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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19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소 럼피스킨병(LSD)이 국내 9개 도(道) 가운데 6곳까지 확산했다. 올해 1~7월 기간 잠잠하던 LSD는 8월 경기에서 발생한 이후 충남·북도와 경북도 등으로 남하했다. 남부지방에서는 경북에 이어 지난 17일 전남에서도 검출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최근 미국 뉴저지에서 'aT 현지화지원사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서 aT와 참석자들은 내년 초 들어설 미국 차기 행정부 정책과 관련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공공연구소와 대학 16곳이 보유한 스마트제조·바이오 분야 300여개 특허기술이 중소기업에 무상 이전된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지부진한 고용부 산하 공공기관의 직무성과 중심 임금체계 확산을 촉구했다. ▲보일러와 냉·난방기 제조사업자 귀뚜라미가 하청업체 기술자료를 중국 업체에 넘기다 적발돼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연세대학교가 '문제 유출' 논란을 겪는 수시 논술전형에 대해 재시험을 치르지 않고, 해당 모집 인원을 정시로 이월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서울시는 부동산 불법 중개 행위를 막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확립을 위해 중개보조원이 다수 고용된 공인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가 취약계층 유아에게 창의력과 사고력을 촉진하는 양질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해 건강한 정서적·신체적 발달을 돕는 '서울런 키즈' 사업을 내년 1년간 시범 운영한다. <금융부> ▲ 인터넷전문은행이 가계대출 규제로 개인사업자대출을 늘린 가운데 빚을 갚지 못하는 자영업자가 늘어나 건전성 우려가 나온다. ▲ 신학기 수협은행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지주전환의 적임자로 낙점된 만큼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앞서 강신숙 전 은행장이 수협은행의 역대급 실적을 달성한 만큼 어깨가 무겁다. <산업부> ▲2023년이 챗GPT의 해였다면, 다가오는 미래는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의 시대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의 융합으로 AIoT는 인간의 삶을 혁신적으로 변화하며 일상의 모든 영역을 재구성하고 있다. AIoT 시장 성장세는 가히 폭발적이다. ▲25년 만에 상속세를 완화하는 정부의 세법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인 가운데 현행 상속세가 기업의 계속성과 경제의 역동성을 저해하는 부작용이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지부진 했던 배달 플랫폼과 입점업체 간 수수료 논쟁이 일단락됐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못하고 있다. 상생협의체에 참가했던 입점업체를 비롯한 시민단체에서 합의안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시위에 나서며 거세게 저항하고 있다. ▲국내 전자업계 양대산맥인 삼성·LG전자가 올해도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를 앞두고 발표된 혁신상을 대거 휩쓸었다. ▲중소기업계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게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예산 복원, 중소기업 상생금융지수 도입, 외국인 근로자 취업방식 개선 및 장애인 고용 지원 등 중소기업 정책과제 45건을 건의했다. <자본시장부> ▲지난달 국내 기업들의 직접 금융 조달 실적을 분석한 결과, 주식 발행 규모가 전월 대비 59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기업공개(IPO)가 부재했던 9월과 달리,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상장에 성공하고 IPO 건수와 건당 규모가 모두 증가한 덕분이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이틀 연속 급등하며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발표' 효과를 보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상장사들의 3분기 실적에 희비가 엇갈렸다. 코스피는 전기전자 부문의 선전으로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반면, 코스피는 영업익과 순이익이 모두 감소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 ▲대형 증권사들이 '영업이익 1조 클럽'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어 주가 상승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형 증권사들의 실적 개선과 함께 기준금리 인하로 등으로 인해 증권주가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거래소가 내달 '코리아 밸류업 지수'의 연내 구성종목 특별 변경을 추진한다. 밸류업 지수 발표 이후 12월 6일까지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이행한 기업이 신규편입 심사대상에 포함되며 이번 특별 편입에 따른 편출은 따로 이뤄지지 않는다. <유통 라이프부> ▲CJ그룹이 18일 CJ주식회사 경영지원대표로 허민회 CJ CGV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내용의 '2025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오는 28일 열리는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표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3자 연합 측과 형제 측의 경영권 다툼이 그룹 내 재단에 대한 기부금 논란으로 퍼졌다. ▲애경그룹은 고준 AK플라자 대표이사를 신임 AK홀딩스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2024-11-19 06:00:1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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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SW캠프’ 성료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AI·SW중심대학사업단 주최로 지역 내 SW교육 격차 해소와 공동체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산시, 천안시,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유·초·중등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호서 가족 AI·SW캠프'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 아산캠퍼스에서 진행됐다. ▲3D펜을 활용한 나만의 작품 만들기(초급/중급) ▲프로그래밍 언어습득 및 교육용 자동차 조립 RC카 만들기(상급) 등의 실습중심형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울러 생성형 AI 이미지를 활용해 ▲AI포토스튜디오 ▲AI굿즈 제작하기 ▲나만의 인생네컷 등 온가족이 다채로운 AI체험형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모든 학생들이 같은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니라, 나의 코딩 수준에 맞춰서 진행하는 