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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농가주부모임 영양군연합회, 영양군청 방문해 소외계층 지원 성금 150만원을 기부

(사)농가주부모임 영양군연합회(회장 이희수)는 1월 3일 영양군(군수 오도창)을 방문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 (사)농가주부모임 영양군연합회는 6개 읍면 28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여성농업인들이 서로 협력하여 농촌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선진 영농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며, 여성농업인의 지위와 권익을 신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도농교류사업, 불우이웃돕기,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떡국떡' 판매행사의 수익금 100만 원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이희수 회장의 자비 50만 원을 더해 소중한 기부를 하게 되었다. 이희수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진행한 행사의 수익금으로 좋은 곳에 기부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을사년 새해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나눠주신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1-03 13:25:5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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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0세 이상 시민 취업 돕는 '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 개관

서울시는 이달 2일 60세 이상 서울시민의 취업을 돕는 '서울 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를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광진구 능동로3길 73) 1층에 자리했다. 중장년 일자리 발굴과 지원 경험이 풍부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운영을 맡는다. 센터는 지원자의 학력, 경력 등 역량을 고려한 민간 일자리나 '신노년 적합 서울형 일자리'를 발굴·연계하는 기능을 한다. 시니어들의 직업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도 펼친다. 센터는 ▲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하는 '서울형 시니어 인턴십'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하는 '직무 훈련 프로그램' ▲취업 준비를 시작하는 시니어들의 지지 기반이 될 '챌린저스 클럽'으로 구성된 '시니어 잡 챌린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 상담사가 센터에 상주하며 60세 이상 서울 거주 구직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상시 제공할 계획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상담사는 취업 정보와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구직 서류 작성 및 면접 코칭을 통해 시니어의 구직을 돕는다. 시니어 전용 구인·구직 플랫폼인 '시니어 인력 뱅크'도 지난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공공, 민간에 흩어져 있던 시니어 일자리·직업 훈련 정보와 구인 기업에 대한 세부 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제공하는 플랫폼이라고 시는 부연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50plus.or.kr/sjc)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상담(02-460-5600)도 가능하다. 홍현희 서울 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장은 "작년 9월 기준 60세 이상 고령층의 취업자 수가 모든 연령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할 만큼 우리 사회 시니어의 일자리 욕구는 강력하다"며 "센터를 찾아온 시니어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를 찾고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3 12:58:0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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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 화두 ‘규제 철폐’...공무원이 선제적으로 아이디어 제안

서울시는 1월 한 달을 불필요한 규제 철폐 특별 제안 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들의 아이디어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제안 주제는 ▲민생 경제 ▲교통 ▲복지 ▲환경 ▲건축·개발 등이다. 법령, 조례, 규칙은 물론 서울시 지침이나 절차를 비롯해 시민 일상에 불편을 초래하는 모든 규제를 포함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창의 제안 포상금을 기존 최대 5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늘리고, 우수 아이디어를 낸 공무원에게 창의 행정상 수여, 특별 승급(규제 개혁 유공자) 기회 등의 혜택을 줄 예정이다. 또 시는 민선 8기 2년여간 접수된 약 4100건의 창의 제안도 전면 검토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규제 개혁과 철폐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목표다. 송광남 서울시 정책기획관은 "규제 일선에 있는 공무원이 불필요한 규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철폐에 나서 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아울러 규제 혁신에 앞장선 공무원에게 확실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폐지·축소하고, 필요한 규제는 합리적으로 재조정하는 등 서울시 구성원들의 일하는 방식 자체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01-03 12:45:0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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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 지침 마련…공공기여 기준 설정

파주시는 도시계획변경에 따른 개발이익에 대한 공공기여 기준 등을 담은 '파주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 지침'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번 지침은 민간이 도시계획변경을 추진하기 전에 자치단체와 협의하여 개발 규모 및 공공기여 등을 논의하는 제도인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제도는 민간이 제안하는 도시계획 변경이 타당한지, 개발 규모에 따라 어떤 형태로 공공기여를 할 것인지 등을 미리 협의하는 과정으로, 민간 개발이 이루어지기 전에 공공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됐다. 파주시는 이를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과 민간의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하며, 민간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기여량을 타 지자체보다 낮은 수준으로 설정하고, 현황 분석을 통해 적절한 권역 설정을 진행했다. '파주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 지침'은 특히 '공공기여량 적용 기준'과 '사전협상제도 추진 절차'를 포함해, 도시관리계획 변경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항을 세부적으로 다룬다. 이 지침은 민간 개발자와의 협상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협상단과 협상조정협의회를 구성하고, 협상, 조정, 자문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적정한 공공기여량과 방식을 결정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이번 제도를 통해 민간개발 사업의 공익성을 높이고, 사업에서 발생한 이익을 환수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방침이다. 박지영 파주시 도시계획과장은 "사전협상제를 통해 민간개발을 유도하고, 공공기여로 환원된 개발이익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며, "이번 제도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3 12:42: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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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무주택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 접수

