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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호원대 산학협력단과 AI 및 AI 윤리 관련 업무협약

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는 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와 '문화, 예술 분야 인공지능 및 인공지능 윤리에 관한 인재양성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와 AI 윤리에 관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문화ㆍ예술 분야 AI 기술 및 윤리에 관한 공동 연구 개발 ▲문화ㆍ예술 분야 AI,메타버스 등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 추진 ▲메타버스, AR/VR 등 신기술을 융합한 실감콘텐츠의 공동 개발 및 실용화 ▲전라북도, 군산시 등 지역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는 디지털 융합 기술 및 콘텐츠 개발 등의 공동 사업들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산학협력, 연구지원, 창업지원을 통해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재학생의 취창업 지원을 목표로, IT융합, 보건복지, 아트테그와 함께 특히 호원대학교의 경쟁력 있는 문화산업 분야를 더욱 육성하여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자 하는 호원대학교 산하 기관이다. 전창배 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은 "국내 대학 중 문화, 예술 분야의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한 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협회는 문화, 예술 영역에서 AI 기술과 윤리에 관한 교육, R&D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특히 전북, 군산시 등 지역 내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과 확산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정의붕 단장 겸 교수는 "지방대학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길은 지역과 산단이 연계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해야 하며, 특히 양 기관의 협력과 역할에 큰 기대를 걸며 함께 힘모아 나아갈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2022-07-05 16:48: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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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당 대표 출마, "정체성, 탈(脫)계파, 통합력, 혁신 전략 갖추겠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정체성, 탈(脫)계파, 통합력, 성공 경험, 혁신 전략을 갖춘 가장 준비된 당 대표가 될 것"이라며 당권 도전을 선언했다. 97그룹(1990년대 학번·1970년대 생) 의원들이 당 대표 출마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86그룹(1980년대 학번, 1960년대 생)인 김 의원도 대열에 합류했다. 김 의원은 지난 1996년 치러진 제 15대 총선에서 서울 영등포을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그의 나이 31세였다. 이후 재선까지 성공한 그는 지난 2002년에 열린 제 3회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해 고배를 마신 후 18년 동안 원내 입성에 실패하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당선돼 영등포을에 복귀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다운 가치, 도덕성과 태도를 살려내겠다"며 "소탐대실 편의주의를 혁파하겠다. 실정을 견제하고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를 준비하는 강한 야당을 만들겠다"며 출마 일성을 밝혔다. 김 의원은 민생을 중점에 두고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류세 인하, 한국형 1만원 교통권, 8800만원 이하 소득세 조정 등 민생 회복을 최우선으로 권력 개혁과 정치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의 모든 큰 승리마다 중심부에서 혁신하고 합쳐내고 살려내는 일을 했다"며 "제일 잘할 자신이 있다. 민주당의 뿌리를 제일 잘 알기에 근본에서부터 재건할 소명과 사명이 제게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최대 과제는 민생을 살리는 민생뉴딜"이라며 "국민이 민주당에게 바라는 바는 민생을 지켜달라는 것이고 윤석열 정부가 역대 정부 중 거의 유일하게 임기 초에 인수위가 끝난 시점에서 국정 핵심과제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가 무엇인지 국민은 물론 정부의 핵심 관계자조차 자신 있게 이야기하지 못하는 초유의 국정과제 불명료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초유의 스태그플레이션(불경기와 물가상승이 동시에 일어나는 경제현상)을 앞두고 혹독한 겨울의 임박으로 표현한다"며 "겨울이 임박한 상황에서 모든 국정의 영향을 민생에 집중하도록 할 책임이 야당에 있다. 야당과 새 당 대표의 첫 번째 과제는 그 일에 모든 국정 과제를 집중시킬 수 있는가에 있다"고 부연했다. 계파 정치에서 자유롭냐는 질문에 김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 시절 정치에 입문하고 그 이후 돌이켜 보면 민주당에서 승리했던 모든 큰 선거에서 이기는 데 중심부에서 기여하는 역할을 했다"며 "그 과정에서 한 번도 계파 정치에 속하지 않았고 지금 필요한 강한 리더십은 계파로부터 근본적으로 자유로운 리더십, 통합적이면서도 시대정신을 흡수한 새로운 리더십, 치밀한 승리의 전략을 갖춘 리더십"이라고 설명했다. 