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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등 외국인력 8만4000명 연내 투입…국유재산 16조+α 매각

최근 인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이 큰 조선업과 택시·버스업, 음식점업 등에 외국인 노동자 8만4000명이 연말까지 투입될 전망이다. 정부는 국가 보유 재산 중 활용되지 않고 있는 국유재산을 향후 5년간 16조원 이상 민간 등에 매각하기로 했다. 정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4차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어 '최근 구인난 해소 지원방안', '유휴·저활용 국유재산 매각·활용 활성화 방안' 등을 발표했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입국이 지연된 외국인 근로자들의 쿼터(한도)를 늘리기로 했다. 외국인 근로자를 월 1만명 이상 신속 입국시켜 연내 8만4000명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조선업과 뿌리산업, 택시·버스업, 음식점·소매업, 농업 등 구인난이 심각한 5개 업종에 외국 인력이 집중 배치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구인 수는 조선업 4800명, 뿌리산업 2만7000명, 음식점과 소매업 1만4200명, 택시·버스업 2300명 등이다. 추 부총리는 "9월부터 용접·도장공 등 외국인 신규기능 전문인력을 최대 9000명까지 도입하고, 현재 2000명인 숙련기능전환인력도 조선업에 대해 별도 쿼터를 신설하겠다"며 "산업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일자리가 구직자 연결을 밀착 지원하는 한편 고부가가치 산업화 등 근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개선노력도 병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비전문 취업(E-9) 비자를 받은 외국인 근로자 인력의 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뿌리산업 포함 제조업은 신규 쿼터 6000명을 늘리기로 했다. 제조업 쿼터는 기존 1만480명에서 1만6480명으로 확대된다. 조선업도 용접과 도장공 쿼터는 폐지하는 한편 숙련인력에 대한 쿼터는 신설해 오는 9월부터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농축산업 신규 쿼터는 600명을 늘린다. 아울러, 정부는 통상 3분기와 4분기로 나눠 발급하던 신규 고용허가서를 7월에 통합 접수해 8월 중 조기 발급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 필요 인력이 바로 입국할 수 있도록 내년도 쿼터는 오는 10월 중 조기 확정한다. 고용허가서도 연내 발급을 추진한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상시 인력부족 업종인 조선업과 뿌리산업 밀집지역 고용센터 17곳에 '신속취업지원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해 구인·구직 연계 고용서비스 등 집중 지원할 것"이라며 "뿌리산업 등 상시적인 구인난의 본질적 원인은 저임금·고위험 등 열악한 근로환경과 노동시장 이중구조 등에 기인하는 만큼 원하청 하도급 구조개선 등 노동시장 개혁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 혁신의 일환으로 앞으로 5년간 16조원 이상의 국유재산 매각 계획도 밝혔다. 정부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관리하는 '위탁개발' 재산, 활용계획이 없는 토지, 농지 등을 매각하고 추가 유휴자산을 발굴하기 위한 전수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추 부총리는 "유휴·저활용 재산을 향후 5년간 총 16조원+α 규모로 매각해 민간 주도의 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겠다"며 "즉시 매각이 곤란하거나 민간 수요가 적은 재산은 국가가 나서서 다양한 방식으로 개발해 매각·대부하는 등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8 12:03:0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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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브이라이브 개설 첫 라이브…전 세계 K팝 팬들 만났다

