중국 국유기업의 숫자는 100여 개 가량이다. 10년 전 200여 개에 육박하던 숫자가 절반 가까이 줄었다. 중국 정부는 다시 이를 절반 이하로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국유기업 통합을 통해 국내 경쟁을 없애고 대외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의도다. 이미 시동은 걸렸다. 올해 초 철도차량 분야에서 전 세계 1, 2위를 차지하고 있던 중국 난처(CSR)와 중국 베이처(CNR)가 합병해 중국 중처(CRRC)가 탄생했다. 세계 최대 철도차량업체인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어 7월에는 중국전력투자공사와 중국원자력기술공사가 합병해 국립전력투자공사로 거듭났다. 이달 8일에는 광산업체 우쾅그룹과 금속업체 중예그룹이 합병을 선언했다. 역시 세계 최대 광산업체의 탄생이다. 중국 해운업의 양대축인 코스코와 차이나쉬핑그룹도 합병을 앞두고 있다. 세계 4위 해운업체가 탄생하게 된다. 또 중국 최대 에너지기업인 중국 석유화공집단공사와 중국 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도 합병을 논의하고 있고,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중국이통과 중국옌통도 합병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주4.5일 근무제 추진…소비 확대 기대 지난 8일 중국 정부는 주5일 근무제를 넘어 주4.5일 근무제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주 40시간 근무만 한다면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 놀라는 이야기다. 휴일을 2.5일로 늘리면 직장인들이 고향을 찾거나 여행을 다니면서 돈을 쓸 것을 기대하며 내놓은 정책이다. 컨설팅업체인 펑비즈니스인텔리전스센터(FBIC)와 차이나럭셔리어드바이저스(CLA)에 따르면 2011년 2500억 달러(약 245조 원)을 넘어선 중국인 여행자들의 국내 소비규모는 2014년 5000억 달러(약 590조 원) 가까이 올라갔다. 2014년 150억 달러(약 180조 원)에 그친 해외여행객들의 중국내 소비규모를 훨씬 뛰어넘는다. 중국 정부도 이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의 강제사항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허베이성, 장시성, 충칭시 정부가 주4.5일 근무제 도입을 권장하고 나섰다. 허베이와 장시의 인구를 합치면 1억1500만 명에 이른다. 충칭 인구는 3000만 명 가까이 된다. ◆두자녀 정책 맞추어 반 년만에 관세 인하 중국 정부는 내수 촉진을 위해 내년 1월 11일부터 수출입 관세를 인하하겠다는 카드도 내밀었다. 경제전문매체인 쿼츠에 따르면 지난 6월 인하보다 광범위하다. 지난 6월에는 양복, 모피 등 일부 의류, 스킨케어 화장품, 기저귀 등의 수입관세를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내렸다. 이번에는 분야별 수입관세 범위를 확대하고 새롭게 가방류, 분유 등 품목도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모직, 면직류 의류의 수입관세가 모두 기존의 16%에서 8%로 내려간다. 운동화, 부츠 외 대부분 신발에도 기존 24%의 절반 수준인 12% 수입관세가 적용된다. 이 밖에 여행가방, 핸드백 등 가방류 수입관세도 기존의 20%에서 10%로 인하될 예정이다. 분유는 중국 내 수요가 큰 수입 분유 일부 품목에 한해 수입관세를 기존의 20%에서 4분의 1 수준인 5%로 낮춘다. 영유아 의류와 가공식품의 관세를 기존의 15%에서 5%로 인하한다. 새로 시행되는 '두자녀 정책'에 맞추어 내수를 획기적으로 늘리겠다는 의도다. ◆중국 밖에서 '체질전환' 실패 우려 그러나 외부에서는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영기업 개혁에 대해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는 오히려 시장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 소비자 입장에선 상품을 비싼 가격에 구매해야 하고 산재한 잉여 국영기업을 정리하는 데에도 득이 될 것이 없다는 지적이다. 수익성이 없는 국영기업이라면 합병보다는 아예 폐업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 주4.5일 근무제에 대해서는 강제성이 없어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주말 이틀을 쉬기도 힘든 회사도 많은데 2.5일 휴무를 자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겠냐는 반론이다. 관세 인하 역시 효과가 의심스럽다는 반론이 제기되고 있다. 제품가격에서 부가가치세와 소비세가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 있으며 관세의 비중은 그다지 크지 않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번 관세 인하는 확정이 아닌 임시관세로 반쪽짜리 인하라는 지적도 있다. ◆불황형 흑자 심화…수입 13개월째 감소 행진 외부의 우려대로 중국 정부는 시행착오를 거치게 될까. 아니면 원하는 목표인 신창타이(새로운 정상상태)로 순조롭게 이행하게 될까. 분명한 것은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 중국 해관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수출입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7.8% 하락했다. 수출은 2.2%, 수입은 14.4% 하락한 불황형 흑자였다. 특히 수입은 전년 대비 5.6% 감소해 사상 최장인 13개월째 감소 행진을 이어갔다. 