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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지역경제 활성화 유관기관 협력 강화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31일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한국교직원공제회·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한국교직원공제회 김상곤 이사장,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 박정선 회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속과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남의 소상공인을 위해 구매방법을 개선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생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각급학교(기관)에 S2B를 활용한 지역물품 우선 구매 안내 ▲교직원 대상 지역업체 우선 구매 촉진을 위한 S2B 활용방법 안내 및 교육·연수 등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전남교육청 및 전남지역 소상공인 대상 S2B 설명회 및 교육·연수를 적극 지원하고,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전남 소상공인 대상 S2B 등록 안내 및 가입 홍보, 교육·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 대전환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교직원공제회,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의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교육기관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상생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31 14:54:1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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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딸기 농가 ‘화아 분화’ 검사 지원

장성군이 딸기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화아(꽃눈) 분화' 검사를 지원한다. '화아 분화'는 식물이 필요한 영양소와 환경 등을 고루 갖췄을 때 꽃눈을 달게 되는 현상으로, 딸기 정식 시기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단계이다. 꽃눈 분화 진행 상황을 현미경으로 확인하여 적절한 시기에 딸기묘를 심으면 수확기를 맞이했을 때 균일한 수확량을 기대할 수 있는 반면, 꽃눈 분화가 진행되기 전에 딸기묘를 심으면 수확시기가 늦어지고 수확량도 줄어들어 농가소득 감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장성군농업기술센터는 딸기 농가가 최적기에 딸기묘를 심을 수 있도록 9월 1일부터 3주간 화아 분화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3~5주의 딸기 묘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1층 원예소득과로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꽃눈 분화 검사는 고품질 딸기 생산의 첫걸음인 만큼 반드시 분화 검사 후 딸기묘를 심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성군 딸기 재배 규모는 91ha(228농가)로 전남도 내 재배면적 기준 2위이다. 군은 매년 재배면적이 늘어남에 따라 고품질 딸기 육묘 생산을 위한 육묘장 및 차광시설 설치 등 다양한 시설 지원 및 기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2022-08-31 14:54:0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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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문화치유센터·청산 해양치유공원 내달 운영 시작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의 기반 시설인 해양문화치유센터와 청산 해양치유공원이 준공되어 9월 23일부터 다양한 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해양문화치유센터는 신지 명사십리 일원에 16억 원을 투입하여 327㎡ 규모에 시청각동, 후각동 등 4동을 건립, 인체의 오감을 주제로 한 다양한 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청각동에서는 완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미디어 아트로 구현하여 일상생활에 지친 눈과 귀를 편안하게 하고, 후각동은 완도산 해조류가 첨가된 향수, 비누 등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향기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촉각동에서는 해양 생물을 활용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미각동에서는 해조류 샐러드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청산면 신흥리에 위치한 해양치유공원은 22억 원을 투입, 6,517㎡의 규모에 스마트 치유관 등 건물 2동과 파빌리온 5동을 건립했다. 특히 청산면 신흥리 해변 해송 숲에 위치하여 수려한 자연 경관을 제공함과 동시에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건강 진단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치유 프로그램을 추천받을 수 있다. 스마트 치유관 내에 있는 푸드 치유관에서는 완도의 해초를 활용한 건강 샐러드를 시식하고, 해수 미스트 치유관에는 해수 흡입으로 항염 및 비염 등 호흡기 질환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야외에 설치된 5개의 파빌리온에서는 족욕 치유, 소리 치유, 해조류 팩 치유, 허브 향기 치유, 허브 맥반석 치유 등 다양한 치유 체험이 가능하다. 시범 운영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참가를 희망할 경우 완도군청 해양치유담당관실 해양치유산업팀 문의하면 된다. 안환옥 해양치유담당관은 "내년에 준공되는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해양기후치유센터, 해양문화치유센터, 해양치유공원 등 해양치유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 증진은 물론 일자리 창출로 인구 유입, 소득 증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2-08-31 14:53:4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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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김치 원료 공급단지 유치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김치 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90억 원을 확보, 해남 산이면 일원에 절임배추 생산·저장 등 최첨단시설을 갖추게 됐다. 김치 원료 공급단지는 배추 등 김치 원재료의 수급 불안정과 물량 확보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김치 제조업체 등을 주 출하 대상으로 절임배추 등의 김치 원료를 생산,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총 사업비 290억 원(국비 116억·도비 52억·군비 122억)을 들여 2025년 완공 목표로 추진된다. 1일 약 50톤(연간 1만 2천 톤)의 절임배추를 생산할 시설과 배추 기준 1만 톤을 동시에 저장할 연면적 1만 5천㎡ 규모의 저온저장시설이 설치된다. 배추 등 절임 시 발생하는 염수에 포함된 소금의 70%까지 재활용해 생산비를 절감하는 '배추절임 용수 재활용 설비'도 갖춘다. 단지 시설물은 절임배추 등 원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적용한다. 