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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탈북학생 꿈 응원하는 ‘진로 탐색 캠프’ 운영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1월 9~10일 이틀간 서울 일원에서 '2024년 하반기 탈북학생 진로탐색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진로 탐색과 역사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사회 적응 및 미래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탈북학생 및 학부모 22명과 이북5도 전남사무소 관계자 8명 등 30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프 참여자들은 전쟁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경복궁 등을 방문해 한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한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생생히 체험하며 역사적 맥락 속에서 자신의 뿌리를 이해하고, 자아 존중감 및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서울대학교 탐방 및 진로 상담 활동으로 탈북학생들이 학문적 목표와 직업 선택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줬다. 전남교육청은 매년 진로탐색 현장체험학습과 더불어 ▲ 담임교사와 학생의 1:1 맞춤형 멘토링 ▲ 탈북청소년교육지원센터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정체성과 소속감을 강화하고, 미래 통일사회의 주역으로서의 자질을 갖추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탈북학생들이 전남에서 꿈을 키우며, 사회의 한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12 14:39:0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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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음식문화 개선 위해 전주 우수 외식업소 벤치마킹 실시

전남 함평군이 외식업지부 관계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전북 전주시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 외식업소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타 지역의 차별화된 음식문화를 벤치마킹해 함평군에 도입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견학에서 참가자들은 전주의 우수 외식업소인 '고궁'과 '감로헌'을 방문했다. 이들 업소는 지역 특산물로 유명한 비빔밥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 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속재료 및 밑반찬 구성, 상차림 방식, 고객 친절 서비스 등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견학 참여자들은 우수 외식업소의 경영 노하우를 공유받으며,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음식의 차별화된 맛과 상차림의 세심함, 고객 친절 서비스에 큰 감명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음식업 영업주들이 음식문화 개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견학에서 얻은 우수 사례를 적용해 함평군 외식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모범음식점 17개소와 위생등급제 업소 44개소를 지정,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4-11-12 14:38:4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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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위촉

진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의장도시로서 진주의 전통공예를 세계에 홍보하기 위한 비엔날레의 시작을 알렸다. 내년에 3회째를 맞이하는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진주공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전통공예 전승을 위해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비엔날레는 진주시가 올해 5월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민속예술 분야 의장도시로 지정된 이후 추진하는 행사로서 그 의미가 더 크다. 시는 진주 소목을 기반으로 한 도자, 섬유 등 기타 공예 분야를 결합해 다른 지역 비엔날레와 차별성을 둬 유네스코 창의도시 의장도시로서 국제적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조직위원장으로 문화, 예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조직위 회의에서는 비엔날레 사업 계획 심의 및 승인, 예술감독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전통공예를 세계에 알리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의장도시로서 진주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도록 행사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위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를 통해 진주의 전통공예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진주만의 독창적인 공예문화가 국제적으로 소통할 기회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12 14:38:2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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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4회 고흥유자축제 성료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주최한 제4회 고흥유자축제가 지난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1월! 고흥은 유자토피아'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축제는 유자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는 유자의 향, 색, 맛, 소리, 감각을 주제로 5개 구역으로 나누어 지상낙원을 연출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유자 테마파크는 거대한 유자 조형물과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추고 축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신나는 농악과 대형 유자 조형물과 함께 유자를 형상화한 다채로운 의상을 입은 참가자들이 축제장을 행진하며 펼친 유자 퍼레이드는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유자 막걸리와 삼겹살을 결합한 막삼파티, 유자라면, 유자 굿즈 등 다양한 유자 파생상품이 선보이며 유자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대형 유자 모형의 설치 미술을 통해 축제의 격을 높였고, 유자밭 힐링 공간과 유자스파 등 단순한 무대 공연 축제에서 벗어나 건강기능 축제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간 축제에서 야간 축제로의 확대, 체류형 축제로의 전환을 꾀하며 낮에는 유자 향 가득한 축제장을, 밤에는 화려한 야간 경관 조명과 대형 유자 벌룬으로 장식하여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유자밭을 화려하게 수놓은 포토존과 야간경관을 12만 평에 조성한 '유유자적 유자 탐방로'에서는 황금빛 유자와 방문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으며, 축제 대미로 고흥의 3대 전략 산업인 우주, 드론, 스마트팜을 스토리 형식으로 연출한 드론쇼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고흥군이 정성껏 준비한 '집밥' 같은 향토음식관은 저렴한 가격과 더할 나위 없는 맛으로 축제 기간 내 연일 재료가 소진되는 등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돈이 되는 축제를 지향하여 개설한 유자 생과와 유자 가공 제품 판매장, 한우직판장 등은 '고흥 세일'을 프로모션을 통해 연일 완판되는 매장이 속출하며, 이를 통해 지역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축제는 17만 3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이를 통해 고흥 유자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특산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공영민 군수는 "제4회 고흥유자축제가 역대급 성황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들과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흥유자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12 14:38: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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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 봉사활동

부산보건대학교는 물리치료과 학생들이 사하 두바퀴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이용자들을 위한 '바른자세 행복충전' 봉사활동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의 자립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박한규 교수가 지도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물리치료과가 꾸준히 추진 중인 지역 사회 봉사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 내 의료 혜택이 닿기 어려운 이들에게 건강교실을 통한 장애인들의 바른자세와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기능 증진을 목표로 한다.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개별 맞춤형 바른자세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감소시키고, 독립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개별 맞춤형 균형 조절 및 근력 강화 운동과 같은 다양한 운동을 제공했다. 박한규 교수는 "자립생활센터 이용자들은 어려운 환경에 놓여 적절한 운동을 할 기회를 얻기 힘든 경우가 많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 사회 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뜻깊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의료 지원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에 꾸준히 참여할 계획이다. 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도 지역 사회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봉사 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2024-11-12 14:37: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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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사랑의 땔감 나누기 추진

