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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학사학위 전공 심화과정 평가 '최우수' 선정

경남정보대학교는 최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진행한 '2023학년도 학사학위 전공 심화과정 운영진단'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과 'A등급'을 대거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총 14개 학과가 진단 대상으로 신발패션산업공학과가 S등급, 경영학과·사회복지학과·호텔관광학과·물리치료학과·미용학과·보건의료행정학과·임상병리학과·작업치료학과·치위생학과·인테리어디자인학과·전자공학과·스포츠재활지도학과·시각디자인학과가 A등급을 각각 획득했다. 학사학위 전공 심화과정은 전문대학에서 운영하는 4년제 학 학위 수준의 직업교육 심화과정이다. 진단은 전국 72개 전문대학 256개 모집 단위를 대상으로 ▲학과차원의 운영조직·지원 ▲교육 과정 편성·운영 ▲학생 상담·지도 ▲산학 협력, 교육 품질 관리 ▲교육 성과 ▲대학 차원의 운영 계획 대비 실적 ▲운영 조직·지원 ▲운영위원회 실적 등을 평가했다. 경남정보대 이성욱 교무처장은 "경남정보대만의 체계적이고 우수한 심화교육 과정이 진단 평가를 통해 역량을 입증받았다"며 "앞으로도 더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준비해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9 07:39: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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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제42회 부산산업대상’ 시상식 개최

부산상공회의소(이하 부산상의)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30분 부산상의 상의홀에서'제42회 부산산업대상'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산업대상은 1983년 제정된 이후 지역 기업인에게 수여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부산상의는 매년 지역 상공업 발전을 위해 뛰어난 업적을 남긴 기업인을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도 부산상의는 부산산업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경영·기술·사회공헌 등 3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경영부문 삼영엠티 정원영 대표이사 ▲기술부문 유니테크노 이좌영 회장 ▲사회공헌부문 한탑 류원기 회장이 선정됐다. 경영부문의 정원영 대표이사는 1991년 삼영엠티 설립 이후 35년간 연구 개발과 기술 향상에 노력해 현재까지 43억 달러 수출 실적을 달성했으며 ESG 경영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술부문의 이좌영 회장은 적극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해외에서 수입하던 가정용 ESS 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자동차 부품 산업에서 연구 개발과 인적 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수상으로 이어지게 됐다. 사회공헌부문의 류원기 회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정기적인 후원과 다양한 장학 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적극 환원해 지역 사회 발전에 솔선수범 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부산상의 양재생 회장은 "올 한해 경기 침체 심화와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지역 상공업계 발전을 위해 뛰어난 업적을 보여주신 수상자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부산상의는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지역 기업들이 혁신과 사업 재편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에는 부산상의 양재생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과 지역 주요 기업인 등 11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상의는 18일 오전 10시 동원개발 5층 회의실에서 '특별공로상'수여식도 개최했다. 특별공로상은 부산상의가 지역 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기업인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는 49년간 건설 외길을 걸어온 동원개발 장복만 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장복만 회장은 동원개발을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설 기업으로 성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에도 앞장서 오면서 각종 장학 사업과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헌 사업을 펼쳤다. 동원개발 장복만 회장은 "부산상의 특별공로상을 받게 돼 무한한 감사를 표한다"며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지역 산업과 부산 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시는 상공인들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특별공로상 수여식에는 양재생 회장을 비롯한 부산상의 회장단과 강병중 전 부산상의 회장 등 기업인 16명이 참석해 장복만 회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말했다.