대선·지선 패배 원인에 대해선 "안타깝게도 이번 선거는 제가 처음 지선의 핵심인 서울시장 선거 구도를 짤 때 구도에 대해서 이견을 명확히 했으나 구도가 정해진 후 당의 최선의 결과를 얻어내고자 전력투구했다. 그러나 역부족이었다"며 "앞으로 총선에 승리하고 정권교체를 준비하는 핵심적 과제는 소탐대실의 편의주의를 극복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2-07-05 16:15:1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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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서울] (115) 86아시안게임 계기로 만들어진 송파구 '아시아공원'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자리한 아시아공원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올림픽을 대비해 올림픽공원과 아시아선수촌을 조성할 때 곁다리로 만든 녹지 공간이다. 선수촌에는 아시안게임에 참여하는 선수와 임원 5500여명의 숙소로 사용할 아파트 1356가구와 3만6000여평 규모의 아시아공원이 조성됐다. 사업비로 1488억원이 투입됐다. 지방에서 공수해온 노거수 등 약 2만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자 허허벌판이었던 모래밭이 울창한 숲을 갖춘 공원 녹지로 바뀌었다. 아시아공원을 품은 아시아선수촌과 올림픽공원은 1984년 4월 공사를 시작해 2년 1개월 만인 1986년 5월 준공됐다. ◆지구촌 체육 축제 열기 곳곳에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린 4일 오후 아시아공원을 찾았다. 지하철 9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하차해 9번 출구로 나왔다. 정면에 공원이 나타났다. 아시아공원은 하늘 위에서 보면 바퀴가 없는 픽업트럭 모양을 하고 있다. 차량 후륜쪽에 위치한 종합운동장역 9번 출구에서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시계탑, 북측광장, 야외공연장, 서측광장, 부렴마을, 잔디광장, 송파문화원 등이 차례로 들어섰다. 공원에서 가장 먼저 사람들을 맞는 것은 '올림픽 마스코트 전시공간'이다. 이곳에는 베를린 장벽을 두동강 내 만든 듯한 콘크리트 장벽 7개가 우뚝 솟아 있었다. 벽의 한쪽 면에는 올림픽 마스코트가 새겨진 금색 동판이 달렸고, 반대쪽 면에는 마스코트에 대한 설명이 적힌 에메랄드색 유리판이 설치됐다. 송파구는 '올림픽로 명소화 사업'의 하나로 '올림픽 마스코트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성공적인 88서울올림픽 개최의 중심지였던 올림픽로(삼성교~평화의문)에 마스코트와 관련된 정보를 전시해 올림픽로를 기념하고 이용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국제 운동 경기 대회의 열기를 끌어올리고 올림픽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올림픽 마스코트는 1972년 뮌헨 올림픽 때 처음 등장했다. 독일인이 많이 기르는 개 닥스훈트가 '발디'라는 애칭으로 첫선을 보였다.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는 수생동물 비버 '아미크'가,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에는 북극의 아기곰 '미샤'가, 1984년 로스엔젤레스 올림픽에는 미국 대통령 휘장에서 볼 수 있는 대머리 독수리 '샘'이 마스코트로 큰 사랑을 받았다. 1988년 서울 올림픽 때 등장한 '호돌이'는 예부터 민화와 전설을 통해 우리 겨레와 친근한 한국의 호랑이를 형상화한 마스코트로, 목에 오륜메달을 걸고 있다. 우리 고유의 멋을 더하기 위해 농악놀이에서 상모 돌리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상모끈으로 이뤄진 'S'자는 개최도시 서울의 영문표기 첫자를 딴 것이라고 한다. 올림픽 마스코트가 전시된 장소 옆에는 '멀리뛰기 체험공간'이 들어섰다. 날이 더워서인지 이날 아시아공원에 마련된 체험공간에서는 멀리뛰기 분야에서 최초로 4연승을 차지한 칼루이스처럼 하늘을 가르며 폴짝 뛰어보는 시민을 만나볼 수 없었다. ◆공원서 폭염 식히는 주민들 4일 오후 아시아공원을 방문한 주민들은 나무 그늘 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할아버지들은 공원 벤치에 앉아 정치 평론가처럼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논평을 이어갔다. 누구는 뭐가 마음에 안 들고, 저 사람은 이래서 안 된다는 등의 이야기였다. 정치 얘기에 관심이 없는 한 어르신은 다른 친구가 데려온 반려견에게 말을 걸며 딴청을 피웠다. 그는 강아지에게 "뽀삐야, 고개가 아프냐? 에구, 의자 위에 올려줄까?"라고 물었다. 바닥에서 할아버지들을 올려다보던 개는 어르신이 대화를 시도하자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어댔다. 쉼터 옆에는 야외 공연장이 설치됐다. 빨간 벽돌로 만들어진 원형 광장 한가운데에는 녹색 우레탄이 깔린 동그란 무대가 마련됐다. 공연장 한켠에서는 나들이를 나온 할머니와 손녀, 송파문화원에서 음악 수업을 마치고 우쿨렐레 가방을 한쪽 어깨에 메고 가는 동네 주민 등 평화로운 일상을 이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공연장을 지나 시계탑이 있는 북측광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광장에는 크리스털 조명을 거꾸로 매달아 놓은 듯한 조형물이 설치돼 있었다. '자연과 빛'으로 불리는 이 작품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을 기념해 환경 조경가 오휘영이 제작한 조형물이다. 안내판에 따르면, '자연과 빛'은 한국 산의 조형미를 청동조각으로 추상화한 작품으로, 표면에 있는 반사형 백색요철 스테인리스 박편은 태양빛에 반사되는 폭포, 강줄기의 섬광 물결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2022-07-05 16:13:4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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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비건 라이프스타일' 확산 나선다