전남 구례군은 2024년 동절기 취약계층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지난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산림내 숲가꾸기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에게 난방용 땔감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산림 자원을 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 내 온정을 나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숲가꾸기 부산물을 난방용 땔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지역사회 자원 선순환을 도모하는 한편,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이 행사는 2010년부터 시작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추천된 저소득 취약계층 등 43세대에 80톤의 난방용 땔감이 지원됐다. 김순호 군수는 "고유가로 난방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취약계층 군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땔감 나누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2 14:37:3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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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주요 도심 6곳에 ‘창원시 빛의 거리’ 조성

창원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요 도심 6곳에 '창원시 빛의 거리'를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빛의 거리는 12월 2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3월 말까지 운영된다. 조성 지역은 ▲성산구 상남동 분수광장 ▲용호동 문화의 거리 ▲가로수길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의 거리 광장·창동 상상의 길 ▲마산회원구 합성동 상가거리 ▲진해구 중원광장 일원이다. 각 도심은 개방형 광장과 거리를 활용한 다채로운 경관 조명으로 꾸며지며 각각 독특한 테마로 조성된다. 상남동 분수광장은 바다를 테마로 한 돛 모양 조형물을 활용한 경관 조명이 설치되고, 용호동 문화의 거리 광장에는 시민 참여형 인터랙티브 조명이 마련돼 방문객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가로수길에는 메타세쿼이아 나무 수관에 조명이 설치돼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오동동 불종거리에는 LED 멀티미디어 터널과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며 2024년 갑진년과 2025년 을사년을 기념하는 숫자 및 용과 뱀 캐릭터 조형물도 선보인다. 합성동 상가거리는 다채로운 빛 조명으로 거리가 밝아지고, 충무동 중원광장에는 빛이 분출하는 분수 조형물과 희망 메시지를 걸 수 있는 벚꽃나무 조형물이 설치된다. 올해는 전년도에 비해 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끌만 한 크고 작은 경관 조형물이 설치되며 조명의 종류나 개수 등 규모를 확대하고 향상된 디자인과 조명 기술 적용해 인증샷을 찍기 위해 발걸음을 멈추는 화려한 빛의 전시를 만날 수 있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아름다운 빛의 거리 조명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힐링,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하며 연말연시 도심의 활기를 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직접 방문이 어려운 관광객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 '추천창원'과 인스타그램 '창원에서 관광할래?'를 통해 빛의 거리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11-12 14:28:2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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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4년 제15회 출산장려의 날 기념행사 개최

대구시는 11월 11일(월) 오후 6시 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다자녀 모범가정, 출산장려 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대구시 출산장려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대구의 희망소리'를 주제로, 함께육아와 든든육아를 중심으로 한 퍼포먼스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마련해 육아에 지친 다자녀가정에 유쾌하고 즐거운 가족화합의 시간을 제공했다. 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올해부터 대구시 거주 난임부부에 대한 시술비 지원을 최대 170만 원으로 확대하고, 다자녀가정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해 고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원하는 등 결혼, 임신, 출산, 양육 각 단계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올해 혼인 건수와 출생아 수가 증가해, 8월까지의 출생아 수(6,596명)는 전년 동기(6,485명) 대비 1.7% 증가했으며, 혼인 건수는 6,260건으로 16.6% 증가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오늘 행사에서는 3명에서 6명까지 자녀를 둔 다자녀모범가정 18가정이 참석해 대구시장상과 대구시의회 의장상을 각각 9가정이 수상했다. 수상한 다자녀가정 부모들은 "육아가 힘들지만 자녀들로부터 삶의 에너지를 얻고, 큰 행복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출생의 고귀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다자녀가정을 우대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2 14:28:1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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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혁신거점 내 ‘100원의 사무실’ 입주 기업 모집

경상남도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디지털(IT·SW) 기업을 도안에 유치하고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남 디지털 혁신거점 안에 '100원의 임대료 사무실'을 마련해 오는 22일까지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00원의 임대료 사무실은 선언적 의미로 입주 기업에는 업무 공간, 공용 회의실, 휴식 공간 등을 무료 제공하며 입주 기업은 관리비만 부담한다. 모집대상은 '경남 디지털 혁신거점' 내 이전을 희망하는 도외 디지털(IT·SW) 기업·연구 기관, 도내외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등이다. 입주 기업은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며 모집 규모, 입주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및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국장은 "도내 제조업은 인공지능 자율 제조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인데, 도안에는 이를 주도해 나갈 디지털 기업이 부족하다"며 "100원의 임대료 사무실 입주 공고를 시작으로 수도권 등에서 우수한 디지털 기업을 도안에 유치하고, 디지털 기업이 창업·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판교 테크노밸리에 버금가는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사업은 올해 9개 자치단체의 경쟁을 뚫고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됐으며 100원의 임대료 사무실 외에도 도내 기업을 매출액 50억원 이상의 디지털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술 개발 사업화 지원, 대규모 예타 사업 기획 등이 포함돼 있다.

2024-11-12 14:27:58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