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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 “청와대 행정관 메일은 갑질”…대통령실 공개 비판

이석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이 청와대 소속 행정관의 업무 지시 방식에 대해 "갑질이자 과도한 개입"이라고 공개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전날 입장문을 통해 "40년이 넘는 공직 생활 동안 이와 같은 무례한 사례를 경험한 적이 없다"며 청와대 국민통합비서관실 소속 행정관이 보낸 메일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일에는 "대통령실 요청 국정과제 관련 필수 자료 제출 마감이 17일까지인데 위원회 측의 소통 부재로 지연되고 있다"며 "향후 국정 운영 및 대통령 보고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중대한 사안임을 엄중히 고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위원장은 해당 메일에 대해 "청와대 행정관이 국민통합위원장(부총리급)에게 보낸 사실상 경고성 메일"이라며 "공직사회의 최고 권부인 대통령실에서 이런 방식의 소통이 이뤄진다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실관계도 다르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14일 관련 대통령 보고 사항을 수석실에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사실상 수용하기 어려운 사안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일요일 밤까지 직원들을 압박하는 촌극이 벌어졌다"며 "사사건건 국민통합위원회와 위원장의 행보에 관여하고, 불필요한 제동을 걸려는 움직임이 반복되고 있는 현실에 서러움을 금할 수 없다"고 전했다.

2026-05-21 13:06:4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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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과목 선택부터 2028 대입까지…서울 학부모 설명회 열린다

서울 11개 교육지원청서 운영 최소 성취수준·학생부 준비 방향 등 안내 서울시교육청이 내달 11개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고교학점제 학부모 설명회를 연다. 서울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11개 교육지원청별로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로 달라지는 고등학교 생활 ▲과목 선택과 학점 이수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성취평가와 내신 이해 ▲학생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2028 대입 변화와 학생부 준비 방향 등이다. 교육지원청별로 서울온라인학교와 공동교육과정 활용 안내,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진로·학업설계 팝업 데스크, 고교학점제 토크쇼, 1대1 미니 컨설팅 등도 운영된다. 설명회 일정과 신청 기간, 장소 등은 해당 교육지원청 또는 서울고교학점제지원센터 홈페이지 통합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 신청은 5월 26일부터 6월 12일까지 교육지원청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참여 대상과 신청 방법, 세부 운영 사항은 각 교육지원청이 별도로 안내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이 고교학점제의 취지와 운영 방식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자녀의 과목 선택과 진로·학업 설계를 돕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안내 자료 제공과 상담·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5-21 12:00: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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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주민 유권자 지방선거 투표 독려. 13개 국어 홍보 포스터 제작

경기도가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주민 유권자의 투표 참여 확대를 위해 13개 언어로 홍보 포스터를 제작했다. 도는 언어장벽과 정보 접근의 어려움으로 선거 참여가 어려운 이주민이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국어 홍보물을 제작했다. 홍보물은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벡어, 네팔어 등 총 13개 언어와 그림으로 제작되었으며, 투표일, 사전투표 일정, 투표 참여 의미를 담고 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이주민은 ▲18세 이상 ▲영주권 취득 후 3년 경과 ▲해당 지자체 외국인명부 등록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지방선거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도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와 가족센터 등 이주민 지원기관을 비롯해 이주민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물을 배포해,투표 참여를 안내할 계획이며,경기도 외국인주민 명예대사와 이주민 정책홍보단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장 중심 홍보도 함께한다. 윤현옥 경기도 이민사회정책과장은 "이주민 역시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이주민들이 선거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국어 안내와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1 11:15:2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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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기관 손잡고 '송도국제에코센터' 건립 속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오후 송도 G타워에서'송도국제에코센터 조성 사업 추진 TF' 회의를 열고, 기관별 사업 추진과 현황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송도 11공구 개발 사업과 연계해 추진 중인 송도국제에코센터 조성 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고, 단계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8월 송도국제에코센터 조성사업 추진 TF를 구성해 협업 체계를 이어왔다. TF에는 EAAFP, 극지연구소, 인천시, 인천경제청 등 15개 기관 26개 부서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EAAFP : 해외 습지·생태공간 조성 사례 발표(런던습지센터와 홍콩마이포습지 사례 중심으로) ▲극지연구소 : 극지 동물 보호구역 관리 사례와 국내 철새 주요이동지 적용방안 고찰 발표 ▲기관별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보고 ▲사업 추진을 위한 자유 토의 및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홍콩 습지 공원은 사업지의 일부를 인공습지와 완충구역으로 조성하고, 자연광과 태양광, 벽면 녹화 등 친환경 요소를 적극 도입한 사례로 주목받았으며 런던 습지센터 역시 기존 인공 저수지를 생태습지로 복원했다. 극지연구소는 남극 세종기지와 북극 그린란드 국립공원 보호구역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송도 조류 대체서식지 관리 방향을 제안했다. 첨단 센서로 상시 모니터링하고 주변 생태계를 꾸준히 관찰하며 장기적인 관리 체계 마련의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도 TF 운영을 통해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글로벌 도시 IFEZ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함동근 인천경제청 송도사업본부장은 "송도국제에코센터는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글로벌 지속가능 도시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국내·외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친환경 모델 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1 11:15:1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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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상설시장, 야간 콘텐츠 ‘마라야주’ 인기…청춘문화 공간으로 변신

