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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설 명절 앞두고 가격표시제 실태점검

평택시는 2026년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정확한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설 명절 가격표시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1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전통시장·대형 마트·기업형슈퍼마켓(SSM)·편의점·골목 슈퍼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상품의 판매가격 및 단위가격 표시 여부로, 설 명절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중심으로 가격표시가 정확히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또한 관광특구 내 점포 등 가격 표시 관련 민원이 발생하기 쉬운 업소도 중점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평택시는 이번 점검에서 계도와 홍보를 우선하여 소상공인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가격표시제 안내를 통해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다만, 반복적인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가격표시제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며 "상인들의 자발적인 가격표시 이행과 함께 시민 여러분께서도 가격표시를 꼼꼼히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28 10:25: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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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서부로 금암교차로~가장교차로 우회 임시도로 5월 개통

오산시는 서부로 금암교차로와 가장교차로를 잇는 우회 임시 연결도로를 오는 5월 중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서부로 금암교차로~발안로 구간의 통행이 전면 제한되면서 인근 교차로를 중심으로 교통 혼잡이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단계적인 구간 재개통과 함께 임시 우회도로 개설을 추진하며 교통 흐름 개선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개설되는 임시 연결도로는 서부로 금암터널 앞과 가장산업동로를 연결하는 상·하행 각 1차로 규모로, 개통 시 주요 교차로의 정체 완화와 함께 세교2지구 택지개발지구 중심 도로인 수목원로 일대의 교통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하반기 서부로 전 구간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해 도로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보수가 필요한 일부 구간은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초평사거리(발안로·평택 방면) 구간을 전면 개통한 바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기간 도로 통제로 시민 불편이 컸던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임시 우회 연결도로를 신속히 개설해 교통 혼잡을 줄이고 통행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8 10:24: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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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강의 과제로 10억 정부 AI 사업 선정

울산과학기술원(UNIST) 노바투스대학원은 수업 중 진행한 팀 프로젝트가 정부의 AI 솔루션 개발·실증 지원 사업에 선정돼 약 10억 2000만원의 연구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산업 인공지능 프로그램 소속 학생 3명이 각자 현장에서 겪은 문제를 공유하며 시작됐다. 김민구·오원석·황보현 학생은 팀 프로젝트 수업에서 문제를 재정의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해결책을 구체화했다. 수업 과정에서 기술 구조 설계부터 사업화 가능성까지 단계별로 검토가 진행됐다. 강의실에서 다듬은 기획은 정부 지원사업 신청으로 이어졌다. 과제는 온톨로지와 검색 증강 생성 서비스 기반 AI 모델을 실증하는 연구로 확장됐다. 교육에서 출발한 아이디어가 연구와 산업 현장으로 연결된 사례다. 노바투스대학원은 산업 현장 경험을 보유한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 공학석사 과정을 운영한다. AI를 중심으로 기술 이해와 기술 경영, 사업 기획, 실증 전략을 함께 다루며 강의마다 현장 문제를 과제로 끌어와 팀 프로젝트로 발전시키는 방식이 특징이다. 과제를 제안한 김민구 와프 대표는 "현장에서 막연하게 받아들이던 문제를 수업을 통해 다시 정리할 수 있었다"며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실행 가능한 과제 틀을 교과과정 안에서 만든 점이 이번 과제 선정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과제에 참여한 3명은 모두 산업체 재직자다. 김민구 와프 대표는 경남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오원석 현우산기 이사는 울산 AI 최고경영자과정 등 UNIST 산업 연계 교육 과정을 거쳐 노바투스대학원에 진학했다. 박종래 총장은 "노바투스대학원이 1기 과정임에도 우수한 학생과 차별화된 수업 운영으로 산업 연계 교육의 방향성을 성과로 증명했다"며 "강의실에서 시작된 아이디어가 현장 문제를 해결한 사례는 노바투스대학원 AI 교육 모델의 경쟁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노바투스대학원은 앞으로도 산업체 재직자의 현장 경험을 교육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수업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연구와 사업 성과로 창출되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01-28 10:24:41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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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韓日 친환경 선박 연료 급유 협력 논의

울산항만공사(UPA)는 27일 공사 사옥에서 일본 국토교통성 관계자들과 만나 친환경 선박 연료 급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 감축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암모니아·메탄올 등 차세대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을 앞서가고 있는 울산항을 중심으로 한·일 양국 간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항은 친환경 급유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2024년 2월 세계 최초로 컨테이너선에 그린메탄올을 급유했고, 같은 해 9월에는 국내 처음으로 드라이벌크선을 대상으로 선박 대 선박 방식의 메탄올 급유를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울산항은 선박 종류와 공급 방식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친환경 연료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항만으로 국제적 인정을 받으며 동남권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울산항의 친환경 연료 급유 기반 시설 구축 상황과 암모니아·메탄올 도입을 위한 단계별 전략, 한·일 항만 간 공동 협력 모델 및 정보 교류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변재영 사장은 "일본을 비롯한 주요 해사국과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급유 분야의 제도·기술·기반 시설 협력을 확대하고, 동북아 친환경 해운 전환을 선도하는 울산항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8 10:24:32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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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6 국제교육 선도교사 역량강화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박숙열)은 국제교육 전문성을 갖춘 교사 양성을 위해 '2026 국제교육 선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되며, 국제교류·IB교육·다문화교육·언어교육 등 국제교육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맞춤형 국제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선도교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연수는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와 인공지능(AI) 기반 교육과정 개발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국제교육 정책 및 추진 방향 이해 ▲국제교류·IB교육·다문화교육 운영 사례 공유 ▲AI·디지털 도구 활용 ▲분과별 네트워킹을 통한 국제교육 모듈 개발 등이다. 특히 AI 기반 교육과정 설계 실습과 학교급·분야별 '찾아가는 국제교육 연수'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현장 밀착형·실천 중심 연수로 운영된다. 또한 국제교류, IB교육, 다문화교육, 언어교육 등 분과별 선도교사 네트워크를 구성해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국제교육 모듈을 개발하고, 현장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숙열 원장은 "이번 연수는 국제교육 선도교사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AI와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과 현장 중심 연수를 통해 경기교육의 국제교육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8 10:23: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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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871억 투입 청년 정책 시동… 주거·일자리 집중

