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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대학원생, 제7회 산림치유프로그램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재학 중인 대학원생들이 22일 대전 치유의 숲에서 열린 '제7회 산림치유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한 행사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초록미소팀(김정봉 원우 외 2인)은 '저출산 극복과 생명탄생에 대한 미래지향적 인식 고양'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출산 친화적 가치관을 높이고 자존감을 증진시키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이들이 발표한 '숲, 미래를 포옹(溫 & ON)하다!'는 20~40대 가임 및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따뜻한 정서적 안정감과 사랑, 함께하는 기쁨, 미래에 대한 희망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5회기 프로그램이다. 초록미소팀은 산림치유의 효과성, 확산·적용성, 프로그램의 창의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한편, 원광디지털대 대학원이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광디지털대는 지난 9월 기존 특수대학원을 일반대학원으로 전환하고 박사과정 개설 승인을 받아, 온라인 박사과정을 신설한 바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대학원은 온라인 석·박사학위 과정에서 ▲산림치유 ▲요가명상테라피 ▲뷰티헬스케어 ▲△약선푸드케어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30 09:03: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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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성신여대 교수,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농림부장관상’ 수상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이명숙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지난 28일 aT 센터에서 개최된 '제27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매년 농림축산식품 분야 기술개발 및 확산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명숙 교수는 21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2018년)에서 '항비만바이오신소재사업단'의 성과로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AI 기반 비만예방 정밀영양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국인 유전체 기반 정밀영양 알고리즘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명숙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영양유전체학 분야의 리더로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특히 한국인의 만성질환인 대사증후군, 심혈관계 질환, 비만의 발생 기전을 유전체 기반으로 규명하는 데 힘썼다. 또한 AI 기반 비만 예방 정밀영양 플랫폼을 위해 표준 데이터베이스와 정밀영양 알고리즘 개발에 기여하며 관련 기술의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명숙 교수는 "수십 년간 질병의 영양생화학적 기전연구에 전력을 다하였지만,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필요한 건강 식단 추천 알고리즘(특허) 개발로 연구를 마무리하고 이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현재까지 이 교수는 180여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했으며, 2편의 국제초빙 학술저서, 24편의 국내 저서, 10건 이상의 국내 특허를 출원·등록하였다. 대표적인 특허로는 2021년 등록된 '체중 조절용 개인 맞춤형 균형식단 추천 방법 및 장치(10-2422591)' 등이 있다. 이 교수는 한국영양학회 회장,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부회장, 전국식품영양학과 교수 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30 09:00: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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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공공갈등관리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기관광공사가 '2024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이하 공사)는 지난 28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감도 지역민과의 소통 강화를 통한 무단점유 조기 해소 및 갈등 최소화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안산 선감도 부지 내 무단점유가 다수 존재하고 일부 점유자는 지장물 보상 등을 주장하며 강경 대치하였으나, 공사에서 전담팀을 구성하여 무단점유 실태 및 갈등요인 파악을 위한 자체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지속적 소통 등을 통해 무단점유 해소를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이행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공사는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문기관이 주도한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관계자 참관 및 점유자 대면 면담 중심의 소통 노력 등을 통해 분쟁 없이 무단점유 원상복구 90%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조원용 사장은 "이번 사례를 통해 지역민과의 지속적 소통을 통한 협조적 관계로의 분위기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새삼 깨닫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0 08:57: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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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물포구 출범 위한 시·구 실무협의회 가동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현 인천시 중구 내륙지역과 동구가 통합돼 2026년 7월 신설되는 제물포구의 출범을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한 행정협의기구가 가동을 시작했다. 인천광역시는 29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제물포구 출범 공동실무협의회'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전유도 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 이각균 중구 부구청장, 김진서 동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시와 중·동구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구성된 공동실무협의회는 지난 9월 19일 중구청장과 동구청장이 체결한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공동합의문'에서 행정협의기구를 구성하기로 함에 따른 후속 조치다. 2개의 자치구가 통합되는 만큼 중요 사무와 현안 사항들을 상호 협의하여 결정하고, 출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취지다. 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이 협의회장을 맡고, 대표위원인 중·동구 부구청장을 포함한 시와 중·동구 관계 공무원 각 3명씩 총 9명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한 각종 현안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실무협의를 담당한다. 중·동구가 사전에 실무적으로 합의를 마친 안건은 보고로 결정하고, 합의가 되지 않은 안건에 대해서는 협의 및 조정을 통해 합의를 이끌 예정이다. 또, 합의가 안 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시가 조정 역할을 맡게 되며, 필요한 경우 관련 전문가 등의 자문을 받을 예정이다. 시와 중·동구는 공동실무협의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존중하고 그에 따라 사무를 처리하도록 해 실질적인 행정협의가 이루어지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처음 열린 회의에서는 '행정협의기구'의 명칭을 '제물포구 출범 공동실무협의회'로 정하고, 운영에 필요한 세칙을 마련했다. 또, 제물포구 출범에 필수적인 자치법규 목록(24종)과 정비 방향을 확정했으며, 출범에 따른 현안 사항들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장을 맡은 전유도 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은 "제물포구는 두 자치구가 하나로 통합되는 만큼 서로 다른 것들을 하나로 통일시키는 과정에서 풀어야 할 과제가 많고 서로 의견을 조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두 자치구가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이라는 하나의 목표만 생각하고 앞으로 서로 이해하고 조금씩 양보하면서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내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지난 1월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법률 시행일인 2026년 7월 1일부터는 현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되고, 서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된다. 이로써 인천시 행정체제는 1995년 이후 31년 만에 2군(郡)·8구(區)에서 2군·9구로 확대된다.

