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신안군,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 선정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영양플러스사업 평가에서 영양개선과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사업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전국 기관 중 최우수 1개, 우수 11개 기관만 선정되는 이번 평가에서 신안군은 취약계층, 임산부, 영유아 101명(79가구)을 대상으로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영양 위험 요인 개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섬으로 이루어져 진행에 다소 어려움도 있었으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각 읍·면마다 총 14개의 식품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식품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전화상담, 가정방문을 통해 영양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효과를 극대화했다. 평가위원은 "지리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시스템을 발굴해 사업의 취지를 잘 살리고 모니터링 수준의 대상자별 맞춤형 관리가 매우 우수하다"라고 말하며, "신안군의 운영 방식을 높이 평가해 우수상에 선정했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신안군 관계자는 "섬 지역이라는 특성상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대상자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11-06 09:08:19 황세훈 기자
기사사진
신안군, 2024 섬 맨드라미 축제 성료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전국 각지의 내국인과 중국 등 해외 관람객들이 방문한 가운데 펼쳐진 섬 맨드라미 축제가 50일 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불타는 사랑, 정열적인 사랑이라는 꽃말을 담고 꽃 중의 꽃으로 불릴 만큼 개화 시기가 60여 일에 이르는 맨드라미꽃을 주제로 한 이번 '섬 맨드라미 축제'는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부터 MZ 세대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450만본 1억 4000만 송이의 꽃을 감상했다. 맨드라미 꽃밭은 축구장 25개 규모의 면적에 조성해 최대규모를 자랑했으며, 닭벼슬형, 촛불형, 여우꼬리형 등 다양하고 형형색색의 맨드라미꽃이 피어 관람객들의 탄성을 끌어냈다. 이번 섬 맨드라미 축제가 열린 곳은 인구 300여 명이 모여 사는 신안의 작은 섬 병풍도라는 곳으로 이미 12사도 순례길로 잘 알려져 축제와 관광지가 한데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더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섬 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었으며, 꽃 축제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주민 자율적으로 시작한 맨드라미 섬마을 축제가 신안군을 대표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맨드라미꽃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면서, 내년 봄에는 붉은 맨드라미와 어울리는 붉은 꽃양귀비 축제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축제 기간은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였으나 축제 기간 연장 요청에 꽃을 폐기하지 않고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4-11-06 09:08:09 황세훈 기자
기사사진
신안군, 2025년산 첫 ‘햇김’ 위판 시작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3일 겨울철 대표 수산물이자 별미인 2025년산 첫 '햇김' 위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판은 압해읍 송공리 물김 위판장에서 이루어졌으며 11어가가 참여하여 23.9톤을 거래, 9,6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올해는 지난 9월 말까지 수온이 24℃ 안팎으로 정체되면서 김 작황이 좋지 않아 전년보다 8일 늦게 첫 위판을 시작하였다. 이후 11월 초순부터 기온 하강으로 인하여 해수온이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면 해황 여건이 안정화되어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이번에 첫 생산된 물김은 조생종 품종인 잇바디돌김으로 곱창처럼 길면서 구불구불하다 하여 일명 '곱창김'이라 불리고 있다. 맛과 향은 만생종인 일반 돌김에 비해 식감이 좋고 풍미가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좋으며,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신안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광활한 청정갯벌에서 지주항목을 세워 민물과 썰물을 이용하여 김발을 햇빛에 자동 노출하는 옛 전통방식의 지주식 김을 전국에서 제일 많이 시설, 생산하고 있다. 또한, 신안군에서 생산된 물김은 맛과 향이 뛰어나 65% 정도가 전남해남 및 충남서천, 전북부안 등 인근 시군으로 대량 판매되고 있으며 품질이 우수하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신뢰를 받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검은 황금' 김은 k-수산물의 새로운 수출품목의 블루칩으로 향후 김양식 산업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며, 김 산업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통하여 양식하는 모든 어가가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1-06 09:07:57 황세훈 기자
기사사진
신안군, ‘2024 대한민국자생란대전’ 성료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가 주관한 '2024대한민국자생란대전'이 지난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신안군민체육관에서 1,500여 점의 다양한 희귀 자생란들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 애란인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키워낸 품격 있는 엽예품을 비롯한 자생란들이 출품되었으며, 좀 더 공정하고 체계적인 평가 방식으로 진행된 심사위원들의 심사 결과 함평 윤봉연 씨의 사계(호피반)가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동수원 김기복 씨), 산림청장상(동수원 김기복 씨), 전라남도지사상(대전 정종민 씨), 신안군수상(경기동부 김진태 씨), 국회의원상(목포신안 김근태 씨), 신안군의회의장상(함평 고재영 씨) 등의 으뜸상을 포함한 전국 애란인 172명이 수상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대전에서는 국민참여상과 난 경매, 난 클리닉 등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많은 관심을 끌었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난을 사랑하고 즐길 줄 아는 사람은 가을철에 난의 잎을 보며 내년 봄에 피어날 난꽃을 상상할 수 있어야 진정한 고수라고 하는데, 이번 '2024대한민국자생란대전'은 난꽃이 없는 가을에 열려, 잎을 보면서 평가하는 진정한 고수들의 축제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자생란 복원과 사업을 통해 자생란의 가치를 높여 난 문화 산업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2024-11-06 09:07:47 황세훈 기자
기사사진
신안군, 노지 스마트 기술 융복합 공모사업 40억 선정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25년도 '노지 스마트 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 동안 4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100ha 내외 면적에 여름철 최적 물 관리를 위한 스마트 관수 기술을 도입해 대파를 재배할 예정이다. '스마트 생력화 모델'이란 모델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신안군의 대표적 소득 품목 중 하나인 대파의 안정적 생산환경 구축과 품질 향상을 통해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시장 가격의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에 도입되는 스마트 관수 기술은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고 토양 수분 함수율, 증발산량, 생육 지수를 시스템으로 파악하여 최적 관수량과 공급시간을 자동으로 산정해 물을 공급하는 기술이다. 특히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대파는 5월에 노지에 정식하여 다음 해 봄까지 출하하는 장기 재배 작물로 전국 최대 주산단지로 자리 잡고 있다. 신안군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111.8ha에서 ICT 기반의 관수 및 관비 자동 시스템과 빅데이터를 구축해 왔으며, 사업 이후 데이터 수집을 활용하는 농가를 약 60개소까지 늘릴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되는 스마트 시스템은 대파의 안정적 생산과 노동력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이는 생산비용 절감으로 이어져 농가 소득을 올리는데 효자 노릇을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농가에 더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계화 농업과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가에 공급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신안군의 올해 대파 재배 면적은 1,509ha로 1,069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노지 스마트 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사업은 격변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4-11-06 09:06:49 황세훈 기자
기사사진
목포시, 나전칠기 기증품의 보존과 활용에 관한 공론화위 권고 수용