2024-11-19 07:39: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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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청소년 문화교류단, 자매도시 中 장자제 방문

하동군 청소년 문화교류단 22명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호남성 장자제시를 방문한다. 하동군과 장자제시는 2005년 12월 자매결연 이후 양 도시 공무원 상호파견 연수, 문화·예술 분야 민간교류 협력 체결, 상호 대표단 방문 등 다양한 교류로 상호 우의를 다져 오고 있다. 청소년 문화교류도 그 일례로, 2012년 6월 체결한 '국제자매도시 청소년 문화교류단 교류 협약'에서 시작됐다. 이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세계관을 넓히는 국제 경험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함으로써, 양 지역의 발전과 우호 증진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소년 문화교류단은 이번 활동에서 장자제시 민족중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함께 미술, 영어 등 이론 수업은 물론 장기 자랑 공연, 체육 활동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천문호선 공연 관람과 더불어 천문산, 장자제 국가 삼림공원, 황석채 등 주요 관광지 탐방도 이어간다. 아울러 학생들과 함께 정말숙 한다사중학교장 및 교사들이 이번 활동에 함께한다. 이들은 현지 교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빠르게 발전하는 중국의 교육 환경을 분석해 학생 교육에 접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된 교류를 다시 이어나가게 돼서 기쁘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세계관을 넓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자제시 민족중학교 문화교류단은 내년 상반기에 하동군을 방문해 관·학 교류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4-11-19 07:38: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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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민에게 실질적 도움 되는 행정 펼칠 것"

전진선 양평군수의 행보가 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가? 서울 근교에 위치한 경기도 양평군은 역사와 문화, 생태자원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지역이긴 하지만 각종 규제에 묶여 발전이 더딘 지역이다. 민선 8기 지자체장 임기가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로 접어든 요즘 양평군의 전진선 군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전 군수의 정책과 혁신 행정이 단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전 군수는 지난 10월 매년 국내외 정치·경제·자치행정·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는 '2024년 제7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에서 '목민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 7월 민선 8기 양평군수로 취임한 전진선 군수는 취임 이래 지난 2년여 동안 국가기관 등에서 수여하는 각종 상을 휩쓸다시피 하고있는 가운데, 남한강과 북한강이 감싸고 돌아 흐르는 산세 수려하고 물 맑은 양평 땅을 '사람과 자연, 행복한 매력 양평'으로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그동안 다양한 혁신 행정을 펼쳐왔다. 민선 8기 군수 임기가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로 접어든 현재 양평군은 지난 2년 동안 각종 분야의 성과에 대한 국가기관 평가 결과 무려 44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난해 한 해 동안에만도 국무총리상과 장관상 4개를 비롯해 보건복지, 농림·축산, 환경, 데이터·정보, 자치행정 등 거의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대상·최우수상 등을 휩쓸었다. 특히, 복지분야에서는 보건복지부의 '지자체 고독사 예방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상,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드림스타트 전문화·특성화 과정 현장 적용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복지분야 총 11개 부문에서 수상을 한 성과를 기록했다. 산고수려(山高水麗)의 고장으로만 알려질 뿐 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지역적 특성상 양평군 전역이 자연보전권역으로 묶여 규제받고 있는 양평이 전진선 군수 취임 이후 불과 1~2년 만에 기지개를 펴고 꿈틀거리기 시작한 셈이다. 메트로신문이 전진선 양평군수를 만나 그의 정책 비젼과 우수한 성과의 비결을 들어본다. ◇ 민선8기 후반기로 접어든 최근에도 '2024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최우수상 수상',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대통령상 수상' 등 돋보이는 성과를 내고 있는데? 