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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의류학과 차예진 학생, 전국 공모전 입상 '영예'

창원대학교는 의류학과 3학년 차예진 학생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원 주최 '2022년 한복 디자인 프로젝트 전국 공모전'에서 장려상(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일상 속 한복: 덧입는 옷으로서 한복의 현대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뿐 아니라 대학원생 및 일반인도 함께 참여하는 전국 규모로 열렸다. 디자인 기획 1차 심사, 실물 제작 2차 심사, 프레젠테이션 3차 심사에 이르는 치열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차예진 학생의 작품 주제는 '피어오르리라'다. 디자인의 핵심은 '전통적 디테일'과 '2022년 패션 트렌드의 접목'으로 '대한 제국의 상징인 오얏 나무 꽃' 패턴을 옷감에 직접 손으로 그리고, 트렌드 컬러인 라벤더와 민트색의 나일론 소재를 선택해 장옷, 당의, 저고리, 답호 등의 전통적 형태와 깃, 동정, 우임의 여밈 방식의 디테일 요소를 '롱 패딩', '조끼 패딩', '크롭 패딩' 등 젊은 세대들을 타깃으로 제작했다. 차예진 학생은 "우리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트렌드를 융합해 패딩이라는 아이템에 스트리트 감각으로 담고 싶었다"며 "전통적 소재가 아닌 아웃도어 소재인 나일론을 선택했고, 한복이 현대 사회의 어느 곳이든 널리 쓰이는 것에 대한 기대가 피어오르길 희망하는 소망을 담은 제목을 달았다. 전통을 활용한 디자인 첫 시도에 좋은 결과가 나와 매우 기쁘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의류학과 박혜원 지도교수는 "패션산업 변화에 부응하는 교과 과정 개편을 통해 올해 처음 개설한 전통복식과글로벌패션디자인 수업 결과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열렸으며, 입상작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2022-09-01 15:22: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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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금리'…예적금·가계대출 금리'9년만 최고'

거듭되는 금리 인상으로 수신금리와 가계대출 금리가 9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역대급 수신금리에 예적금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는 반면, 은행대출이자도 크게 올라 빚 부담은 갈수록 커질 전망이다. ◆수신금리 9년만에 최고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대출금리는 연 4.21%로 4%대로 진입했다. 가계대출 금리는 4.52%를 기록해 2013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기업대출 금리는 2014년 10월(연 4.14%)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출 금리 상승은 기준금리 인상 때문이다. 한국은행은 올해 들어 사상 처음으로 네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올렸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 이후 7차례 기준금리가 인상된 것을 고려하면, 1년 만에 늘어난 가계 이자 부담액은 27조원에 달한다. 차주 1인당 평균 연 이자액이 130만 원 이상 불어난 것이다. 반면, 기준금리 인상은 시중은행 예·적금 상품 금리 상승으로 이어지며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예금)금리는 2.93%로 전월보다 0.52%p 상승했다. 저축성 수신 금리도 가계대출과 같이 2013년 2월 이후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일제히 수신금리를 올리면서, 시중은행의 예금 금리는 4%를 향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적금 18종과 예금 8종의 금리를 최대 0.30%p 상향했다. 신한은행은 예·적금 38종의 기본금리를 최대 0.40%p 올렸다. 우리은행도 21개 정기예금과 26개 적금 금리를 최대 0.50%p 인상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30일 정기예금과 적금 금리를 최대 0.4%p 올렸다. 3%대를 웃도는 예금 상품도 등장하고 있다. 경남은행 '2022 BNK 야구사랑 정기예금'(연 최고 3.60%), 기업은행 'IBK 성공의 법칙 예금'(연 최고 3.72%), 전북은행 'JB 1·2·3 정기예금'(연 최고 3.60%), Sh수협은행 'Sh플러스알파예금'(연 최고 3.50%) 등이 3%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수신금리가 오르자 5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 8월 25일 기준 718조8970억원으로 7월 말보다 6조4479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정기적금도 38조1167억원에서 38조7838억원으로 6671억원 늘어났다. ◆예·적금 금리가 대출금리 밀어 올려 문제는 예·적금 금리 인상이 대출금리를 밀어올릴 것이라는 우려다. 시중은행들은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때마다 예·적금 금리도 함께 올려왔는데, 예적금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금리 산출 근거가 되는 코픽스(COFIX)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에 따라 수신금리 인상이 대출금리를 끌어올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한국은행이 앞으로 기준금리를 0.25~0.5%p 더 올릴 가능성이 높은 만큼 연말까지 시중은행 수신금리와 대출금리의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따라 가계대출 금리는 5%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대출 이자 부담은 더 심해질 전망이다. 이처럼 금리 인상이 거듭되자 예적금과 대출상품을 이용하는 금융 소비자들이 혼란에 빠지고 있다. 이에 대해 금융권 관계자는 "기존 상품의 만기가 4개월도 남지 않았다면, 해지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며 "고객별로 상이하겠지만 정rl예금을 중도 해지하면 일반적으로 이자율을 50~80%만 적용하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연이은 기준금리 인상이 전망되는 만큼 금리 상승기에는 '신규 코픽스'보다 금리 상승 반영 속도가 느린 '신잔액 코픽스' 기준대출 상품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9-01 15:21:5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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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사단의 첫 대규모 훈련, 기본기 부족의 국군

