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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119]LG전자 G4 '퀀텀 디스플레이?.."갤럭시S6, 아이폰6엔 아직 역부족"

LG전자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G4'의 기능에 대한 국내외 언론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카메라와 디스플레이가 칭찬의 주된 요소다. 카메라의 경우 태양을 마주보고 찍은 역광 사진에서도 피사체를 정확히 묘사하는 등 복수의 검증에서 확실히 우월성을 나타냈다.'지구에서 최고의 스마트폰 카메라'라는 극찬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에 대해서는 판단이 엇갈린다. 17일 IT전문지를 중심으로 G4 디스플레이에 대한 평가를 살펴보니, 대체로 색감이 화려하게 구현된다는 데 대해서는 대다수 전문가들이 동의하는 것으로 보인다. G4에는 같은 LG그룹 계열사인 LG디스플레이가 만든 '5.5인치(13.88cm) IPS QHD(2560x1440) 퀀텀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LG전자는 G4에 적용된 디스플레이가 기존 제품과 완전히 격이 다른 품질을 가졌다는 의미에서 '퀀텀 디스플레이'라고 대대적으로 광고하고 있다. 퀀텀은 '엄청난 비약'을 의미한다. 미국 모바일 전문사이트인 폰아레나는 G4와 그의 경쟁상대인 애플의 아이폰6 및 6플러스, 삼성전자의 갤럭시S6 및 S6엣지, 대만 HTC의 원M9 등 5개 최신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완성도를 비교분석한 결과를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결과는 실망스럽다는 것이었다. 퀀텀이라는 LG전자의 자랑에도 불구하고 G4에 쓰인 디스플레이는 사실상 종전 제품인 G3에 쓰인 것과 별반 차이가 없어보인다는 결론이다. 디스플레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색감의 정확도인데, G4의 경우 이른바 '색온도'가 이상적인 수준보다 지나치게 높아 구현된 색깔이 원래보다 좀더 희거나 푸른 색감으로 나타난다는 게 폰아레나의 지적이다. 절대물질(흑체)에 열을 가할 경우 처음에는 붉은 색을 띠다가 흰색으로 변한 뒤 차츰 푸른색을 가지게 되는데, 색온도는 이런 변화를 켈빈(K)또는 섭씨 온도로 표기한 것이다. 스마트폰 등의 디스플레에서 이상적인 색온도는 6500K이며, 수치가 이보다 낮을 경우에는 정상보다 좀더 붉으스럼하게, 반대로 이보다 높을 때는 원래보다 좀 더 푸르팅팅하게 인식된다. 폰아레나에 따르면 G4 디스플레이의 색온도는 8031K로 나타났다. 즉 사물의 색감이 정상보다 희거나 푸르게 보인다는 결론이다. 비교 상대인 아이폰6(7162K)과 아이폰6플러스(7318K)도 G4보다는 이상치에 가까왔지만 만족스런 수준은 아니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6(6584K)가 이 부분에 관한한 '지구상 최고'였으며, 갤럭시S6엣지도 6799K로 이상형에 가까운 색감을 구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교대상 중 대만 HTC의 원M9 디스플레이(8114K)만이 G4보다 색감 구현능력이 떨어졌다.

2015-05-17 18:01:56 강민규 기자
檢...서산장학재단 15일 전격 압수수색

홍준표 경남지사와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사법처리가 임박한 가운데 검찰이 서산장학재단을 압수수색 했다. 17일 검찰에 따르면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고 성완종 전 회장이 설립한 충남 서산시 해미면의 서산장학재단을 15일 전격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산장학재단은 장학 목적뿐 아니라 성 전 회장의 정치 사조직 또는 비자금 조성 통로의 역할을 해왔다는 의심을 받고 있어 검찰이 처음으로 압수수색에 나선 것이다. 특별수사팀은 성 전 회장의 집무실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장학금 모금 내역, 재단 운영비 집행 내역을 비롯한 각종 회계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팀은 또 성 전 회장이 서산장학재단을 통한 비자금을 세탁했는지와 2012년 대선을 앞둔 시기에 유력 정치인들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지원했다는 의혹을 뒷받침할 자료가 있는지 분석 중이다. 리스트 속 인물 중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과 유정복 인천시장, 서병수 부산시장 등 3명은 모두 당시 대선 캠프에서 핵심 역할을 맡은 정치인들이다. 수사팀이 압수수색을 통해 결정적 증거를 확보할 경우 박근혜 대통령 대선자금 수사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대선 자금 수사로 확대될 경우 성 전 회장이 생전 마지막 인터뷰에서 홍 의원에게 2억원을 줬다고 진술했고, 리스트에 올라있는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이 첫번째 타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또 대선 자금으로 수사가 확대될 경우 야당을 향한 특별사면 수사도 병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 15일 특별수사팀은 2007년 말 당시 특별사면 자료 제출을 법무부에 요청했다.

