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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소부유근(小富由勤)의 정재(正財)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소부유근(小富由勤)의 정재(正財) 언제쯤인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우리나라 유수의 경제연구소에서 '당장 바꿔야 할 인생습관 6가지'라는 제하의 리포트를 발표한 것을 읽은 적이 있다. 상당수의 직장생활자를 대상으로 자산관리 습관 등에 대한 조사 결과를 담은 자산관리 습관 리포트였다. 그중 사은품에 관한 내용이다. 즉 자산 규모가 1억원 이하인 사람의 8할 정도가 할인혜택이나 사은품 증정 때문에 물건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자산규모가 수억원 이상의 사람들은 50% 좀 넘는 숫자만이 사은품 등의 혜택 때문 에 물건을 구입한다고 답한 것이다. 그 외에 평소 영수증을 챙기는 습관에 있어서도 월소득이 높은 계층일수록 영수증을 꼬박꼬박 챙기는 비율이 높았다. 이 두 가지만 보아도 자산관리를 잘하는 사람들은 평소 영수증을 대하는 태도나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데 있어서도 흔히 말하는 원 플러스 원에 손이 가지 않는다. 실제로도 대형마트에 가면 값이 싼 듯 해도 작은 양을 팔지를 않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많은 양을 사게 된다. 그렇게 사면 단가는 낮아지는지 몰라도 당장 필요한 것 이상의 금액을 지불해야만 한다. 결국 물건은 냉장고에 쌓이거나 사은품은 어디 틈새에 가서 틀어박히게 된다. 집은 공간이 좁아지고 여기저기 쓰지 않는 물건들이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사은품은 공짜 같지만 공짜가 아니다. 필자만 하더라도 한 때 무슨 화장품을 사면 여행용 케이스나 우산을 증정한다 하여 당장 필요하진 않아도 곧 쓸 요량으로 크림이며 화장품을 산 적이 꽤 있다. 시간이 지나게 되고 결국은 버려야만 하는 상황을 적지 않게 겪었다. 그런데 이런 예가 어디 화장품만 그러한가? 지혜로운 소비행태는 소부유근의 모태가 됨을 알아야 한다. 보통 큰 재물을 모으는 사람들은 편재격(偏財格) 사주가 대부분이고 고정 수입을 받는 사람들은 대부분 정재격(正財格) 사주이다. 직장인들처럼 큰 바람 타지 않고 생활을 하고 싶겠지만 때로는 큰돈을 만져보는 것이 꿈인 것이 사람들이다. 여러분들은 어떤 사주이기를 원하는가?

2018-10-22 05:42: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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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문세, "적당한 긴장과 이완이 있어야 잘 사는 것"

'집사부일체' 이문세가 아날로그 삶을 사는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끈다. 21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가수 이문세가 사부로 등장해 아날로그 삶을 강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강원 봉평에서 아날로그 라이프를 누리고 사는 이문세 아지트를 향했다. 이문세는 "서울 생활이 굉장히 타이트하지 않나. '내가 가만히 있어도 되나?', '괜찮을까?' 하는 불안함이 항상 든다"며 "어떻게 삶을 다 내려놓고 살겠나. 적당한 긴장과 이완도 있어야 한다. 그런걸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이 잘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문세는 "버라이어티한 아날로그 뷔페가 있다"라며 봉평장으로 멤버들을 안내했다. 이문세는 본격 나들이에 앞서 "디지털 문화를 청산하고 아날로그다운 삶을 위해 휴대폰 금지령을 내리겠다"라고 선언했고, 이를 들은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는 두 눈을 크게 뜨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동화 속 세상에 온 느낌이다"라는 긍정 반응을 보였고, 이승기는 "마지막으로 내 이름 한번만 검색하겠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문세는 "요즘 우린 쇼핑도 인터넷으로 하지 않나. 내가 원하는 물건을 사면 끝이다. 그런데 아날로그로 장을 본다는 건 내 발품을 팔고 상인들과 교류한다는 거다"라고 밝혔다.