중국 정부가 서비스 중심의 소비경제로의 전환을 추진하다보면 상품무역은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체질전환 정책이 당장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정책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경기 부양을 위해 부동산 부양이라는 유혹에 빠질 수 있다. 하지만 중국은 2선, 3선 도시 중심으로 주택 재고 소진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지난 10월 미분양 면적이 연내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방에서는 중국이 과거 일본과 같이 '부동산 버블 붕괴' 사태를 맞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2015-12-10 16:25:4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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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교육원, '이러닝 시스템' 개편

산업안전보건교육원, '이러닝 시스템' 개편 수강생 편의 위한 기능 추가 안전보건공단 산하기관인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이 교육 수강생의 편의성을 높인 '이러닝 학습지원시스템(http://www.safetyedu.net)'을 새롭게 개편했다. '이러닝 학습지원시스템'은 산재예방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안전보건교육 시스템이다. 산업안전보건법상 사업장의 관리감독자 등이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을 개편함으로써 '수강현황 문자 알림기능'과 '사업장별 교육내용의 선택적 구성' 등 수강생의 편의를 위한 기능들이 추가됐다. '수강현황 문자 알림기능'은 교육생이 개인 업무나 일정상 놓치기 쉬운 수강현황을 휴대폰 문자로 알려주는 기능이다. 또 신규 교육 이수 후 재교육을 받아야 하는 경우에도 문자로 통보해준다. '사업장별 교육내용의 선택적 구성'은 사업장 단위 맞춤식 교육이다. 수강 과목별 30여개 세부 항목을 사업장 특성에 맞게 필요한 교육내용으로 선택해 구성할 수 있게 했다. 또 교육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사업장의 일정에 따라 자유로운 수강이 가능하다. 이밖에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한 학사관리 조회기능 추가, 초기화면의 직관적 아이콘과 빠른메뉴 등을 통해 쉽고 빠르게 선택 항목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은 1988년 설립된 안전보건공단 산하 안전보건 전문교육기관으로 사업주 및 안전보건관계자, 근로자를 대상으로 집체교육과 온라인 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교육원 관계자는 "향후 스마트 환경을 반영한 모바일 웹페이지 구축 등으로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안전보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함으로써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5-12-10 16:22:24 신원선 기자
한강공원 마라톤대회 신청 접수

한강공원 마라톤대회 신청 접수 1000명 이상 단체, 16일까지 접수 서울시가 한강공원 마라톤대회 신청을 받는다. 10일 서울시는 2016년 상반기(1~6월) 개최하는 한강공원 마라톤대회 신청을 오는 16일까지 이메일과 등기우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단체별 1회만 신청 가능하고 수시접수는 받지 않는다. 단 참가인원이 1000명 미만인 소규모 마라톤대회의 경우 위 기간과 관계없이 행사예정일 100~15일 전까지 수시접수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대회 개최계획이 담긴 신청서와 단체 소개서를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yunsukim@seoul.go.kr) 또는 등기우편(서울시 성동구 강변북로 257 한강사업본부 운영총괄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마라톤 코스는 5km, 10km, 하프 등 세 종류다. 단체별로 1회만 개최 가능하고, 개최 희망 일자와 장소가 겹칠 경우 일정을 조정하게 된다. 대회의 공익성, 연혁, 대회 수행능력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한강공원 마라톤대회는 가까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돼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에만 1000명 이상 참여한 마라톤대회 건수가 65건으로 집계됐다. 시는 마라토너와 자전거 라이더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시민이 한강공원을 방문하는 성수기(4~6월, 9~11월)에는 마라톤 전용구간을 만들어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고흥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꼭 기간 내 접수를 완료해 2016년 청량한 날씨 속에서 마라톤대회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5-12-10 14:56:0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