단지에서 사용되는 배추는 전량 생산농가 등과 계약재배로 확보한다. 이번 사업 유치로 전남 1천36곳의 중소 김치 제조업체에서는 절임배추 생산에 따른 인력과 비용을 절감하면서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받아 김치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그동안 전남지역 겨울철 대표적 수급불안 품목인 원료 배추의 저장시설까지 확보함으로써 홍수 출하 방지에 따른 수급조절이 가능해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년 전남 배추 재배면적 : 9,082ha(전국의 29%) - 해남 4,995ha) 또한 기존 원물 배추 중심의 판매방식에서 벗어나 절임배추로 생산해 판매하면 원물 10kg당 4천750원(최근 3년 평균가격)보다 3.5배 높은 1만 7천500원에 판매돼 부가가치가 높다. 단지에서 연간 절임배추 1만 2천 톤을 생산하면 원물 배추로 판매하는 것보다 약 100억 원 더 높은 소득을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단지에서 생산되는 절임배추 등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국내 300여 김치 제조업체가 회원사로 등록된 대한민국 김치협회,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업협동조합 등 34곳의 단체와 업무협약을 했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김치 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은 지난해 도가 전국 최초로 정부에 건의해 이번에 유치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대한민국 김치의 본고장인 전남이 세계 최고의 김치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수출을 확대해 김치 종주국의 위상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31 14:53:2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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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외식브랜드 '7일간의 동행축제'서 릴레이 프로모션 펼쳐

롯데GRS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자사가 운영하는 외식 전 브랜드가 오는 1일부터 7일까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에 동참한다고 31일 밝혔다. '7일간의 동행축제'는 소상공인을 포함한 중소기업 협력사의 매출 활성화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진행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행사다. 롯데GRS는 브랜드별 릴레이 형태로 참여하며, 소비 촉진을 위해 일자별 특정 품목에 한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진행 기간 동안 L포인트 적립율도 2배로 늘린다. 릴레이 선두는 크리스피크림도넛이다. 1일부터 2일까지 오리지널글레이즈드 하프더즌을 약 30% 할인 판매하고, 4일부터 5일까지 엔제리너스에서 아메리치노를 약 30% 할인한 금액으로 제공한다. 이어 5일부터 6일까지는 롯데리아에서 치킨버거 단품 메뉴를 약 32%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롯데GRS가 동참하는 이번 '7일간의 동행축제' 릴레이 프로모션은 오전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브랜드별 운영 매장은 롯데GRS 통합 외식 주문앱인 '롯데잇츠'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7일간의 동행축제 행사의 취지에 맞춰 각 브랜드별 릴레이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들에게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며 "또한 L포인트 적립율을 2배로 높이며 추가 적립 혜택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31 14:53: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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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라거-테라, '2022 비어페스트 광주' 축제를 풍성하게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야외 행사들이 다시 열리고 사회적 분위기가 활기를 되찾은 가운데, 하이트진로가 호남권 최대 맥주축제 '2022 비어페스트 광주(Beer Fest Gwangju)'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31일부터 9월 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6일간 열리는 '2022 비어 페스트 광주'가 3년만에 열리는 만큼 지역 소비자들에게 청정라거-테라 음용 기회를 제공하고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방침이다. 하이트진로는 축제기간 동안 테라 맥주 댐을 연출,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청정라거-테라를 판매한다. 테라는 출시 3년 6개월이지난 현재 30억병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맥주로 자리잡았으며 청량감으로 축제를 더욱 시원하게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오랜만에광주에서 열리는 맥주 축제인 만큼 신선한 테라와 함께 축제를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소비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즐길거리와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2022 송도맥주축제'에 참여해 대표 인기 맥주 6종을 선보였으며, 9월 3일에는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2022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여는 등 활발한 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31 14:52: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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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합천영상테마파크, 가을시즌 주말 이벤트 운영

합천군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가을을 맞아 새로운 가을시즌 이벤트가 시작된다고 31일 밝혔다. 가을시즌 이벤트는 9월 3일~10월 30일 주말 및 공휴일에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진행되며 '돌아온 얄개 전성시대' 콘텐츠다. 기존 12명의 합천 놈놈놈 캐릭터들이 여름시즌 산적 vs 해적 의상에서 추억의 7080으로 변신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으며 캐릭터들과 볼거리, 즐길 거리가 큰 폭으로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캐릭터 콘텐츠로는 오후 2시 반도호텔에서 출발해 경성역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미니버스 퍼레이드카에 모두 탑승해 다함께 즐기는 디스코&트위스트 공연과 오후 3시 메인 공연인 추억의 7080 콘셉트로 삼각관계에 빠진 여주인공의 러브스토리 노래와 퍼포먼스로 추억을 되살리고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연, 오후 4시에는 옛날 교복을 입고 관심 있는 여고생에게 장난치는 얄개들의 모습으로 풋풋했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도록 캐릭터들과 함께 장난칠 수 있는 이벤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상시 운영 이벤트로는 DJ 뮤직박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통해 캐릭터와 관람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라디오 콘텐츠와 추억의 오락실, 볼다트 야구공 던지기, 펀치왕 뽑기, 점핑말타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추억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간을 마련했다. 또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봄, 여름 시즌처럼 가을 배지를 획득할 수 있다고 한다. 합천군 관계자는 "코로나 대비 철저한 방역과 거리 두기를 통해 합천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가을에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재미와 감동, 더불어 유튜브 등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웃음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2-08-31 14:52: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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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 일주일살기' 가을 참가자 모집