2018-10-22 05:06:5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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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22일 월요일 (음 9월 14일)

[오늘의 운세] 10월 22일 월요일 (음 9월 14일) [쥐띠] 48년 비상금을 활용하여 위기를 탈출하자. 60년 어항 속의 물고기 신세처럼 답답한 하루. 72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 간다. 84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이웃을 잘 보살펴야 한다. [소띠] 49년 믿은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61년 가는 사람도 내게는 소중한 사람. 73년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한 때도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85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호랑이띠] 50년 거울은 반드시 혼자 웃지 않는다. 62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해야 한다. 74년 어디에 행운이 있을지 모르니 항상 준비하라. 86년 어여쁜 이성이 유혹하나 중심을 잘 잡자. [토끼띠] 51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한 날. 63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마음을 겸손하게. 75년 아랫사람과 의견충돌을 주의. 87년 뜻하지 않은 행운에 마음이 기쁘나 복병이 있을 수 있다. [용띠] 52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야 하는 날이다. 64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느껴라. 76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우선. 88년 집 나간 말이 새 식구를 데리고 오니 이득이 많은 날. [뱀띠] 53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항상 최선을 다하자. 65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하니 깊이 생각하고 행동. 77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89년 상대의 실수를 덮어주면 보답. [말띠] 54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무슨 소용. 66년 부모님의 조언이 결정적 역할. 78년 성공이 눈앞에 왔으니 적극적으로 행동. 90년 어제의 친구가 오늘은 적이 되어 오니 주의. [양띠] 55년 머리는 아프고 몸이 피곤한 날. 67년 자손에게 즐거운 일이 생기니 기쁘다. 79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먼저 할 일을 찾아라. 91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일을 잘 풀리게 한다. [원숭이띠] 56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겠다. 68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80년 머지않아 새벽이 올 것이니 준비. 92년 주변의 속삭임이 많으나 처음 먹었던 마음 그대로 전진. [닭띠] 57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일이 잘 마무리. 69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은 잊는 법이니 서운해 마라. 81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93년 조언도 사람을 봐가며 따라라. [개띠] 58년 변화의 기운이 있으니 옷차림에도 신경. 70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가라. 82년 몸이 피곤한 날이니 휴식. 94년 보석은 마찰 없이 빛날 수 없고 인간은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돼지띠] 59년 사랑에는 언제나 약간의 망상이 있는 법. 71년 욕심이 지나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려우므로 조금 양보. 83년 확실한 의사 표현이 중요하다. 95년 해 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다.

2018-10-22 05:05:5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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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우주가 좋고 밤하늘이 좋다"

'천재소년' 송유근이 근황을 전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유근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며 2015년 불거졌던 논문 표절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송유근은 "어디 두고 보자는 생각이었다"라며 "난 세상에 인정을 받고 싶어서 이 길을 가는 것이 아니다. 단지 우주가 좋고 밤하늘이 좋고 천체물리학이 좋아서 이 일을 시작했기 때문에 그것에 목숨을 걸지 않는다"라고 했다. 이어 "하지만 오늘의 송유근은 어제의 송유근을 뛰어넘고 싶다. 항상 그렇다. 2018년의 송유근은 2017년의 송유근을 뛰어넘고 싶어 한다"라고 덧붙였다. 송유근은 "슬픈 얘기지만 내 나라에서는 뭘 해도 안티가 있을 거다"라며 "그때 논란이 있었던 연구를 하고 작년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렸던 천문학회에서 발표했는데 학자 두 분이 관심을 가져주셨다"라고 말했다. 또 "1년 반 동안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송유근은 현재 일본으로 건너가 30년 전 블랙홀에 대한 일명 '오카모토 방정식'의 신화를 만들어낸 오카모토 명예교수와 함께하고 있다. 천체 물리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알려진 일본 국립천문대에서 새로운 연구에 몰두 중이다. 한편 송유근은 "오는 12월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군대라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인 만큼 나도 나라를 지키고 싶다. 당연한 의무라 생각한다. 12월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 입대한다"고 말했다.

