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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중앙대 석박통합 학생, 한-스위스 박사과정생 연수사업 선정

중앙대학교는 일반대학원 창의ICT공과대학 융합공학과 유기나노소재 연구실 소속 김병기 박사과정 학생이 '한-스위스 박사과정생 연수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스위스 박사과정생 연수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와 스위스의 박사, 박사 후 과정생 등 신진 연구자들의 상호 방문 연구를 지원함으로써 연구 성과를 제고하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김병기 학생은 이번 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항공비와 체재비 등 연구에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3개월간 스위스 로잔연방공대(EPFL)로 교환연수를 다녀올 예정이다. 로잔연방공대는 2022년 QS 세계대학랭킹 기준 14위에 등재된 대학으로 자매 대학인 취리히연방공대(ETH Zurich)와 함께 세계 최고의 공대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다. 연수는 염료감응형 태양전지(DSSC)의 창시자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석학 마이클 그라첼 로잔연방공대 교수의 연구기관 LPI(Laboratory of Photonics and Interfaces)에서 받게 될 예정이다. '페로브스카이트 조성 공학을 통한 인공 조명 시스템 맞춤형 고효율 에너지 재생 전략(Customization of Artificial Light System via Perovskite Compositional Engineering for Strategy of Highly Efficient Energy Regeneration)' 연구를 수행한다. 김병기 학생은 왕동환 교수의 지도 아래 학위 기간 동안 유무기 혼합 페로브스카이트 소재 물성 분석과 소자 응용 관련 SCI 논문을 17편 출간했다. 현재는 유기나노소재 연구실에서 차세대 광전지·광센서 응용 소자연구를 활발히 수행 중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10 15:26:5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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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2분기 고유가·정재마진 개선 효과…영업이익 1조5277억원 기록

GS가 고유가와 정재마진 개선 등 정유사업 호조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GS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52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대비 214.7%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7조26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55% 증가한 9363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3.9%, 영업이익 22.9% 각각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5.1% 늘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은 14조24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2.4% 늘어난 2조7705억원, 당기순이익은 137.5% 증가한 1조6845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인 GS칼텍스는 올 2분기 영업이익이 2조13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2% 증가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08% 늘어난 16조988억원으로 집계됐다. GS에너지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964억원, 1조3612억원으로, 전년 대비 182%, 292%씩 증가했다. GS관계자는 "지난 2분기에는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관련 이익과 정제마진 개선 등의 사유로 전반적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다만 하반기 들어 국제 유가가 하락세로 전환하는 등 글로벌 경기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이에 따른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8-10 15:26: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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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소장 욕구 자극…한정판 패키지·굿즈 봇물

식음료업계가 유명 아티스트 및 캐릭터와 협업한 '한정판 패키지'를 잇달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정판 패키지는 개인의 취향을 숨김없이 드러내는 MZ세대 사이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MZ세대는 기다렸던 상품을 구매하기 위한 '오픈런(open+run)'을 주저하지 않는 세대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6%가 한정판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고 50.8%는 한정판 제품이라면 더 관심이 간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에 업계는 여름 감성을 충실히 반영한 디자인을 입힌 패키지 또는 유명 아티스트·캐릭터와 협업한 제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여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 코카-콜라는 소비자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만든 글로벌 이노베이션 플랫폼 '코카-콜라 크리에디션(Coca-Cola Creadition™)'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코카-콜라 제로 MARSHMELLO(마시멜로)' 한정판을 공개했다. '코카-콜라 제로 마시멜로'는 올해 그래미상 후보로도 오른 글로벌 EDM 아티스트 마시멜로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제품이다. 