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3년 만 '오프라인' 개최 ‘SWC2022’, 선수 참가 신청 역대 최다 기록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2'(이하 SWC2022)에 역대 최대 규모인 전 세계 5만 8천여 명이 참가를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SWC'는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유저들에게 오프라인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게이머와 관객 모두를 위한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2017년 첫 개최한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올해로 6년 연속 개최되고 있는 'SWC2022'는 지난달 6월 7일부터 28일까지 약 4주간 예선 참가자를 모집, 전년 대비 2천 명 이상 증가한 5만 8천여 명이 몰리며 'SWC'의 꾸준한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미주와 유럽 지역의 열기가 뜨겁다. 미주와 유럽 지역 참가 신청자 수는 각각 전년대비 약 25%와 약 42%로 대폭 증가했다. 예년보다 열띤 참가자 모집 결과는 3년 만의 'SWC' 오프라인 개최 영향으로 풀이된다. 유럽컵은 독일 베를린, 아메리카컵은 미국 뉴욕, 아시아퍼시픽컵은 태국 방콕에서 열리고,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월드 파이널 무대는 서울에서 마련돼 보다 많은 팬들이 현장에서 함성과 즐거움을 나누게 될 전망이다.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한 '서머너즈 워'의 장기 흥행도 'SWC'에 쏟아지는 성원을 뒷받침한다. '서머너즈 워'는 현재까지 1억 5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하고 지난 4월에는 역대 최대 일 매출을 기록하는 등 세계적으로 더욱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신규 및 복귀 유저도 지속 증가하면서 글로벌 e스포츠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2-07-06 12:13:28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농심 '포리스트 키친', 인기 폭발…'비건은 맛없다'는 편견 깨부숴

농심의 비건 레스토랑 'Forest Kitchen(포리스트 키친)'이 오픈 초반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27일 문을 연 포리스트 키친은 6월 한 달간 방문객 1000명을 돌파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는 가운데, 주말 예약률은 100%에 달했다. 국내 최초 파인 다이닝으로 품격있는 비건 메뉴를 제공한다는 콘셉트가 소비자의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비건 레스토랑이지만, 비건이 아닌 소비자들도 많이 찾고 있다는 것. 예약 애플리케이션 캐치테이블 리뷰를 살펴보면 "비건이 아니지만, 고기 없이도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비건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버렸다", "비건이든 아니든 꼭 와봐야 하는 식당"이라며 비건 여부를 떠나 요리 자체의 완성도가 높은 레스토랑으로 평가하고 있다. 코스의 첫 요리인 '작은 숲'은 레스토랑의 정체성을 잘 표현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 야생버섯, 코코넛 등 원재료 고유의 맛을 잘 살려낸 요리가 비건 레스토랑의 매력을 돋보이게 했으며, 대체육을 사용한 메뉴는 소스를 잘 활용하여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농심은 오픈 초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체 34석의 좌석 중 20석만 운영했다. 그간 요리와 서빙 등 운영 시스템이 자리잡았다고 보고, 이달 11일부터 전체 좌석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정상 운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포리스트 키친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하며, 완성도 높은 요리와 최고의 서비스로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지속적인 메뉴 개선과 신메뉴 개발 등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리스트 키친은 농심이 선보인 비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단일 코스요리로 다양한 비건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저녁 10개, 점심 7개 요리가 제공되며, 이 중 3가지 요리에 대체육을 사용하고 있다.

2022-07-06 12:12:5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강남 및 수도권 주택 매매·전세 가격, 주변 지역도 강한 영향"

