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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RIST 첨단제조인큐베이팅센터 운영 준비 점검

포항시는 20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내 조성된 'RIST 첨단제조인큐베이팅센터'를 찾아 운영 준비 상황과 제조 인프라 구축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3월 준공된 센터의 주요 시설과 입주기업 지원체계, 향후 운영 방향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대형 제조실과 클린룸, 가스 중앙공급 시스템 등 첨단 제조시설과 입주기업 공간, 공용 지원시설 등을 둘러보며 제조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지원 체계를 살폈다. 'RIST 첨단제조인큐베이팅센터'는 신소재·바이오 등 첨단 제조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술 검증부터 파일럿 생산, 초도 양산 단계까지 지원하는 전문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RIST와 중소벤처기업부, 포항시, 경북도, 포스코그룹이 협력해 추진한 민관협력형 사업이다. 센터는 연면적 4074㎡,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최대 52m 길이의 확장형 대형 제조실과 1만 Class 클린룸, 7종 가스 중앙공급 시스템 등 첨단 제조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입주기업별 독립 공간과 OA실, 세미나실, 미팅룸 등 기업 지원시설도 함께 마련했다. 센터는 오는 7월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조 하드웨어 분야 스타트업이 초기 양산 과정에서 겪는 설비 투자 부담과 공정 안정화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신공정 설계와 시운전, 제품 검증 등 초기 제조 단계에 필요한 엔지니어링 기술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인시험과 신뢰성 평가, 기술이전 연계, 포스코그룹 계열사와의 비즈니스 매칭, 글로벌 파트너 발굴, 창업지원사업 연계 등 기업 성장 전주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번 센터 조성을 통해 지역 첨단소재 산업 기반과 연구개발 역량을 연계한 제조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사업화와 지역 정착 기반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POSTECH과 RIST, 방사광가속기 등 지역 산학연 인프라와 연계해 첨단소재·이차전지·바이오 분야 제조 스타트업 육성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RIST 첨단제조인큐베이팅센터는 기술 기반 제조 스타트업이 연구개발을 넘어 실제 생산 단계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지역 우수 기술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조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1 09:28:1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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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I·시스템반도체 생태계 구축 본격화

경북도가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과 AI 산업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형 AI·시스템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한 혁신성장 로드맵을 본격 추진한다. 경북도는 지역 기업이 반도체 부품 개발부터 시험·검증, 납품과 사업화까지 이어갈 수 있는 '원스톱 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구미의 전자·소재부품 제조 기반과 포항의 나노·전력반도체 연구 역량, 지역 대학의 공학 인재 기반을 연계해 AI 시대 반도체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최근 생성형 AI 확산으로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온디바이스 AI용 시스템반도체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경북도는 범용 반도체와 단순 제조 중심 산업 구조에서 벗어나 AI 특화 첨단 반도체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도 제시했다. 경북도는 이를 위해 신규 사업을 포함한 12개 핵심 과제 추진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우선 구미국가1산단에는 2030년까지 약 400억원을 투입해 '반도체 장비 챔버용 소재·부품 제조 및 검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기업이 개발한 부품을 실제 공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시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조기 납품과 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주항공과 방산 분야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초정밀 나노기술 적용 전자유리 부품소재' 상용화 기반 조성에도 2030년까지 약 143억원이 투입된다. 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과 협력해 '국방 반도체 프론티어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적외선 초격자 센서 등 전략 부품 기술 자립화에도 나선다. 포항 나노융합기술원(NINT)을 중심으로는 '8인치 SiC(탄화규소) 웨이퍼 기반 차세대 전력반도체'와 '고신뢰 배터리 관리 시스템반도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구미에는 총 4190억원 규모의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가 조성된다. 이 가운데 2269억원을 투입해 '반도체 소재부품 제조 및 실증 인프라'를 구축하고, SK실트론과 에이프로세미콘 등과 연계한 첨단 웨이퍼 소재(SiC·GaN 등), LG이노텍과 아바텍 등이 주도하는 첨단 패키지 기판 소재(FC-BGA 등)의 시제품 제조와 실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471억원 규모의 '반도체 소재부품 고도화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1000억원 규모의 '미래 선도 반도체 핵심기술 R&D'를 통해 연간 10~20개 과제를 5년간 지원한다. 또 450억원 규모의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산업진흥원'을 설립해 상용화와 판로 개척 등 기업 성장 전주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반도체 특성화 대학과 대학원 지원도 확대해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한다. 아울러 200억원 규모의 '반도체 기업 퇴직자 기술 컨설팅' 사업을 신규 추진해 퇴직 예정 전문 인력을 지역 소부장 중소기업과 연계하고 기술 자문과 R&D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반도체는 국가 안보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경북의 제조 역량에 AI를 접목해 세계 시장이 주목하는 K-반도체 벨트 중심축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1 09:27:5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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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통합센터 관제요원' 실종자 구조 유공 표창

