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부산 강서구, 관내 초·중·고교생에 학습 지원비 지급

부산 강서구는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2025년부터 모든 학생들에게 학습 지원비를 지급한다. 강서구는 지난해 5월 김주홍 강서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서구 학습 지원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11월 8일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학생들은 내년부터 10만원의 학습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강서구는 그동안 고등학교 신입생에게만 교복 구입비 명목으로 30만원의 입학 준비금을 지원했다. 2024년에는 초등 및 중학교 신입생까지 확대해 10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학습 지원비는 신입생은 물론 재학생까지 포함해 모든 학생들에게 지원되며 초·중·고교생 약 2만 2000명이 지급 대상이다. 이렇게 되면 올해 신입생의 경우 입학 준비금과 학습 지원비를 합쳐 ▲초·중학생은 20만원 ▲고교생은 40만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그 외 재학생들은 10만원의 학습 지원비를 받는다. 강서구는 청소년 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성상 학습 지원비를 지급하면 실질적으로 가계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학 준비금과 학습 지원비는 연간 한 차례 지급된다. 용도는 ▲학용품과 도서 구매 ▲신발 ▲교복 구입 ▲교육 활동비 등으로 한정된다. 강서구는 학습 지원비에 소요되는 재원 29억 7000여만원을 내년도 예산으로 확정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강서구는 학령 인구 비율이 높아 학생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지역 모든 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입학 및 학습비를 지원해 미래 교육 선도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5-01-03 09:12:0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상국립대, QS 세계대학평가 100위권 진입 선언

경상국립대학교는 2025년 QS 세계대학평가 100위권 진입을 위해 대학 경쟁력을 혁신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경상국립대는 2일 오전 11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권순회 총장은 '새로운 도약, 비상하는 2025년'이라는 제목으로 신년사를 발표하고 2025년 대학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권순회 총장은 "2025년을 우리 대학교를 QS 세계대학평가 100위권에 진입시키기 위한 경쟁력 혁신 원년으로 선언한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든 영역에서 분발해야 하며, 특히 교수의 연구 영역에서 철저한 반성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순회 총장은 연구력 향상을 위한 ▲연구자에 대한 요구와 지원 강화 ▲우수 연구자 인센티브 강화 ▲신임교수 중심 연구 지원 ▲우수연구자 성과급 2배 강화 ▲융복합 연구 환경 조성 등을 제시했다. 또 대학 평가 상시 관리 체계 도입을 위해 ▲IR센터 중심의 상시관리체계 도입 ▲행정팀별 업무 목표 정량화 ▲목표 달성도 중심의 직원 평가 등을 전략으로 제시했다. 학생 취업률 제고를 위해서는 ▲학생들의 취업 공간 및 제도 정비 ▲학과 등 학생 공간으로 찾아가는 취업 교육 ▲취업교육 인증제 도입 등을 강조했다. 2025년에는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대학본부 이전 ▲통합학과 공간 재배치 ▲교직원 식당 확장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조성 ▲칠암 스타트업 빌딩 착공 ▲가좌캠퍼스 친환경 교통망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 또는 완료할 계획이다.

2025-01-03 09:10:4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한국승강기안전공단,시무식 개최…“승강기 안전 플랫폼 기관 도약”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이 2일 오전 공단 본부 1층 EL-Safe 홀에서 '을사년 시무식'을 열고 2025년을 출발했다. 이날 시무식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전남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 묵념을 시작으로 시종일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고성균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에는 재무 상황 악화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많이 거둔 한 해였다"며 "경영 정상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새로운 조직 개편안을 마련하고 검사 수수료 인상안이 확정돼 새해에는 재정 환경이 한결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새해에는 '국민 안전과 산업 진흥을 선도하는 승강기 안전 플랫폼 기관'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임직원들의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기관 체질 개선과 경영 혁신 ▲승강기 안전 강화 ▲승강기 중소기업 성장 및 산업 발전 기여 ▲구성원 역량 강화 및 즐거운 조직 문화 조성 등을 당부했다. 이어 한용훈 노조위원장은 "지난해 성과는 우리 공단의 저력을 확인하고 잠재력을 입증했다"며 "올해도 새로운 도전에 앞서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원진, 보직자 그리고 직원들에게 공단 발전과 갈등 해소를 위한 각각의 부탁의 말을 전전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정보관리실 김언정 과장에게 정보화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문화홍보실 이민정 차장에게 우주항공산업 발전 유공 경남도지사 표창이 전수됐다. 이와 함께 우수 직원 10명에게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2025-01-03 09:10:2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동명대, 부산국제영화고와 ‘K-엔터 인재’ 육성 맞손

