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7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7일 금요일 [쥐띠] 36년 멍석이 깔렸으니 역량을 발휘. 48년 사랑함이 지나치면 만성이 되어서 고마움이 없다. 60년 얻을 수 있으니 충전을 해두자. 72년 면접 시 꾸미지 말고 자연스럽게. 84년 곁에 있는 사람에게 힘이 될 만한 말을 건네도록. [소띠] 37년 세상사에 우연한 일은 없다. 49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니 겸손. 61년 음식에 대해 절제의 미덕은 복덕을 증진한다. 73년 직장에서 소식이 오니 바라던 일. 85년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힘은 인본주의에서 시작이니. [호랑이띠] 38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고스란히 돌아온다. 50년 붉은색 옷이 행운을 불러오니 기분전환이 된다. 62년 때로는 비빌 언덕이 필요하다. 74년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86년 불볕더위이든 혹한이든 빨리 벗어나고 싶은데. [토끼띠] 39년 나를 위해 웃고 나를 위해 살자. 51년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니 대화가 필요. 63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75년 휴식이 최선. 87년 배가 고프지 않을 정도로 먹는 것이 장수의 지름길. [용띠] 40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52년 광기와 천재성 사이의 거리는 성공으로만 측정. 64년 새 차로 바꾸는 날. 76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중심을 잡아라. 88년 건강하고 재물 복이 내가 잘해서가 아니다. [뱀띠] 41년 그리움이 쌓인다. 53년 나보다 나은 사람을 생각해보고 발전시켜야. 65년 하다 보면 순리대로 되어가니 분발 심을. 77년 지나치다 소홀하면 도리어 원수가 될 수. 89년 짐승이라 해도 감정이 있으니 마구 대하지 않도록. [말띠] 42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모두에게 이익. 54년 천지자연의 돌아가는 이치를 보면 앞날도 예측 가능. 66년 실력으로 직관의 힘이 생기니 조상님께 감사. 78년 다 좋을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90년 논에는 물이 장수이니 물을 찾자. [양띠] 43년 실패와 몰락에 대해 책임질 사람은 결국 자신. 55년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자. 67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79년 가야 할 길은 먼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91년 집이 크니 유지하기가 힘들어 매도해볼까 한다. [원숭이띠] 44년 경제가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지 알 수가 있다면. 56년 적선지가필유여경 이라 했으니 베풀자. 68년 질투는 관계를 악화시키니 안 된다고. 80년 누구를 원망하지 말아야 발전된다. 92년 술을 좋아하나 취하게 마시지는 않도록. [닭띠] 45년 항상 나보다 나은 사람을 생각하면 정신이 새로워져 분발하게 된다 했다. 57년 노력하니 보람을 느낀다. 69년 운이 열렸으니 일을 마무리. 81년 친구에게 인색하면 계속해서 떠난다. 93년 마음이 게을러질 때 명상으로 돌아보자. [개띠] 46년 사랑하며 사는 것이 큰 행복. 58년 후한 것이 손해일 것 같지만 이익이 꼭 돌아온다. 70년 새 친구와 급하게 친하면 구설이. 82년 달콤한 말은 우선은 즐거운 것 같으나 판단을 흐리게 하여 실패. 94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다. [돼지띠] 47년 목이 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 법이니. 59년 정철의 어버이 살아 실제 섬길 일랑 다하라 했는데. 71년 지나간 후이면 애달프다 어찌하랴. 83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르니 즐겁다. 95년 괴로움을 자신의 노력으로 벗어날 수 있다.

