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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대형공사현장 인근 도로 싱크홀 방지 정밀점검 실시

광명시는 재건축·재개발 등 대형 굴착 공사 현장 인근 도로의 지반침하(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밀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싱크홀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재난관리기금 1억 원을 긴급 투입해, 지표투과레이더(GPR, Ground Penetrating Radar) 탐사를 통한 정밀 점검에 나선다.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는 지표면에서 고주파 전자파를 발사하고 반사된 전자파 신호를 분석해 지하 구조나 공동(空洞) 등을 비파괴 방식으로 조사하는 최신 기술이다. 지하 2m 이하의 공동이나 토사 유출, 지하수 등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싱크홀 위험 탐지에 효과적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광명제1R구역 ▲광명제4R구역 ▲광명제5R구역 ▲광명제9R구역 등 재개발구역 4곳과 ▲철산주공8·9단지 ▲철산주공10·11단지 등 재건축 구역 2곳의 주변 도로 14㎞(차도 11㎞, 보도 3㎞)이다. 시는 5월 중 점검 용역사를 선정하고,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정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탐사 결과 지하에 싱크홀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내시경을 활용한 추가 정밀 조사를 거쳐 위험 규모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위험 정도가 경미하면 틈새를 충전재로 채우는 그라우팅 공법으로 보강하고, 위험이 클 경우 굴착 후 복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점검으로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도로의 안전성을 정밀하게 확인하고, 싱크홀과 같은 사고를 예방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사 현장 주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선제적 조치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3 10:12: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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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AI·소부장 분야 중소벤처기업 돕는 'G-펀드 투자 상담회' 개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오는 27일 하남시에 위치한 경기창업혁신공간(동부)에서 'WIXG 경기도 G-펀드 투자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상담회는 1조 2천억 원 규모의 G-펀드를 활용해 기술력은 있으나 투자자금이 부족한 도내 AI(인공지능) 및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G-펀드는 도내 기술 창업기업을 위한 경기도의 전략적 투자자금으로, 유망기업 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G-펀드 투자 방향, 규모, 지원 방식 등을 소개하며, 실전 준비를 위한 기업설명(IR) 자료 작성법, 전략적인 투자유치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1:1 상담회에서는 참여기업이 벤처캐피탈(VC) 및 엑셀러레이터(AC)와 직접 만나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상담을 30분간 진행한다. 투자상담은 두 개의 트랙으로 나뉜다. 투자 이력이 없는 창업 초기기업을 위한 'SEED-UP' 트랙에서는 IR 기초 교육과 초기 투자 전략이 제공된다. 투자유치 경험이 있는 기업을 위한 'SCALE-UP' 트랙에서는 후속 투자와 기업공개(IPO) 및 인수합병(M&A) 전략 등 컨설팅이 이뤄진다. 또한 경기신용보증재단 하남지점이 참여해 도내 기업을 위한 자금 지원사업 설명회도 함께 진행한다. 경과원은 이번 동부권역 설명회를 시작으로, 서부·남부·북부권역까지 투자상담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각 권역 특성과 기업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 투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균형 있는 투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투자상담회는 기술력을 갖춘 도내 기업들에게 매우 현실적인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수요 중심의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장을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투자상담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경기 기업비서 누리집 공고문 또는 행사 포스터 상단의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경과원은 지난해부터 도내 중소기업의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We Invest by G-펀드, World Innovative by 경기'라는 슬로건 아래 WIXG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2025-05-13 10:12: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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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제16기 어린이자문단 발대식 개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10일 제16기 어린이자문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제16기 어린이자문단 외에도, 지난 15기 자문단이 참여해 본인들의 종료식과 후배들의 발대식을 함께 했다. 이번 25명의 제16기 어린이자문단은 경기도 각지의 초등학생들로 1차 서류 모집을 거쳐 줌(ZOOM)을 활용한 화상 면접을 통과해 선발됐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어린이자문단은 경기도 내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2009년 6월 이후 매년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이다. 개관 준비부터 시행된 어린이자문단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전시와 교육, 행사 등 박물관 사업에 대해 어린이의 시선에서 자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16기 어린이자문단은 3학년 6명, 4학년 7명, 5학년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발대식 이후 종료까지 약 1년간, 정규 활동으로는 5번 활동한다. 특히 제16기 자문단은 활동 기간 내에 박물관 활동지에 대한 자문 활동을 시작으로, 새롭게 개편된 3층 전시실을 즐길 수 있는 체험 키트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본다. 또한 고학년이 많은 이번 자문단의 특성을 활용해 박물관에 관한 보도기사를 작성해 보는 등 박물관 프로그램 운영에 직, 간접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발대식 후 어린이자문단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적극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지를 체험해 보고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숨은그림찾기를 활용해서 박물관을 꼼꼼히 톺아보고, 체험하며 느낀 박물관의 요소들과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보았다. 자문단 의견에는 "예시가 추가되었으면 좋겠다, AI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해서 직접 그림을 그리는 법에 대해 알아서 좋았다" 등 이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송문희 관장은 "어린이자문단은 오랜 기간 이어져 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상징적인 프로그램이"이라며 "어린이자문단은 박물관의 주요 멤버이기도 하다. 이번 제16기 어린이자문단의 활약으로 어린이박물관의 콘텐츠가 알차고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5-05-13 10:11: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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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오리역 제4테크노밸리 개발 위해 현대차·HFR 민간자문단 합류