민선8기가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로 접어들었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만을 바라보며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남은 후반기에도 주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여 양평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군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깨끗하고 청결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시가지 가로청소반 운영 및 클린 양평 캠페인을 펼쳐 주민이 자발적으로 하는 청소 문화를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양평은 환경교육도시로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양평자원순환센터의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하여 자원의 소중함 및 군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여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양평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양평은 '제29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민선8기 출범하면서 공약사업 중 하나로 소통하는 민원 플롯폼을 제시했습니다. '주민 일상을 편리하게!'라는 모토로 전국 최초로 AI 데이터 기반의 지자체형 스마트 민원행정 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양평톡톡'이 탄생했습니다. 지난 2022년 행정업무 간소화와 주민 편의 극대화를 목적으로 기획하고 2023년부터 카카오 IT 설루션 개발 자회사인 ㈜디케이테크인과 공동으로 개발 완료해 현재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서비스와 각종 공공서비스 통합예약, 군정 홍보콘텐츠 알림, AI민원챗봇 상담 서비스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양평군민 약25%에 달하는 가입자를 확보하며 점차 주민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행정은 신청·접수 운영비를 대폭 절감해 연간 8억3천만원의 사회적 편익을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양평파크골프장 통합예약은 시설 예약률 100%를 달성하며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공약은 몇 프로 정도 이행됐는지? 민선8기 출범이후 양평군 5대 군정 방향으로 추진하는 29개 공약, 117개의 공약세부사업이 2024년 11월 현재 65.8%의 완료율과 83.4%의 높은 이행률을 달성하며 군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민선8기 양평군수로 취임하면서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이라는 비전으로 다섯가지 공약사업을 제시했습니다. 첫 번째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 12개 사업으로 과거 행정 편의주의나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주민 생활 속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 주민 편의와 복지를 도모하는 새로운 행정 목표입니다. 두 번째 균형과 채움의 지역균형발전은 24개 사업으로 양평 동부와 서부의 균형발전을 위해 대규모 사업과 소규모 생활불편 사업이 균형을 이루고 이미 완료된 SOC사업의 채움과 보완으로 군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활기찬 일자리와 관광은 34개 사업으로 소상공인 창업 활기를 북돋우며, 중소기업 지속성장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업이 잘 자라는 경제 환경 조성과 양평의 자랑인 생태환경의 가치를 활용하는 관광 산업을 개발 추진하는 것이며, 네 번째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는 38개 사업으로 공동체가 함께 보살피는 사회안전망과 출산을 위한 보건복지 서비스 기능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은 9개의 사업으로 나누어 소통을 통한 정확한 행정정보 전달로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 일반산업단지 조성 위한 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했는데 추진 배경과 그 의미는? 양평군은 자연보전권역, 특별대책지역, 수변구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고 이에 따른 경기 동부권 불균형이 초래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평군은 생활인프라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자 지난 10월 17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양평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양동면 일원에 양평군 최초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게 되었습니다. 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도록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개발 후보지 발굴과 산업용지 공급을 지원하고 양평군은 행정지원 및 기업유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타당성 용역 및 중앙투자 심사 등 행정 절차를 거쳐 2030년까지 추진될 예정입니다. 양동산업단지의 추진은 각종 중첩규제로 고통받는 양평군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사업으로 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어 양평의 새로운 동력이 되어 기업유치를 통한 인구증가 및 일자리창출로 이어질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하천 폐천부지를 활용한 도민 체감형 RE100 공원 조성은 무엇인지? 