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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게 먹자’, 국내 최초 ‘분자요리 최강자’ 신동민 셰프의 폼나는 한상?

19일 방송되는 SBS ‘폼나게 먹자’에서는 제대로 된 제철의 의미를 소개하며 진짜 제철의 의미를 알 수 있는 식재료가 공개된다. 최근 제주도에서 진행된 ‘폼나게 먹자’ 녹화에는 ‘요리경력 19년’ 우리나라 최초로 분자요리를 도입해 이름을 알린 신동민 셰프가 함께 했다. 분자요리를 통해 미식가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는 신동민 셰프는 제철 식재료를 100% 활용한 코스요리로 ‘폼나는 한상’을 차렸다. 특히 메뉴판을 직접 붓글씨로 자체 제작하며 출연자들의 감동을 이끌어냈고, 이에 김상중은 멋진 그림으로 화답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 신동민 셰프는 처음 접해본 이번 주 식재료의 크기에 놀라며 요리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듯 했지만 ‘분자요리의 대가’답게 최고의 창의력으로 근사한 코스요리를 만들어냈다. 출연자들은 먹어도 계속 나오는 환상적인 요리에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고, 특히 이경규는 지난 주 ‘형님’에 이어 셰프에게 ‘선생님’ 호칭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맛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트와이스 다현과 정연은 현지에서부터 폭풍 먹방을 보여줬는데, ‘폼나는 한상’을 먹을 때도 내숭 없이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폼나게 먹자’는 19일 저녁 11시 20분 방송.

2018-10-19 11:48:58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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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본선 1차 경연 시작, 절반 탈락 속 팽팽한 긴장감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Show Me The Money777)’에서 본격적인 본선 1차 경연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세미파이널에 진출할 TOP 6를 가리는 본선 1차 경연이 시작됐다. 현재까지 살아남은 12명의 래퍼들 중 무려 절반이 탈락하기 때문에 스튜디오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가장 먼저 대결을 펼친 pH-1은 솔직한 감정을 담아낸 가사와 특기인 싱잉 랩과 우원재의 피처링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19일 방송에서는 남은 래퍼들이 자신의 역량을 200% 발휘한 레전드 무대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최정예 래퍼들인 만큼 경연의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강력한 우승후보인 팀 기리보이&스윙스의 나플라와 이에 맞서는 팀 딥플로우&넉살의 김효은의 대결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딥플로우가 “상대가 나플라다보니까 초필살기를 쓸 수 밖에 없었다”며 나플라를 견제할 특급 게스트가 등장할 것을 암시했다. 넉살은 나플라의 무대를 보고 “악마 같았다”는 격한 반응을 보이며 그의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기도. 또 투표 결과가 발표되자 예상치 못했다는 듯 경악하고 있는 출연진들의 표정이 비춰지며 대이변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과연 등장만으로도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 ‘나플라 저격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두 사람 중 살아남게 될 단 한 사람은 누가 될 지 이목이 집중된다. 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

2018-10-19 10:56:37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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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사비 털어 청취자에게 대형 TV 선물 눈물 바다된 사연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DJ 김신영이 생방송 도중, 청취자에게 직접 대형 TV를 선물해서 큰 감동을 주었다. 지난 18일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아직 결혼 전인 막내여동생이 임신을 했다. 형편상, 결혼식도 미뤄야 하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라는 사연의 청취자와 전화 연결을 했다. 청취자는 전화 통화에서, 동생에 대한 걱정과 안스러움, 부모님이 받으셨을 충격을 전하며 특히 부모님이 형편이 넉넉치 못해 막내 딸을 출가시킬 준비가 안되었다며 많이 우셨다고 안타까워했다. 통화 내내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을 건네던 김신영은 이 말을 듣고 딸의 대학 등록금을 준비하지 못해 마음아파 하시던 자신의 아버지 모습이 생각난다며 “제가 다른 건 몰라도 힘내시라고, 남들이 집들이 왔을 때, 기죽지 마시라고, 대형 TV, 제가 직접 사드리겠다.“ 라고 생방송 중에 약속을 해서 통화중인 청취자는 물론 많은 청취자들을 감격시켰다. 청취자들은 문자와 메시지를 통해 ‘진짜 통 큰 신디, 정희 청취자라는 게 자랑스럽다‘, ‘이런 DJ가 세상에 어디 있나, 눈물 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SNS 상으로도 통화내용이 화제가 되었다. DJ 김신영은, 그 전에도, 가게를 개업한 청취자에게 화환 선물을 하거나, 청취자 결혼식에서 직접 사회를 봐주고 축의금을 보내는 등 청취자 사랑으로 유명하다. ‘정오의 희망곡’은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

2018-10-19 10:47:43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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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기쁨’ 송하윤, 시청률 여왕의 비결! 대본 열공 현장!

