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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 하늘로 먼저 떠난 아들 그리워하며 눈물

'마이웨이' 이광기가 아들 석규의 마지막 그림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배우 이광기의 인생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광기는 2009년 하늘로 먼저 떠난 아들 석규를 언급했다. 그는 그림이 프린팅된 셔츠를 보며 "석규가 저를 그린 모습이다. 석규의 흔적들을 보던 중 그림책을 보게됐고 거기에 이 그림이 마지막에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에 석규가 아빠를 그린 거다. 그걸 받아보는 순간 엄청 오열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광기는 "이 그림을 아이티의 부모를 잃은 아이들에게 그림으로 아빠와 함께 있는 느낌을 주자는 생각으로 티셔츠를 만들게 됐다. 수익금 전액을 아이티 학교 짓는데 기부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광기는 초등학교 앞만 지나가면 눈물이 쏟아져 길을 빙 돌아갔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 아이가 항상 '아빠, 내년에 나 학교 가는 거지?' 하고 되게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때 마침 석규의 보험금이 통장에 들어왔는데, 취학통지서를 받은 느낌이 들었다. 그 통장을 안고 또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그런데 이 돈을 찾을 수가 없다. 보험금을 쓸 수가 없다. 그래서 기부 단체에 석규 보험금을 전액 기부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마이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18-10-19 05:15:1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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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여곡성' 손나은, 즐겁게 찍었는데 막상 영화보니 무서웠다!

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공포영화 '여곡성'으로 첫 스크린 데뷔를 마쳤다.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가진 영화 '여곡성' 제작보고회에서 손나은은 암흑 촬영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영화 '여곡성'의 배경은 과거지만 현대 촬영기법으로 공포를 표현하는데 적외선 촬영기법이 적용돼 공포를 극대화했다고 현장분위기를 전했다. 조명 불도 다 꺼진 텅 빈 공간에 혼자 있다는 생각에 너무 무서웠다고 전했다. 서영희는 어두운 공간에 나은이가 어디에 서있는지 몰라서 찾아가는 것 조차도 재미있었는데 영상은 섬뜩했다고 전했다. 배우로 발돗음한 손나은이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공포 장르'여곡성'를 택했다. 평소 공포 영화를 즐겨 보는 것으로 알려진 손나은은 "공포 장르는 꼭 도전해 보고 싶은 장르여서 처음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첫 주연 영화를 공포로 택한 것 또한 또 다른 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새로울 것 같다"며 작품에 대해 강한 열정을 드러냈다. 손나은은 화려한 무대 위 아이돌의 모습과는 다르게 '여곡성'에서 천민 출신이지만 사대부 집안에 들어오게 된 '옥분' 역을 맡았다. 영화에서 손나은은 의심스러운 집으로 발을 들이게 되고, 점차 주체적으로 자신의 욕망을 드러내며 변화하는 옥분의 모습은 섬세한 표정 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차세대 충무로 공포퀸을 예고하고 있다. 2018년 가을, 호러퀸 서영희와 호러돌 손나은의 빛나는 케미가 기대된다.

2018-10-18 16:22:5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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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공식입장, 루머가 얼마나 황당했으면…

배우 조정석(사진)이 악성 루머에 강력한 대응에 나선다는 공식입장을 내놨다. 조정석의 소속사 JS컴퍼니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배우 조정석과 관련하여 커뮤니티 등을 통해 터무니없는 악성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당사는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조정석이기에 근거 없는 소문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감수하고, 강력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현재 유포되고 있는 허위 사실과 관련해서 배우 당사자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억측과 소문이 확산되고 있어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에서는 조정석과 양지원이 언급된 근거 없고 황당한 악성 루머가 지라시 형태로 퍼져나갔다. 다음은 조정석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S컴퍼니입니다. 현재 배우 조정석과 관련하여 커뮤니티 등을 통해 터무니없는 악성 루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당사는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조정석이기에 근거 없는 소문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감수하고, 강력한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재 유포되고 있는 허위 사실과 관련해서 배우 당사자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억측과 소문이 확산되고 있어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습니다. 당사는 추후 악성루머, 허위사실 및 인신공격성 발언에 해당하는 모든 게시글, 관련 댓글 등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이와 관련하여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력하게 대응하고자 합니다.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2018-10-18 14:41:1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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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에 멍든 정유미 안타까워

정유미가 예상치도 못한 화살이 날아들어 고스란히 상처를 떠안게 됐다. 정유미는 최근 퍼진 허무맹랑한 루머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내용을 만든 사람들의 도덕관념을 의심케 하는 수준의 소설이다. 정유미 소속사 측은 18일 최근 온라인 및 SNS,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등에 돌고 있는 루머와 관련 "이름이 언급되는 것 조차 매우 불쾌하다"고 밝혔다. 이어 "찌라시를 작성하고 또는 게시 유포하는 모든 행위는 법적 처벌 대상"이라며 이날 법무법인을 통해 고소장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정유미 측이 이처럼 강한 대응에 나선 것은 지난 17일부터 증권가정보지(찌라시)를 중심으로 스타PD와 관련한 가짜 글이 나돌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에 돌고 있는 '악성 루머'는 정유미 외에도 얼마 전 거미와 결혼한 조정석, 스피카 양지원, 몰카피해를 입었던 신세경, 윤보미 등 다수의 유명연예인들의 이름이 거론돼 '정치, 사회 뉴스를 덮기 위한 국면 전환용'이라는 음모설이 나오고 있다. 터무니없는 내용을 접한 팬들은 이름이 오른 연예인에게 대처 방법을 조언하고 있기도 하다. "해명할 가치도 없으니 대응하지 마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루머가 더 확산되기 전에 출처를 파악하고, 법적 대응을 준비하라"는 의견이다. 한편 정유미 측이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입장을 밝히고 대응에 나선데 이어 다른 연예인들도 반격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2018-10-18 13:29:16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