그의 음악 세계에 대한 영감과 상상력을 조합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 이상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패키지 디자인에서 브랜드의 상징과 아티스트의 신비스러운 시그니처를 접목해 과감한 변화를 준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바탕색으로 코카-콜라 고유의 빨간색 대신 아티스트의 시그니처 하얀색을 적용했다. 하단에는 '코카-콜라 크리에디션' 로고와 함께 그의 모습을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해 특별함을 더했으며, 검은색 로고 또한 아래로 녹아내리는 형태로 구현해 익숙한 듯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부여했다. 해당 제품은 355ml 1종 한정판으로 출시됐으며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편의점 및 온라인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실용성 갖춘 한정판 굿즈 인기 단순히 디자인만 예쁜 것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브랜드 굿즈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여름 시즌을 맞아 한정판 기획상품 '감성 파라솔'과 '오션 무드등'을 내놓았다.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션샤인 파라다이스 (Sunshine Paradise)'를 컨셉으로 제작된 이번 굿즈는 프로모션 기간에 따라 여름 낮과 밤 세트를 달리해 선보인다. 빛나는 여름 낮 세트는 감성 파라솔과 케이크 빙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8월 31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 파라솔은 자연을 담은 컬러와 풍성한 타슬이 특징이며, 기둥의 각도 조절 버튼으로 햇빛의 움직임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빛나는 여름 밤 세트는 오션 무드등과 여름 에이드의 조합으로, 9월 30일까지 판매된다. 오션 무드등은 바다 빛을 담은 조약돌 디자인으로 여름밤에 켜 놓으면 힐링이 되는 감성 아이템이다.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돼 원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도 있다. ◆계절감·외부활동 증가 반영한 패키지 적용 외식 업계는 외부활동 증가 추세와 날씨에 맞춰 시즌 패키지를 마련했다. 푸라닭 치킨은 일상 회복에 따른 외부활동 증가에 따라 'TAKE ME OUT' 한정판 시즌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 패키지는 손잡이를 추가한 더스트 백과 치킨 박스로 구성돼 외부 동 시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게끔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더스트 백은 은은한 상아색과 초록색의 조합으로 산뜻한 컬러감을 극대화했으며, 야외활동을 연상시키는 일러스트 캐릭터와 'TAKE ME OUT' 타이포를 중앙에 배치해 키치함을 더했다. 분식 브랜드 삼첩분식은 자사의 시그니처 패키지를 매 시즌 한정판 디자인으로 출시한 데 이어 올여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에디션 패키지를 최근 선보였다. 특유의 밝은 색채와 따뜻한 감성을 그림으로 전하는 'Chole Young' 작가와 협업했으며, 보기만 해도 시원한 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반짝이는 파도를 시각적으로 강조해 보낸 재미를 더했다. 업계 관계자는 "한정판 제품이나 굿즈는 희소성때문에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며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 제품을 비롯해 일상 생활에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들은 일찍 소진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10 15:18: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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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4기 옴부즈맨 출범…감시·점검 기능이 추가

금융위원회 옴부즈만에 금융정책 집행 감시·점검 기능이 추가된다. 10일 금융위는 제4기 옴부즈만 위원 위촉을 위한 1차 회의를 개최하고 5명의 옴부즈만 위원을 임명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상시 규제감시기구로서 옴부즈만이 규제혁신과정에서 현장과의 소통과 환류역할 등을 원활히 수행해달라"며 "코로나 확산으로 중단된 현장메신저 활동을 재개해 옴부즈만이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도록 관련 역할도 지속 강화하겠다" 말했다. 4기 위원장은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맡았고 김현욱 한국개발연구원(KDI) 정책대학원 교수(은행), 박소정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금융투자), 이석호 금융연구원 보험·연금연구실장(보험), 권남훈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소비자·중소)가 분야별 위원을 맡았다. 