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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경남은행, 소상공인 지원 특별출연 협약 체결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경남은행과 경남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자금 지원을 위한 '2025년 경남은행 특별 출연 업무 협약'을 21일 체결하고 경남은행과 특별 출연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올해도 경남은행은 경남신보에 특별 출연금 50억원을 출연하게 되고 재단은 총 750억원 규모의 특별 보증을 시행할 계획이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최대 3억원으로 지원 대상은 경남도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다만 사치 향락 업종을 영위 중이거나 대출 연체 등으로 금융 회사 이용이 불가능한 업체, 국세나 지방세를 체납 중인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효근 경남신보 이사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내수 부진으로 경기 회복 지연의 여파로 재단의 부실률이 높은 위기 속 경남신보의 안정적 보증 재원 마련에 노력해 준 경남은행에 감사함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의 경제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 대표 금융 회사인 경남은행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이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지역 유일 공적 보증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효근 이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에 힘들어하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경남도 소상공인 정책 자금 등 정책 금융 상품을 신속히 지원해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 어려움 해소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은행 특별 출연 협약보증과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경남신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1-22 09:08: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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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맨발길 조성사업’ 확대로 군민 건강 증진 기여

기장군은 군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맨발길 조성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건강한 삶을 위한 새로운 걸음으로써 '맨발길 걷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맨발길은 단순한 걷기 위한 장소를 넘어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공간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군은 지난해 10억원을 투입해 ▲정관읍 소두방공원 ▲일광읍 장안고 이전지 인근 녹지 ▲철마면 거님길공원에 맨발길을 조성하면서 '맨발길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에도 군은 3억 5000만원을 투입해 일광이천생태공원, 기장읍 물결마당공원 등에 맨발길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맨발길 조성 진행 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며 오는 3월 중 용역을 완료하고 이후 본격적인 조성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맨발길 조성이 완료되면 마사 포장, 황톳길, 황토볼장, 세족장 등 편의 시설이 설치돼 군민들에게 다채롭고 건강한 걷기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해당 장소는 뛰어난 자연경관으로 맨발 걷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군민들이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군은 맨발길을 포함해 자연 친화적 시설들을 꾸준히 확충하면서,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과 힐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장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맨발길 조성은 단순한 걷기를 넘어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삶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맨발길을 걸으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맨발로 걷는 것은 건강에 매우 유익한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발바닥에 분포된 수많은 신경 말단을 자극해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체내 독소 배출에 도움을 준다. 또 균형 감각과 자세를 개선하며 자연의 소리와 바람을 느끼며 정신적인 안정감도 얻을 수 있다. 특히 황토와 자연 소재로 조성된 맨발길은 자연과의 접촉을 통해 마음의 치유까지 돕는 효과가 있다.

2025-01-22 09:07: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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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박철중 의원, 부산연극상 특별공로상 수상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박철중 의원이 지난 20일 부산 남구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한국연극협회 부산시지회 개최 '제19회 부산연극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박철중 의원은 부산 예술인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환경 조성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연극 전용 극장 추진과 부산국제연극제 예산 지원 등을 통해 부산 연극계 발전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이번 특별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 의원은 "부산 연극계는 그동안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삶의 애환을 담아내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부산 시민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줬다"며 "앞으로도 많은 연극인들이 부산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BPAM, 부산국제연극제 등을 적극 지원하고 시민과 관광객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도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연극협회 부산시지회가 개최하는 부산연극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부산 연극 발전에 이바지한 연극인들을 조명하고 이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006년부터 부산연극협회에서 개최하고 있다. 박철중 의원은 지난해 12월 서울 아르코 예술극장에서 열린 한국연극협회 주최 '제62회 대한민국 연극인 축제(K-Theater Awards)'에서도 그 노력을 인정받아 특별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5-01-22 09:07:0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