현장을 애교로 한 번, 열정으로 두 번 녹이는 송하윤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송하윤은 MBN, 드라맥스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에서 주인공 ‘주기쁨’으로 열연을 펼치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상대 배우 최진혁(공마성 역)과 선보인 달달한 로맨스 케미는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무한 자극 중이다. 19일 공개된 스틸 컷에는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 공부에 몰두 중인 송하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각종 스티커와 형광펜으로 꼼꼼히 대사를 체크해둔 모습에서 완벽한 장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느껴진다.야외에서 대기하는 중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동료 배우, 제작진과 회의에 회의를 거듭했다. 이러한 송하윤의 노력에 힘입어 '마성의 기쁨'은 최고 시청률 2%대를 돌파하는 등 탄탄한 시청층 확보에 성공했다. 또한 아시아를 넘어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 수출될 정도로 해외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이끈 송하윤은 차세대 '한류 여신'으로 떠오르며, 각종 광고와 해외 프로모션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마성의 기쁨’은 매일 기억이 사라지는 남자와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의 사랑 이야기다.

2018-10-19 10:42:06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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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레이, 美 데뷔 앨범 'NAMANANA' 글로벌 공개

엑소 레이(LAY)의 미국 데뷔 앨범 '나마나나'(NAMANANA)가 오늘(19일) 베일을 벗는다. 레이의 세 번째 솔로 앨범 '나마나나'는 오늘 오후 4시(한국 시간 기준)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되며, 레이가 작곡, 편곡에 참여한 11곡이 중국어 및 영어 버전으로 수록, 총 22트랙이 담겨 있다. 이번 타이틀 곡 '나마나나'(NAMANANA)는 중독성 강한 피리 소리와 무게감이 느껴지는 브라스 사운드, 뭄바톤 리듬이 어우러진 댄스 팝 장르의 곡이며, 앨범의 서막을 알리는 ‘The Assembly Call’(디 어셈블리 콜)은 웅장한 브라스와 서정적인 스트링 연주가 귀를 매료시킨다. 독특한 느낌을 주는 플럭 사운드와 아프리카 전통 악기인 칼림바 사운드가 어우러진 밝은 분위기의 ‘Thing For You’(띵 포 유), 화끈한 사랑을 ‘마파두부’에 비유한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어반 팝 장르의 ‘Mapo Tofu’(마포 토푸), 나지막한 내레이션과 오늘 밤 너는 나의 ‘향기’에 빠지게 될 것이라는 내용의 가사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Flavor’(플래이버)도 수록되어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이별 후 가장 사랑했던 순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영원히 그 순간에 머무르고 싶다는 가사가 애절함을 자아내는 ‘Don’t Let Me Go’(돈트 렛 미 고), 신비한 매력을 지닌 상대방에게 마음을 열어달라는 메시지가 담긴 어반 힙합 장르의 ‘Tattoo’(타투), 지난 5일 선공개돼 아이튠즈 종합 싱글 차트 전 세계 16개 지역 1위에 오른 ‘Give Me A Chance’(기브 미 어 찬스)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11곡을 중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만날 수 있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레이의 세 번째 솔로 앨범 ‘NAMANANA’는 19일 미국에서 음반 발매된다.

2018-10-19 10:32:29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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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19일 금요일 (음 9월 11일)

[오늘의 운세] 10월 19일 금요일 (음 9월 11일) [쥐띠] 48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 보는 것이 좋겠다. 60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 72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84년 얼룩진 옷은 바라만 보지 말고 세탁을 해야만 한다. [소띠] 49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61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73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85년 오늘 준비해야 내일이 기다려지는 법이다. [호랑이띠] 50년 삶은 계속되고 아직 꿈꿀 시간은 많다. 62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부단한 노력이 필요. 74년 사소한 실수로 일이 틀어질 수 있다. 86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없다. [토끼띠] 51년 어린 사람과의 갈등이 생기니 주의. 63년 배우자가 나의 고생을 알아주니 피곤이 풀린다. 75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최선을 다하자. 87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용띠] 52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법. 64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76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종일 마음이 불편. 88년 동료와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 [뱀띠] 53년 손재수가 있으니 쇼핑을 하는 것도 좋다. 65년 자식이 맘에 안 들어도 내가 낳은 걸 어쩌겠나. 77년 피곤한 날이니 돈거래는 하지 마라. 89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말띠] 54년 용서보다 완벽한 복수는 없다. 66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78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거칠 없다. 90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충분한 휴식이 필요. [양띠] 55년 소금장사 나서는데 비 오는 격. 67년 새로운 기회와 인맥이 생기니 한 단계 상승할 수 있다. 79년 심신은 고단하나 재물은 들어온다. 91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무슨 일이든 도전. [원숭이띠] 56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68년 구름 속 태양을 의심하지 말고 노력. 80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한 날. 92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라. [닭띠] 57년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하자. 69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안에 있으니 유리하다. 81년 올바른 처신은 구설수를 예방한다. 93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된다. [개띠] 58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70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쳐야 한다. 82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94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돼지띠] 59년 자식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니 흡족하다. 71년 하나를 뿌려서 열 개를 수확할 수 있는 날. 83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95년 마음이 우울하니 친구가 웃을 일을 만들어 준다.