올해 후반기 한미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2부 기간에 맞춰 한미연합사단은 창설 이후 최초로 대규모 사단급 연합·합동 화력운용훈련을 실시했다. 한미 양국군의 화력 및 기동장비가 대규모로 투입된 훈련이었지만, 일각에서는 국군의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아쉬움도 나온다. 1일부로 사실상 종료되는 UFS연습에서 한미 양국군은 2018년 이후 분산·축소 실시돼 왔던 실기동훈련(FTX)을 13개 과재별로 나눠 재실시하는 등, FTX분야가 강화된 분위기였다. 때문에 군 내부에서는 코로나19 방역지원 등 대민지원 중심으로 운영되온 전투경험 없는 국군의 전환기라는 기대감이 나왔다. 하지만 육군이 보도자료로 내세운 사진을 보면 국군은 세계 최강 미군과 함께하기에는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걱정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육군이 전날 언론에 공개한 사진 중에는 영관급 장교가 미군과 함께 경기 포천의 로드리게스 훈련장을 쌍안경으로 관측하는 모습이 보인다. 대대 지휘관으로 보여지는 이 장교는 미해병대가 채택한 통합형 신분표지장을 방탄복에 부착했고, 기능성피복인 컴뱃셔츠를 착용했다.이를 본 현역군인들 일부와 군사동호인들은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흡한속건(땀을 빨아들이고 빨리 마르는) 기능의 원단이 셔츠의 앞뒤판을 구성하고 있는 컴뱃셔츠 안에 별도의 셔츠를 껴입었다. 익명의 장교는 <메트로경제신문>과의 전화인터뷰에서 "기능성 원단의 기능을 저해하는 복장착용은 맞지만, 일부 장병들은 컴뱃셔츠의 착용감에 익숙하지 못해 속에 다른 옷을 껴입는 경향이 있다"면서 "피복과 장비에 대한 기본이해가 부족하다보니 피복의 기능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가 생긴다. 지휘관의 사려 깊은 모범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미 육군에서 장교로 복무하며 실전경험을 두루 경험했던 한 교포는 "한국군의 권총집은 권총을 권총집에서 흘러나오지 않게 해주는 멈치의 작동방식에 문제가 있다보니, 비전술적 행동들이 많이 보였다"면서 "미국에서 동일 방식의 멈치를 사용한 권총집에서 오발사고가 많았기에 한국군은 권총에 탄을 약실에 장전해두지 않으며, 방탄복과 전투조끼의 부착위치도 규정으로 통제한 듯 고착화돼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육군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대대 지휘관으로 보여지는 장교의 권총집 위에 소형파우치(낭)가 부착돼 있어 권총을 즉각적으로 뽑아 응사하기 힘든 형상이었다. 이 교포는 "한국군 지휘관들은 권총에 대한 지식이 상당히 부족한 편"이라면서 전술적 권총사격 등이 제대로 실시되지 않은 것 같다는 평가를 했다. 2015년 창설된 한미연합사단은 독일군과 프랑스군 5000여명이 혼성으로 구성된 독불여단처럼 한국 육군과 미 육군의 연합 군사 조직이다. 양국 여단급 병력이 단일 지휘체계를 공유해 하나의 사단으로 편제된 독특한 구성이다. 한미연합사단은 지난달 29일부터 사단급 연합·합동 화력운용훈련을 실시해 왔다. 사후강평을 제외하면 사실상 훈련 마지막 날인 이날 정오 포천 훈련장 상공 10m 미만으로 추정되는 고도에서 수리온 헬기 2대가 공중충돌해 비상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2022-09-01 15:18:55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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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 교육플랫폼 '서울런' 정부 승인 완료

