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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운, 이희진 부모 살해 위해 구인 공고 사이트에 사람 모집 '경악'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희진 부모 살인사건에 대해 파헤쳤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이희진 부모 살인사건 범인 김다운에 대한 행적을 조사했다. 김다운은 일본 탐정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희진 아버지 이씨를 냉장고에 실은 채 창고로 옮겼다. 시체를 유기하기 위한 장소를 찾고 그곳에 계약을 맺은 것. 후 창고에서 석연치 않은 일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창고 인근 주민은 "까만 연기가 나서 소리를 질렀더니 냄새 난다고 마스크를 쓰고 나왔다"고 말했다. 김다운이 창고 드럼통에서 뭔가 태운 뒤 사라진 것. 창고 인근 주민은 "가방 같은 거였다"고 말했다. 김다운이 태워 없애려고 했던 것은 빨간 무늬가 그려진 가방. 범행 직후 김다운이 이씨 부부 집에서 들고나온 것이었다. 대체 이 가방 안에는 뭐가 담겨있을까. 제작진은 답을 알고있다는 한 남성을 만났다. 남자가 얼룩무늬 가방 안에 담았던 것은 5억 원이었다. 수퍼카로 불리던 차량. 차키나 1억원에 달한다는 이 차를 매각하며 돈을 받아간 건 이희진의 동생 이희문이었다. 특히 수입차 매매 대표에게 특별한 주문을 했다고 전했다. 가방에 5억원을 준비해달라고 한 것. 그 뒤 이희문은 직원에게 부탁해 돈가방을 이씨 부부에게 전달했다. 김다운은 5억원을 노린 것일까. 경찰 조사 결과 19년 2월 16일 구인광고를 게시, 연락 온 중국 국적 공범을 고용, 귀가하는 피해자들을 뒤따라 들어가 경찰을 사칭하며 결박한 후 목졸라 살해했다. 본격적인 범행을 계획한 건 지난 2월이었다. 구인 싸이트에 공고 글을 올린 것.

2019-04-13 23:36:00 박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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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시골국밥, 낮저밤이

여수 시골국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틀트립'을 통해 소개된 것. KBS 2TV ‘배틀트립’이 3주년을 맞이해 3MC 이휘재-김숙-성시경이 직접 떠나는 ‘3도 여행’을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우리의 투어명은 ‘낮저밤이’다. ‘낮에는 저거 먹고 밤에는 이거 먹고’라는 뜻”이라며 역대급 먹부림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미식가로 알려진 성시경이 맛의 고장 전라도에 온만큼 입이 행복해지는 여행을 설계하겠다는 것. 이어 성시경은 여행시작부터 김조한을 ‘시골국밥’으로 안내, 성슐랭가이드(성시경+미슐랭가이드) 맛집 소개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성시경-김조한의 여행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마마무가 나섰다. 특히 전라도 출신이자먹방의 아이콘인 화사는 “여수에서는 ‘서대 회무침’을 꼭 먹어야 한다”고 추천했고, 이에 성시경-김조한은 ‘식객’ 허영만 화백의 단골집이자 서대 회무침 맛집에 방문했다. 그냥 먹어도, 밥과 비벼먹어도 환상의 맛을 자랑하는 서대 회무침에 성시경은 “무대 의상 다시 맞춰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성시경-김조한은 쉴새 없는 먹부림 퍼레이드뿐만 아니라, 여수 검은 모래 해수욕장에서 즐기는 짜릿한 액티비티까지 체험하며 여수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는 전언이다. 이에 김조한은 “’여수밤바다’ 같은 신곡 하나 만들자”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즉석에서 장범준에 대적할 ‘여수 테마송’ 작곡에 몰두해 폭소를 유발했다.

2019-04-13 22:31:58 박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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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이희진 부모 피살사건 피의자 김다운의 정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희진 씨 부모 피살사건의 미스터리가 전파를 탄다. 또 이씨 형제가 숨겼다고 알려진 재산의 실체와 이를 둘러싼 각종 소문의 진실을 추적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이희진 씨 부모 피살사건의 피의자 김다운의 정체를 파헤친다. 김다운은 '김 탐정'으로 불렸으며, 그를 만난 사람들은 "일본에서 활동하는 탐정인 것으로 안다. 자기한테 의뢰가 들어왔다고 했다"고 전했다. 김다운은 위치추적기와 드론까지 동원해 누군가를 끈질기게 쫓고 있었다. 그는 이희진 부모를 피살한 피의자로 체포됐다. 김다운이 체포되기 전날인 3월 16일, 이희진 씨의 동생 이희문 씨는 부모님과 좀처럼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이희진 씨의 부모 집을 찾아 비밀번호가 바뀐 현관문을 강제로 개방하고 난 후에야 집에서 잔인하게 살해된 어머니를 발견했다. 아파트 CCTV를 통해 범인으로 의심되는 인물들을 확인한 경찰은 바로 다음날 수원의 한 편의점에서 피의자 중 한 명인 김다운을 검거했다. 이후 김다운은 이희진 씨 아버지를 유기한 사실도 순순히 자백했다. 범행현장에 그와 함께 있었던 중국동포 3명은 이미 출국한 후였다. 김다운이 이희진 씨 부모를 쫓은 이유는 무엇일지, 그와 이희진 씨 형제와는 어떤 관련이 있을지, 그리고 자칭 '김 탐정' 김다운의 정체는 무엇일지, 미스터리로 가득한 그의 범행 동기 뒤에는 혹시 다른 사람이 있는 것은 아닐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알아 볼 예정이다.

2019-04-13 15:09:24 박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