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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웰니스 팸투어 진행..."인플루언서 디노"와 함께

울진군이 주최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팸투어는 4년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어 지난 8일 ~ 9일까지 양일간 여행 인플루언서 '디노'와 함께하는 울진 웰니스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금강송 에코리움을 중심으로 성류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등 울진의 청정 자연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비누 만들기 테라피 프로그램과 싱잉볼 명상으로 진행되는 힐링 프로그램, 숲길을 거닐며 맑은 공기와 금강송의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는 '숲치유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팸투어 참가자는 "고요한 자연 속에서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았다. 깨끗한 공기와 상쾌한 피톤치드 향 덕분에 몸과 마음이 더 가벼워진 기분이 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치유와 휴식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맑은 공기를 가진 울진에서의 시간이 참가자들의 일상 속에 또렷한 쉼표로 새겨졌길 바라며, 울진군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숨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1-12 14:45:2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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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4 광주교육 협치 한마당 개최

광주시교육청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과 함께 새로운 협치를 도모하는 장을 마련한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하 협치진흥원)은 오는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광주시민이 참여하는 '2024년 광주교육 협치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교육! The 새로운 협치를 그리다'를 주제로 지난 3월 개원한 협치진흥원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사회와 시교육청 간 다양한 협력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상일중학교 학생 및 시민 3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 공연 ▲학생 생태전환 사례 발표대회 ▲공연마당 ▲우·직·한 한마당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또 학교·마을·지역사회가 함께 상생교육을 경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기후위기비상행동실천단 ▲우·직·한 한마당 ▲학부모동아리 ▲광주교육협치회 활동 등 59개 전시·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협치진흥원은 부스 참여를 통해 배움과 경험의 장이 학교에서 마을, 지역, 세계로 확대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시민 DJ가 광주FM라디오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주인공이 되어 즐겁게 상생교육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시민과 교육공동체가 동행하는 시민협치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2 14:44: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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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영자총협회, 대구경북 행정통합 지지 성명 발표

대구경영자총협회는 대구와 경북이 직면한 경제적, 사회적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필수적이라 판단하고, 11월 11일 이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대구경북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두 지역이 하나의 경제권으로 통합해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수도권으로 기업과 인재가 집중되면서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대구경북 통합이 수도권 중심 체제를 해소할 대안이 될 것이라 평가하며 강력히 지지했다.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안에는 기업 조세 감면, 자금 및 기반 시설 지원, 규제 완화 등의 다양한 특례가 포함되어 있어, 지역 기업의 성장과 신규 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세 및 개발부담금 감면을 포함한 글로벌 미래특구 지정, 첨단 과학기술과 신산업 육성을 위한 국비 지원, 산업단지 연결 도로 등 기반 시설에 대한 지원이 지역 기업의 투자를 활성화해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협회는 경제·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한 정부 권한 이양과 획기적 특례가 대구와 경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필수 동력이라며, 정부와 국회가 특별법 통과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은 "대구경북 통합이 성공하면 기업 투자가 활발해져 지역 경제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며 "협회는 대구시와 함께 모든 회원사가 힘을 모아 통합과 특별법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2 14:43:3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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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범대위,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 '화성시 화옹지구' 선정 규탄 성명 발표