경기도의 하천변 주변 폐천부지를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공공용지 활용 햇빛발전소 확대 지원 사업) 공원 조성 제안 공모에서 양평군 단월면 부안천이 공원 조성지로 선정되었습니다. RE100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기업부문에 도입된 제도로서 최근에는 공공부문에도 필요성이 대두되어 경기도를 비롯한 일부 지자체에서 공공부문 RE100 실행계획을 선도적으로 수립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양평군도 환경교육도시로서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기후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공공부문 RE100을 2040년까지 100% 달성하는것을 목표로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용역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번 경기도 도민체감형 RE100 공원 조성 사업에 선정된 양평 단월면 '부안천 건강체육시설 조성사업'은 단월면 향소리 폐천 부지를 활용하여 파크 골프장 및 풋살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현재 하루 이용객 600여명이 찾는 양평군 내 유일한 파크골프장인 양평파크골프장과 더불어 양평 동부권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더 많은 이용객 유치로 생활 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고 풋살장 조성으로 대회 유치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며 공원 조성으로 가족단위 여가 선용 및 생활 체육 인프라 확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수도권 대표 여행지 양평군의 관광정책은? 양평군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관광 산업을 100년 미래 먹거리로 삼아 '양평is관광' 이라는 슬로건으로 관광정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선, 서부권역은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중심으로 경기도 지방 정원인 세미원을 수도권 최초의 국가 정원으로 만들고 교통시설 개선을 통한 교통정체 해소 등 교통 인프라를 개선할 예정입니다. 지난 5월 세미원 배다리를 재개통과 함께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원을 정원구역으로 확대하여 국가 정원을 추진 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가 정원은 국토의 남쪽인 순천만과 태화강 두곳뿐인데 양평의 세미원이 국가 정원으로 지정 된다면 수도권 관광객들의 큰 호응속에 관광산업을 더욱 활성화 할것으로 기대 하고 있습니다. 또한, 팔당댐이 생긴 이래 50여년간 잘 보전된 거북섬을 양수리와 있는 생태탐방로 조성을 준비중에 있으며 신원역과 수변공원을 거쳐 거북섬을 연결하는 1코스, 양서초와 국수생활체육공원 거북섬에 이르는 2코스, 거북섬내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는 3코스를 조성하고자 환경부등 중앙부처와 다각도로 협의 중에 있습니다. 중부권역은 체류형 관광 추진으로 밤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위해 양강섬-갈산공원을 거점으로 야간경관 조명사업을 추진하며 양근천 양안에 걷기 좋은 도보길과 친수공간을 만들어 "양근천을 청계천화"하고, 양근강변길 특화가로 조성사업, 물안개공원 출렁다리 조성, 수풀로 생태벨트 조성사업을 묶어 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동부권역은 용문산관광지를 관광트렌드에 맞게 새롭게 변화시키고자 합니다. ◇ 양평군민에게 한마디? 사랑하고 존경하는 양평군민 여러분.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매력 양평을 만들고 있는 양평군수 전진선입니다. 지난 2022년 7월, 12만 4,000여 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양평군 지방정부가 출발한 지 2년이 지나 어느덧 후반기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지지해 주시고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민선 8기가 출범하고 반환점을 돌고 있는 지금 지혜롭고 현명한 군민들의 참여와 협조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양평을 만들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군은 주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여 양평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상 여러분을 찾아뵙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존중해서 정책에 반영하는 일들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민선8기 출범 2년은 군민과의 소통에 집중하며 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우는 매력 양평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후반기에도 12만9천여 군민의 지혜를 모아 사람과 자연이 함께 행복한 매력양평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11-19 07:37: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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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김효정 의원, “부산관광공사, 유튜브 채널 8개월 운영 1억 쓰고 방치”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효정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 부산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단기간 사용 후 방치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을 제시하며 앞으로 홍보 채널 개설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질의를 통해 김효정 의원은 부산관광공사가 너무 안일한 홍보 계획 위에 SNS 개설에 예산을 쏟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개설 목적과 이후 관리 계획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요구했다. 대표적인 부산관광공사의 유튜브 채널'비짓부산(Visit Busan)'과 별도로 공사는 2023년 6월 유튜브 채널'오늘만 날로 먹는 TV'을 개설해 약 8개월 운영 후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 김효정 의원은 해당 채널 운영을 위해 1억원의 예산이 사용되고 1년만 사용한 뒤 사실상 사장된 상황을 짚고, 장기적인 홍보 및 예산 계획 수립을 통해 보다 통합적인 소통 창구 개설을 촉구했다. 