동명대학교는 부산국제영화고등학교와 첨단 K-뮤직, 영상 엔터테인먼트 분야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국제영화고는 영화, 영상 그래픽, 헤어 분야 인력 양성 특성화 고교다. 국제 도시 부산에 걸맞은 세계적 K-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인력이 양성될 수 있는 계기가 본격 마련된 것이다. 동명대 두잉(Do-ing) 대학과 부산국제영화고는 지난달 30일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감영희 동명대 Do-ing 대학장 ▲김창길 부산국제영화고등학교 교장 ▲이우영 동명대 엔터테인먼트예술학부장 ▲김문주 부산국제영화고등학교 교감 ▲이규만 동명대 엔터테인먼트예술학부 교수 ▲고명규 부산국제영화고등학교 전문교육부장 ▲김희경 동명대 재학생(24, 부산국제영화고 졸업) 등이 참석했다. 김창길 교장은 "지역의 차별화된 예술 콘텐츠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이라며 "창의적 K-엔터 산업 구조에 걸맞은 교육 방법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감영희 Do-ing 대학장은 "최근 제1회 동명대 총장상 중·고교 밴드 대전에서도 국제영화고 학생들이 7명이나 본선에 진출해 수상하는 등 놀라운 성과와 잠재력을 보였다"며 "지역 청소년 엔터테인먼트 관련, 특화된 진로 교육 사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03 09:09:2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해남군, 현산천 하류부 미정비 구간 사업 추진 확정

해남군의 주요 지방하천인 현산천의 하류부 미정비 구간에 대해 본격적으로 정비에 들어간다. 올해부터 전라남도 지방하천종합정비계획을 통해 현산천 종점인 백포 방조제부터 상류 방향 5.86km 정비를 위한 실시설계가 시작된다. 또한 도 개선복구사업의 마지막 구간인 읍호 소하천 합류부부터 1.3km는 해남군에서 사업을 추진 중으로, 구시 저수지부터 백포 방조제까지 현산천 10.3km에 대한 전 구간 정비가 가능하게 됐다. 현산천은 현산면 관내 4개의 지방하천인 고현천, 구산천, 조산천, 월송천이 합류하는 큰 하천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재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다만 정비가 되지 않아 2021년 집중호우 시 큰 피해를 입은 바 있어 현산천 중·상류부와 조선천은 개선복구사업으로, 구산천은 하천재해예방사업으로 하천 정비를 추진해 왔다. 특히 사업구역에서 제외된 현산천 하류부에 대한 정비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하류부 제방 범람 등 재해 위험에 대한 주민 걱정도 한결 덜게 됐다. 해남군은 전라남도에 지속적으로 하류부 정비의 필요성을 건의하고, 협의를 실시한 결과 주민들이 숙원으로 남았던 백포 방조제 배수개선사업도 가능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산천 하류부 정비공사 확정은 현산천과 연결된 지방하천의 치수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재해 걱정을 줄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백포 방조제 배수개선사업도 추진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전했다.

2025-01-03 09:09:13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완도군, 시무식 개최...신년 화두 비상천리(飛上千里)