목포시가 나전칠기 기증품의 적극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가칭)한국나전칠기박물관 건립 시민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의 결과를 존중하고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향후 이행 절차에 돌입한다. 시는 5개월간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제출된 공론화위원회의 열린 수장고 건립, 나전칠기 기증품의 보존과 활용에 관한 연구 용역 등 권고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기증품을 활용한 전통 공예 계승 및 문화관광을 활성화 하기 위한 시의 정책 방향과 부합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수용하기로 했다. 시는 먼저, 열린 수장고 조성과 관련해서 작품 보존의 시급성과 재정투입 최소화를 위해 목포 문화도시센터 소재 1층 공간을 활용해 전시와 체험, 보존과 수리가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2025년 본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해 내년 상반기 내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나전칠기 기증품의 보존과 활용에 관한 연구 용역과 관련해서는 최근 정부의 교부세 감액 등 긴축재정으로 재정 상황이 순조롭지 않은 상황을 감안해 열린수장고 조성 후 객관적인 시민 여론조사, 시의회, 전문가, 공론화위원 등의 의견을 수렴한 용역을 25년 추경에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공론화 과정을 통해 사회적 합의를 이룬 의견을 존중한다" 면서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나전칠기 작품들이 근대의 가치를 잘 보존하고 있는 목포의 문화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공론화위원회는 지역 내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칭)한국나전칠기박물관 건립 문제 해결을 위해 목포시의회 상임위원회 권고에 따라 지난 5월 22일 공개모집과 기관단체 추천을 받아 구성되었다. 공론화위원회는 총 12차례 걸쳐 회의를 진행하였고 기증품 보관 장소 현장 실사, 서울·파주 등 유사 사례지 답사,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 등을 실시해 지난달 21일 시에 최종 권고문을 제출했다.