충남 홍성상설시장이 청년과 문화가 결합된 야간 콘텐츠 '(첫잔은) 마라야주'를 통해 새로운 청춘 문화공간으로 변신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마라야주' 2주차(4회차) 행사까지 약 25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준비된 주요 좌석이 조기에 만석되는 등 뜨거운 흥행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마라야주'는 홍성 지역의 익숙한 소주·맥주 문화를 청년 감성으로 재해석한 로컬브랜드형 콘텐츠다. 단순 먹거리 행사를 넘어 공연과 체험, 시장 먹거리, SNS 공유 문화가 어우러진 야간형 문화시장으로 운영되며 젊은 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청년층 방문객이 대거 유입되는 성과를 거뒀다. 방문객들은 시장 내 정육점과 횟집, 먹거리 부스를 이용하며 자연스럽게 시장을 둘러보고, 공연과 버스킹을 즐기며 시장 전반에 활기를 더했다. 청운대학교 학생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함께 선보인 주제공연과 감성 버스킹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시장이 가진 이야기를 공연 콘텐츠로 풀어내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고, 상인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세대융합형 문화 콘텐츠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황선돈 홍성군 경제정책과장은 "상인들의 오랜 경험과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문화예술 콘텐츠가 결합되면서 홍성상설시장이 새로운 청춘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청년과 문화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라야주' 3주차 행사는 오는 22일과 23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홍성상설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청운대학교 학생 밴드와 지역 직장인 밴드 공연을 비롯해 참여형 이벤트와 추억의 게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2026-05-21 11:14:48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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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백범 김구 150주년 연계 관광 마케팅 추진

인천관광공사는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인천보훈지청·인천중구문화재단이 공동으로 'PROJECT 150 인천, 김구를 잇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인천 중구 일대에는 백범의 발자취와 독립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김구 역사거리'가 조성되어 있으며 이번 행사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 지정과 탄생일D-100일을 계기로 마련됐다. 오는 22일부터 8월 29일까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역사·문화 체험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관광공사는 스마트 관광 플랫폼 '인천e지' 앱을 통해'김구 역사거리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김구 역사거리, ▲내리마루 문화쉼터, ▲인천역 등 지정된 6개 거점을 순례하며 백범의 흔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코스 중 2곳 이상 방문해 GPS 인증을 완료하면 신포국제시장과 개항로 일대 지역 상점 50여 곳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쿠폰은 6월 4일부터 사용 가능하다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옛 감리서 터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 '내리마루 문화쉼터'를 중심으로 김구 선생의 생애와 사상이 담긴 이동 전시물 '찾아가는 백범김구기념관'을 상시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감사 메시지 작성, 백범 캘리그라피 마그넷 및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인천보훈지청은 8월 29일 백범 김구 선생 탄생일에 맞춰 청소년들과 함께 인천의 김구 관련 역사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기념 문화공연을 개최하는 등 미래세대와 백범의 독립정신과 애국정신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인천 중구 역사거리가 품은 백범 김구 선생의 숭고한 흔적을'인천e지'앱 프로모션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자 한다"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시공간을 넘어 역사적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즐기는 생생한 관광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6-05-21 11:14:3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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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관람객 152만명 돌파…24일 대단원

충남도와 태안군이 공동 주최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오는 24일 오후 4시 박람회장 내 상설공연장에서 폐막식을 열고 3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흥행 면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누적 관람객 수는 152만 명을 넘어서는 등 행사 기간 내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폐막식에 앞서 오후 2시에는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가 축하 비행을 펼치며 박람회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오후 3시 30분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는 폐막식에는 홍종완 충남도지사 권한대행과 가세로 태안군수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환송사와 감사패 수여,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폐회사, 폐막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후 4시 50분부터는 가수 신성, 한혜진, 박구윤, 김희재 등이 출연하는 폐막 기념 특별콘서트가 130분간 이어져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원예와 치유를 접목한 이번 박람회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원예치유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범군민·도민지원협의회와 자원봉사자, 자문위원, 홍보대사, 대행사, 후원기업, 관계 공무원 등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힘써준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6-05-21 11:14:24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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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2026년 말레이시아 화상 수출상담회 참가자 모집

인천 서구는 국내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넓혀주기 위해 '2026 해외바이어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상 수출상담회는 동남아시아의 경제 중심지인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하며, 9월 7일부터 9월 18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2주 동안 9개사를 모집한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 맞춤형 제품 분석과 수출 성사를 위한 실무 지원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으로 휴·폐업 기업 및 신청 품목과 제조품이 상이한 기업은 제외되며 말레이시아는 할랄 시장의 거점이자 경제 성장세가 가파른 국가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실질적인 수출 계약 체결 등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관계자는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화상 수출상담회가 관내 중소기업들에게 말레이시아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라며, "역량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기업 지원사업 신청으로 할 수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을 참조하면 된다.