울산시는 27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청년 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2026년 청년 정책 시행 계획을 확정했다. 김두겸 시장과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시행 계획 심의·의결과 함께 김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청년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시는 청년들의 고민과 제안을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 청년 정책은 '청년이 머물며 성장하는 AI·산업수도 울산'을 비전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96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전년보다 155억원 늘어난 1871억원이 투입된다. 일자리 분야에는 83억원이 배정됐다. 청년 재직자 수퍼패스 이용권, 창업의 꿈 울산이 이뤄 드림, 울산 자영업자 아이와 함께 행복업 등 신규 사업으로 일 경험부터 취업, 정착까지 단계별 지원을 강화한다. 주거 분야는 603억원 규모로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된다. 범서굴화 청년특화주택 건립, 온산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건립, 울산 청년 웰스테이 지원 등으로 주거비 부담을 줄인다. 삼산동·달동 등 6개소에서 청년주택 150호가 올해 완공될 예정이다. 교육 분야는 1011억원을 들여 20개 사업을 펼친다. 이전공공기관 취업 아카데미, AX 시대 청년 리더십 프로젝트, 유-미디어팩토리 등 신규 사업으로 울산 전략 산업과 연계한 인재를 키운다. 복지·문화 분야는 26개 사업에 164억원, 참여·권리 분야는 17개 사업에 10억원이 배정됐다. 슬기로운 청년 경제 교육, 울산형 공공예식장 지원 사업 등이 신규로 추진된다. 김두겸 시장은 "청년 정책은 울산의 미래를 설계하는 가장 중요한 도시 전략"이라며 "청년의 도전이 울산의 경쟁력이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행 계획은 울산시 청년 정책 플랫폼 유-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28 10:23:08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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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IB 교육 체험 공유학교 참여 열기는 뜨거워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순)은 학생의 표현력과 사고력 신장을 돕기 위해, IB 교육을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녹여내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에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대상으로 IB 체험형 프로그램을 총 12차시 운영한다고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밝혔다. 이 프로그램 명칭은'탐구로 여는 생각의 숲'으로서, 전년도 9월 매주 토요일에 처음 운영했다가, 올해 겨울방학에 다른 내용으로 구성하여 두 번째로 진행한다. 해당 공유학교는 참여 학생들이 ▲IB 교육에서 지향하는 학습자상에 비추어 자신이 바라는 미래 모습 표현하기 ▲좋은 질문 만들고 공유하기 ▲다양한 관점으로 넓게 생각하는 법 익히기 ▲학습하는 방법을 메타인지로 배우고 자신을 성찰하기로 구성되어 있다. 2026년 경기교육 기본방향 중 하나인'경기 IB 교육의 일반학교 확산'측면에서, IB 학교에 다니지 않더라도 IB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 취지이다. 한파가 몰아친 1월 22일 첫 날 오전 9시, 신청 학생의 약 90%가 참석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로 나타내고, 글로 표현하며, 갤러리 워크를 통해 동료 학생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순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은"IB 교육 체험 해오름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 표현력, 창의력을 높이도록 지원할 것"이라며,"IB 교육의 본질을 교실에서 실천하도록 교사들의 IB 수업 및 평가 전문성 또한 신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8 10:22: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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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경기도약사회와 보건의료 정책 협력 논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지난 23일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경기도약사회와 신년인사를 겸한 간담회를 열고 보건의료 정책과 신규 정책사업 추진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의료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2026년도 교육청 예산에 신규 반영된 정책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제안으로 추진되는 '경기학교교의·약사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진형 의원(화성7)을 비롯해 장한별 총괄수석(수원4),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과 경기도약사회 연제덕 회장, 김성남 부회장, 유현주 의약품안전사용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에 공감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역할 분담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학교교의·약사 지원사업은 총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사 등 지역 보건의료 인력과 학교를 연계하고, 학생 대상 건강교육, 응급처치 자문, 질병 예방 활동 등을 지원하는 신규 정책사업이다. 이를 통해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학교 건강관리 체계를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진형 의원은 "학생 건강은 학교와 가정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예산에 반영된 정책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약사의 전문성이 학교 보건 현장에서 충분히 활용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1-28 10:22:3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