화성시 시민단체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12일 4개 시민단체, 경기도 의회 화성시 의원 5인과 함께 경기도 의회 기자회견실에서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로 '화성시 화옹지구'를 선정한 것을 규탄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지난 8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 방안 수립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발표하면서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로 화성시 화성호 간척지, 평택시 서탄면, 이천시 모가면을 일방적으로 선정했다. 이에, 범대위 이상환 위원장은 "수원시는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지지하고 있는 것 같지만, 실상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빌미로 수원군공항을 화성시로 이전시키려는 시커먼 야욕의 탈을 쓰고 있는 것이 보인다"면서 경기도는 경기국제공항 후보지에서 화성시 화옹지구를 즉시 제외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두번째 발언으로 화성환경운동연합 강종필 사무국장은 "이번 결정은 수원군공항의 화성 이전을 위한 꼼수에 불과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환경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세번째 발언으로 경기국제공항 백지화 공동 행동 황성현 집행위원장은 "전체 수출입 화물 물동량 중 항공물류 사업은 0.2%에 불과하여, 인천공항의 물류 처리 능력을 감안할 경우 경기국제공항 건설 당위성의 근거가 미약하다"고 지적하며, 경기도의 무분별한 공항 건설 추진을 중단해달라고 요구했다. 네번째 발언으로 수원군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 이인신 실행위원장은 "경기국제공항 사업을 수원의 정치인들이 오랜 시간 공들여온 수원군공항 이전사업의 다른 이름이라고 규정" 했다. 다섯번째 발언으로 화성습지 세계유산등재 추진 시민서포터즈 정한철 집행위원장은 "경기국제공항은 생명 평화를 짓밟는 반기후환경 정책이며, 불의로 화성습지의 평화를 깨지 말아달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의회 이홍근 의원은 재정투입 문제를 언급하며, "경기도가 추진하려는 경기국제공항이 원칙에서 벗어나려고 할 경우 반드시 제동을 걸겠다"고 발언 했다. 공동 규탄 성명 발표 후, 참가자들은 "화성시는 수원군공항과 경기국제공항 둘 다 싫다", "각종 피해 유발하는 경기국제공항, 화성시는 필요없다"는 구호를 한목소리로 외쳤다.

2024-11-12 14:43: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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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중국 유학생 유치 활성화 ‘본격 시동’

국립창원대학교 국제협력본부는 중국 산동성 제노사범대학과 한국 유학 전문 명한교육컨설팅그룹을 방문해 기관 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학술교류협정 체결 및 유학생 유치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은 국립창원대 국제협력본부 김태식 본부장과 제노사범대학 허옌 국제교류처장 및 각 단과대학 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는 중국 유학생 유치 경로 확장 및 대학 간 교육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제노사범대학은 물리 및 전자공학, 화학공학, 생명과학, 정보과학공학 등의 분야에 특화된 대학이다. 최근 중국 산동성 과학기술부에서 '주요 과학 기술 혁신 프로젝트' 시행 승인을 받아 R&D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 실질적인 중국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 협의가 진행된 한국 유학 전문 명한교육컨설팅 그룹은 2004년에 설립돼 20여 년에 걸쳐 국내 많은 대학과 협력해 오고 있고, 그룹 규모와 유학생 관리 실적 측면에서 우수한 컨설팅 기관으로 앞으로 국립창원대와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국립창원대 국제협력본부 김태식 본부장은 "국립창원대는 글로컬대학 선정 이후 국제화 역량의 질적·양적 강화에 더 힘쓸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중국 유학생 유치 활성화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앞으로 중국 내 다른 대학 및 기관과의 업무 추진 확대에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1-12 14:43: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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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자매도시 영양군이 생산한 농특산물 홍보·판매

하남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사역 시계탑 앞에서 자매도시인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재배된 사과와 건고추 등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농특산물 홍보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청정지역인 영양군에서 생산된 사과, 배, 샤인머스켓, 건고추, 고춧가루, 건나물, 착한송이버섯 등의 품질 좋은 농산물을 직접 현장에서 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영양군은 경북 동북부 태백산맥 내륙 산간에 위치한 청정지역으로, 울창한 산림과 접해있는 비탈진 농경지에서 농산물이 재배된 덕분에 빼어난 맛과 풍부한 영양소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현장에서 직접 농산물을 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복권 이벤트를 통해 영양군의 농특산물과 장바구니를 획득하는 기회도 얻게 된다.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지 못한 시민들도 온라인 쇼핑몰 '온심마켓'을 통해 영양군의 특산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부의 땀과 정성으로 어렵게 키워낸 소중한 농산물들을 하남 시민분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작은 장터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건강한 먹거리를 맛있게 드시고, 바쁜 일상 속에서 제대로 된 쉼을 느낄 수 있도록 영양군도 한번 찾아주시면 정성껏 모시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행사는 하남 시민에게 건강하고 질 높은 농산물을 제공하고, 영양군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양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9월 영양군과 K-컬처 사업 성장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양 도시의 우호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양 지자체는 우수행정 정책공유 및 공연과 문화유산의 상호 교류 확대, 직거래장터 운영·농특산물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2024-11-12 14:42:37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