것이 너무 좋았다. RC카 제어와 통제, 초음파센서를 사용하여 측정된 거리에 따라 변화하는 LED RC카 움직임이 새로웠고, 좀 더 확실하게 코딩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3D펜 활용은 유튜브를 통해 알고 있었지만 평소에 체험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캠프에 와서 아이들과 같이 3D펜으로 다양한 캐릭터와 키링, 오르골 만들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준 대학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호서 가족 SW캠프는 지금까지 경험했던 SW교육과는 달리 연령대와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선복근 AI·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은 "이번 캠프는 디지털 세상속에 지역 내 SW교육격차 해소와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고 경험함으로써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코딩 및 생성형AI 에 대한 개념 확장도 할 수 있게 설계된 교육"이라며 "AI·SW중심대학사업단은 앞으로도 AI·SW기술을 활용해 온 가족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족 SW캠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18 20:38: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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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15회 한국어교육자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장승원) 한국어교육학과 및 국제언어교육원이 주최·주관한 '제15회 국내 및 해외 한국어교육자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한글날 578돌을 기념해 공모한 수기로 우수한 교육경험 사례를 소개한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장승원 총장, 기준성 교무처장, 김향미 학생처장, 이동복 대외협력처장, 이원철 이러닝지원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네이버 웨일온을 통한 양방향 방식으로 수상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문화체육관광부, 재외동포청, 국립국어원, 국립국제교육원, 국립한글박물관, 세종학당재단, 종이문화재단, 한글학교지원연대의 후원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공모전 온라인 사싱식에는 최우수상(본교 총장상) 1명, 종이문화재단 이사장상 1명, 한글학교지원연대 사무총장상 1명, 우수상 3명을 비롯한 장려상 5명, 입선 10명 등 총 21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장승원 총장이 수여해 격려했다. 심사위원으로는 박인기 경인교육대학교 명예교수, 김영근 재외동포협력센터장, 이미혜 이화여대 교수(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장), 김봉섭 인하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했다. 심사위원장 육효창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국제언어교육원장은 "이번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독일, 미얀마, 말레이시아, 멕시코, 미국, 베트남, 아르헨티나, 요르단,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캐나다, 필리핀, 호주 등에서 한국어교육에 힘쓰고 있는 한국어교사들의 작품이 많이 접수돼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지만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21명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승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불철주야 널리 알리고 온갖 정성과 열성으로 가르치고 계신 수많은 선생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바쁘신 중에도 소중한 경험이 담긴 훌륭한 체험 수기로 본 공모전에 참여해 주시고 빛내주신 수상자분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기준성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교무처장 겸 한국어교육학과 학과장은 "세계 온라인 한국어교육의 산실, 본교 한국어교육학과와 국제언어교육원에서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과 사랑 속에서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이신 한국어교사들의 생생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매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 수기 공모전에서는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한국어교육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함께 나눴다. 최우수상을 받은 멕시코 깸빼체 한글학교 이보은 교사는 "한글을 가르치는 것은 단순히 문자와 발음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함께 나누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한글을 배우고, 이를 통해 한국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돕는 이 일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글을 통해 한국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를 포함한 지난 공모전 수상 작품들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한국어교육학과 홈페이지(https://class.scau.ac.kr/language/)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2024-11-18 20:29: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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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4 한평정원 콘테스트’ 성료

포항시는 지난 14일 우현동철길숲과 포항숲마을민간정원에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2024년 한평정원 콘테스트'를 성황리 마무리하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한평정원 콘테스트는 정원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 21일부터 5일간 공고로 모집된 7팀 총 67명이 참가해 우현동철길숲 4개소, 포항숲마을민간정원 3개소에 한 평 정원을 만들었다. 올해 한평정원 콘테스트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정원아카데미 수료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그동안 받은 정원교육의 이론과 실습 내용을 바탕으로 정원의 테마를 정하고 디자인해 식물을 선정해 심고 시설물들을 배치해 정원을 실현했다. 이렇게 다양한 주제로 약 2주간 조성한 7개의 한 평 정원은 지난 14일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금상에 '가을 사랑길', 은상에 '가족의 빛으로 꽃을 피우는 정원', 동상에 '사랑의 멜로디'가 선정됐다. 시민들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조성된 정원은 참가자들의 꾸준한 관리로 우현동철길숲과 숲마을민간정원에 전시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내 집에도 한 평 정원을 꾸며보는 계기가 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로 수준 높은 정원작품과 시민분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포항시는 급증하는 정원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발맞춰 일상생활 속에서 정원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즐기면서 가꾸는 정원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16:13:4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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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김장철 김장 부산물 쓰레기 특별 수거 기간 운영