김효정 의원이 "부산관광공사 사장이 시켜서 만든 채널이라 붙은 만큼 장기 운영이 돼야 하는데 왜 1억이라는 돈을 들여 1년만 운영한 것이냐"는 질문에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이라고 답변했고 김효정 의원은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채널을 개설하는 것이 옳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효정 의원이 "사장이 직접 출연한 영상이 초반에 업로드 되다가 중단됐는데, 이후 지방공사 사장 경영 평가에 실적으로 들어가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기관 채널'이 아니냐는 의구심도 제기된다"라는 지적에 이정실 사장은 "그렇게 의도하고 개설한 것은 아니고, 평가 보고서에 포함됐는지 처음 알았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을 해보겠다"고 답했다. 김효정 의원은 "부산의 브랜드 가치 상승이나 부산 관광 활성화라는 목적을 갖고 운영됐다고 보기에는 성과 평가를 찾기가 어렵다"며 "앞으로 해당 채널을 어떻게 할 것인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질의를 마쳤다. 김효정 의원은 "최근 홍보를 위해서 온라인 SNS 운영에 몰두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전반적인 행태가 다소 우려스럽다"며 "핵심은 시민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더 나아가 지역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목적을 명확하게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부산관광공사 유튜브 채널 건과 유사하게 단기간 활용 후 버려지는 부산시 산하 기관 SNS가 많을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기관별로 홍보 계획 수립에서 철저하게 살펴 시민들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9 07:36: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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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반선호 의원, 부산연구원 임금 체불 문제 지적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소속 반선호 시의원은 지난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산연구원이 올해 초 개편한 전산 시스템 오류를 이유로 100여 건의 일용직 임금이 최대 3~4개월 이상 지연된 점을 밝히며 유감을 표명했다. 이번 임금 체불 사태는 부산연구원이 12억원을 들여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연구원은 전산 시스템의 오류와 관리 부실에 따라 예산과 지출이 원활히 처리되지 않아 일용직 근로자의 임금과 용역 대금 지급에 차질을 빚었다. 그러나 부산연구원 측은 시스템 문제를 이유로 신속한 대처를 하지 못했으며 결국 임금이 뒤늦게나마 지급 완료되는 사태에 이르렀다. 반 의원은 부산연구원이 전산 시스템을 탓하며 임금 체불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점에 대해 "시스템 문제를 핑계 삼아 중요한 문제를 외면한 처사"라며 이는 공공기관의 기본적 책무를 저버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부산연구원장이 체불 상황을 알고 있었음에도 제때 처리를 하지 않고 적극적 해결에 나서지 않은 것은 경영 구조의 문제이자 경영의 무능을 드러내는 사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반 의원은 "임금 체불이 발생한 동안에도 정규직 직원의 월급과 연구원장의 출장 여비 등은 정상적으로 지급된 반면, 일용직 근로자들에게는 지급이 미뤄졌다"며 일용직 근로자가 다수임에도 청년들의 경제적 고충을 부산연구원이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 이어 "공공기관이 근로가 일정하지 않은 일용직 근로자의 임금을 지연시키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며 연구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기관으로서 책임감이 부족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또 반 의원은 부산시가 산하기관의 노동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에 대해 질의하며 부산시 기획관에게 이번 체불 사태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는지 물었다. 부산시 기획관은 "사실을 몰랐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신뢰나 책임성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지도감독을 강화하도록 하겠다 "고 답변했다. 이는 부산시가 공공기관의 노동 문제에 대한 감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부산연구원은 현재 전산 시스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이며 체불된 임금에 대해서는 법적·행정적 검토를 거쳐 책임을 명확히 하고 앞으로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는 체불 문제의 재발을 막기 위해 더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금 체불 논란은 부산연구원의 총체적 부패가 드러난 재난 상황이며 공공기관의 재정 운영과 시스템 관리 그리고 경영 구조의 책임감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부산연구원과 부산시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본적인 개선책을 내놓을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반의원은 최근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비정규직 근로자가 성과급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를 언급하고, 부산연구원이 위촉 연구원 및 육아휴직 대체 근로자 등 비정규직 근로자에게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는 사실을 집중 질의하며 형평성 확보를 촉구한바 있다.