성남시는 분당구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의 핵심 파트너로 현대자동차그룹 컨소시엄과 성남 기업 에치에프알(HFR) 등 2개사를 민간자문단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스마트도시협회로 구성된 현대차 컨소시엄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도시 구현에 대한 자문을 맡게 되며, 5세대(5G) 통신 기반의 유무선 통신장비와 네트워크 솔루션을 개발하는 코스닥 상장사 에치에프알은 인공지능(AI) 기반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제4테크노밸리 개발과 관련해 스마트 미래공간 조성에 전문성을 가진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민간자문단을 공개 모집했다. 이번에 선정된 2개 기업은 오는 11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개발방안 구상 용역'에 참여하게 된다. 자문단은 ▲스마트 미래공간 개발 방향 및 기능 설정 ▲인공지능(AI)·팹리스·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기술 도입 방안 ▲민간 친화형 인프라 구축 ▲민관협력형 사업모델 발굴 등을 중심으로, 계획 수립과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달 중 본 사업의 총괄기획가와 전문가 자문단 선정을 마무리하고 민간기업 자문단과 함께 전체 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사업 방향 설정과 추진 전략 마련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첨단기술과 혁신 아이디어를 갖춘 민간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제4테크노밸리를 미래도시와 혁신클러스터의 중심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3 10:11: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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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공연 연출가 탁현민과 손잡고 ‘처음신안’ 축제 추진

전남 신안군은 지난 4월 2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처음신안' 축제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갖고 축제 추진을 위한 조직과 운영에 관한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4월 9일 ㈜티클모아(대표 탁현민)와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후속 절차로 이루어진 것이다. 조직 구성은 위원장, 부위원장, 감사 등의 주요 직책은 위원 간 호선으로 선출하고 간사는 지명해 선출했다. 운영은'러닝', '어씽', '캠핑' 주요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축제 추진계획과 향후 일정에 관한 논의도 같이 이뤄졌다. 협약 상대자간의 역할 분담도 주어졌다. 군은 위원회 구성, 홍보, 인프라 협조 등의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티클모아는 콘텐츠 기획과 실행, 마케팅 운영, 예산 조달 등 축제 전반을 주관한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눈여겨 볼 것은 행사와 축제에 소요되는 사업비 전반에 대해 제안자인 티클모아가 부담한다. 민간 주도의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처음신안' 축제는 신안군의 자연과 섬 자원을 무대로 한 일상 회복형 체험축제다. 지역 고유의 감성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힐링 콘텐츠로 ▲런더브릿지(러닝) ▲어스하트어씽(어씽) ▲S.O.M.E 캠프(캠핑)로 구성된다. 탁현민 축제추진위원장은 "신안은 자연 그 자체가 훌륭한 콘텐츠로, 이번 축제를 통해 일상에 지친 이들이 신안에서 새로운 감성과 회복을 경험하길 바라며, 군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감동 있는 축제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신안의 자연과 삶을 체험하는 감성여행의 새로운 시작"이라며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신안군만의 독창적인 문화관광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5-13 10:10:51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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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고령층 건강증진 위해 생활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일 청지노인학교에서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조기 증상 인지 교육과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건강 인식 향상과 실천력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혈압과 혈당 측정을 통해 개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기초 지식과 조기 대응 방법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고위험군 대상자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아울러 구강보건 교육에서는 올바른 칫솔질 요령과 틀니 관리법 등 연령별 특성에 맞춘 실용적인 내용이 소개됐다. 구강 건강의 중요성과 예방적 관리 방법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울진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결핵 예방, 치매 예방, 금연을 주제로 한 교육을 추가로 세 차례 더 실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체와 정신 모두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3 10:10:1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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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특별교부세 1억 원 확보

전남 신안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에서 적극 추진 중인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민생경제 및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위해 2024년부터 분기별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한 해 동안 지방재정 집행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1분기 집행실적을 가장 높게 평가하고 있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으며 전라남도 자체 평가에서도 대상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3천만 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4년에도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천5백만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신속한 예산 집행을 실현하며 지역경제 활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신안군은 도서로 이루어진 어려운 여건에서도 토지보상과 인허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2024년부터 점검하여 예산을 편성하고, 대규모 사업들의 신속한 계약과 착공을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 또한,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고, 주기적인 집행실적 모니터링과 대규모 사업 및 부진 사업에 대한 특별 관리를 통해 집행률을 대폭 높일 수 있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군민의 생활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모든 부서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재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5-13 10:10:01 황세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