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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울산과학대, 울주키움 서포터즈 모니터링

춘해보건대학교는 울산과학대학교와 함께 울주군이 주관하는 '학생 복지인프라 현장 모니터링' 활동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춘해보건대 유아교육과에서 운영하는 '울산형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사업' 자원봉사단이 울주군의 육아·아동·청소년 복지 인프라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에는 두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하는 유아교육 보육 혁신지원사업 자원봉사단 40여 명이 참석해 울산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울주군청어린이집, 새울원자력본부, 온산읍행정종합복지타운 등 다양한 복지시설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울산과학대 유아교육과 학생들과 팀을 이뤄 각 시설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복지 서비스 제공 방식을 직접 체험했다. 유아교육과 김나현 대표 학생은 "울주군의 여러 기관을 직접 볼 수 있어 뜻깊었다. 다른 대학 학생들과 함께 모니터링 내용을 영상으로 기록하며 예비 유아교사로서 실무 능력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옥주 유아교육학과장은 "이번 행사는 11월에 진행될 울주키움 서포터즈 발대식과 업무 협약 체결을 앞둔 사전 협력 활동으로, 학생들의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울주군 복지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이 논의될 예정"이라며 "춘해보건대 유아교육과는 앞으로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 경험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0-29 16:20: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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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역대 최단기 2000만TEU ‘컨’ 화물 처리 달성

부산항만공사는 29일 현재 부산항의 컨테이너 화물 물동량 2000만TEU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12일 2000만TEU를 돌파했던 것과 비교해 약 15일 앞당긴 것으로, 부산항 개항 이래 최단기간이기도 하다. 올해 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일 단위로 환산하면, 매일 20피트짜리 약 6만 6000개를 처리한 셈이다. 하루에 처리한 컨테이너 박스를 일렬로 이으면 길이가 약 400㎞(부산~서울)에 이르는 엄청난 양이다. 부산항은 글로벌 경기 침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홍해 사태 등에 따른 물류 혼란, 유가 변동성 등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8년 연속 2000만TEU 이상의 화물을 처리했으며 글로벌 허브 항만의 위상을 더 공고히 해왔다. 최초의 2000만TEU 돌파는 2017년 2049만TEU를 처리한 바 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세계적인 공급망 혼란에서도 2000만TEU를 최단기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과 긴밀한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 제공으로 부산항이 글로벌 물류 거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항은 2024년 9월까지 전년 대비 5.4% 증가한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했으며, 이 추세대로면 지난해 2315만TEU를 넘어 역대 최다 물동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10-29 16:20: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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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증도의 태양' 사진전 개최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8일 증도면에 있는 소금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증도 주민과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상표 사진작가의 <증도의 태양> 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사진전을 갖은 한상표 사진작가는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코리아포토상을 수상한 사진작가로 현직 한의사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증도의 태양>이란 주제로 하늘에서 바라본 증도(병풍도)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풍광을 한상표 작가의 섬세한 감성을 담아 드론으로 포착한 대표적 사진 작품 25여 점을 11월 17일까지 전시한다. 한상표 작가는 "증도와의 인연은 약 5년 전 가을 사진 밴드에 올라와 있는 염생식물원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됐다"라며 "증도의 아름다움을 사진 속에 담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이번 전시회를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증도의 아름다움을 담은 <증도의 태양> 사진전에 많은 관람을 부탁하며, 드론 사진으로 담은 증도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보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상표 작가는 지적 자산 나눔 실현을 위해 증도, 임자도 일대를 촬영한 드론 사진작품 45건 사용권 기증과 도록 증정식도 함께 가졌다.