서울시는 교육 사다리 복원을 위해 시행 중인 공공 교육플랫폼 '서울런' 사업이 사회보장제도로 정부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발표했다. 시는 정부의 공식 승인 완료로 서울런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동력을 확보한 만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서울런 2.0'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서울런 지원 대상의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50% 이하에서 중위소득 85% 이하로 확대하고, 다자녀 가족의 셋째 이상 자녀와 국가보훈대상자(본인·배우자·자녀)까지 수혜 범위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시는 강의료뿐만 아니라 교재비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는 에듀테크 기반의 자체적인 '서울형 교육플랫폼'을 만들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맞춤형 학습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런'은 별도 플랫폼 없이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사이트 일부를 사용하고 있다. 시는 서울형 교육플랫폼 구축을 완료한 뒤 내년 7월부터 서비스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시는 어학, 자격증, 교양 등 비교과 콘텐츠를 확대하고,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코딩 스쿨과 퇴직 교사 풀을 활용한 심화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날 시에 따르면, 작년 8월27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1년간 서울런 시범사업을 통해 약 1만6000명이 교과 콘텐츠, 진로·진학 컨설팅 서비스 등을 이용했다. 이회승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앞으로 보다 발전된 버전인 '서울런 2.0'을 완성해 경제적 이유 등으로 꿈을 접어야 했던 취약계층 학생이 다시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도록 하는 꿈의 사다리를 더 크고 튼튼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9-01 15:18:2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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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스토리 월드’ 국내 시범 서비스 오픈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내세워 플랫폼 영역으로 보폭을 넓힌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1일 자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 제작 및 놀이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MapleStory Worlds)'의 국내 시범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넥슨의 대표 IP인 '메이플스토리'를 활용해 누구나 본인만의 월드(콘텐츠)를 직접 제작, 공유하고 다른 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PC와 모바일에서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용자는 본인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아바타를 꾸며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으며,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만들어진 수많은 월드를 탐험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인기', '친구와 함께', '몰입감 최고'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추천 월드를 살펴볼 수도 있다. 대표 월드로는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함께 즐길 파티원을 모집할 수 있는 '센트럴 시티' ▲몬스터를 수집해 나만의 농장을 가꿀 수 있는 '몬스터 농장' ▲채광을 하면서 깊숙한 광산을 탐험하는 '광부 시뮬레이터' 등 독특한 재미를 지닌 콘텐츠들이 준비됐다. 넥슨은 크리에이터들이 '메이플스토리 월드'에서 보다 원활하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개발자 센터를 운영한다. 누구든지 월드 제작에 대한 개발 지식을 기초 단계부터 얻을 수 있게 단계별 학습 콘텐츠와 가이드 영상을 제공한다. 신민석 넥슨 디렉터는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자사 IP를 개방해 이용자들이 직접 창작자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시도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9-01 15:16: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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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장학금 3년 연속 ‘수도권 1위’

삼육대학교는 지난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대학 중 학생 1인당 가장 많은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1위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최근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개한 '2022년 8월 대학정보공시 결과'에 따르면, 삼육대의 2021년 재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391만 2563원이다. 재학생 5천명 이상 수도권 일반대학(국공립대, 사립대 모두 포함) 중에서는 가장 많은 금액이다. 전국 일반·교육대학의 학생 1인당 장학금 333.5만원보다 약 58만원, 수도권 대학 평균 329.8만원보다 62만원가량 많다. 삼육대의 지난해 연평균 등록금이 774만 8262원인 점을 고려하면, 등록금 절반 이상이 장학금으로 지원되는 셈이다. 삼육대는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과 SW중심대학사업 등 대형 국고사업에 선정됐으며, 특히 SW중심대학사업을 통해 SW 관련 전공자에 대한 장학혜택이 크게 늘어났다. 기부금 확충을 통해서도 장학기금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동문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출연한 '총동문회 장학금', '밀알 장학금'부터 교수·직원이 후원하는 '제자사랑 장학금' '직원회 장학금',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삼육사랑샵 장학금', 대학교회 성도들이 모금한 '도르가 장학금' 등이 대표적이다. 삼육대는 이외에도 각계의 후원을 바탕으로 현재 60여종에 달하는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01 15:15:48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