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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년정책 실무추진단 첫 회의 개최…청년친화도시 지정 총력

포항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년정책 실무추진단' 제1차 회의를 열고 청년친화도시 지정 공모 대응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해 청년정책 관련 부서 담당자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추진해온 청년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신규사업 발굴과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친화도시 지정 공모에 대비한 부서 간 협력 체계 구축도 주요 논의 과제로 다뤄졌다. 청년정책 실무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일자리·교육·주거·복지·문화·참여 등 분야별 20개 부서가 참여하는 협업 구조로 운영된다. 분산된 청년정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회의에서는 청년친화도시 지정 추진을 위한 부서 간 협력 방안과 함께 각 부서의 청년지원사업 현황, 신규사업 계획이 공유됐다. 아울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와 추진 가능성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시는 주요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지정 이후 추진할 핵심 앵커사업의 실행 전략과 역할 분담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정책 실행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논의가 이어졌다. 포항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부서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며 "청년친화도시 지정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4-28 10:04:1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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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양자·AI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구축 협약 체결

경북도는 양자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차세대 데이터 인프라 구축에 나서며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4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황명석 도지사 권한대행,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윤지원 ㈜SDT 대표,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김종웅 ㈜I-ESG 대표, 배건 LS증권 복합금융본부장, 심상우 ㈜마키나락스 CT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자·AI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자컴퓨팅(QPU)과 AI 반도체(GPU·NPU)를 결합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지역 산업의 AI·양자 전환을 촉진하고, 경북형 양자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자·AI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는 기존 GPU, NPU 기반 AI 연산 구조에 양자연산장치를 결합한 형태다. 복잡한 연산 문제를 초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는 지능형 연산 환경을 구현해 산업 현장의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는 경북도와 구미시를 포함해 ㈜SDT, 구미전자정보기술원, ㈜Anyon Technologies, ㈜모빌린트, ㈜마키나락스, ㈜I-ESG, LS증권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구축과 운영, 기술개발, 산업 적용까지 전 과정에 걸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SDT는 양자·AI 컴퓨팅 인프라 구축과 기술 총괄을 맡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데이터센터 운영과 기업 지원을 담당한다. Anyon Technologies는 QPU 기반 양자컴퓨팅 기술 협력을, ㈜모빌린트는 고성능·저전력 NPU 기반 AI 연산 인프라 고도화를 지원한다. 또 ㈜마키나락스는 산업용 AI 솔루션을 통해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뒷받침하고, ㈜I-ESG는 데이터센터 기반 ESG 대응 솔루션을 제공한다. LS증권은 재무적·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투자환경 조성에 힘을 보탠다. 참여 기관들은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지역 산업 고도화를 위한 양자전환 프로젝트 추진 ▲전문인력 양성과 스타트업 발굴 ▲ESG 기반 사업모델 개발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 인프라 구축을 넘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AI 솔루션을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NPU 기반 연산 인프라를 도입해 기존 GPU 중심 구조 대비 전력 효율과 비용 경쟁력을 높이고, 제조 공정 최적화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ESG 대응 솔루션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의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을 지원하고, AI 기반 ESG 리스크 진단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황명석 권한대행은 "양자와 AI는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자 기술을 연구 단계에서 산업 현장으로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북이 양자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8 10:04:0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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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유아 심리·정서 상담 지원 본격 추진

경북교육청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2026년 유아 심리·정서 상담 지원 및 보호자 맞춤형 상담 지원'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 상담을 넘어 유아와 보호자의 심리·정서 문제에 대한 전문적 개입과 치료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정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 대상 지원은 발달 단계와 상태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심리상담과 놀이치료, 언어치료, 감각통합치료 등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보호자가 선택한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호자 지원 역시 심리·정서 상담과 부모 상담, 가족 치료 중심으로 구성됐다. 양육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가정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청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유아 260명과 보호자 80명 등 총 340명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4월부터 10월까지 개인별 특성에 맞춘 상담과 치료가 제공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의 심리·정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대응함으로써 보호자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가정 단위의 회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석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기의 심리·정서 지원은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유아와 보호자가 적시에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8 10:03:4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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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지방선거 대비 공직기강 특별점검 실시

경북교육청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오는 6월 2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선거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중립 의무 위반을 사전에 차단하고, 복무 질서를 바로잡아 공정한 선거 환경 조성과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교육행정기관과 공·사립학교 전반이며, 정치적 중립 위반과 복무 위반 등 공직기강 전반을 폭넓게 점검한다. 특정 정당 가입이나 정치 활동, 특정 후보를 위한 선거운동 관여, SNS를 통한 지지·반대 의사 표명과 허위 정보 유포 등이 주요 점검 항목이다. 이와 함께 출퇴근 시간 미준수, 허위 출장, 근무지 무단이탈 등 복무 위반 사례와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여부, 직장 내 고충 및 부조리, 회계 관련 비위 행위 등도 포함해 점검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선거기간에 빈발할 수 있는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전반적인 복무 실태를 함께 살펴 공직사회 긴장감과 책임 의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점검 과정에서 단순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반복되거나 중대한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성치우 감사관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공직사회 내 정치적 중립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며 "중대한 위반 행위는 엄정하게 처리하고 동일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해 신뢰받는 경북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8 10:03:3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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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원활한 지급 위해 현장 점검 나서