남양주시는 스마트시티 통합센터 관제요원이 치매 증상을 보이던 실종자 구조에 기여한 공로로 남양주 북부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례는 통합센터의 방범용 CCTV 실시간 관제 체계가 경찰의 현장 대응과 긴밀히 연계돼 시민 안전을 지킨 사례다.지난달 27일 별내동에서 치매 증상이 있는 A씨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해,신고를 접수한 남양주 북부경찰서는 현장 수색에 나서는 한편, 스마트시티 통합센터에 방범용 CCTV 집중 관제를 요청했다.이에 통합센터는 별내동 일대 방범용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집중 모니터링하며 실종자의 이동 동선 파악에 나섰다. 그 결과 신고 접수 약 10시간 만에 A씨의 위치를 확인했으며, 해당 정보를 전달받은 남양주 북부서 강력팀이 현장에 출동해 A씨를 구조하고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이번 사례는 시가 구축·운영 중인 스마트시티 통합센터의 실시간 CCTV 관제 체계가 경찰의 현장 대응과 연계돼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사장 수상은 관제요원의 빠른 대응과 스마트시티 통합센터의 실시간 관제 체계가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통합센터가 시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스마트시티 통합센터는 방범용 CCTV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지난 2022년부터 올해 4월까지 1만 2,000여 건의 영상자료를 경찰에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6,800여 건의 사건·사고 해결을 지원했다.

2026-05-21 09:27:4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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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21일자 한줄뉴스

<정치>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삼성전자 노사 협상 결렬과 관련해 "노동 3권은 사회적 약자인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고, 거기에는 연대와 책임이라는 매우 중요한 원리가 작동한다"면서 "오로지 개인 몇몇의 이익만을 관철하라고 집단적 힘을 부여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여야가 20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선박 '나무호' 피격 사건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자국민 보호를 위한 정부의 신중한 조치를 지지한 반면, 국민의힘은 정부가 공격 주체조차 제대로 밝히지 못했다며 강경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최근 한국인 활동가가 탑승한 가자 구호선단을 이스라엘군이 나포한 데 대해 "너무 심하고 비인도적"이라며 국제형사재판소(ICC)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대해 발부한 체포영장 집행 검토를 지시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0일 하천·계곡 불법 시설의 신속한 정비 필요성을 강조하며 6·3 지방선거 이후 불법 이익 회수를 위한 과징금 강화와 이행강제금 가산 등 관련 법 개정과 제도를 마련할 것을 시사했다. <산업> ▲청산 위기에 있었던 KG모빌리티(KGM)의 부활을 이끈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가 4년여 만에 부분 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2022년 출시 이후 2차 부분변경 모델로 돌아온 뉴 토레스는 기존 토레스의 정통 SUV 디자인 정체성을 이어가면서 그동안 소비자들 사이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부분을 완벽하게 개선하며 상품성을 대폭 개선했다. ▲여성벤처기업들이 정부의 연구개발(R&D) 사업 지원시 재무제표 중심의 기업 평가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성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공공구매제도 의무구매 비율도 올려야한다고 건의했다. ▲삼성전자 노사 2차 사후조정이 중노위가 예고한 마감 시한을 넘기며 밤샘 대치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이 사실상 마지막 협상 테이블로, 타결과 결렬의 기로에서 양측의 막판 결단이 주목된다. ▲중국 CATL이 소듐(나트륨) 이온 배터리 양산에 속도를 내면서 국내 배터리 업계의 대응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배터리 3사는 리튬이온 배터리 제품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지만 소듐 배터리 시장이 ESS와 중저가 전동화 영역을 중심으로 커질 경우 기술 포트폴리오의 다양화 압박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부동산> ▲최근 저축은행·상호금융권 대출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증시 자금 이탈을 막기 위한 예금 금리 인상 경쟁이 조달 비용 부담으로 일부 이어지면서다. 증시로의 '머니무브'를 막기 위한 수신 경쟁이 취약 차주의 금리 부담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1분기 국내은행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3000억원 감소한 6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일반은행과 시중은행은 지난해와 비슷한 순이익을 기록했지만, 특수은행의 수익성이 악화한 영향이다. ▲가계빚(가계신용 잔액)이 2000조원에 육박하면서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셈법에 금융안정 변수가 다시 부상하고 있다. 물가와 환율 부담에 이어 주택담보대출과 비은행권 대출 증가세까지 확인되면서, 오는 28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하 명분은 한층 약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신금융협회 차기 회장 후보자 공모가 마무리되면서 7개월간 지연됐던 협회장 인선 작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기존 하마평에 없던 박경훈 전 우리금융캐피탈 사장이 공모하면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자본시장> ▲미국 장기 국채 금리가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 수준까지 치솟으며 월가에 다시 '채권 자경단(Bond Vigilantes)'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이번에는 고유가와 재정적자 확대, 그리고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겹치면서 시장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최근 주식 커뮤니티엔 빚을 내 주식을 샀다가 강제로 주식이 매각될 처지에 놓였다는 고민 글이 올라오고 있다. 코스피 상승장에 '빚투(빚내서 투자)'에 뛰어들었다가 제때 계좌에 현금을 채워 넣지 못했거나 빚으로 산 주식의 가격이 떨어지자 증권사들이 주식을 되팔아 빌려준 돈을 회수하는 반대매매를 한다는 것이다. ▲중복상장 과정에서의 모회사 일반주주 권익 침해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회사 상장 시 주주동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두고 자본시장 내 의견이 엇갈렸다. 일부는 신규 중복상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소수주주 다수결(MoM) 방식의 주주동의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업계에서는 산업 경쟁력 약화와 투자 위축 가능성을 우려했다. <유통&라이프> ▲롯데칠성음료의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Kloud)가 국내 올몰트 라거 시장의 정통성을 강화한다. 물을 타지 않는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이라는 브랜드 핵심을 유지하며 단맛과 쓴맛의 균형을 재조정한다. 한층 매끄러운 음용감이 특징이다. ▲롯데온이 충잠 지역을 거점으로 중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지난 19일 충청남도, 충남경제진흥원, 백석대학교, 카페24와 함께 '소담스퀘어 충남 유치 및 디지털 전환 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일본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SB17(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을 발매하며 일본 의약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SB17은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등에 쓰인다. ▲대웅제약은 종합감기약 '씨콜드프리미엄'을 주간용과 야간용으로 구분해 맞춤형 처방을 고도화한다. 정부의 약물운전 단속 및 처벌 기준이 대폭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졸음 성분을 원천 차단한 처방으로 약물 운전 위험성을 줄인다는 복안이다.

