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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2024년 가족회사 교류회 및 워크숍 개최

경상국립대학교 링크(LINC) 3.0 사업단은 지난 23일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가족회사 교류회 및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7개 가족회사와 70여 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지역 산업과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회는 대학과 기업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산업 인력 양성, 기술 교류, 공동 연구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열렸다. 또 AI·빅데이터, 우주항공, 자동차, 제조 혁신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미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정보망 확대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최병근 단장은 "이번 교류회가 가족회사 간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의 길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족회사 협의회 대표인 진성정밀 황종원 대표는 "오늘 교류회가 가족회사 간 가치와 비전을 나누는 장이 되길 바라며 서로의 성공을 축하하고 함께 성장하는 길을 모색하자"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며 행사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특히 가족회사 학생들의 표준 현장 실습과 취업 연계, 재직자 향상 교육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해 산업 고도화에 기여하는 방안도 활발히 논의했다. 이번 가족회사 교류회 및 워크숍은 대학과 지역 산업 간 협력 관계를 더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됐으며, 링크 3.0 사업단은 앞으로도 산학 협력과 정보 교류의 장을 꾸준히 활성화할 계획이다.

2024-10-29 15:40: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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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포항기업 정주화 연구단체’ 본격 활동 돌입

포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포항기업 정주화 연구단체'(이하 연구단체)가 지난 28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연구단체는 의원의 입법활동과 정책개발에 대한 연구 등 전문성을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결성됐다. 참여의원들은 앞으로 포항에서 출발한 스타트업과 포항시에서 유치한 기업들이 자생력을 갖춰 포항에 뿌리를 두고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지역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나갈 계획이다. 연구단체 운영을 위한 정책간담회에는 계명문화대학교 박헌국 교수, 계명대학교 성영태 교수, (사)지역개발연구원 노광욱 원장을 초청해 포항지역 창업기업 정주화의 저해요인을 분석하고, 창업기업의 정주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한 철저한 산업수요분석 ▲ 청년 정착 환경 조성 ▲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등 신산업 분야 기업의 성장 방안마련 ▲ 중 소규모 기업의 성장과 정주화 방안 마련 ▲ 여성 일자리 확대 방안 등 우리 지역의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생산될 수 있는 방향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쏟아냈다. 이재진 대표의원은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역 내 기업정주화에 대한 구조적인 문제점을 확인하고, 여러 분야의 전문가분들과 포항의 특화된 지원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연구단체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향후 포항시에 정주하는 창업기업에 대해 지원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15:39:12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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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2024 PFB서 신발 로컬 기업 취업 박람회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2024 PFB(패패부산,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 전시장 특설 부스에서 '신발로컬기업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로 지정받은 부산TP 신발패션진흥단은 지역 신발 산업 활성화 및 역내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2024 PFB 기간과 연계해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취업 박람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2024 패패부산' 전시장 특설 부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취업 박람회는 신발 산업 인력 양성사업 주요 협약 기업들과 신발디자인공모전 참가자를 비롯한 신발·패션 관련 전공자들 간 취업 매칭 기회를 제공해 우수 인력 확보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취업 박람회 참여 기업은 취업 기준과 절차, 직무별 내용과 자격 조건, 인재상 등 1:1 개별 상담으로 진행된다. 참여 기업은 스펙 위주의 인력 채용을 지양하고 실력을 갖춘 역내 인재들의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계획이다. 주요 참여 기업은 50년 역사의 신발제조 전문 기업 TKG태광, 국내 주요 신발 브랜드 생산 기업인 삼덕통상,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신발 제조 의뢰 시스템 기업 크리스틴컴퍼니,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 트렉스타 등 가 참여한다. 한편, 전시회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신발 기업 재직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신발 산업 인력 양성사업의 교육 과정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취업 박람회를 통해 지역 신발 기업은 우수 인재를 확보할 기회를 갖게 되며 구직자들은 신발 산업 분야의 다양한 기업 정보와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과 자세한 정보는 부산TP 신발패션진흥단 '슈넷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고, 문의는 한국신발관으로 하며 된다. 안광우 부산TP 신발패션진흥단장은 "이번 취업 박람회를 통해 지역 신발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15:38: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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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위캔두, 군서미래국제학교서 글로벌 리더양성 프로그램 진행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10월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를 군서미래국제학교 1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군서미래국제학교는 경기도 최초의 국제학교형 공립 대안학교로,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이번 위캔두는 다양성을 존중하며 학생들의 자존감, 자기 성장, 자기 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1교시 ▲'나는 내가 좋다'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강점과 리더십의 자질을 찾아보고, 개성 있는 아바타 꾸미기 활동을 통해 서로의 장점을 이야기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낭독과 발표 연습을 통해 대중 앞에서 자신감 있게 발표하는 법을 배워보며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2교시 ▲'목표와 시간 관리'에서는 학생들이 구체적인 목표 설정 방법을 배우고 목표를 단계적으로 세분화하여 성취 전략을 찾는 연습을 했다. 바인그룹 위캔두를 신청한 군서미래국제학교 담당 교사는 "자존감이 낮았던 아이들이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더 아끼고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캔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도 "서로의 강점을 스티커로 표현하며 우정이 더욱 돈독해진 것 같다."라며,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 과정을 구체적으로 적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잘 실천하겠다."는 후기를 남겼다. 바인그룹은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상상코칭' 이라는 ESG 슬로건 실천의 방향으로 위캔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청소년들에게 학습 지원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도 함께하고 있다.

2024-10-29 15:37: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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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의원, 고등교육법 전부개정안 공동 대표 발의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은 2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1998년 제정 이후 26년 만에 최초로 고등교육법 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여야 협치와 초당적 협력을 위해 여야 의원 30명이 공동 발의에 동참했다. 그간 '고등교육법'은 1998년 제정 이후 약 50차례 부분 개정돼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와 교육 환경의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김대식-김준혁 의원은 고등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고등교육 개혁이 '고등교육법 전부 개정'을 통해 시작될 수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후 대학 및 협의체 등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 대학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대학이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혁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고등교육법 전부 개정안을 마련했다. 고등교육법 개정 중점 사항은 ▲학교의 자율성 강화 ▲학교 체제 전면 개편을 통한 학교의 지평 확대 ▲학교 역할 강화 및 학생 등 지원 확대 ▲상시 규제 발굴 체제 구축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 패러다임 마련 등 다섯 가지다. 김대식 의원은 "대전환의 시대에 기존의 정형화되고 규격화된 고등교육 시스템으로는 이전과 같은 성장을 더 이상 이어갈 수 없다. 고등교육법 개정안은 대학 자율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고등교육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데 여야 간 뜻이 모인 결과"라며 "대학들이 미래 사회에 이바지할 혁신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4-10-29 15:35:4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