옴부즈만 제도는 2016년 2월 제3자의 시각에서 금융당국의 규제현황과 소비자보호 과제를 상시 점검하기 위해 도입됐다. 1~3기 옴부즈만 활동을 통해 239건의 제도 개선 건의사항을 심의해 이 중 118건의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4기부터 정책 점검·감시 기능이 신설되면서 옴부즈만은 점검대상 주요 정책을 선정해 현장에서의 집행 현황과 개선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금융위 관련 부서에 개선권고와 감시·점검할 수 있는 체계도 구축될 예정이다. 옴부즈만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정식 명예교수는 "정책수요자의 입장에서 당초 의도대로 금융정책 지원을 받고 있는지, 집행과정에서 개선사항은 없는지 꼼꼼하게 검토하고 고민하겠다"며 "규제혁신과정에서 금융감독행정 및 관행의 개선사항은 없는지 현장과의 소통역할을 충실히 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에도 세심하게 귀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금융정책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집행되고 있는지 제3자의 시각에서 점검하고 정책환경 변화 등을 반영해 지속 보완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옴부즈만이 정책의 집행 현황을 감시하고 점검해 다양한 보완의견을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10 15:16:5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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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장시간 노동 폐지"…고용장관 "주52시간제 개편 필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네이버 등 정보통신(IT) 업계를 만나 노동시간 유연화 등 주52시간제 개편 관련 의견을 들었다. IT 업계 근로자들은 초과 수당없이 장시간 근로를 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 장관은 10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주요 IT기업 간담회에서 "오늘 참석한 기업들은 다양한 형태의 유연근무 방식을 도입하고, 개별 기업 특성에 맞는 임금보상 체계를 운영하는 등 급변하는 노동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네이버와 당근마켓, 라인플러스, 비바리퍼블리카, 카카오, 쿠팡 등 IT 기업의 근로자 및 인사·채용 담당자가 참석했다. 앞서 고용부는 노동시장 개혁 추진 과제 중 하나로 현재 주당 12시간으로 제한된 연장근로 시간을 월 단위로 관리하는 방안을 밝혔다. 주 52시간제로 법정근로시간인 1주 40시간은 유지하되 연장근로시간만 관리단위를 1주 12시간에서 한 달(4주) 48시간으로 확대해 탄력적 운영이 가능하게 하자는 취지다. 지금까지 주 52시간제로 주 단위 초과 근로를 모든 사업장에 일률적으로 적용하다 보니 납품 기일을 못 맞추는 등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특히, IT 업종 노동자들은 "장시간 노동을 가능하게 하는 포괄임금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포괄임금제란 근로계약을 체결할 때 연장·야간·휴일 근로 등을 미리 정해 예정된 수당을 받는 방식을 말한다. 수당을 미리 정해놓다보니 장시간 초과 근로에 속수무책이란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 장관은 "정부는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노동시장을 구축하기 위해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동시장 개혁을 위해 지난 달 출범한 전문가 중심의 '미래노동시장 연구회' 위원들도 참석했다. 위원들은 근로시간 제도와 임금체계,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 등 개혁과제에 대해 논의한 뒤 정부에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 등 추가적인 개혁과제에 대해서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을 통해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디지털·신기술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인력 양성에 대한 관심도 많을 것"이라며 "정부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2-08-10 15:16:1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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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운영

전라남도가 청년을 대상으로 미국 현지 취업 인턴십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9월 12일까지 '2022년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참가자 24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전남에 주소를 둔 만 34세 이하 전남·광주·수도권 소재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연수생에게는 언어·직무·문화 등 해외 생활에 필요한 소양교육을 사전에 실시하고, 비자 발급과 취업에 필요한 회화능력 향상을 위해 전문기관을 통한 1대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자신의 전공과 희망직종에 맞는 해외기업 매칭, 출국 항공료, 해외체류 보험료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한편, 국내 복귀 후에는 대학 일자리센터 등과 연계해 취업 및 창업까지 알선하게 된다. 전남도는 9월 중 연수생 선발을 확정해 10월부터 언어·직무교육, 기업매칭, 비자발급 등 필요한 절차를 마치고, 내년 초 본격적으로 출국시킬 계획이다. '전남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미국 순방 중 얻은 아이디어를 계기로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됐다. 1년 단위 유급 인턴십으로 미국 지역 국내기업 해외법인과 로컬기업에 현재까지 60여 명을 취업시켰다. 