포항시가 김장철을 맞이해 일시적 다량 배출되는 김장 부산물 쓰레기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특별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김장부산물쓰레기 특별 수거기간'은 18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며, 특별수거기간 동안 발생하는 김장 부산물(절인 배추·무 등 김장으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의 종량제봉투 20L 배출이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시는 읍면동별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특별 수거기간을 홍보하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올바른 김장쓰레기 배출 방법 및 특별관리 방침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그 외 주요 안내 사항으로는 ▲김장부산물(절인배추·무 등 김장으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배출 시 일반쓰레기와 별도 배출(혼입 금지)할 것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배출 시 음식물 전용용기 인근에 배출할 것 ▲흙이 묻은 배추 겉잎과 밑동, 양파·마늘껍질 등 흙이 묻은 식재료는 일반쓰레기로 배출할 것 ▲김장쓰레기가 아닌 음식물 쓰레기는 음식물 전용용기로 배출할 것이다. 단, 김장쓰레기를 일반쓰레기와 혼합해 배출하거나, 일반 음식물쓰레기를 종량제봉투로 배출, 지정된 특별 수거기간 외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배출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박상근 자원순환과장은 "김장철 음식물류 쓰레기 특별 관리를 통해 일시적으로 다량 배출되는 김장 부산물을 원활하게 처리하고 이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가급적 1차 손질된 식재료를 구매하고 먹은 만큼만 준비하는 등 시민들의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적극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11-18 15:56:34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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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소년 꿈·소망 띄운'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성료

안양시는 청소년을 응원하는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이 지난 15일부터~17일까지 3일간추위를 잊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많은 청소년들이 만안구 안양일번가 일대에서 3일간 펼쳐진 패션쇼 및 디제잉파티, 버스킹, 스트리트 댄스, 패션·뷰티 체험 프로그램,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며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6일 안양일번가 메인무대 앞에서 진행된 '쓰면! 이루어진달' 프로젝트는 달 모양의 대형 조형물에 꿈과 소망을 적고 기원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포토존으로도 인기가 많았던 달 조형물은 축제 동안 하늘로 띄워져 거리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6일 '넘버원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20여명의 청소년들과 '청소년 관련 이슈와 문화정책'이라는 주제로 소통했다.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행복감, 스트레스로 인한 상담지원 정책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축제가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되고,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며,"페스티벌 기간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알게된 고민들을 해결하는 지원책,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1-18 15:52: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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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속 노력…수의계약 공사 96.9% 지역업체와 추진

안양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0월말 기준 수의계약 발주공사 484건 중 96.9%인 469건을 관내 업체와 계약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올해 관내 재건축·재개발 등을 추진하는 건설공사 10곳의 시공사 및 조합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근로자 고용 및 지역업체의 장비, 자재 사용을 지속적으로 독려하는 한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 개최 등을 통해 협의해가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15시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하반기 안양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4년 성과 보고와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건설·건축 및 계약 관련 공무원을 비롯해 시의원, 건설산업 전문가, 건설산업체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숙련 근로자 고용 및 관내 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안양시는 부실시공을 적극적으로 사전에 예방하고, 부실 업체의 입찰을 제한하기 위한 '공공건설 입찰 사전단속제'를 철저히 추진하기로 했다. 안양시는 지난 1월부터 시 발주 건설공사 입찰에 참여하는 우선순위 업체를 대상으로 낙찰 전 등록기준에 적합한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 협약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오는 12월에는 올해 건설산업 활성화에 적극 기여한 건설인과 공무원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2024-11-18 15:52:1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