그룹 하이키(H1-KEY)가 글로벌 소통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을 만났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지난 7일 V LIVE 공식 채널 오픈을 기념해 '하이키의 마이키 로고 공작소'라는 제목으로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전 세계 팬들과 소통을 시작한 하이키는 첫 방송에 들뜬 마음을 드러냈고 "미국에서 '런'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많이 찍어 왔다. 시청을 인증해주시면 선물로 드리겠다"며 시청 인증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이어 2대 2로 팀을 나눠 팬덤 '마이키' 로고 만들기에 도전했다. 옐과 서이, 휘서와 리이나로 팀을 꾸린 하이키는 다양한 게임으로 재료 선택과 로고에 꼭 들어가야 하는 조건을 정했다. 악어 이빨 게임, 눈치 게임, 펭귄 얼음 깨기 등 스릴 넘치는 게임을 펼치며 드러난 하이키의 귀여운 승부욕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로고 만들기에 나선 하이키는 신중하게 로고를 꾸몄다. 하이키의 집중하는 모습에 팬들은 '다들 너무 진심이다'라며 감탄했고, 서이는 "뭐 하나 해도 다들 진심으로 한다", 리이나는 "로고에 진심이라 그런다"라고 답한 뒤 최선을 다해 로고를 만들었다. 이후 하이키가 직접 제작한 로고가 공개됐다. 옐과 서이는 "M과 H가 연결돼 있는 거다. 마이키의 M, 하이키의 H다"라고 로고를 설명한 뒤 방향을 바꿔 "열쇠처럼 보인다. '하이키가 마이키의 열쇠가 되어준다'는 의미다. 또 '토' 모양 같다. '토요일처럼 하이키와 마이키가 함께 있으면 늘 즐겁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또 휘서와 리이나는 열쇠, 캠핑 텐트, 모닥불 등을 그린 결과물을 공개했다. 휘서는 "키 모양은 마이키다. '10년 뒤의 마이키 그리기' 조건이 있었는데 10년 뒤 함께 캠핑하는 것을 생각했다"라고 전했고, 리이나는 "캠핑은 친한 사람들끼리 가지 않나. 가족 같고 도란도란 오손도손 지내며 추억하는 장소를 생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하이키는 "시작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하이키는 지난 7월 6일 새 멤버 휘서를 영입하고 첫 맥시 싱글 '런'으로 활동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음원 차트에서도 주목받으며 하이키를 향한 글로벌 관심을 입증했다. 이에 4세대 아이돌 그룹 중 유일무이한 '운동돌'의 입지를 다지는데 성공,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2022-08-08 11:57:0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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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크랙시 컴백...다크 카리스마 콘셉트 이미지 공개

걸그룹 크랙시(CRAXY)가 다크한 카리스마로 '타락'을 노래한다. 크랙시(우아, 채이, 카린, 혜진, 수안)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WHO AM I (후 엠 아이)'의 '언더커버 (Undercover)' 버전 멤버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크랙시는 락시크한 무드의 연출로 다크한 카리스마를 완성한 모습이다. 어둡고 차가운 색감의 백그라운드와 쇠사슬이 주는 압도적인 분위기 위로 크랙시만의 당찬 에너지가 어우러져 강력한 임팩트를 선사하고 있다. 이처럼 크랙시는 또 한번 포스 넘치는 아우라로 메인 테마의 '타락'을 실감 나게 담아내며 글로벌 팬심을 저격한다. 크랙시는 '탄생'을 그린 첫 번째 미니앨범 'GAIA (가이아)', '환락'을 담은 두 번째 미니앨범 'Dance with God (댄스 위드 갓)'에 이어 'WHO AM I'를 발매하며 이제껏 본 적 없는 '타락'이란 콘셉트로 모두를 놀라게 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전작을 잇는 탄탄한 세계관 위로 한층 강력해진 에너지를 쌓아 올리며 음악적 성장을 증명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공개된 콘셉트 포토 버전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UNDERCOVER'는 상대방에게 숨어들어 정복하겠다는 지배 욕망을 날카롭고 다크하게 그려낸 곡이다. 크랙시는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여섯 편의 시네마급 뮤직비디오로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의 세계관을 펼쳐 보인다. 돌아온 다섯 여전사가 악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어떤 음악과 모습을 통해 '타락'이란 콘셉트를 담아냈을지 글로벌 팬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크랙시의 세 번째 미니앨범 'WHO AM I'는 오는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2-08-08 11:50: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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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비대위 출범 앞두고…사무총장 등 지도부 줄사퇴