목포시가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인 목포문화재단과 추진하는 2022년도 '목포 일주일 살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목포 일주일 살기(SAFE하게 FLEX하자!)'는 타지역 거주자들이 목포에 체류하며 아름다운 경관을 보고(SEE),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ACT), 문화·예술을 느끼고(FEEL), 목포의 9미(味)를 맛보며(EAT), 다른 사람들에게 목포를 자랑하자(FLEX)를 주제로 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지난 16일부터 1~2회차 총 26개팀 50여명이 참가 중인 가운데 1회차는 문학을 주제로 독립서점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2회차는 청년이 찾는 목포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돼 카누대회, 네트워킹파티가 개최됐다. 시는 폭넓은 계층의 여행객 유입을 위해 회차별 다른 주제로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연령층을 타겟으로 설정했는데 진행 중인 3차는 '응답하라 2022', 4차는 '뮤직플레이 IN 목포'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회차별로 20개팀(팀별 1~4인)을 오는 9월 15일까지 모집하며 3회차는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4회차는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운영한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체류기간(4~6박)동안 팀 인원수에 따라 1박당 4~7만원의 숙박비가 지원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목포 관광지 할인 혜택 등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가을에 진행되는 일주일 살기는 낭만항구 목포의 아름다움과 목포뮤직플레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일주일 살기의 자세한 내용은 목포문화재단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2022-08-31 14:51:5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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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가루쌀 산업 활성화에 107억원 투자… 밀·콩 자급률 높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2.4% 증가한 17조2785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차보전으로 전환된 정책자금 융자 예산 3795억원과 신규 반영된 특별사료구매자급 6450억원 규모를 고려하면 농업 분야 지원 예산은 실질적으로 올해보다 약 1조4000억원(8.3%) 증가한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새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집행률이 낮은 사업 등 1조원 규모 지출을 줄인 대신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식량주권 확보 등 4가지 분야와 비료·사료 가격안정 지원, 직불금 확대 등에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 우선 식량주권 확보를 위해 수입 비중이 높은 밀과 콩의 국내 자급률을 높인다. 밀은 비축물량을 늘리고, 콩은 비축 매입 단가를 인상하는 한편, 공동 선별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등 밀과 콩 공급 안정을 위한 예산을 증액했다. 또, 밀·콩의 생산 확대와 쌀 수급 문제 완화를 위해 702억원 규모 전략작물직불을 도입해 농업직불제의 식량안보 기능을 강화한다. 세계적 공급망 불안과 같은 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해, 민간기업이 해외 식량 공급망(해외 곡물 엘리베이터 1개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 500억원 규모의 융자금을 신규로 지원한다. 특히, 가루쌀(분질미, 가공용으로 개발된 쌀로 전분 구조가 밀과 유사해 밀가루 대체 가능) 산업 활성화에 107억원을 투입한다. 가루쌀 전문재배단지를 육성하고, 제조·가공업체에 가루쌀을 활용한 고품질 제품 개발과 소비판로 확보를 위한 자금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2027년까지 수입 밀가루 수요의 10%를 가루쌀로 대체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중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가루쌀은 생산과 유통 소비 등 산업 전체 생태계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가루쌀 활용이 확대되는 속도에 맞춰서 예산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 3만 명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소득이 불안정한 영농 초기 필요한 정착금 지원을 100만원으로 늘리고 선발 규모도 2배인 4000명으로 확대하는 한편, 창업자금 이자율을 0.5%포인트 추가 인하해 금융부담을 완화한다. 청년농에게 농지를 장기(최대 30년) 임대해주고, 임대 완료 이후 해당 농지 소유권을 이전해주는 제도를 도입한다. 또 유휴농지·국공유지를 청년농이 활용할 수 있도록 경작 가능한 농지로 정비한 후 제공해 청년농이 창업 초기 가장 어려움을 겪는 농지 확보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임대형 스마트팜, 스마트 원예단지, 노지스마트팜을 추가 설치하고, 농업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전국단위의 농산물 온라인 도매거래 플랫폼과 스마트 산지유통시설 관리 통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 생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에 이어 비료가격 인상분의 80%를 할인해 판매하고, 총 1조원 규모의 사료 구매자금을 저금리(1.8%)로 제공한다. 지난 정부부터 제기돼온 공익직불금 개선 사항을 반영해 그간 요건 제한으로 대상에서 제외됐던 실경작자에게 직불금을 지급하고 농업재해보험 대상이 되는 품목 범위도 넓혀 농가 소득안정을 지원한다. 이에 내년 직불금 대상이 56만명으로 올해의 두 배를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또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확대 설치하고, 이 중 9개소는 센터가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고용해 필요한 농가에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 전담 센터로 운영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8-31 14:50:4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