서울 강남 및 수도권의 주택 매매, 전세 가격이 주변 지역에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실증적 연구 결과가 나왔다. 6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BOK이슈노트 '주택가격 전이효과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가격의 큰 폭 상승에는 특정 지역의 개발 기대감 등 국지적 요인에 따른 상승세 확산도 상당했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됐다. 이에 따라 주택가격 변동을 거시적 요인과 국지적 요인에 따른 영향으로 분해하고 지역·시장 간 주택가격 전이효과도 분석했다. 분석 결과 거시적 요인과 국지적 요인이 주택가격 변동의 각각 절반 정도를 설명했다. 지난해 주택가격 상승기의 경우에도 거시적 요인과 국지적 요인의 기여도가 비슷한 것으로 추정됐다. 국지적 요인의 움직임을 자세히 살펴보면 국지적 요인의 영향이 주변지역으로 전이되는 모습이 뚜렷했다. 전이효과를 나타내는 주택가격 전이지수가 대체로 50을 상회해 주택가격 변동의 절반을 설명하는 가운데 주택가격 상승기에 전이효과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강북보다는 강남, 지방광역시 보다는 수도권의 가격변동이 여타 지역으로 파급되는 효과가 컸다. 전세에서 매매시장으로의 전이효과(약 25%, 전국기준)가 매매에서 전세시장으로의 전이효과(약 20%)를 상회했다.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지난해 주택가격의 큰 폭 상승은 거시적 요인뿐만 아니라 국지적 요인 및 국지적 요인의 전이에도 기인했다는 평가다. 주택가격 변동에 국지적 요인의 전이가 뚜렷하다는 점에서 특정 지역의 주택 및 지역개발 정책 수립 시 해당 지역에 미치는 직접 효과는 물론 주변 지역에 대한 전이효과 등 외부효과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김찬우 한은 조사국 물가연구팀 과장은 "특히 주택시장 안정기에 전이효과가 상대적으로 작게 나타나는 등 주택시장 여건 변화에 따라 전이효과의 크기가 상이하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2-07-06 12:00:23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가계소득 늘고, 주택투자 줄자…가계 여윳돈↑

올해 1분기 가계 여윳돈이 전년 동기보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소득이 증가한 데다 주택투자 둔화 등에 따라서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중 자금순환'에 따르면 올해 1~3월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순자금운용 규모는 60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1조1000억원보다 9조3000억원이나 늘었다. 한은 관계자는 "코로나 지원금 등 가계소득 증가, 주택투자 둔화 등에 기인해 금융자산으로 순운용(자금운용-조달)한 규모가 지난해 1분기에 비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자금운용은 지분증권 및 투자펀드 운용규모가 9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42조3000억원보다 크게 축소됐다. 자금조달 금융기관 차입도 전년 동기 대비 31조4000억원 감소했다. 비금융법인(일반기업)의 순자금조달 규모는 -27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18조원에서 확대됐다. 비은행 운전자금대출을 중심으로 자금조달 규모가 확대된 가운데, 기업공개·유상증자 등 주식발행을 통한 조달도 늘어났다. 정부의 순자금운용 규모는 전년 동기 -8조3000억원에서 -23조3000억원까지 급증했다. 코로나19 대응 추경 등 적극적 재정집행으로 정부소비가 늘면서 순조달 규모가 확대되면서다. 한편 지난 9월 말 기준 국내 비금융부문의 금융자산은 전분기 말에 비해 168조8000억원 증가한 1경893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금융부채는 129조7000억원 증가한 6846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비금융부문의 순금융자산은 4046조9000억원으로 전분기 말보다 39조1000억원 증가했으며, 금융부채 대비 금융자산 배율은 1.59배다.

2022-07-06 12:00:22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아파트 단지 내 보행자 사고는 차량 과실 100%"

보행자 보호를 중심으로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이 일부 개정됐다. 손해보험협회는 보행자보호 중심의 도로교통법 개정 내용을 반영해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을 일부 개정했다고 6일 밝혔다. 아파트 단지 등 도로 외의 곳에서 보행자 사고 발생시 차량 과실을 기본적으로 100%로 적용하는 등 과실비율을 조정했다. 아파트 단지 등 도로 외의 곳은 아파트단지, 산업단지, 군부대 등 구내도로 또는 주차장 등이다. 보행자 보호를 위해 중앙선이 없는 보도-차도 미분리 도로(이면도로 등) 또는 보행자우선도로 사고시 차량과실을 기본적으로 100%로 적용하는 새로운 인정기준도 마련했다. 손보협회는 소비자 누구나 참고할 수 있도록 개정된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을'과실비율정보포털'에 게시하고 카드뉴스를 배포한다. '인정기준 개정 및 포털 접속 1000만명 달성 기념 SNS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보행자 사고 과실비율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와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분쟁 발생의 예방 및 감소를 위해서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소비자 의견을 수렴하고 교통환경 변화를 반영해 합리적인 인정기준을 마련·운영하는 등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7-06 12:00:20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오뚜기, 즉석밥 신제품 '식감만족' 4종 출시