2024-10-30 08:56: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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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토함산 워케이션빌리지 사업 진행

경주시가 지방소멸 위기를 맞아 생활 인구 유치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생활 인구는 정부가 정주 인구뿐 아니라 지역에 체류하면서 활력을 높이는 사람까지 지역의 인구로 보는 개념을 도입하면서 마련됐다. 이는 주민등록지 외 지역에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하는 사람과 외국인으로 구성된다. 시는 문무대왕면 토함산자연휴양림 내 내년 10월까지 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웨케이션빌리지를 조성한다. 이 사업은 스타트업 기업 및 청년층의 업무 방식 변화에 발맞춰 자유롭게 일하면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마련으로 젊은층 유입,정착을 통해 고령화된 동경주 지역의 인구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지에는 공유하우스 9동, 공유오피스 1동, 부대시설 2동이 조성된다. 공유오피스는 기존 국학관(953㎡)을 리모델링해 건립되며, 부대시설로는 음악감상실, 갤러리, 요가 등의 다양한 공간이 들어선다. 특히 시는 동경주지역에 추진 중인 신라킹덤오션과 문무해양 프로젝트의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과 연계해 웨케이션빌리지를 운영할 방침이다. 여기에 지역의 강점인 문화유산 및 자전거 투어, 골프투어를 비롯해 감포 어민들을 활용한 선상낚시 및 돌문어잡이, 요트 체험 등 경주만의 특화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공유오피스는 문무대왕면, 양남면, 감포읍 등의 주민과 지역숙박업소 활용 고객에 한해 무료로 개방하며, 이외 이용자는 소정의 이용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7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내년 1월 공사를 착공해 당해 10월 워케이션빌리지 준공 및 개장 계획이다. 한편 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가(vaction)의 합성어로 일을 하면서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근무 형태를 의미하는 신조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역사문화관광은 물론 산과 바다가 공유되는 휴양지에서 업무와 휴식이 동시에 가능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도시"라며 "남은 기간 지역 브랜딩을 선점해 최고의 워케이션 성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0 08:55:39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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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가을 관광철 맞이 ‘대릉원 돌담길 상생마켓’ 성료

경주시가 가을 관광철을 맞아 10월 토·일요일 한달 간 대릉원 돌담길에서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며 상생마켓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 기간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핸드메이드 수공예품과 디자인 제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을 열고,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도 운영했다. 특히 비보잉, 걸그룹 댄스, 캐릭터 댄스 등의 거리 공연, 거리 그림 그리기 체험, 전통 놀이와 같은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생마켓은 사적지 내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야간 경관 조명과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등 밤에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주목을 받았다. 경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력 고용, 서비스업, 숙박업, 요식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당한 경제 유발 효과를 기록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대릉원 돌담길에 설치된 무인계측기를 통해 약 13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릉원 돌담길 상생마켓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깊어가는 가을 경주에서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30 08:54:56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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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리모델링주택조합장들과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 논의

용인특례시는 28일 시청 별관 1층 회의실에서 13곳 리모델링주택조합장들과 소통간담회를 열어 지역 내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리모델링 기본계획이나 관련 조례 등 시가 추진하는 지원 제도의 진행 현황을 설명하고 조합장들의 요구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이들 조합은 시가 앞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한 수지보원아파트, 수지초입마을, 수지동부아파트 등 3개 조합과 사업계획 승인 신청을 앞둔 10개 조합이다. 10개 조합 대부분은 조합설립 인가 후 안전진단과 건축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마친 상태다. 박성근 수지보원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장은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려면 시의 여러 심의나 승인을 거쳐야 하는데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이 같은 과정을 최대한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추진 중인 리모델링 사업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현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며 "이 자리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들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리모델링 지원 조례를 준비 중이다. 연내 조례가 제정되면 내년 하반기엔 리모델링 지원센터를 설치해 조합 설립이나 용역사업자 선정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2024-10-30 08:54:3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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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4년 외씨버선길 청송 함께 걷기’ 개최

청송군은 청송사과축제가 열리는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2024년 외씨버선길 청송 함께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씨버선길은 총 246㎞(청송구간 45.6㎞)로 조성돼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인 청송, 영양, 봉화, 영월을 연결한 길로, 4색(色) 길이 합쳐지면 시인 조지훈의 '승무'에 나오는 외씨버선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이번 걷기행사는 외씨버선길 청송구간 중 슬로시티길(12.6㎞)로 숏코스는 소헌공원에서 송소고택까지, 풀코스는 소헌공원에서 송소고택을 거쳐 산소카페 청송정원까지 이어진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18회 청송사과축제와 연계해 만유인력–황금사과를 찾아라, 도전–사과선별로또, 꿀잼–사과난타 등 청송사과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 체험과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청송사과 전시 및 판매, 각종 연계행사 등 다채로운 체험을 준비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현재 외씨버선길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롱코스와 숏코스 구간 선택이 가능하고,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으로 각 코스 완주 시 완주기념품인 청송사과(2개), 청송사과 마스크팩(1개)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걷기행사를 청송사과축제와 연계해 외씨버선길뿐만 아니라 '산소카페 청송군'의 청정 자연과, 1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전국 최고의 청송사과를 널리 홍보하는 기회로 삼겠다."며, "'작지만 강한 글로컬 생태 관광도시' 청송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30 08:54:23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