청년들의 반응도 좋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취업자 수 목표량을 2년 연속 달성했다. 해외 인턴십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취업 성공은 물론 일부는 해외기업에 재취업하는 사례도 나타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남의 많은 청년이 해외로 진출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국내외에서 성공적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전남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과 참가 신청은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실과 사업 운영기관인 목포대학교 인재개발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8-10 15:13:4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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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수소 CES 만들 것' 정만기 H2 MEET 조직위원장, "수소기술 경쟁 이끌어 내야"

"수소 에너지 효율성은 어떻게 되나요?" 10일 H2 MEET 조직위원회가 자동차회관에서 개최한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현장은 진지함이 묻어났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수소산업 분야 혁신기업과 기술발굴을 위해 수소산업 대·중·소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종합 기술발표회 및 시상식이다.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수소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수소분야는 빠르게 활성화 되고 있다"며 "H2 MEET에도 참여하는 업체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호주, 캐나다, 영국의 주요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등 전시규모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H2 MEET와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해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1회차에는 기업들의 관심이 낮았지만 올해는 43개 업체가 참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 조직위원장은 "H2 이노베이션 어워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업체의 기술 경쟁을 이끌어 내는게 중요하다"며 "아무리 좋은 기술이 등장해도 플랫폼 자체가 인기 없으면 기술은 성장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H2 MEET라는 플랫폼을 키워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을 공유하고 경합할 수 있는 한국판 CES를 만들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본선에 진출한 18개 기업이 자사 기술을 8분간 소개하는 방식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정기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공학박사, 박진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청정수소PD, 조원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 유상석 충남대학교 교수, 이봉현 산업통상자원R&D 전략기획단 수소전기차 PD가 심가위원으로 참가했다. 심사위원은 기업들의 기술에 대한 실증과 기술 개발 단계, 실용성 등에 대해 날카로운 평가가 이어졌다. 심사는 기업들이 제출한 참가신청서와 기술소개서를 바탕으로 ▲혁신성 ▲기술성 ▲상품성 ▲발전성 등 네 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이번 본선에는 수소생산 부문(5개사) ▲라이트브릿지(한국) ▲예스티(한국) ▲파나시아(한국) ▲플라젠(한국) ▲하이젠에너지(한국), 수소저장·운송 부문(7개사) ▲대현에스티(한국) ▲비티이(한국)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한국) ▲에너진 주식회사(한국) ▲에테르씨티(한국) ▲솔루포스 (Soluforce,네덜란드) ▲한국조선해양(한국), 수소활용 부문(6개사) ▲루프 에너지(Loop Energy, 캐나다) ▲빈센(한국) ▲케이워터크래프트(한국) ▲포스코 모빌리티솔루션(한국) ▲한국에머슨(미국) ▲한맥콘트롤즈(한국) 등이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심사를 거쳐 10개사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대상 1개사에는 상금 500만원을, 최우수상 3개사에는 상금 300만원을, 우수상 6개사에게는 부스 비용 100만원 할인 혜택을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정 조직위원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산업의 기여는 파괴적 기술혁신 여부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라며 "H2MEET 조직위는 참여기회를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외국기업들에게도 적극 개방함으로써 H2 이노베이션 어워드가 글로벌 기술혁신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 년내 H2 이노베이션 어워드가 수소산업분야 세계의 가장 존경받는 영예로운 상으로 발돋움해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2022-08-10 15:11: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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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업 7월 수주량 세계 1위… '고부가가치' LNG운반선은 싹쓸이