2024-06-07 04:00:19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경소리 생강차

5월 하순 비가 온 경일일庚寅日 다음날 신묘일辛卯日 경기도 고양시 서오릉에 위치한 필자의 월광사月光寺에서 나무순 정리를 하며 매실 열매를 둘러보았다. 잠시 바람에 스산함을 느끼어서 법당으로 들어와서 생강차를 달여 마셨다. 필자의 월광사에도 지극히 일부의 약재는 있는데 한약방을 운영하는 집은 특별한 건강관리 방법이 있지 않을까. 그 궁금증에 대한 답을 미디어에서 들은 적이 있는데 미디어에서 얘기한 한약방 집의 건강관리는 생강을 묽게 끓여서 사시사철 물처럼 먹는다는 것이다. 피로가 덜하고 몸이 가볍고 감기가 잘 걸리지 않는 게 간단하면서도 효과가 좋은 방법이라며 널리 권하고 싶다고 했다. 생강차 소리를 들으면 어려서 감기에 걸렸을 때 엄마가 따뜻하게 끓여주곤 하던 장면이 떠오르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생강차는 엄마 마음처럼 따뜻하고 정이 담겨있다. 감기로 몸에 오한이 들 때 효과가 좋아 체온을 높게 만들어준다. 우리 몸은 체온이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면역력도 떨어진다. 몸이 따뜻해야 건강하다는 뜻이다. 생강차가 체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이유는 약용식물을 차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생강은 동서양에서 약재로 자주 활용한 식물이다. 약용식물인 생강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게 생강차다. 알싸한 맛이라고 표현되는 생강차 맛은 색다름을 넘어서 독특하다. 차는 모두 자기만의 고유한 맛을 가지고 있는데 생강처럼 알싸한 맛을 보여주는 차는 많지 않다. 그 맛을 즐기는 마니아가 있을 정도다. 엄마, 어머니 손을 떠올리게 하며 체온을 회복시켜 주는 생강차는 정서적으로 마음을 덥혀주고 몸을 덥혀주는 깔끔한 차다. 필자의 월광사 풍경소리에서 따뜻하고 알싸하고 향긋한 생강차를 맛보셔도 좋을 것이다.

2024-06-07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6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6월 6일 목요일 [쥐띠] 36년 차 한 잔을 시작으로 여유를. 48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60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을 수 없다. 72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음. 84년 선량한 사람의 돈을 가로채는 피싱을 조심해야. [소띠] 37년 꽃이라고 이름을 부르니 꽃이 되었다. 49년 세상에는 감동을 선사하는 일들도 많다. 61년 예측의 분야는 수학적 공식이다. 73년 계절 변화를 적용하면 나름 상승요소가 될 터. 85년 세상을 원망할 상황도 따지고 보면 내 탓. [호랑이띠] 38년 날씨의 변화처럼 내 마음도 변덕스럽다. 50년 사공이 많으니 일이 늘어진다. 62년 남을 돕는 사람이 복 받는 건 인지상정. 74년 회사에서 승진도 되고 관리자와 협력이 된다. 86년 고통의 파도도 시간이 가면서 지나간다. [토끼띠] 39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51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으니. 63년 일감이 많이 들어오고 일 처리도 즐겁다. 75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있다. 87년 인생의 흐름을 기반으로 다시 일어선다. [용띠] 40년 가게업무서류를 살펴야 한다. 52년 숫자 6이 오늘 행운을 준다. 64년 발복의 디딤돌은 결국 실력에서 온다. 76년 봉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니 공덕도 증대된다. 88년 살면서 험한 일을 만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뱀띠] 41년 새로운 문서로 마음이 즐겁다. 53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라. 65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이 시작되니 잠시 지체하라. 77년 오후에 연인과의 데이트가 이루어진다. 89년 남의 말을 만들어 퍼드리는 이웃과 말조심을 해야. [말띠] 42년 돈 욕심에 친구도 사돈도 없다. 54년 힘든 길이라도 가다 보면 결과가 좋다. 66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그 또한 인생길. 78년 새로운 희망의 하루이니 직장에 더욱 열심히 하자. 90년 바쁘게 되니 인생의 황금기인듯하다. [양띠] 43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다. 55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67년 희로애락도 운세가 받쳐줘야 풀림. 79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91년 식탁이 풍성해야 한다는 생각이 가족을 지출로 빠듯하다. [원숭이띠] 44년 과유불급이니 쉴 때는 쉬도록. 56년 배우자가 조력자였던 것을 이제 느낀다. 68년 용이 여의주를 얻으니 뜻한 바를 달성. 80년 건널목이동 시 스마트폰을 왜보고 다니는지 한심. 92년 작년에 심은 사과나무가 잘 자라고 있다. [닭띠] 45년 자식의 행동에 믿음을 가져보자. 57년 그물을 치지 않고 어찌 고기가 잡히겠는가. 69년 어버이를 생각하는 마음을. 81년 작은 회사라도 내 회사를 무시하는 언동은 삼가. 93년 말 잘하는 사람이라고 덕이 있는 것은 아니다. [개띠] 46년 오후에 매출실적이 좋다. 58년 많이 심으면 많이 나오고 적게 심으면 적게 나오는 자연의 이치. 70년 물은 높은 데서 아래로 흘러간다. 82년 멀리 생각하고 깊이 생각해서 처신하라는 공자님言. 94년 한잔 술이 마음을 달래준다. [돼지띠] 47년 오후에는 가족과 모여 음식을 만들자. 59년 전생에 나라를 구했는지 조상님의 은덕이 따른다. 71년 늦은 결혼이 분에 넘치는 배우자를 선택하지 않도록. 83년 내기하다 몸 상할라. 95년 정치와 종교에 개입하기보다는 일에 도전을.

