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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문학 제40집 출판기념회 및 문학의 밤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사)한국문인협회(회장 황태진) 주관으로 12월 11일(수) 오후 4시 영양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한국문인협회 회원 및 지역민들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문학 제40집 출판기념회 및 문학의 밤 행사가 개최되었다. 한해의 끝자락에 개최되는 출판기념회는 올해로 제40회를 맞이하여 문학을 사랑하는 동호인과 지역출신 문인들, 오일도 전국백일장에 수상한 지역 청소년들의 우수한 문학작품을 모아 영양문학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고, 문학인들의 저변 확대와 문학예술 활성화에 또 하나의 밑거름이 되었다. 또한 출판기념회와 동시에 오일도 전국백일장 시상식을 진행하여 지역 문학 꿈나무들의 백일장 수상작과 대상 문학작품의 시낭송까지 만나 문학의 밤 행사를 통해 지역 문학인들의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황태진 영양문인협회 회장은 "문학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희로애락을 담아내고 영양문학이 읽는 이들의 마음을 정화하고 훌륭한 마음의 양식을 선사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하였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문학 발전을 위해 항상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영양문인협회 회장님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영양에서도 향후에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나올 수 있기를 바라며, 불혹을 맞이한 영양문학집 발간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2-12 12:58:1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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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대구경북 행정통합 동의안 통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대구시의회 동의안이 12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대구시의회는 이날 3차 본회의를 열어 기획재정위원회가 상정한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의견 청취의안을 의결했다. 안건은 재적 의원 32명 가운데 찬성 31명, 반대 1명으로 통과됐다. 반대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육정미 의원이다. 이에 앞서 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안건 심사를 벌여 이번 행정통합이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로 인한 대구경북의 성장 정체, 일자리와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중앙의 권한과 재정을 대폭 이양받아 지역 경제와 산업을 발전시키고 시도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라는데 공감했다. 그러나 통합 결정과 추진이 하향식으로 추진됐다는 점을 우려하며 국회의 특별법안 조율과정에서 특례 조항 관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동의안 처리는 지방자치법에 따른 주민 의견 수렴 절차로 이뤄진 것이다. 앞으로 경북도의회에서도 같은 동의안이 통과되면 대구시와 경북도의 행정통합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절차는 모두 끝나게 된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국회에서 중앙정부 권한 이양 등이 담긴 특별법이 통과되면 2026년 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 통합특별시장을 선출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그러나 경북도가 북부권의 반발로 동의안을 도의회에 제출하지 못한 상황에서 12.3 내란사태까지 터지면서 행정 통합이 제대로 진행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2024-12-12 12:57:57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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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크리스마스 맞이 '2024 데이 데이 콘서트Ⅱ' 개최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오는 21일 오후 4시 평촌아트홀에서 특별한 날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2024 데이 데이 콘서트 Ⅱ'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데이 데이 콘서트'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시리즈 공연으로 특별한 날, 특별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콘서트로 올해는 3월 화이트데이를 맞아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으며, 오는 21일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공연을 펼친다. 이번 콘서트는 '차세대 음원 강자'로 불리는 양다일과 어쿠스틱 듀오로 활동하는 '감성 장인'인 디에이드를 초청해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따뜻한 연말 감성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다일은 앨범 의 타이틀곡 '미안해'를 통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으며, 깊고 애절한 보이스를 선보인다. 디에이드는 보컬 안다은과 기타리스트 김규년이 함께 활동하는 2인조 밴드로 감성적이면서도 청아한 매력을 무대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보컬 안다은은 최근 JTBC에서 방송된 '싱어게인2'에 출연하며 대중성까지 확보한 가수로 인정받고 있다. '2024 데이 데이 콘서트 Ⅱ'의 티켓 가격은 전석 55,000원이며, 8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2명이 함께 관람하면 20% 할인, 3명 이상 관람 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함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2-12 12:56: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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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제작 ‘린다의 신기한 여행’ 시즌2, 문체부장관상 수상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기술지주 자회사인 탁툰엔터프라이즈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린다의 신기한 여행' 시즌2가 지난 11일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국내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콘텐츠와 창작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행사를 주관한다. 