2026-05-21 06:01:03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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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에너지 안심지원금’ 신청 급증...“난방비 걱정 덜었다”

고물가와 공공요금 인상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성남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추진한 '에너지 안심지원금' 사업에 시민들의 신청이 몰리고 있다. 성남시는 지원금 접수를 시작한 이후 9일간 전체 대상 가구의 절반에 가까운 시민들이 신청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전체 지원 대상 41만여 가구 중 약 19만3천 가구가 접수를 완료해 47%가 넘는 신청률을 기록했다. 이번 사업은 전기·가스요금 인상과 생활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성남시가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정부 지원과 별도로 지급되는 데다 모든 대상 가구에 동일하게 10만 원이 지원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신청 초기부터 온라인 접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시민 체감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지역상품권 방식 신청자가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으며, 현장 방문을 통한 선불카드와 계좌이체 신청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수정구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전기료와 관리비 부담이 계속 늘어 걱정이 많았는데 생활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휴대전화로 간단히 신청할 수 있어 편리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지원 규모가 크지는 않아도 시에서 직접 나서 시민 부담을 덜어준다는 점에서 의미 있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시는 아직 신청하지 못한 가구가 많은 만큼 홍보를 확대해 지원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현장 신청 5부제가 운영 중이며, 오는 26일부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 달 12일까지 가능하다. 지원금은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선불카드, 현금 계좌이체 가운데 원하는 방식으로 받을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침체로 시민들의 생활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했다"며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0 16:31: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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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녹색기후기금 독거노인 돕는 첫 공식 사회공헌 시동

인천광역시는 20일 남동구 노인복지관에서 녹색기후기금과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제2회 식품 기부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관내 국제기구와 협력해 추진하는 지역 상생 모델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녹색기후기금 등의 자발적 자원과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도 참여하면서 기후 연대 및 지역 공헌을 실천하는 협력 체계를 확립했다. 기부 물품은 총 52박스 분량으로 이들의 지속적인 연대 덕분에 지난해보다 규모가 한층 커졌다. 식료품 1,714점으로 구성됐으며, 남동구 노인복지관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GCF는 2013년 송도 G타워에 자리하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기구다. 현재 400여 명의 글로벌 인재들이 근무 중이며, 지역 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한 외교·국제기구들이 지역 사회와 융합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뒷받침해 왔으며 특히 이번 식품 기부는 국제기구의 진정한 지역 사회 돌봄이라는 성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를 지닌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기부 행사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녹색기후기금 임직원들과 매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는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온정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천시의 행정력과 국제기구의 자원을 결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0 16:31:05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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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 세계유산 돌며 회암사지 역사,문화적 가치 알린다