오뚜기가 밥의 '식감'을 다양화한 즉석밥 신제품 '식감만족' 4종을 선보였다. 곡물 종류에 따라 분류되는 기존 제품과는 달리 식감을 기준으로 삼았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국내 즉석밥 시장 규모는 462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특히 '잡곡밥' 시장은 전체 시장의 18.6%를 차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한 859억원을 기록했으며,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와 맞물려 빠르게 신장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성장에 따라 세분화되는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오뚜기는 새로운 유형의 즉석밥 '식감만족'을 출시하며 차별화에 나섰다. 신제품 '식감만족'은 백미밥 2종과 잡곡밥 2종으로 구성됐다. 고온·고압 처리 후 증기로 취반하는 2단 가열 방식을 적용해 밥알의 찰기를 높였으며, 백미와 차수수, 찰기장 등 모든 곡물은 100% 국내산을 사용했다. 먼저, '식감만족' 백미밥 2종은 진밥과 된밥으로 갈리는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워 속이 편안한 '찰기 가득 진밥' ▲쌀알의 식감을 살려 씹는 맛을 더한 '고슬고슬 된밥' 등으로 출시됐다. 함께 내놓은 '식감만족' 잡곡밥 2종은 ▲쌀과 찹쌀, 찰흑미, 차수수 등을 넣어 풍부한 식감을 살린 '찰진 흑미잡곡밥' ▲현미의 표면을 살짝 벗겨내 까끌한 식감을 개선한 '부드러운 현미잡곡밥' 등으로 구성됐다. 오뚜기는 이번 '식감만족' 즉석밥 4종 출시로 총 13종의 '오뚜기밥'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즉석밥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폭넓은 선택지를 제시하고자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맛과 품질을 차별화한 제품을 개발하며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7-06 11:56:4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제과 주식회사 출범…글로벌 종합식품 기업 탄생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통합 법인 '롯데제과 주식회사'가 7월부로 공식 출범했다. 이로써 롯데제과는 글로벌 종합 식품 기업으로의 기치를 걸고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됐다. 롯데제과는 전날 통합 법인 출범을 기념해 롯데호텔 월드에서 출범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 주요 계열사 대표들 및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외빈 축하메시지와 함께 '더 나은 먹거리, 더 행복한 삶(LOTTE, for better food & happier life)'이라는 통합 법인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영구 대표는 "이번 합병으로 양사의 사업 영역이 확대됐을 뿐만 아니라 중복 인프라의 통합으로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미래 투자재원의 확대, R&D 및 마케팅 시너지 강화로 보다 높은 기업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 법인은 향후 새로운 기술 연구와 혁신을 통해 푸드테크 선도 기업을 지향하고 개발, 구매, 생산, 판매, 물류에 이르는 전체 Value-Chain을 데이터 기반 경영시스템으로 개편하며 이를 가속화 해 갈 것이다. 아울러 해외 사업 역량을 강화하여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거듭나고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여 모든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통합 롯데제과는 제과 산업과 가공 유지 산업에서 국내 1위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국내 17개의 공장과 해외 8개 법인을 보유한 자산 3조 9000억원, 연매출 3조 7000억원에 이르는 식품업계 2위 규모의 기업이다. 통합 법인의 대표이사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이영구 롯데그룹 식품군HQ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기존 롯데푸드의 이진성 대표는 영업본부, 생산본부, 마케팅본부, 이커머스부문을 아우르는 사업대표를 맡는다. 각 본부나 부문 별로 제과 파트와 푸드 파트가 나눠지지만 전체가 통합되어 운영되는 형태로 전반적인 조직을 운영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통합 롯데제과는 영업, 생산, 구매, 물류 등 모든 부문에서 조직, 생산 라인 등 중복된 요소를 통합하고 이를 통해 효율 극대화를 추진한다. 또한 거래선 공유를 통해 해외 판로가 확대되어 글로벌 확장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커머스 조직을 통합하면서 물류 효율을 개선하고 구색 다양화, 공동 프로모션 등을 통해 매출 확대를 꾀할 것으로 보인다. 통합 롯데제과는 기존 푸드 자기주식의 60%를 소각해 기존 주주의 가치를 제고하고 향후 30%이상의 배당 성향을 지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롯데지주 송용덕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현대의 기업환경은 융복합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가치의 발굴, 새로운 경험에 기반한 고객가치의 창출로 대변될 수 있다. 