2018-10-19 05:58: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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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이혜영은 좋은 에너지 주고 속 깊은 언니다"

'해피투게더4' 이혜영이 배우 고소영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여걸식스 동창회 특집으로 이혜영, 강수정, 정선희, 현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영은 절친 고소영의 부케를 받게 된 사연을 공개하며 목소리가 "현영과 비슷하다. 오리 목소리다"고 말했다. 이혜영은 결혼이 알려지고 고소영이 "언니 나 부케 좀 받아줘"라고 했다. 그 때 "그렇게 친구가 없나 생각 들었다"고 말했다. 이혜영은 "이혼한 상태지 않나. 이왕이면 안 한 친구가 받는 게 좋지 않나. 미안하다고 말했었다"고 하니 고소영이 "언니가 알다시피 나 친구가 없잖아. 언니 남자친구 있다며 그러니까 언니가 받아"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에 이혜영은 잘 되라는 그의 말에 감동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혜영은 직접 고소영과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전화 연결된 고소영은 이혜영이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방송에서 처음 들어보는 애교 톤 목소리를 선보였다. 하지만 방송 사실을 알리자 목소리가 180도로 변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고소영은 이혜영을 언급 "실수 안 하고 있죠?"라면서도 "좋은 에너지를 주고 속이 깊은 언니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2018-10-19 05:35:4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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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장수가 축복이 되기 위해서는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장수가 축복이 되기 위해서는 십 년 전만 하더라도 평균 수명 100세 시대라고 하더니 요즘은 120세가 평균수명이라 방송이며 보험회사의 광고 문구에서도 쉽게 볼 수가 있다. 팔팔하게 구십구세까지 살다가 하루 이틀 아프다가 삼 일째 죽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장수의 형태라는 소리를 한다. 이 말을 실현시키고자 의학계는 물론 사회의 많은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수에 대한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아니지만 한편 걱정이 들기도 한다. 오래 사는 것이 축복인 면만 있는 것일까 하면서 말이다. 근래 주위를 돌아봐도 구십세를 넘은 노인들을 보는데 일반적으로 그분들의 생활은 주변의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다. 칠십이 넘은 자손들이 구십 넘은 부모님들을 보살피는 형국도 있다. 젊은 사람들은 일할 나이이니 노쇠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돌 볼 상황이 어려운 것이다. 이미 팔십대 후반 또는 구십을 넘긴 분들 이여도 사람은 기본적으로는 타고난 건강기질은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독립적인 자가 생활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생활비나 의료비 등 부담 역시 점점 가중되는 형태이다. 그렇다고 그 분들이 빨리 돌아가 주시길 바랄 수도 없는 것이다. 곧 우리사회가 고령화 사회에 대한 정신적 준비를 해야 하는 것도 우리 모두의 과제이다. 의료보험이나 국민연금과 같은 사회 재정비용적인 문제점은 차치를 하고서라도 백세를 넘어 백이십세를 운운하는 시대가 되었으니 보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해져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결론은 확실하다. 노인에 대한 무조건적인 공경과 돌봄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나이를 먹을수록 지혜와 덕을 갖추어 젊은이들의 귀감이 되는 어른노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여 되도록이면 자가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도 해야 한다. 필자 주변의 한 지인은 가끔 하소연을 한다. 시어머니가 낼 모레면 구십이 되시는데 식사도 잘하시고 건강하시다. 그런데도 맨 날 여기저기 아프다며 툭하면 이 검사 저 검사 받으시며 자식들에게 데려다 달라 하신다는 것인데 막상 검사를 하면 아무 이상도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한 몇 개월 지나면 또 어디가 편찮다며 병원 가서 검사 좀 하자 하신단다. 자, 120세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립적이고 자주적인 모습을 자손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다.

2018-10-19 05:25:3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