신우철 완도군수는 1월 2일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신년 화두를 "하늘 높이 날아올라 더 큰 세상으로 도약한다는 뜻의 비상천리(飛上千里)로 정했다"면서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군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군정을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먼저 신 군수는 "미 항공우주청과 에너지부를 방문해 해조류산업 비전을 모색하고 해양치유센터가 웰니스 관광지로 자리매김하여 6관왕의 영예를 안은 점,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구간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국가 행사 개최 및 국제 행사 유치 등 군민, 공직자와 함께 값진 성과를 이룬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신 군수는 완도 미래 발전을 견인하고 더 큰 도약을 이루기 위한 6대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6대 군정 운영 방향은 ▲해양치유 관광 활성화 ▲완도라서 가능한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대규모 국책 사업과 SOC 사업 추진 가시화 ▲완도자연그대로 농수축산업 지속 가능성 확보 ▲군민의 삶과 가까운 행복 시책 추진 ▲정주 여건 개선·균형 발전 도모 등이다. 「해양치유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년을 '치유의 섬, 완도 방문의 해'로 선포하여 치유관광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해양치유센터를 비롯한 공공 해양치유 시설 내실화, 해양치유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호텔·리조트 건립 등 4천억 규모의 투자 협약 실현, 해양·산림·섬 치유 연계 국내 유일 '치유의 섬' 조성, 해안도로 경관 명소화 등 관광 콘텐츠 등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완도라서 가능한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조류 스마트 팩토리 건립 등 산업 생태계 확장, 해조류 기반 신소재 개발 가속화와 한미 국제 공동 연구 개발사업 '외해 해조류 양식 기술 시스템' 구축에 군의 역할을 성실히 해 해양바이오산업 성장에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 「대규모 국책 사업과 SOC 사업」은 국비 총 3천억 원이 투입되는 국립난대수목원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에 속도를 내고,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조기 착공,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노화~소안 연도교 2단계 착공, 완도 경유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에 총력을 다해 지역 발전 기반을 다지겠다고 설명했다. 「완도자연그대로 농수축산업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전복 산업은 생산량 조절과 수급 안정화를 위해 전복 가두리 감축과 어장 재배치 사업 확대, 고수온 적응 전복 신품종 개발·보급, 완도 명품 광어는 브랜드화, 해조류는 우수·유망 품종 개발·보급, 자연그대로 치유 농업 확산, 축산 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군민의 삶과 가까운 행복 시책」으로는 고령자 복지 주택 조기 건립,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출생 기본수당 지원, 청년 공공 임대 주택, 월 1만 원 청년 상가,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등 폭넓은 복지 시책으로 군민의 행복 지수를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정주 여건 개선·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도시재생, 자연재해 위험 개선 사업, 일산농산어촌개발사업·권역 단위 거점 개발 사업, 어촌뉴딜300·신 활력 증진사업 등을 통해 지역 구석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끝으로 신 군수는 "나라 안팎의 정치, 경제 등 숱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어떠한 난관이 닥쳐도 군민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면서 새해 각오를 전하고 "우리의 미래는 순간순간이 쌓여 만들어지기에 군정에 대한 고민을 놓지 않고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1-03 09:08:42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춘해보건대, 남현욱 기획처장 등 울산시장 표창 수상

춘해보건대학교는 남현욱 기획처장이 '대학 발전 및 지역 인재 육성 유공' 분야, 김창희 국제교류원장은 '국제 개발 협력 사업 추진 유공 분야'로 2일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현욱 기획처장은 2008년부터 울산 지역 유일의 언어치료 전공 학과 교수로 약 17년간 재직하며 ▲지역 맞춤형 언어치료 전문 인재 양성과 ▲지역 사회 언어치료 서비스의 질 개선에 기여했다. 또 ▲대학 기획처장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및 RISE 사업 추진 책임자로서 지역 사회와 연계한 대학 발전 및 지역 정주형 대학 특화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대외적으로는 2012년부터 울산 강남·강북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언어치료 분야 발달 진단 평가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사회의 유치원,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의 언어치료 서비스 대상자를 공정하고 체계적으로 선발하는 데 기여했다. 교육청 소속 언어치료사들과의 공유 협력을 통해 언어치료 전문가들의 평가 및 치료 역량을 향상시켰다. 김창희 국제교류원장은 인도네시아 보건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KOICA 울산시 글로벌 연수 사업인 인도네시아 결핵 관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국제 교류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했다. KOICA에서 지원하는 민관 협력 인큐베이팅 현지 지역 조사 사업(2020)의 하나로 스리랑카 대학교와의 국제 교류 협력을 도모했다.KOICA 대학생 국제 개발 협력 이해 증진 사업에 6년간(2019~2024) 선정돼 국제 개발 협력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학생 해외 봉사 진행 ▲국제 개발 협력 사업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KOICA 홍보 서포터즈 배출 등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김 원장은 교육부의 전문대학 혁신 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노인·재활 분야 해외 교원 역량 강화 사업을 기획, 추진했다. 최근 2년간 ▲필리핀 아테네오 대학교 7명 ▲튀르키예 SBU 국립대학교 교원 3명이 울산시를 방문해 춘해보건대학교를 비롯한 ▲울산대학교병원 ▲울주군 보건소 ▲울산 소재 재활 전문 병원 등에서 노인·재활 분야에 대한 해외 교원 교육을 진행했다. 울산시의 보건 의료 시설 및 보건 의료 역량을 홍보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2025-01-03 09:06:5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