2018-10-22 04:37:1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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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나태주 육필시화집 外

◆나태주 육필시화집 나태주 지음/푸른길 시인이 바라보는 세상에서는 꽃이 피고 지는 것도, 해가 뜨고 지는 것도 다 황홀한 일이다. 모든 것이 당신 것만은 아닌 이 계절에, 시인은 직접 쓰고 그린 시와 그림을 통해 강아지풀, 실비단 안개, 그리고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리는 마음만큼은 당신 것이라고 다정하게 속삭인다. 당신 차지라며 초롱꽃과 달님을 선물더미처럼 한가득 건넨다. 정답게 삐거덕대는 마루 소리, 꽃향기, 풍금 소리의 시 같은 풍경, 아니 시 그 자체. 시인이 모르는 어딘가에서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 누군가를 위해, 이 차가운 계절에 부디 아프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슴을 데워 줄 시적 풍경을 선물한다. 136쪽. 1만6000원. ◆세라피나와 검은망토 로버트 비티 지음/김지연 옮김/지학사아르볼 전 세계 수많은 독자를 판타지의 세계로 이끈 화제작 《세라피나와 검은 망토》가 드디어 우리 곁에 왔다. 아마존이 주목하는 작가 로버트 비티의 세라피나 시리즈 3권 중 첫 번째 작품. 타고난 이야기꾼의 첫 책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반스앤노블·퍼블리셔스위클리·USA투데이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빌트모어 저택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공포스러운 사건들과 이에 맞서는 세라피나의 이야기. 384쪽. 1만4000원. ◆기업의 미래, 산학협력으로 한계를 돌파하라 이성준 지음/라온북 저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스타트업, 예비 창업자들이 사업에 필요한 자금과 기술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대학을 제시한다. 14년간 대학에서 수많은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과 450건 이상의 기술이전과 110건의 R&D 사업을 기획한 산학협력 전문가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스타트업에게는 초기 자금과 인프라를 확보하는 방법을, 중소벤처기업에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예비 창업자에게는 사업 아이템 실현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찾아낼 방법을 제공한다. 256쪽. 1만3800원.

2018-10-21 15:31:3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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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이웃집 CEO

엘레나 보텔로, 킴 파월, 탈 라즈 지음/안기순 옮김/소소의책 보통 사람도 CEO가 될 수 있을까. 우리가 흔히 머릿속에 그리는 CEO의 모습은 카리스마가 넘치고 대담하며 외향적이다. 정말로 그럴까. 책은 판에 박힌 CEO 유형에서 완전히 벗어난 리퍼블릭 서비스의 CEO 돈 슬레이거를 소개한다. 포춘지가 선정한 미국 500대 기업, 연간 9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리퍼블릭 서비스는 슬레이거의 지휘 아래 주식 자본 수익률이 2012~2016년 S&P 500의 평균 수익률을 넘어섰다. 기업 시가총액은 두 배로 뛰었다. 미국의 직장 평가 사이트 글래스도어가 2017년 선정한 최고의 CEO인 슬레이거의 첫 출발점은 대학 졸업장이 없는 평범한 쓰레기 수거인이었다. 저자들은 성공한 CEO의 공통적인 특징과 반직관적 선택을 분석해 누구나 자신의 경력에 적용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한다. 2017년 에서 커버스토리로 다뤄지기도 한 이들의 연구 자료에 따르면, 실제 CEO 중 70% 이상은 자기 경력의 후반기까지도 CEO 자리에 오르려는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아이비리그 졸업자는 7%에 불과했고, 8%는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다. CEO 후보자 중 45%는 경력을 쌓으며 한 번 이상 크게 실패했고, 인터뷰이였던 CEO 중 3분의 1 이상은 자신을 '내성적'이라고 표현했다. 책은 리더십에 관한 질문에서부터 시작한다. CEO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평범한 사람이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고 정상에 오를 수 있을까? 어떻게 탁월한 능력을 펼치고 두각을 나타냈을까? 그들에게서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 정상에 오른 사람과 중간에 좌절한 사람은 어떤 점이 다를까? 질문에 대한 객관적이고 증명 가능한 답을 찾기 위해 리더십 평가 문항 1만7000개, 지에이치스마트의 데이터베이스, 평가 인터뷰 등을 활용했다. 책은 크게 3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CEO처럼 조직을 이끌게 하는 행동은 무엇인지, 최고 인재가 나머지 사람과 구별되는 점은 무엇인지 등을 여러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2부에서는 리더십에 관한 자료를 통해 얻어낸 근본적인 성공 유형을 보여준다. 사회가 CEO를 어떻게 채용하는지, 그리고 CEO로 선택받을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3부에서는 CEO가 된 뒤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기업을 떠나는 CEO 중 25%는 강제적으로 물러난다고 한다. 정상에서는 실수를 할 수 있는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지위에 따르는 도전과 정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352쪽. 1만8000원.

2018-10-21 15:31:27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