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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고령층 결핵 조기 발견 위해 이동검진 진행

영주시보건소가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지역 어르신을 위한 방문형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결핵의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를 목표로 한다. 시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의 이동식 검진 장비를 싣고 지역 곳곳을 찾아간다. 이번 방문형 검진은 결핵을 조기에 찾아내고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 대책의 하나로 진행된다. 검진팀은 복지센터와 경로당 등 8곳을 돌며 65세 이상 어르신 약 170명을 검사한다. 질병관리청 집계에 따르면 국내 결핵 환자 중 절반 이상이 고령층이며 그 비율은 58.7%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흉부 X-선 촬영과 실시간 판독을 거친 뒤 이상이 발견되면 가래검사를 이어간다. 결과에 따라 추가 치료 안내나 후속 조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이 떨어져 결핵에 걸릴 위험과 치명률이 높다"며 "검진 참여가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영주시는 이번 일정 외에도 관내 고령층에게 매년 무료 결핵검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1층 호흡기관리실을 방문하면 된다.

2025-08-13 11:47:1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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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382억 지급…지급률 96.3% 돌파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6.3%에 이르며, 총 382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시민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오산시 전체 지급 대상 24만 8천973명 중 23만 9천854명이 쿠폰을 수령한 수치다. 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지급을 개시해 행정 인력과 시스템을 총동원, 신속하고 체계적인 절차를 거쳐 한 달도 채 안 돼 지급률 96%를 넘어섰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지원책이다. 사용 가능한 가맹점은 지역 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사업장으로 제한해, 지원금이 지역경제 안에서 선순환되도록 설계됐다. 시는 지급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미지급자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고령자·장애인·복지시설 입소자 등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신청과 지급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지난 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소비쿠폰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힘쓴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 접수처를 찾아 운영 상황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이 시장은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챙겨달라"며 "남은 기간 동안 단 한 명의 시민도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2025-08-13 11:46: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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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제80주년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특별위로금 지급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 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 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 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8-13 11:46:1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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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지역 사랑 실천하는 정은철 회장 '1일 명예시장' 위촉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온 (재)오산 리더스 강원 정은철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지난 12일 위촉된 정 회장은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깊은 애정을 보여왔다. 오산시는 이러한 경험과 현장 감각이 시정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예시장으로서 정은철 회장은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 유엔군 초전기념관 등 주요 현장을 찾아 직접 시정을 체험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 서비스를 살펴보았다. 정 회장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니 오산시가 미래를 향해 한 걸음씩 성장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더욱 투명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모두가 함께 행복한 오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1일 명예시장' 제도는 2010년부터 시민들이 시정 현장을 체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과 행정이 더욱 가까워지는 소통 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

2025-08-13 11:45: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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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일영역 관광안내소' 12일 '개소'… 교외선 관광 활성화 '새 이정표'