한기호 국민의힘 사무총장, 홍철호 전략기획부총장, 강대식 조직부총장이 8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에 맞춰 새로운 지도부가 당무직을 꾸리도록 협조하기로 한 것이다. 이들은 8일 오전, 입장문에서 "지난 당 상임전국위원회에서 현 상황이 당의 비상상황임을 규정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의결했다. 내일(9일) 전국위에서 작금의 혼란을 수습할 비대위원장을 의결할 것"이라며 비대위원장 임명 이후 새 지도부를 꾸리는 데 따른 사퇴 의사라고 밝혔다. 정미경 의원이 같은 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한 데 이은 추가 사퇴 의사다. 이들은 "비대위원장이 임명되면 새 지도부를 꾸려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당 운영을 시작하는 만큼, 전임 대표체제 하의 지도부였던 저희가 당직을 내려놓은 정도"라는 입장도 냈다. 이 대표 체제에 반발, 비대위 출범을 가속화하려는 움직임이라는 해석에 대해 경계한 발언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이와 관련 이들은 "우리는 국민이 정권 교체를 위해 국민의힘을 선택해준 이유를 절대 잊어선 안 된다. 당내 갈등과 분열로 민생과 개혁을 뒷전으로 미뤄놓는다면 민심이 떠나고 국정 동력도 사라질 것"이라는 메시지도 냈다. 그러면서 "새로운 비대위를 필두로 당이 하나가 돼 하루빨리 혼란을 수습하고 제자리를 찾아 집권여당으로서의 제 역할을 다할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당은 오는 9일 전국위에서 당대표 직무대행에 비대위원장 임명 권한을 부여하는 당헌 개정과 함께 비대위원장 임명 절차도 마무리한다. 새로운 비대위 체제가 공식화하면 이준석 대표 체제는 해산된다.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를 받고, 사고 상태인 이 대표도 해임 수순이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 비대위 출범과 관련,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이 대표는 오는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대응 방침에 대해 밝힐 것으로 보인다.

2022-08-08 11:31:2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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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 참가 모집

이지스자산운용이 공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창업가를 육성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오는 9월 1일까지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IGIS IMPACT STAGE)'의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는 혁신적인 기술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공간에 사회적 가치(Social Impact)를 창출하고자 하는 창업가를 육성·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공간이 가진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신청 대상은 예비 창업팀 또는 3년 차 이하의 신생기업이다.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 홈페이지에서 3인 이내의 팀으로 응모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1차 서면 심사,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9월 넷째 주 중 최종 참가팀 10곳을 선발한다. 최종 참가팀은 사회혁신기업 육성기관인 언더독스의 밀착 코칭 하에 12주간 사업 아이템을 검증하고 고도화한다. 성과공유회는 12월 16일 개최 예정이다. 이날 전체 육성 과정을 평가한 순위에 따라 ▲1등(1개팀) 5000만 원 ▲2등(1개팀) 3000만 원 ▲3등(2개팀) 1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총 1억1000만 원)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별도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팀에는 시제품 제작 등을 위한 지원금 300만 원이 각각 제공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투자 기회 검토 등 우수 참가팀을 위한 후속 지원도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지스자산운용은 오는 18일 유튜브를 통해 사전설명회 영상을 공유한다.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의 핵심 가치를 시각화한 '오프닝 영상'과 '담당자가 소개하는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 '공간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연사의 강연' 2개 등 총 4개 영상이 제작된다. 연사로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통해 도시에 숨어 있는 에너지 문제를 찾아낸 '나인와트'의 김영록 대표 ▲소상공인이 소규모 공간에서 소비자를 더 쉽게 만날 수 있게 한 '프로젝트 렌트'의 최원석 필라멘트앤코 대표 등이 참여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간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자 '공간에 대한 이지스적 생각 공모전'을 지난해 개최한 바 있다. 당시 공모전에 입상한 20개팀에는 총 1억6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아울러 지난 4월부터 우미희망재단, CEO지식나눔, 한국프롭테크포럼 등과 함께 '프롭테크 CEO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공간은 사람의 삶이 머무는 기반이므로 공간의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며 "이지스자산운용과 공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줄 창업가들이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에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08 11:28:55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