영천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원활한 신청 접수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는 27일 최정애 시장 권한대행이 동부동과 완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 준비 상황과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같은 날부터 시작된 1차 지급 대상자 신청 집중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행정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다. 현장에서는 신청 접수 절차와 민원 대응 체계, 인력 배치, 업무 처리 흐름 등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접수 시스템 가동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방문 시민에게 정확하고 친절한 안내가 이뤄지도록 당부했다. 최 권한대행은 "고물가와 고유가로 생활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지원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원활한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와 행정 지원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1차 지원금 신청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와 신용·체크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신청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콜센터와 기동 대응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6-04-28 10:03:1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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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옥성자연휴양림 반려동물 동반객실 조성…체류형 관광 확대

구미시가 반려동물과 함께 머물 수 있는 산림휴양 공간 조성에 나서며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본격화하고 있다. 옥성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일부를 반려동물 동반객실로 전환해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옥성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2동을 반려동물 동반객실로 리모델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약 591만 가구에 달하고 관련 여행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동반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번 사업에는 총 2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여름 성수기 이전 준공을 목표로 4월까지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5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객실 내부에는 반려동물 전용 세족대를 설치하고 바닥과 침구 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마감재를 개선한다. 외부는 외벽 보수와 함께 분뇨로 인한 부식을 고려한 마감 보강을 병행해 시설 내구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용 편의와 위생 관리, 유지 효율을 함께 반영한 설계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산림휴양시설 이용층을 넓히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를 반영한 특화 콘텐츠를 통해 옥성자연휴양림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 이후에는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 만족도를 분석하고, 방문객 의견을 반영해 반려동물 동반객실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은희 선산출장소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이 하나의 생활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변화하는 수요에 맞춘 산림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8 10:02:3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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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바람의 언덕 힐클라임 대회’ 참가 접수 시작

경주시 한수원 본사와 풍력발전소 일대에서 열리는 '2026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가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대회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친환경 가치 확산을 목표로 오는 6월 14일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주시사이클연맹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협찬한다. 월성원자력본부는 4년 연속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지난해에는 약 5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대회는 사이클 15개 부문과 MTB 15개 부문 등 총 30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4만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4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경주시사이클연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500명으로, 참가비 납입 순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대회 요강 등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주시사이클연맹은 안전한 경기 운영을 위해 구간 내 도로 상태를 전면 점검하고, 파손된 구간에 대해서는 보수를 요청할 계획이다. 대회 당일에는 경주경찰서와 경주시체육회와 협력해 교통을 통제하고, 주요 구간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2026-04-28 10:02:0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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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경주시는 지난 24일 경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제46회 경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장애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재활 의욕을 북돋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확산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식은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해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어울림한마당봉사회의 라인댄스와 일타고수 퓨전북장구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온 시민과 장애인, 자원봉사단체 등 유공자 45명에게 표창패와 감사패가 수여됐다.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시상은 지역사회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존중받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28 10:01:0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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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 청소년과학탐구 예선대회 개최…융합·토론 역량 겨뤄

포항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청사에서 '2026년 제44회 청소년과학탐구 포항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2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초등부와 중학부 학생들이 참여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 협업 역량을 겨뤘다. 이번 예선에는 지역 내 다수 학교와 학생이 참가했다. 융합과학 종목에는 초등학교 17개교와 중학교 19개교에서 총 82명이 신청했으며, 과학토론 종목에는 초등학교 19개교와 중학교 19개교에서 총 84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탐구와 토론 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했다. 대회 결과 각 종목별 상위 12팀은 5월 9일 열리는 본선대회에 진출한다. 본선에서는 보다 심화된 탐구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 학생들이 미래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과학기술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 사고를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학생들이 과학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꿈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의미도 담겼다. 최한용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사회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다양한 과학탐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4-28 10:00:4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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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상하이·항저우 AI 산업 현장 방문…지역산업 AX 전환 모색

포항시는 글로벌 산업 구조가 인공지능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흐름에 대응해 지역 주력산업의 AX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하이와 항저우를 방문해 주요 AI 기관과 기업을 둘러보고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철강·배터리·바이오 등 지역 핵심 산업이 AI 기반 전환이라는 과제에 직면한 상황에서, 현장 중심 해법을 모색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항저우에 위치한 '항저우 AI 타운'을 찾아 협력 MOU 체결을 위한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해당 단지는 375개 첨단기술 기업과 31개 유니콘 기업이 집적된 AI 산업 클러스터로, 포항시는 클러스터 운영 방식과 창업 생태계 조성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양측은 스타트업 교류 프로그램 운영과 기술·인재 네트워크 연계, 공동 프로젝트 발굴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AI 기술이 의료·교육·헬스케어 분야로 확장되는 흐름에 주목하며 포항의 바이오·헬스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방문단은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와 바이두 인공지능 산업부능센터, 딥블루 등 주요 기업을 찾아 제조·물류·자율주행·스마트시티 분야에서 AI가 적용된 사례를 확인했다. 대형 제조기업들이 생산 공정 전반에 AI를 도입해 효율성을 높인 사례는 포항 철강·배터리 산업의 AX 전환 방향 설정에 시사점을 제공했다. 바이두 산업부능센터에서는 오픈소스 기반 AI 플랫폼을 활용해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모델도 점검하며 지역 기업 지원 방안을 검토했다. 아울러 샤오산 로봇 타운을 방문해 협동로봇과 서비스로봇 중심의 제조 클러스터 운영 사례를 살피고, 도시 데이터 플랫폼과 연계된 스마트 산업 생태계 구축 방식도 확인했다. 포항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주력산업과 AI를 접목한 협력사업 발굴과 항저우 AI 타운과의 스타트업 교류 확대, AI 마스터플랜 수립 및 국책사업 유치 등 후속 과제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은 "중국 AI 산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산업의 AX 전환을 가속화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8 10:00:36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