양주시의 SNS 캐릭터 '별산'이 국내 유네스코 세계유산 현장을 돌며 회암사지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앞두고 5월부터 7월까지 '2026 팔도강산 별산 로드-글로벌 확장편'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별산이는 양주시의 SNS 캐릭터로, 국내 주요 세계유산 현장을 순회하며, 유네스코 등재 기원 현수막을 활용한 홍보 영상과 내·외국인 인터뷰 콘텐츠 등을 제작한다. 순방 대상은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수원화성 ▲남한산성 ▲종묘 ▲창덕궁 ▲조선왕릉(동구릉·서오릉·서삼릉) 등으로,이를 통해 "세계가 인정한 한국의 유산, 다음은 회암사지"라는 메시지를 확산하고 역사·문화적 가치와 세계유산적 의미를 국내외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시는 최근 제주도 성산일출봉과 당처물동굴 입구, 한라산 원경 일대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원'영상 촬영이 이뤄졌으며, 제주 현장 콘텐츠 2편은 유튜브 채널 '양주 별산'에 업로드됐다. 또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현장에서는 홍보부스를 운영해,외국인 관람객 인터뷰와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등을 통해 회암사지와 양주시를 국제사회에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등재 유산 현장과 회암사지를 연결해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있다"며 "온라인 콘텐츠와 현장 홍보를 연계해 국민 공감대 형성과 국제 인지도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5-20 16:30:5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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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입주기업 국내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본격 추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입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기술력 홍보를 위해 '2026년 입주기업 국내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들이 국내 유망 산업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참여기업에는 제품 및 기술 홍보와 함께 신규 거래처 발굴, 투자자 네트워크 구축 등 실질적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사업에는 DGFEZ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총 11개 사가 지원했으며,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 7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들은 각자의 산업 분야에 적합한 전국 단위 전시회에 참가해 신제품을 홍보하고, 바이어 상담 및 시장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게 된다. 각 기업에는 전시회 준비부터 참가,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친 밀착 지원이 제공되며, 바이어 상담, 시장조사, 제품 홍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동일 사업을 통해 6개 기업이 참여하여 총 187건의 상담과 약 15억 9000만 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하는 등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에 기여한 바 있다. 강상기 DGFEZ 청장 직무대행은 "국내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은 지역 기업들이 시장과 직접 연결되는 중요한 기회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0 16:30:39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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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2026 국제 해양·안전대전' 6월 개막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17일부터 3일간 2026 국제 해양·안전대전이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수도권 유일의 해양 특화전시회로 인천시와 해양경찰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013년 첫 개최 이후 2024년에는 200여 개 기업과 1만 7천여 명이 참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전시회는 조선, 선박, 해양 안전 등 기존 분야와 더불어 인공지능, 자율운항, 친환경 선박 등 미래 해양기술과 HD현대 KT SAT 등 첨단 해양 장비 관련 200여 개 기업이 5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해양·조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는 KOTRA와 최초 협업, 20개국 해양치안기관 및 무역업체 참가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의 실질적인 1:1 상담 진행 국내 해경 및 조선소 구매 담당자와의 미팅 확대로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해양산업의 대표 콘퍼런스인'코마린콘퍼런스'등 20여 개의 다양한 전문 세미나가 열려 산학 전문가와 관계자들 간 활발한 정보 교류와 협력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반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해양 안전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실제 해경 채용 시험에 적용될'해양경찰 순환식 체험장'이 일반인과 수험생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윤희청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올해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와 비즈니스 상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전문성과 대중성을 모두 확보했다"며, "많은 시민이 송도컨벤시아를 방문해 대한민국 해양 안전 기술의 우수성을 직접 체감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6-05-20 16:30:3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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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운영…“신선 농산물 저렴하게”

하남시가 지역 농업인들의 판로 확대와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한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열렸다. 시는 19일 오전 하남시청 미관광장에서 지역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 로컬푸드 출하회 소속 농가 12곳이 참여해 상추와 시금치, 부추, 대파, 애호박 등 제철 채소와 농산물 20여 품목을 선보였다. 판매 품목은 대부분 2천 원 균일가로 제공돼 시민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장터가 시작된 오전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일부 인기 품목은 빠르게 소진되기도 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마트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신선도도 좋아 만족스럽다"며 "지역 농가를 도우면서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살 수 있어 자주 이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오는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장소는 행사 여건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시는 정기 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가까운 곳에서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최근 소비 위축과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20 16:30:18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