서울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건 라이프스타일' 확산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시는 시민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비건 라이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7월 한 달간 비건 라이프 실천 인증,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를 실시하고, 서울미식주간(9월 30일~10월 6일), 채식인의 날(10월 1일) 등에 저탄소 식생활 실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비건 산업 육성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서울창업허브, 서울창업디딤터, 먹거리창업센터, 스페이스 살림 등의 창업기관을 통해 비건 스타트업의 제품개발, 상품화, 판로개척을 집중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비건페어 2022'에 '서울 비건 라이프스타일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곳에는 서울시 창업지원기관에 입주한 비건 스타트업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대체육, 소세지, 치즈 등 비건식품과 비건화장품, 비건 핸드백, 비건의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시는 시민들이 더 쉽게 지구와 환경을 지키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일상 속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05 16:05:4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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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따릉이' 올 연말 기업광고 달고 달린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올 연말부터 광고를 싣고 달린다. 서울시는 '따릉이'의 운영수지 개선을 위해 공공자전거 최초로 기업광고를 시범 유치한다고 5일 밝혔다. 기업광고 유치 추진은 따릉이의 지속가능한 개선과 발전을 위한 자구책의 하나다. 서울시는 따릉이의 운영수지 적자가 누적될 경우 서비스 개선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 이용요금에만 국한됐던 수익구조를 다변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시는 따릉이의 공공성과 정체성을 유지하는 범위 안에서 공공자전거의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특정 제품의 광고가 아닌 기업 이미지 홍보 위주로 추진할 계획이다. 따릉이가 추구하는 '탄소저감을 통한 환경보호', '저렴한 근거리 생활교통수단을 통한 교통복지 실현'이라는 공익적 가치와 연계해 환경보호 등 ESG 경영을 지향하는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광고 방식도 따릉이 로고 우측에 기업의 로고 또는 명칭을 병기하는 형태로 단순화했다. 광고가 붙는 위치는 ▲따릉이 프레임 ▲대여소 안내간판 ▲따릉이 앱과 홈페이지 등 총 4곳이다. 따릉이 이용자의 안전과 도시 미관을 고려해 광고 범위를 최소화했다고 시는 전했다. 서울시가 지난 5월 원가조사 전문업체의 용역을 통해 산출한 광고 예정가격에 따르면, 광고 수입은 2년 기준으로 최소 약 13억원 수준이다. 시는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9월경 광고 사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광고주는 단일 기업으로 선정하며, 따릉이의 이미지를 저해하거나 공서양속에 부합하지 않는 사행성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등은 배제할 방침이다. 광고 사업자는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광고 사업자 모집에 앞서 광고 대행사 및 광고주를 위해 7월 중 사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이달 11일까지 서울시 자전거정책과 따릉이 광고 담당자 이메일로 참석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2-07-05 15:58:3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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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과학기술원, 디지털 해양수산 신성장 전략 포럼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하 IITP),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 국립수산과학원(이하 NIFS)과 공동으로 5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산 본원에서 '디지털 해양수산 신(新) 성장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해양수산업의 신속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자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해양수산 디지털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KIOST를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 1부에서는 '해양수산 디지털 현황'을 주제로 ▲디지털 트윈 그리고 해양공간 활용 기술개발 방향(KIOST 박준용) ▲디지털 아쿠아트윈 플랫폼 개발 현황(ETRI 조성균) ▲국내 스마트양식 기술개발의 현재와 미래(NIFS 이동길) ▲해양수산분야 디지털트윈 R&D 비전(IITP 백은경) 