2026-05-21 11:14:1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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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225억 원 금융 지원'

인천광역시는 경제 여건 악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총 225억 원 규모의 2026년 취약계층 희망드림·상권 활성화 '특례 보증 지원사업'을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 보증'과 원도심·골목상권 및 고유가 피해 업종 등을 지원하는'상권 활성화 특례 보증'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 보증'은 경제적·사회적 약자와 금융소외계층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이다. '상권 활성화 특례 보증'은 도시 정비구역 인근 상권, 및 생활밀착형 업종인 소상공인을 대상이며 특히 최근 대형 유통업체 폐점으로 인해 상권 위축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두 사업 모두 융자 기간은 5년이며, 협약 은행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신청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인천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앱 또는 신청은 디지털 소외계층에 한해 지점 방문 신청 가능하다. 인천시는 올해 희망 인천 특례 보증 총 2,145억 원을 비롯해 청년창업 125억 원, 일자리 창출 125억 원, 소공인 지원 125억 원의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해 왔으며, 오는 9월 중에는 희망 인천 특례 보증 3단계 505억 원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특례보증은 금융 문턱이 높은 취약계층과 경기 침체로 고통받는 지역 상권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금융 정책을 지속해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신용보증재단 누리집또는 '보증드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5-21 11:13:5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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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교육 기여대학, 상명대·외대·호서대 등 18곳 'S등급'…이대·홍익대 등은 '10% 감액'

교육부·대교협, 91개 대학 연차평가 결과 발표 S등급 18개교·A등급 55개교·B등급 18개교 선정 총 575억원 지원…B등급 대학은 추가 컨설팅 올해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상명대와 한국외대, 호서대 등 18개교가 S등급을 받아 추가 지원받는 반면, 이화여대와 홍익대 등 18개교는 B등급으로 분류돼 예산이 10% 삭감된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028학년도 대입개편을 앞두고 대학들의 전형 개선 노력을 점검한 '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차평가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입학전형과 고교 교육과정 간 연계를 강화하고,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운영되며 총 585억3300만원이 투입된다. 기본사업에는 91개교에 536억8200만원, 자율공모사업에는 16개교에 38억5100만원이 각각 배정됐다. 이번 연차평가는 4주기 사업 2차 연도에 해당하는 2026년 지원 규모를 정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 대상은 지난해 선정된 전국 91개 대학이며, 교육부와 대교협은 2025년 사업 운영 실적과 2027·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바탕으로 ▲대입 평가 역량 ▲고교교육 연계성 ▲사회적 책무성 ▲예산 운영 등 4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평가 결과에 따라 S등급(20%), A등급(60%), B등급(20%)으로 구분해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S등급 대학에는 사업비의 10%가 추가 지원되며, B등급 대학은 사업비가 10% 감액되고 사업관리기관인 대교협의 추가 컨설팅을 받게 된다. 평가 결과 S등급 대학은 강원대, 경기대, 경인교대, 대구대, 부산가톨릭대, 부산외대, 상명대, 서울과기대, 숙명여대, 인천대, 조선대, 진주교대, 충북대, 한국외대, 한남대, 한동대, 한양대(ERICA), 호서대 등 18개교다. A등급은 가톨릭관동대, 가톨릭대, 강남대, 건국대, 경상국립대, 경운대, 경희대, 고신대, 광운대, 광주교대, 국립경국대, 국립공주대, 국립군산대, 국립목포대, 국립부경대, 국립창원대, 국립한국교통대, 단국대, 대구교대, 대구한의대, 대진대, 덕성여대, 동국대, 동국대(WISE), 동아대, 동의대, 명지대, 배재대, 백석대, 부산교대, 서울교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선문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순천향대, 숭실대, 신라대, 아주대, 영남대, 원광대, 인하대, 전남대, 전북대, 전주대, 중앙대, 차의과학대, 충남대, 한국교원대, 한라대, 한림대, 한양대 등 55개교다. B등급은 건국대(글로컬), 경남대, 계명대, 고려대, 국립금오공대, 국립순천대, 국립한밭대, 국민대, 대구가톨릭대, 동명대, 서강대, 울산대, 이화여대, 제주대, 중원대, 한국공학대, 한성대, 홍익대 등 18개교다. 자율공모사업에 참여한 16개 대학은 모두 적정 수준으로 사업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됐다. 자율공모사업은 △입학사정관 교육·훈련(경기대·숭실대) △교육과정 직접 지원(경남대·경상국립대·계명대·부산가톨릭대) △전형 운영 개선(동국대·서울대·한양대) △대입정보 제공 확대(고신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선문대·아주대·조선대·호서대) 등 4개 분야로 운영된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평가 결과에 대한 이의제기 절차를 거쳐 6월 초 최종 평가 결과와 대학별 사업비를 확정·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2027학년도와 2028학년도 대입전형이 공교육 안정화와 사교육 부담 완화 등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특히 대학별 전형 운영이 고교 교육과정과 긴밀히 연계될 수 있도록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사례는 확산하고, 개선이 필요한 대학에는 컨설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5-21 11:07:1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