린다의 신기한 여행은 이번 수상으로 2021년 시즌1으로 같은 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 장관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쓰게 됐다. 린다의 신기한 여행은 국내를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앞서 3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 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어워드(AAA, Asian Academy Creative Awards)'에서 아동 프로그램(Children's Programme) 부문의 한국 대표로 선정됐다. AA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텔레비전·영화·디지털콘텐츠·모바일·스트리밍플랫폼의 최고 콘텐츠를 발굴하는 권위 있는 국제 시상식이다. 콘텐츠 창작·제작 역량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행사라는 평을 받고 있다. 린다의 신기한 여행 시즌2는 KBS와 스튜디오 에이콘이 제작비를 투자하고, 중앙대 기술지주 자회사 탁툰엔터프라이즈가 제작한 애니메이션이다. 중앙대 교수진과 학생들이 협력해 개발한 작품으로 창의적인 스토리 라인과 섬세한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현재 시즌2까지 방영을 마쳤으며, SNS 콘텐츠 제작, 출판 등의 라이센싱 사업을 추진하는 중이다. ㈜탁툰엔터프라이즈의 대표인 김탁훈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교수는 "린다의 신기한 여행 시즌2가 한국 대표로 선정돼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의 국제 경쟁력을 증명하고 한층 더 널리 알리는 사례가 될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대 애니메이션의 창의성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작품을 꾸준히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12 11:49: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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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노원경찰서, 마약류 범죄 예방 MOU 체결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 SW중독예방및재활센터는 서울 노원경찰서와 지난 9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이용 성범죄와 학교 밖 청소년의 약물 남용 등 중독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민·경 협의체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중독 예방 교육 ▲마약 범죄로부터 지역사회 보호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체계화 등의 구체적 활동을 통해 중독 문제 해결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과 보호 지원에 주력하며, 지역사회의 중독 문제 예방과 해결에 앞장선다. 김나미 삼육대 SW중독예방및재활센터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중독 문제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하는 데 적극 나설 것"이라며 "안전한 대학과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노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중독 범죄는 개인과 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예방과 피해자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삼육대와 협력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육대 SW중독예방및재활센터는 SW(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해 알코올, 흡연, 마약, 인터넷 등 4대 중독으로 고통받는 개인 및 가족의 재활과 회복을 돕는 교육·치료·연구기관이다. 중독 예방 및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12 10:49: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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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자동차융합기술원과 ‘차세대 공학 인재 양성’ MOU체결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10일 자동차융합기술원(원장 이항구)과 미래 모빌리티 신사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교육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변창구 경희사이버대 총장, 신봉섭 기획재정처장, 이정민 글로벌·대외협력처장, 이재훈 기획재정처 부처장, 김광일 전자정보공학과 교수, 정준호 전자정보공학과 교수와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 정원식 디지털플랫폼 연구본부 본부장, 원수지 정책기획본부 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 및 교육 분야에서 협력하고, 산업체 실습시설 견학 및 체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항구 원장은 "자동차융합기술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의적 신사업 발굴, 융복합 연구개발, 기술 사업화, 인력 양성을 통해 자동차 및 관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희사이버대 전자정보공학과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변창구 총장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자정보공학과 뿐만 아니라 추후 계약학과 개설 등의 기회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융합기술원은 2003년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북도·군산시가 투자해 만든 연구기관으로 우리나라 상용차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국내 자동차 관련 기관 중 상용차에 특화된 가장 규모가 큰 지원기관으로, 핵심부품에서 시스템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연구개발과 첨단장비를 활용한 엔지니어링 서비스, 그리고 애로기술 해결 및 교육훈련 등의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자동차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12 10:46:5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