2024-10-29 16:19:40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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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국제아트페스티벌 오는 11월 1일 개막

포항예술문화연구소가 주관하고 포항국제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6회 포항국제아트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일부터 한 달간 ART436, 포항시의회 로비 등 8개 장소에서 'Space of Art:공동구역'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이 행사는 각기 다른 장르(설치, 회화, 사진, 서예, 영상, 조소, 서각, 판화, 공예, 도예, 기타)의 국내외 예술가 및 초빙 작가가 'Space of art: 공동구역'을 주제로 200여 점의 작품과 설치 전시 및 공연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관으로는 ART436(포항시 남구 포스코대로436)을 비롯해 포항시의회 로비, 갤러리포항 3층, 더 코르소, 아트앤포럼갤러리, 조선소커피, 제이드826커피, 세탁소커피 등 다양한 곳에서 국내외 유수의 작품 200여 점을 전시하며, 주말 이벤트로 문학과 영화에 대한 감상과 해설에 다채로운 공연이 더해질 예정이다. 또한 주 전시장인 ART436은 사회적협동조합 '문화예술잇다'가 오래된 여관 건물을 개조해 작가들의 작업실과 전시 공간으로 만든 곳으로 현재 10여 명의 지역 예술인들이 입주해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포항아트페스티벌을 주관하는 포항예술문화연구소는 지역의 다양한 전문예술인들이 기존 형식을 타파하고 새로운 형식을 통해 지역 특성을 살리고 예술의 꽃을 피운다는 취지로 지난 1999년 설립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포항예술문화연구소장과 포항국제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맹하섭 작가는 "예술의 매력은 간직하되 관람객이 편안히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나보자"며 "작품 자체 완성에 그치는 것이 아닌 관람객이 감상을 통해 작품과 전시 장소를 통합적으로 느끼며 소통한다는 것이 포인트"라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30분 ART436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그래비티 작가 닌볼트의 퍼포먼스와 밴드 여름밤잔디, 싱어송라이터 장윤성의 가을하늘을 수놓는 아름다운 공연, 그리고 작가와의 만남 등이 준비돼 있다.

2024-10-29 16:19:15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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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국가우주위 개최… 중·장기 계획 심의·의결

우주항공청은 129일 오후 2시 제2회 국가우주위원회를 개최해 제3차 위성정보활용 종합계획 및 제2차 우주 위험대비 기본계획 등 2개 중·장기 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국가우주위원회는 우리나라 우주정책에 대한 최상위 의결 기구로, 지난 5월 27일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위원장이 대통령으로 격상됐다. 이번 제2회 위원회에서는 호선으로 방효충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방효충 부위원장의 주재 아래 두 가지 중·장기 계획을 심의·의결해 확정했다. 이번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5년에서 10년에 이르는 우리나라 중·장기 우주정책을 결정하는 계획으로, 우주의 잠재 가치를 확보해 우주 경제를 실현하는 동시에 재난관리와 우주 안보 확립 등 공공가치를 증진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제1호 안건 제3차 위성정보활용 종합계획('24~'28)은 민간 위성정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는 한편, 국민이 체감할 위성정보 기반 공공서비스 창출과 인재 양성·국제 협력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범부처 종합계획이다. 특히 민간 위성정보 활용 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신기술 및 융합 기술의 연구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현재까지 축적된 790여만 장의 국가 위성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는 동시에 위성정보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근거법령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 국내·외 재난재해 대응에 위성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공공영역에서의 기여도 확대하고, 우주청 소속기관인 국가위성운영센터를 통해 국가위성의 통합적인 운영과 활용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제2호 안건 제2차 우주 위험대비 기본계획('24~'33)은 우주 위험 증가에 대응, 국민의 안전과 우주자산을 보호하고, 우주 안보 확립을 실현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우주 안보 실현을 위해 우주 위험대응 통합시스템 등 선제적·적극적으로 우주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또 우주 물체 추락·충돌에 대한 매뉴얼을 정립하는 등 관련 법·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과거 우리나라가 발사한 인공위성을 포획해 대기권으로 재진입시키는 내용을 포함한 '우주물체 능동제어 선행기술' 등 독자적 우주 위험 대응 기술을 개발해 국내 신기술 영역을 창출하고, 우주 위험 대응 관련 민간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 확정된 두 가지 계획은 우주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우주청을 비롯한 유관 기관에서는 각 계획을 연도별 시행계획 및 관련 사업계획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2024-10-29 16:18: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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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2025년부터 보훈명예수당 대상자 확대한다