통합 법인의 출범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추어, 롯데그룹의 식품 사업이 보다 혁신적인 성장 기반을 갖추었다는 데에 큰 의의를 가진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06 11:54:1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19로 경쟁력 떨어진 세계 도시, 보건의료 체계에 대규모 투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쟁력 지속에 어려움을 겪던 세계 각국의 도시들이 견고한 보건의료 시스템 구축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서울시공공보건의료재단의 '세계 도시 보건동향 리포트 1호'에 따르면, 글로벌 컨설팅사 AT 커니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서울시 도시경쟁력 순위가 2019년 13위에서 2020년과 작년 연속 17위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코노미스트의 '안전한 도시 순위'에서 5년내 1위를 지키고 있던 도쿄는 코로나19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2020년 5위로 급락하는 굴욕을 맛봤다. 재단은 "세계 주요 국가와 도시들은 코로나19 이후 취약성을 드러낸 보건의료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미국·일본·프랑스 등 거의 대다수 국가는 의료 인력을 지원하거나 추가 확보하는 한편 디지털 보건의료 기반을 마련해 효율적인 보건의료 관리와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단 모니터링 결과 영국은 공공보건청을 보건안보청과 건강증진·불평등실로 분리 개편했으나 병상 부족으로 600만명이 진료를 장기 대기하고, 의사 8000명과 간호사 4만명을 포함 의료인력 11만명이 미충원돼 영국 국민의 보건의료 서비스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영국은 보건정보기술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영국은 환자의 전자건강기록에 원격으로 접근, 보다 광범위하게 상담을 실시하고 의료질 개선 정책 및 계획 지원을 위해 데이터 기반 인프라를 강화하기로 했다. 미국 뉴욕주는 의료 인력 지속고용 유지·재건·개발 등을 위해 20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 의료진 급여에 20억달러, 근무지속인력 상여금에 20억달러, 복지서비스 근로자 임금 인상 조정금에 5억달러, 보건의료 재정 인프라와 실험실 역량 개선에 20억달러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뉴욕주는 향후 5년간 의료 인력을 20% 늘린다는 목표다. 일본은 신흥 감염병 확대시 대응 가능한 재해파견의료팀(DMAT) 체제 정비와 '의료활동 Key-Net'을 활용한 의료인재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DMAT 양성·관리·지원에 더해 피재해 도도부현 및 재해거점병원과의 연락조정을 위한 의료 대응 체계를 손질했다. 또 일본 후생노동성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의료종사자를 확보하기 어려운 지역에서도 필요한 의료인재를 신속하게 구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보건소 등의 의료인재 구인정보사이트인 '의료활동 Key-Net'을 개설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주는 환자가 원할 때 화상을 통해 진료와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온라인 병원'을 선보였다. 간호사가 하루 2회 비디오 모니터링을 진행해 환자의 산소 포화도 측정 결과를 확인하고, 온도 등 활력 징후를 살핀다. 온라인병원은 작년 한 해 약 1만8700명에게 가상 케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만족도 조사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은 환자의 85%가 가상 치료를 우수 혹은 양호하다고 평가했다고 재단은 덧붙였다. 호주 정부는 농촌과 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4년에 걸쳐 원격 의료에 1억600만호주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재단은 "전 세계적으로 보건의료 인력 증원과 디지털화 등 의료재난에 탄력·완충적이면서 효율적인 보건의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공통적으로 관찰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서울 또한 코로나19 기간 동안 보건의료 자원의 확충 및 배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나 병상, 인력, 시스템 관리 부문에서 여전히 상당한 숙제가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 재단은 공공병상의 코로나19 환자 쏠림으로 인한 취약계층 의료 공백과 병상 부족 상황이 지속됐고, 코로나 장기화 이후에야 수가보전을 통한 병상확대가 실시됐으며, 보건의료 인력의 소진과 이탈에 대한 선명한 정책적 개입이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2022-07-06 11:51:13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