2024-06-06 04:00:2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G밸리아트쇼' 산업단지 60주년 기념..."MZ세대 문화향유에 기여할것"

한국 산업과 경제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산업단지가 단순한 기계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예술과 문화의 본산으로 거듭나고 있다. 5일 산업 업계에 따르면 오는 14일까지 서울 가산 SK V1 센터 20층에서 '아트밸리를 꿈꾸며'전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4 제1회 G밸리아트쇼'의 두 번째 전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작가 37인의 작품 60점을 통해 G밸리 MZ세대들과 함께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다. 강금복, 강인주, 강정일, 고광복, 고재봉, 김광용, 김득, 김상용, 김영삼, 김영철, 김용모, 김일해, 모은영, 문이식, 별빛, 손병순, 양성미, 우미애, 윤길영, 윤인자, 이계길, 이광수, 이유미, 이은지, 이정애, 이종갑, 이황, 임근우, 정병윤, 정연화, 정영모, 조병철, 조수정, 최해숙, 허문, 허은오, 홍승일 등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기간 동안 작품은 실작품가 대비 대폭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판매 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 청년작가, 인공지능(AI)작가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무엇보다 G밸리아트쇼는 한국의 산업단지 발족 60주년을 기념하는 3개 옴니버스 형식의 미술축제다. 'G밸리'는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에 조성된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로 과거 구로공단이었다. 논밭이 있던 1964년, 한국수출산업공업단지로 출발한 G밸리는 한국의 산업단지 중 한 곳이다. 앞서 지난 5월 31일까지 열린 첫 번째 전시 '푸른 청춘의 외침'전에는 1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세 번째 전시인 'AI는 나의 친구'전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아트밸리를 꿈꾸며' 관람 시간은 월요일~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현충일에도 관람 가능하고 무료 전시다. 아울러 이번 미술전시는 G밸리아트쇼 조직위원회가 주최,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와 아람비가 주관, 한국산업단지공단, 아쿠아픽, 한국미술협회 등이 후원한다.