국내 조선업이 상반기에 이어 7월에도 압도적인 수주 경쟁력을 드러냈다. 특히, 고부가가치 LNG운반선을 전량 수주하는 등 조선업 세계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국내 조선업계가 2022년 7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중 55%를 수주하며, 올해 상반기에 이어 세계 1위 수주실적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는 총 72척(211만CGT·53억달러)으로 컨테이너선 17척, 탱커 16척, LNG 운반선 12척, 벌커 11척, 기타 16척 등으로 전체 발주량 중 우리나라 주력선종인 고부가선 비중은 49%, 친환경선 비중은 60%로 비중이 높았다. 특히, LNG운반선의 경우 7월에 총 12척이 발주되면서 올해 누적 총 101척의 발주 척수를 기록했고, 이로써 하반기 추가 발주 물량을 제외하더라도 이미 역대 최고 발주량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는 총 19척(116만CGT·30억달러)을 수주해 수주량 기준으로는 55%, 수주금액 기준은 57%를 점유하며 세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전 세계 LNG운반선 발주물량은 전량(103만CGT)을 수주했고, 친환경선박 발주물량의 81%(127만CGT 중 103만CGT)를 우리나라가 수주해 독보적 1위 실적 달성이 가능했다. 우리나라의 지속된 선박 수주 호조를 기반으로 대형 조선사는 물론 중형 조선사 모두 높은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회사별로 보면 한국조선해양은 177억9000만달러를 수주해 목표치를 넘어섰고, 삼성중공업은 63억달러, 대우조선해양은 64억3000만달러로 목표 대비 70% 선을 넘었다. 케이조선(13억8000만달러), 대한조선(4억8500만달러), HJ중공업(3억9000만달러), 대선조선(2억1000만달러) 등 중형조선사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 증가한 수주액을 기록했다. 국내 조선사가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했으나 아직 선주에게 인도하지 않은 물량인 수주잔량은 7월말 현재 3586만CGT로 전년 동월(2850만CGT) 대비 26% 증가하면서, 전세계 수주잔량 증가율 9.2%를 크게 웃도는 증가율을 보였다. 한편 1988년 1월의 선박 건조 비용을 기준(100)으로 했을 때, 비교 시점의 선박 건조 비용을 상대적으로 나타낸 값인 선가지수(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2020년 11월 코로나 영향으로 저점(125.06)을 기록한 이후 지속 상승 중이며, 올해 7월에는 161.57을 기록해 2009년 1월 이후 16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제해사기구 환경규제에 따른 친환경선박 수요 증가, 러-우 전쟁에 따른 LNG 수요 증가 등에 따라 올 하반기에도 친환경 선박과 LNG 운반선 중심의 국내 수주 호조는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우리나라 조선사들의 상당한 수주잔량으로 수익성을 감안한 선별 수주 가능성이 확대됨에 따라, 하반기에는 업체별로 수익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8-10 15:09: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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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제2회 검정고시 시행...찾아가는 서비스도 진행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학력 인정 검정고시를 8월 11일 서울시교육청 관내 14개 고사장(경기도 광명시 소재 응시자 자택 포함)에서 실시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65명, 중졸 868명, 고졸 3519명 등 총 4752명이 응시한다. 장애인 41명, 재소자 20명도 시험을 본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선린중(1개교)이며, 중졸은 신현중·원촌중(2개교), 고졸은 가재울중·신도림중·공릉중·강명중·월촌중·구암중·광남중·삼선중(8개교)이다. 시각장애인응시자는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험을 치르고, 재소자들도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별도 고사장을 설치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도 서울시교육청은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하여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으로 중증 지체장애인 이송이(29)씨가 중졸 검정고시를 자택에서 치른다. 그동안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는 서울시민에만 허용됐으나 지난 1회 시험에 이어 2회 시험에도 경기도민에게 해당 제도를 지원한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하며 답안지 작성을 위해 초졸 응시자는 검정색 볼펜, 중졸·고졸 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해야 한다. 또한 시험 도중 휴대 전화 등 통신기기를 소지할 경우는 사용 여부에 상관없이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검정고시 시행을 위해서 응시자 유의 사항 준수와 시험일까지 소모임 및 밀집 장소·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를 강조했다. 합격 여부는 오는 30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10 15:08:10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