2015-05-17 15:46:36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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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게이트] 檢...수사 다음 타깃 홍문종 의원 유력?

'성완종 리스트'를 수사 중인 검찰의 세 번째 타깃이 홍문종 새누리당 국회의원으로 굳어지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은 홍준표 경남지사와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강도높은 조사에 이어 세 번째로 홍 의원을 주목하고 있는데 여권을 중심으로 홍 의원에 대한 구체적인 의혹들이 제기되는 모양새다. 17일 법조계와 여권 일각에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한장섭 전 경남기업 부사장이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 캠프 선대위 관계자 김모씨에게 2억원을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과 관련, 김씨가 그 돈을 홍 의원에게 건넨 것으로 인정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대해 김씨는 여전히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한 전 부사장에게서 돈을 받지도 않았고, 홍 의원과도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검찰에 따르면 특별수사팀은 홍 의원이 성 전 회장에게 돈을 건네받은 당사자로 지목된 만큼 김씨를 소환조사 대상에 포함 시킬 것이라 보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에 대한 설도 퍼지고 있다. 만약 김씨가 홍 의원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돈을 건넸다면 리스트에 2억원이라는 금액이 적시된 서 시장이 유력하다는 내용이다. 서 시장이 대선 당시 캠프에서 당무조정본부장을 지내며 자금 관련 업무를 총괄했고 당시 별도의 비밀 캠프 운영에도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만큼 다음 수사 선상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로선 설에 불과하다는 게 검찰 안팎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서 시장의 경우 성 전 회장이 남긴 메모에 '부산시장', '2억원'이라고만 적혀있을 뿐 의혹의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고, 이와 관련된 단서나 정황 역시 포착되지 않았다. 그밖에 지난 대선 당시 성 전 회장이 여야 인사 3명에게 각각 1~3억원씩 총 6억원을 건네기 위해 '돈 가방'을 마련하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홍 지사 측 인사 P씨의 주장도 제기된 상태다. P씨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2012년 10월 여의도 사무실에서 성 전 회장이 (돈이 든) 가방을 만드는 것을 봤다"며 "누구에게 전달됐는지는 모른다"고 주장했다. P씨는 홍 지사의 1억원 수수 혐의와 관련, 전달자로 지목된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이 홍 지사에게 1억원을 건네지 않고 배달사고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있다는 취지의 진술서를 검찰에 제출한 인물로 전해진다. 검찰은 P씨를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P씨가 홍 지사 측 인사로 분류되는 점, 홍 지사의 기소가 임박한 시점에 이와 같은 주장이 제기된 점, 돈 가방이 만들어진 장면만 목격했을 뿐 어디로 전달됐는지 등에 대해선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은 점 등에 비춰볼 때 P씨 주장의 신빙성이 그리 높지 않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언론이나 정치권 등에서 제기되는 의혹들에 대해서도 모두 살펴보고 있다"면서도 "수사에 도움이 되거나 단초가 될 만한 내용에 대해선 확인할 필요가 있지만 본질을 흐리려는 의혹이 제기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2015-05-17 15:01:08 유선준 기자
관광공사,'무슬림 프랜들리 코리아'정책세미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는 오는 내달 2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무슬림 프랜들리 코리아'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무슬림 친화 목적지가 되는 길(How to become a Muslim-friendly travel destination)'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해외 무슬림 관광 전문가를 초청한다. 세미나는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과 성공사례', '무슬림 관광시장의 이해와 세계동향', '터키 할랄 호텔의 무슬림 관광객 유치 성공사례' 등 총 3개의 강연과 강연자가 직접 진행하는 미니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청 연사로는 말레이시아에서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전담하고 있는 이슬람 투어리즘센터의 줄키플라이 빈 사이드 센터장(Mr. Zulkifly Bin Dm Said), 싱가포르 할랄산업 전문 컨설팅 회사 크레센트레이팅의 바하딘 모하메드 파잘 대표이사(Mr. Bahardeen Mohamed Fazal), 터키 할랄호텔 아데냐 호텔 & 리조트의 자퍼 타타로귤루 총지배인(Mr. Zafer Tataroglu) 등이 있다. 세미나 참가를 희망하는 지자체 및 관광업계 관계자 등은 5월 21일까지 세미나홈페이지(www.muslimfriendlykorea.com)를 통해 선착순 등록이 가능하며, 사전 등록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2015-05-17 14:34:35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