순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발표가 이어졌다. KIOST 박준용 책임연구원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바다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시킴으로써 미래 해양환경의 변화 등을 합리적으로 예측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재 개발 중인 디지털 트윈 기술을 발전시켜 보다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해양 공간의 이용 및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디지털 선도를 위한 해양수산 미래 대응 전략'을 주제로 KIOST 김웅서 원장 등 관련 기관장과 기업대표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을 마치고 참석자들은 KIOST 내 해양위성운영동, 수리실험동등 관련 인프라 시설을 직접 살펴보았다. KIOST 김웅서 원장은 "이제는 해양수산 전 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시점으로 이번 포럼을 통해 관계 기관이 함께 모여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KIOST가 50년간 축적해 온 연구 역량을 토대로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해양수산업의 스마트화를 추진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을 공동으로 주최한 IITP 전성배 원장, NIFS 우동식 원장, ETRI 김형준 소장은 "앞으로 해양 수산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디지털 협력 관계를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2-07-05 15:56: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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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본부, MOU 체결

신라대학교가 지역 청년 취업지원과 관·학 상생 발전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손을 맞잡았다. 협약식은 5일 오후 2시 신라대 총장접견실에서 신라대 김충석 총장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이병철 부산지역본부장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취업 정보 제공 및 취업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및 해외취업 지원 ▲국가(기술) 자격시험 정보교류, 과정 개설 및 시험장 활용 ▲전문 인적자원 상호 공유 및 활용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신라대 배일권 인재개발처장은 "올해 신라대가 각종 대학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능력 개발, 해외취업, 숙련 기술 전수 등을 지원하는 HRD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과의 협약으로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지원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는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반려동물산업 특화혁신연구단지(I-URP)사업 등 대학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일자리 발굴과 매칭, 진로 취업 지원 등 특화된 원스톱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07-05 15:55: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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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음악재단, 7월 기획 공연 개최

통영국제음악재단 7월 다양한 기획 공연을 통해 시민들을 만난다. 먼저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with 힐러리 한' 공연을 통해 말러 교향곡 5번과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북미의 파리'라 불리는 도시 몬트리올을 대표하는 악단이자 거장 샤를 뒤투아가 음악감독으로 있던 시절 프랑스 악단의 색채와 기술적 완성도를 두루 갖춘 연주로 '프랑스보다 더 프랑스다운 오케스트라'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던 명문 악단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샤를 뒤투아 지휘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녹음한 랄로 스페인 교향곡 및 생상스 바이올린 협주곡 1번 음반은 국내 애호가에게 특히 잘 알려져 있다.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협연할 힐러리 한은 그래미상을 세 차례 수상하는 등 세계 정상급으로 평가받는 미국의 바이올리니스트다. 미코 프랑크 지휘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협주곡 1번 음반을 지난해 3월 도이치그라모폰 레이블로 출시했다. 이번 공연은 음반으로 호평받았던 힐러리 한의 프로코피예프를 실연으로 감상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할 또 다른 작품인 말러 교향곡 5번은 약 70분에 이르는 장대한 짜임새와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동원하는 편성, 순수 기악곡이다. 처절한 장송행진곡과 찬란한 승리의 코랄과 애틋한 사랑 등 다채로운 감정의 흐름이 이어지는 극적 흐름, 총천연색으로 빛나는 탁월한 관현악법 등이 특징적인 걸작으로 평가된다. 