기장군은 국가보훈 대상자의 공헌과 헌신에 대한 실질적 예우를 위해 내년부터 보훈명예수당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최근 '부산시 기장군 국가보훈 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보훈명예수당 대상자 확대를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보훈명예수당의 신청 자격이 기존 국가유공자, 특수임무 유공자 본인 및 유족에서 보훈보상 대상자,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본인 및 유족까지 확대됐으며 국가보훈 대상자 및 유족에 대한 실질적 예우는 물론 대상자의 복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적용되는 보훈명예수당 신청은 오는 2025년 1월 2일부터 신청서, 유공자확인원 등 증빙서류, 통장사본을 구비해 해당 주소지의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신청일 현재 기준 기장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고, 타 보훈명예수당을 지급받고 있는 대상자는 중복 지급이 되지 않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국가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희생으로 나라를 지킨 지역 내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강화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이 영예롭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 예우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2023년 7월 월남참전유공자에게 참전명예수당을 5만원 인상해 월 20만원을 지급한 데 이어, 같은 해 10월부터 국가유공자, 특수임무 유공자 및 유족에게 지급되는 보훈명예수당을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했다. 또 부산시 16개 구군 중 최초로 2024년 1월부터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 월 5만원을 지원하고, 호국감사 축제를 개최하는 등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보답과 유가족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2024-10-29 16:18: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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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이전초, 경상북도교육감배 롤러대회 메달 7개 석권 쾌거

청송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구미시 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5회 경상북도교육감배 롤러대회에서 청송 이전초등학교(교장 이호균) 6학년 김동현, 김동건, 5학년 김민서, 김민수 학생이 총 7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대회는 학생들의 건강 체력, 운동기능 향상 및 롤러 종목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등록선수부와 비등록 선수부로 구분하여 운영되었다. 이전초등학교는 롤러스케이트를 학생들의 건전한 스포츠맨십 함양과 민주사회 구성원으로 육성해 내기 위한 교내 특기 적성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창체시간 및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롤러 기능을 틈틈이 익혔다. 이번 대회의 결과는 아이들에게 롤러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더 나은 실력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할 것이다. 대회에 참여한 김동현학생은 "다른 선수의 실력이 만만치 않아 긴장을 많이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에 금메달은 딸 수 있었습니다. 또 친구들과 함께 대회에 나오니 너무 즐겁고 뿌듯합니다," 라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이호균 교장은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끈기와 도전 정신에 깊게 감명받았으며 우리 아이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우리 학교는 소규모 학교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특기 적성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건전한 스포츠맨십을 가진 문화시민의 자질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16:02:0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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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사피엔스'로 살아가려면…김포시, 10월 GP 미래지식포럼 운영

김포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월 GP 미래지식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4차산업 시대, 인공지능(AI)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AI의 발전성과 미래 행정 혁신 전략 모색을 위해 '인류문명의 새로운 표준, AI 사피엔스로 살아가는 법'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성균관대학교 부총장이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방송통신(ICT)대연합 디지털 소사이어티 최고위원인 최재붕 교수가 강사로 나서 디지털 신인류의 시대 AI 문명의 변화와 이를 활용한 공직사회의 혁신 필요성 및 적용 방안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성균관대 최재붕 부총장은 "미래 성장의 기대치를 올리기 위해 AI와 더욱 친숙해져야 하며, 세계관을 확장해야 한다"며 AI의 자발적 학습 필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AI를 통한행정, 복지, 홍보·마케팅 등에서의 활용성 찾기 및 김포시만의 팬덤 경제의 구축이 필요하다"라며 공직자들의 생각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포시 김규식 부시장은 "이번 포럼은 공직자들이 미래 사회에서 AI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대에 대처하는 힘을 기르는 자리였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미래를 능동적으로 준비하는 김포시가 되겠다고 전했다.

2024-10-29 16:01:25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