2024-11-19 07:35: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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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22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로 지구촌 가족 응원

(재)국제위러브유와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이하 위러브유)가 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2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이하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기후재난, 경제침체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구촌 가족을 응원하고자 모인 1만3000명의 희망의 노래가 힘차게 울렸다. 문화, 국적, 민족 등을 구분하지 않고 지구촌 가족을 돕는 연대의 장이었다. 글로벌 복지단체 위러브유는 인류를 지구촌 가족으로 여기는 '어머니 사랑'을 담은 복지활동을 30년 가까이 펼쳐온, 유엔 DGC(공보국) 협력단체다. ◇ 기후재난 피해국 지원하며 국제사회 연대의 장 펼쳐 위러브유는 이번 행사에서 해외 기후재난 피해국가와 국내 복지소외가정 등에 29만 달러(4억600만 원)를 지원했다. 산불 피해국인 페루·에콰도르·볼리비아·브라질·파라과이와 홍수 피해를 겪은 네팔·방글라데시·태국을 돕고, 서울·인천 복지소외가정 100세대, 학대피해아동 그룹홈에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국내 거주 몽골인 가정의 의료·생계비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유엔아동권리협약 한국NPO연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인천세종병원이 후원했다. 주한 페루·에콰도르·네팔·스리랑카·우즈베키스탄·튀르키예 등 각국 대사·외교관과 정·재계, 교육계, 법조계, 학계, 시민사회계, 문화·예술계, 체육계 등 각계각층 인사, 시민, 위러브유 회원이 참여했다. 1부 기금전달식에서 장길자 위러브유 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후위기로 심각한 재난을 겪는 국가들에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고, 피해민들께 새 희망과 용기를 나눠주는 일은 같은 지구에 사는 사람으로 당연한 선택"이라고 개회사를 했다. 이어 "오늘 사랑의 콘서트로 새 힘과 용기를 얻고 새로운 내일의 생활을 힘차게 시도해보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우리는 언제나 어려움에 처한 여러분 곁에서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 대사는 "위러브유가 전 세계적으로, 특히 페루 여러 도시에서 펼치는 훌륭한 사회봉사 활동에 경의를 표한다. 특별한 연대 정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우리의 특별한 우정이 앞으로 더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트리시오 에스테벤 트로야 수아레즈 주한 에콰도르 대사는 축사에서 "위러브유 지원이 집과 생계를 잃고 고통받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위러브유의 관용은 국제협력과 인도주의 정신의 위대한 힘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귀감"이라고 전했다. 프스퍼 라즈 버터라이 주한 네팔 대사대리는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로 네팔의 마을이 파괴되고 고속도로가 붕괴하는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피해민을 돕고자 나선 위러브유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위러브유는 2015년 네팔 대지진 당시에도 즉각적인 구호활동으로 피해민의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탠 바 있다. ◇ 사랑의 콘서트, 더 나은 미래 만든다는 확신 '앞으로' 등 동요 메들리에 맞춰 귀여운 율동을 선보인 새생명어린이합창단 무대로 2부 사랑의 콘서트 막이 올랐다. 이날 재능기부에 나선 가수와 성악가들은 대중가요부터 가곡, 칸초네(이탈리아 대중음악), 오페라 아리아까지 다양한 장르의 아름다운 선율로 화합의 무대를 선보였다. 위러브유 회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면서 품격을 더하고 감동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1부에 이어 2부 사랑의 콘서트 사회를 맡은 김병찬 아나운서는 "지구촌 가족과 함께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든다는 확신을 하게 된다"고 콘서트의 의미를 강조했다. 