양주시가 12일 관내 일영역에 '일영역 관광안내소'를 정식 개소하며 교외선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는 ▲종합관광안내센터 ▲양주역 ▲회암사지 ▲장흥관광지 ▲조소앙기념관 ▲온릉에 이어 교외선 중심의 관광 네트워크를 한층 견고히 할 7번째 현장 거점을확보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 깊다. '일영역 관광안내소'는 교외선을 타고 양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관광의 첫 관문이다. 안내소에는 상주 해설사가 배치돼 시티투어·테마여행·주요 관광지 안내와 해설 예약 상담, 관광지도 배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내부에는 한국철도공사에서 조성한 미니철도박물관이 자리한다. 모자이크 조작판, 통표패색기, 기념승차권 등 과거 교외선에서 실제 사용된 16종 유물을 전시하여철도 역사와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시는 이번 개소로 교외선 관광객의 접근성 향상과 체류 시간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영역 관광안내소는 단순 안내를 넘어 양주의 매력을 깊이 전달하는 현장 지원의 심장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해설사들의 전문성과 따뜻한 서비스가 양주 관광의 품격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코레일관광개발(주)와 협력해 ▲술례(酒禮) 설레임 열차 ▲가족愛 빛을 담다 ▲우유빛깔 나전여행 ▲로맨틱 별밤열차 등 교외선 중심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2025-08-13 11:45:0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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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매향리 관광 레벨업' 교육 프로그램 개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고, 화성특례시·화성시문화관광재단·화성시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매향리 관광 레벨업(Up)' 프로그램이 8월 11일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6주간 진행되며, 매향리 관광 관계자들의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개강식에는 시티투어·생태관광 안내자, 평화기념관 도슨트, 마을 주민 등 관광 운영자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첫 강의에서는 전주대학교 허문경 교수가 '생물·문화 다양성과 공동체 경제'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관광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매진피스 임영신 대표는 '생태·평화·공정여행'의 관점에서 매향리 관광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교육 과정은 ▲지역관광 개론 ▲매향리 역사 ▲콘텐츠 기획과 브랜딩 ▲생물문화다양성 ▲건축과 예술 ▲현장 탐방 등 6개 주제, 12차시(총 26시간)로 구성됐다. 수료자는 향후 매향리 관광 프로그램에서 해설과 체험 활동을 맡아 일반 관광객을 맞이하게 된다. 신재구 관광진흥본부장은 "관광은'빛을 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매향리 관광이 여행객에게 감동과 희망의 빛을 선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만규 매향리평화마을건립추진위원장은 "반세기 동안 폭격으로 닫혀있던 문이 평화와 희망으로 열리길 바라며, 향후 매향리 포럼도 제안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 사업'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 외에도 매향리 지역 고유 음식 레시피 개발, 생태 투어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GPS 기반 앱 운영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8월부터 11월까지 매향리 일대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2025-08-13 11:44: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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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어르신·다문화가정 등 대상 맞춤형 홍보 추진

안양시가 소비쿠폰 찾아가는 서비스 '민생 소쿠리 특공대'를 운영 중인 가운데, 정보 접근성이 낮은 다문화가정 및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3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2일 인덕원동의 부림제2경로당과 안양3동 양지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소비쿠폰 신청 및 사용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조기 사용을 독려했다. 특히, 최 시장은 이날 어르신들이 소비쿠폰 사용처, 사용기간 등을 쉽게 기억하고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소비쿠폰 오엑스(OX) 퀴즈'를 직접 진행했다. 아울러, 경로당 이용의 애로사항, 폭염 속에 어려움 등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앞서, 지난 1일 최대호 안양시장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부서(TF) 직원들은 동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양시가족센터 주관의 '다문화 토크 콘서트'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 사용 캠페인도 진행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소비쿠폰 홍보물을 제작해 관내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들에게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소비쿠폰의 목적을 설명하고 조기 사용을 독려했다. 최대호 시장은 "소비쿠폰의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고려한 맞춤형 소통으로 정책 체감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3 11:44: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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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해동마을 유승한내들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식

양주시가 지난 12일, 해동마을 유승한내들 아파트 내 초등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해동마을 유승한내들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수탁기관 관계자,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축사, 아이들의 공연, 기관라운딩,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해동마을유승한내들 다함께돌봄센터는 정원 2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내부에는 학습실과 놀이공간, 조리실 등 다양한 전용시설이 마련되어 일상생활 지도, 독서교육, 체험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해동마을 유승한내들 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로 초등돌봄기관이 부족했던 고읍지역에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기대하며 양주시도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 등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만 6세 ~ 12세 초등생에게 교육·체험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방과 후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꾸준히 확충하고 있으며 ▲광적 ▲삼숭 ▲회천2동 ▲회천한양수자인 ▲회천3동 ▲옥정리더스가든 ▲옥정호수초등학교 ▲해동마을 유승한내들 등 총 8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2025-08-13 11:43:56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