연주자에게는 기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도전이 되는 까닭에 오케스트라의 기량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여겨지기도 하는 대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신임 음악감독인 라파엘 파야레가 지휘를 맡는다. '엘 시스테마'가 낳은 스타 지휘자인 라파엘 파야레는 거장 로린 마젤의 발탁으로 캐슬턴 페스티벌 수석 지휘자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현재 미국 샌디에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는 영화 '스윙키즈'의 탭댄스 제작진이 직접 만든 탭댄스 공연 '올 댓 리듬'이 열린다. 영화 속 탭댄스 명작과 더불어 재즈, 클래식, 팝, 국악 등 다채로운 음악이 탭댄서들의 춤과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와 더불어 밴드 PARAM, 소리꾼 김재우 등이 출연한다.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 올 댓 리듬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하나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에서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2022-07-05 15:55: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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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언제 날 수 있을까?"… 국토부 재조사에 "해명할 것"

이스타항공의 재운행에 차질이 생겼다.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국제항공운송사업 변경 면허를 발급받는 과정에서 제출한 회계자료가 공시된 내용과 달라 '허위내용'으로 지적받았기 때문이다. 이스타항공은 이와 관련해 국토부의 특별 조사를 받게 됐다. 결국 이스타항공의 항공운항증명(AOC) 심사도 중단되고 말았다. 국토부는 5일 "이스타항공이 지난해 법원에서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은 뒤 12월15일 국토부로부터 변경면허를 발급받기 전 제출한 회계자료에 허위내용이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국토부의 말처럼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2월15일 자본잠식 사실이 반영되지 않은 회계자료를 국토부에 제출하고 변경면허를 발급 받은 바 있다. 이스타항공이 변경면허 발급을 위해 제출한 11월 당시 회계자료에는 결손금이 1993억원, 자본총계가 2361억원으로 해당 자료에서는 자본잠식 상태가 아니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건설업체인 성정이 새 주인이 된 뒤 올 5월에 공시된 감사보고서에서는 결손금이 4851억원으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였던 사실이 드러났다. 이스타항공의 AOC 심사가 마무리 단계였음에도 승인이 늦어지자 국토부의 '늦장'이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지만 이로써 그 이유가 드러난 셈이다. AOC는 상업 목적의 항공운송사업을 위해 필요한 사업허가를 받기 위해 안전운항에 필요한 각종 조건을 갖춰 관계 당국에 제출해 허가를 받도록 돼있다. AOC 없이는 어떤 상업 항공사도 운영할 수 없기에 이스타항공의 정상화도 AOC 발급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국토부는 AOC 발급의 선결 조건으로 재무적 건전성 확보를 들며 이스타항공의 AOC 심사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스타항공의 변경면허 신청 및 발급 과정에서 관련 법령을 위반한 사실이 있었는지 등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엄정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은 국토부의 특별 조사 발표 직후 이스타항공이 제출한 자료에 대해서 "이는 허위 자료가 아니라며 충분히 소명해 조속히 오해를 해소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측은 입장문을 통해 "당사 사정상 회계 시스템이 폐쇄되고 정상적인 회계결산이 진행될 수 없었던 당시 상황에서 서울회생법원에 의해 인가된 회생계획에 따라 특정할 수 있는 수치는 자료제출에 반영했지만, 결산을 거치지 않고서는 산출할 수 없고, 변동의 여지가 큰 이익잉여금(결손금) 등의 경우 이용 가능한 가장 최근 자료인 2020년 5월 말 기준의 수치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스타항공 측은 "올해 2월경 회계 시스템의 복구 후, 2021년 말 기준 회계감사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결산 이전에 예상할 수 있었던 결손금의 증가로 인해 결과적으로 국토부에 제출한 수치와 차이가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당시 클라우드사에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계속 미납되다가 2020년 6월 회계시스템이 폐쇄된 상황이었다"며 "지난해 11월 제출 당시에는 공신력을 가진 자료를 제출했어야 했는데, 당시 사용할 수 있는 최근 결손금 자료는 2020년 5월 수치여서 제출했다"고 설명하며 '허위사실'을 제출한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스타항공은 제출한 자료를 통해 M&A와 회상절차 등을 진행했다. 최신자료를 냈어야 했지만 임의 추정 자료를 낼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는 말이다. 이스타항공 측은 올해 초 시스템을 다시 복구해 2021년 말 기준 회계감사를 통해 공시를 낸 바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재차 강조하며 "AOC 취득 등의 절차를 진행하며 지속해서 운항 재개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05 15:53:37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