첫 순서로 무대에 오른 가수 양수경은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를 부르며 관객과 교감했다. 양수경은 휴대폰 플래시를 흔들며 호응하는 관객에게 "좋은 일을 하고자 모인 분들이라 그런지 더욱 예쁘다"라며, "누군가 손을 잡아주면 '포기하지 않을' 용기가 생긴다. 지치지 말고 (봉사)할 수 있는 날까지 함께하자"고 힘을 북돋웠다. 부녀가수 김종환과 리아킴이 '위대한 약속', '가족을 위한 노래'를 부르며 따뜻한 감성을 전했고, 관록의 배우 겸 가수 김성환이 '밥 한번 먹자'로 푸근한 온기를 나눴다. 소프라노 강민성이 '아미고스 파라 시엠프레(영원한 친구들)'를 열창하면서 분위기는 뜨거워졌다. 그는 "힘든 중에도 봉사하는 회원들의 노고가 결국 빛을 발하고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사랑의 콘서트를 처음 찾아 '챔피언'으로 객석을 사로잡은 소프라노 정찬희는 "좋은 일 하는 분들을 음악으로 위로하고 힘을 더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활짝 웃었다. 실력파 남성 성악 앙상블 라클라쎄가 '볼라레'와 '붉은 노을'을 잇달아 부르며 감동이 절정에 이르렀다. 바리톤 오유석은 "기후위기를 겪는 분들을 위해 많은 분이 한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건 정말 귀하고 감사한 일"이라며, "음악으로 이런 자리를 빛내는 것이 라클라쎄 창단 취지와도 잘 어울려서 감사하게 이 자리에 섰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사랑의 콘서트 22회 걸쳐 국내외 19만여 명 참여 관객들은 콘서트에 참여하며 지구촌 가족의 행복을 염원했다. 이태준(40) 씨는 "기후재난으로 힘겨워하는 세계인들을 직접 도울 수는 없지만 콘서트를 통해 작은 손길로나마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각자 다른 환경에서 살지만 우리는 지구촌 가족인 만큼 함께 이겨내 보자고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편과 함께 온 50대 권미향 씨는 "콘서트에 참석하는 쉬운 방식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좋다"며 "소외되는 곳 없이 두루두루 모든 분야에 사랑의 손길을 보내는 일은 '어머니의 사랑'이 없이는 안되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강수복(55) 씨는 "전쟁에 기후위기까지 서민들이 살기 힘든 시기"라며 "내년에는 더 따뜻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는 새해 소망을 전했다. 사랑의 콘서트는 2000년 첫 무대 이래 22회에 걸쳐 19만여 명이 참여한 위러브유 연례 복지행사다. 그간 콘서트를 통해 칠레, 모잠비크, 캄보디아, 요르단, 투발루 등 재해, 물부족, 빈곤 피해를 겪는 27개국과 국내외 복지소외가정 등 2만2000여 세대를 도왔다. 심장병·희소난치병 등을 앓는 어린이 132명의 의료비를 지원해 미래주역의 소중한 꿈을 지켰다. 매해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통해서도 기후변화 취약국과 국내외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국내는 물론 미국, 페루, 필리핀 등지에서도 개최했고, 올해 5월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26회 걷기대회를 열었다. 위러브유는 포항 지진, 세월호 침몰, 대구 지하철 화재, 네팔 지진, 미국 허리케인, 라오스 댐 붕괴 홍수 등 국내외 대규모 재난 때 긴급 구호활동에 앞장섰다.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으로 건강한 혈액을 기증하고, 의료여건이 열악한 국가에 보건·의료용품 등을 지원해 왔다. 취약계층의 지원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달 1일부터는 4년째 이어온 겨울맞이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서울부터 부산까지 각 지역 관공서와 연계해 다문화·홀몸어르신·조손·한부모가족 등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방한물품과 김장김치 등을 지원한다. 그동안 85개국에서 4531회에 걸쳐 이뤄진 봉사에는 95만5000여 명이 동참했다(10월 기준). 헌신적인 행보로 대한민국 훈장,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과 라이프타임상, 캄보디아 국왕 훈장, 에콰도르 국회 훈장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2024-11-19 07:35:0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