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서울에서 인구 가장 많은 자치구는 송파구

서울시 등록인구가 최근 3년동안 계속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서울시의 '올해 1분기 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2011년 1분기 1058만1728명이었던 서울시 등록인구는 분기마다 적게는 0.02%, 많게는 0.34%씩 줄었다. 가구당 인구 수도 2011년 1분기 2.44명에서 올해 1분기 2.42명으로 감소했다. 25개 자치구별 인구는 송파구가 67만8912명으로 전체의 6.54%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노원구(59만1596명), 강서구(57만4594명), 강남구(57만701명)가 뒤를 이었다. 중구는 13만7466명으로 전체의 1.32%를 차지해 가장 적었다. 종로구(16만7350명), 용산구(25만1651명), 금천구(25만7662명) 등도 '소규모'에 속했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17개 구가 1년 전보다 인구가 줄었고 서초구(1.29% 증가) 등 8개 구는 늘었다. 동별로 보면 양천구 신정3동(5만6320명)의 인구가 가장 많았고 중구 소공동(1321명)이 가장 적었다. 가구당 인구 수가 가장 많은 동은 강남구 대치1동(3.41명), 가장 적은 동은 고시원과 원룸이 많은 관악구 신림동(1.43명)으로 조사됐다. 65세 이상 인구는 올 1분기 117만8004명으로 전체 인구의 11.6%를 차지했다. 자치구별로는 종로구가 전체 노령인구 중 15.0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송파구는 9.35%로 가장 적었다.

2014-05-03 10:02:08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날씨]연휴 첫날 전국 맑고 일교차 커

연휴 첫날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 기온은 24도로 예상된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해안과 강원 산간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다. 오전 5시 기준 지역별 기온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8.3도, 인천 8.3도, 수원 8.2도, 원주 9.0도, 강릉 13.1도, 청주 9.9도, 대전 9.1도, 전주 9.1도, 광주 9.7도, 제주 12.5도, 대구 12.6, 포항 13.8도, 부산 14.5도, 울산 16도 등으로 어제보다 기온이 다소 떨어졌다. 낮 최고기온도 16∼24도를 기록하겠다. 강원도 영동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과 해안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전해상과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우리나라 상층에 찬 공기가 머물면서 기온 분포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겠고 내륙에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내일은 전국이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면서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전국(강원 동해안 제외)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비는 늦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세월호가 침몰한 진도 해역은 대체로 맑고 오전에 풍속 8∼12m/s, 파고는 0.5∼1.5m, 오후에 풍속 6∼9m/s, 파고 0.5∼1.0m로 예상된다. [!{IMG::20140503000005.jpg::C::480::노동절 휴일인 1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4-05-03 09:43:26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