고양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무주택 출산가구를 대상으로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은 고양시의 대표적인 출산지원 정책으로, 출산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원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출산가구 중 금융기관에서 주택 전월세자금을 대출받은 가구로, 대출잔액의 1.8%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 1회, 최대 1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은 자녀 1인에 한정되며, 동일 가구에 대해서는 최대 4년까지 지원이 이어진다. 2025년 지원대상은 2024년에 자녀를 출산하거나 입양한 가구 또는 2024년 사업을 통해 대출이자 지원을 받은 가구로, 신청일 기준으로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가구가 대상이 된다. 이와 함께 소득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로 설정되며, 맞벌이 부부의 경우 소득 기준이 완화된다. 그러나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직계혈족 또는 배우자의 직계혈족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 고양시의 유사 주거지원 사업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 서약서 및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총 7종이 필요하며, 미리 준비한 후 방문하면 원활한 신청이 가능하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출산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1-03 12:42: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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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년 사회복지 예산 4.83% 증가…취약계층 지원 확대 및 맞춤형 복지 강화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2025년 사회복지 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4.83% 증가한 1조 4천 6백억 원으로 편성, 기초생활보장과 기초연금 등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한 복지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올해는 취약계층 지원 강화와 고독사 예방, 관리 체계 구축 등을 통해 맞춤형 합리적 복지를 구현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기준중위소득 인상 및 생계급여 제도 개선 2025년 기준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 609만 7,773원으로, 지난해보다 6.42% 증가했으며, 1인 가구 기준은 239만 2,013원으로 7.34% 인상됐다. 또한 생계급여 제도를 개선해 자동차 재산 기준을 완화하고,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하여 더 많은 가구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근로소득 공제도 확대되어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추가 공제가 적용된다. 저소득 한부모 가구 아동양육비도 월 23만 원으로 인상되며, 청소년 한부모 가구의 경우 양육비가 월 37만 원으로 증액된다. 또한, 초등학생까지 지원되는 학용품비를 확대하고,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금도 인상된다. ◆누구나 돌봄 사업 및 장애인 복지 확대 '누구나 돌봄' 사업이 새롭게 시작되며,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의 돌봄 공백을 보완한다. 소득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되며, 아이돌봄서비스의 지원 범위도 확대되어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예정이다. 또한, 발달재활서비스의 연령대가 확대되어, 장애 아동의 행동발달을 지원하며,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장애인복지시설로 편입되어 법적 보호가 강화된다. ◆고독사 예방 및 기초연금 인상 2025년 기초연금은 2.6% 인상되어, 단독가구 기준 최대 34만 3,510원, 부부가구 기준 최대 54만 9,600원이 지급된다. 또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체계가 확대되어, 민관 협력으로 고독사 위험자 발굴과 예방, 관리가 강화된다. 이를 통해 고독사 위험자에 대한 안부 확인, 환경 개선,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고독사 사망자에 대한 특수청소 비용 지원 사업도 포함된다.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고양시는 이번 예산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양시는 예산 확보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약자 지원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변경된 제도와 정책에 대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3 12:41: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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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GTX-A 노선 시승 및 현장 점검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는 2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중 최초로 개통된 GTX-A 노선('수서~동탄' 구간)의 현장 확인을 위해 시승을 진행했다. 김운남 의장과 최규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문재호 의회운영위원장, 공소자 기획행정위원장, 이해림 환경경제위원장, 김미경 건설교통위원장이 함께한 이번 시승은 고양시와 서울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 인프라의 운행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회는 시승 후 대곡역 종합관제실을 방문, GTX-A 노선의 안전 관리와 운행 시스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를 통해 교통 인프라의 안정적 운행을 위한 개선 사항과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운남 의장은 "GTX-A 노선 개통은 고양시 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시승을 통해 교통 인프라의 실제적인 장단점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의회는 이번 현장 확인을 바탕으로 고양시 교통망 확장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GTX-A 노선 개통으로 고양시의 교통 혼잡이 해소되고 경제적 성장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직접 체험한 만큼, 향후 정책 제안과 예산 편성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GTX-A 노선의 개통으로 킨텍스에서 서울역까지의 이동시간이 50분에서 16분으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2025-01-03 12:41:38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