2024-11-06 09:06:08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창원시의회, ‘희망 나눔’ 연말 봉사활동 방안 논의

창원시의회는 5일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급식봉사, 생필품 희망꾸러미 나눔 등 연말 봉사활동을 논의했다. 급식 봉사는 오는 11~13일 의창구·성산구·마산회원구·마산합포구·진해구 각 1곳 무료 급식소에 쌀을 전달하고, 현장에서 직접 배식에 나서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는 오는 12월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의장단은 제139회 정례회 일정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의정 연수 계획도 점검했다. 의회는 정례회에 대비해 6~8일 충남 보령에서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 연수를 진행한다. 정례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열릴 예정으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의장단은 이어 집행 기관과 소통 간담회에서 ▲자율통합지원금 재연장 추진 ▲전통시장 화재예방 사업 ▲시 지원 특별법 정부안 입법예고 ▲자족형복합행정타운 도시개발사업 등에 대해 보고받고,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손태화 의장은 "연말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며 적극적인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며 "본예산 등을 다룰 정례회도 철저하게 준비해 집행 기관에 대한 감시자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6 09:05:54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사천시의회, 초·중·고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 통과

사천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들도 2026년부터는 입학축하금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천시의회 최동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사천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79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초·중·고등학교 입학생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며 교육복지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천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를 사천시 초·중·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로 제명을 변경하고, 초등학교 신입생에게만 한정 지원하던 입학축하금을 중·고등학교 입학생까지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다만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의 경우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사업 시행은 2026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2025년도에는 기존 사천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에 따라 초등학교 신입생에게만 입학축하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동환 의원은 "입학과 진학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기쁨인 동시에 경제적 부담이 따르는 것도 사실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격려와 응원을 받으며 애향심과 자부심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 의원은 앞선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도 입학축하금 지원 대상을 중·고등학교 학생들까지 확대해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환경 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2024-11-06 09:05:44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경주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 관내 원자력 관련 시설 현장방문 실시

경주시의회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는 5일 관내 원자력 관련 시설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주시의 주요 원자력 시설인 월성원전, 원자력환경공단 처분장(코라디움), 중수로해체기술원 건설현장, 혁신원자력연구단지(문무대왕과학연구소) 등 총 4개소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방문한 월성원전에서는 원전 전반의 운영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건식 저장시설의 중저준위 폐기물 관리현황을 보고받았으며, 원자력환경공단 처분장에서는 폐기물 인수 검사시설과 동굴매립형 처분장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중수로해체기술원 건설현장을 찾아가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내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히 유의할 것을 주문했으며, 혁신원자력연구단지의 우선 시공분 준공 현황 및 차후 추진 일정에 대해 보고받는 것을 끝으로 현장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상도 위원장은 "우리시에는 각종 원자력 관련 시설들이 위치하고 있어 시의회에서도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추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경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원전 및 폐기물 처리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는 원자력 산업을 육성해 경주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 경주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11-06 09:05:33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