2024-06-05 16:32:40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에이스, 美 DRT 글로벌 라디오 차트 'K팝 역대 최단 기간' 입성 글로벌 영향력 입증

그룹 에이스(A.C.E)가 글로벌 라디오 차트에 진입하며 K-POP 역대 최단 기록을 새로 썼다. 5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와 미스터리프렌즈가 공동 제작한 스페셜 싱글 'Supernatural'(슈퍼내추럴)이 미국 DRT(Digital Radio Tracker)가 발표하는 글로벌 라디오 차트(Global Top 200 Airplay Chart)에 140위로 진입했다. 발매 4일 만에 글로벌 라디오 차트에 진입한 건 K-POP 역사상 최단 기간 입성이라는 쾌거"라고 밝혔다. 글로벌 라디오 차트는 전 세계적 디지털 및 팟캐스트 에어플레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차트로, 미국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의 라디오 집계 플랫폼인 Mediabase Top 40에 진입하기 위한 초석으로 알려져 있다. 에이스는 방탄소년단(BTS), 에이티즈(ATEEZ)에 이어 K-POP 보이그룹 역대 세 번째로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Supernatural'은 리릭 바이럴 차트인 지니어스 차트(Hot on Genius)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글로벌 라디오 차트에도 안착하며 해외에서 빠르게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에이스는 에어플레이 차트뿐만 아니라 '글로벌 탑 150 인디펜던트 에어플레이 차트' 24위, '탑 150 인디 스포트라이트' 4위로의 진입 기록을 동시 달성했다. 이에 비트인터렉티브 측 관계자는 "영국 BBC RADIO 6 MUSIC에서도 에이스의 이번 신곡 'Supernatural'에 높은 관심을 갖는 등 라디오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점치고 있다"라고 전망했다. 한편, 에이스가 지난달 31일 발매한 'Supernatural'은 청량한 팝 음악이다. 에이스 다섯 멤버는 매력적인 보컬과 여유로운 퍼포먼스로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표현했다. 이에 발매 직후부터 글로벌 바이럴 및 라디오 차트에서 강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에이스의 음악적 성장과 다양성이 이들의 본격적인 완전체 도약을 기대하게 한다. 에이스는 6월과 7월 북미 14개 도시 콘서트 투어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4-06-05 13:50:21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후라이드' 허성태X이호철, "아직도 깡패로 오해하는 사람 많아" 유쾌 살벌 토크

배우 허성태와 이호철이 여행 중 추억의 장소로 다름아닌 옛 교도소 건물을 찾아 관심을 모은다. 오오티비의 의리게임형 여행 예능인 '후라이드'를 통해, 이전에 촬영차 여러 차례 방문했던 장흥 교도소 촬영지를 찾아 '악역 전문 배우'들만의 유쾌 살벌 토크를 진행한다. 허성태와 이호철이 5일(오늘) 오오티비의 신개념 예능 '후라이드(Who ride?)'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후라이드'는 2인 1조로 구성된 5팀의 스타들이 약 2000km 거리를 각각 30시간동안 자동차로 나눠 달리며 전국일주를 펼치는 독특한 콘셉트의 예능. 앞서 첫 주자인 고경표X고규필이 서울에서 전라북도 고창까지 총 400km를 운전하며 각 지역 맛집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인 데 이어, 두 번째 주자로 '도합 350만 크리에이터' 개그맨 김원훈X곽범이 차를 타고 제주도를 찍고 돌아오는 기상천외한 코스를 기획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폭발시켰던 터. 이들의 배턴을 이어받은 허성태X이호철은 이전 팀이 차를 반납한 지역인 목포에서부터 전국일주 릴레이를 시작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으로 특히 '악역 전문 배우'로 유명한 허성태X이호철은 여행 중 어느 도로 표지판을 발견하고는 자주 오던 촬영지라며 반가워한다. 그들이 단숨에 떠올린 촬영지는 다름아닌 옛 장흥 교도소로, 과거 실제 교정시설이었으며 새로운 건물로 이전한 후에 촬영장으로 사용됐고, 현재는 문화 공간으로 리모델링 중인 곳이다. 허성태가 교도소 촬영의 추억을 떠올리며 "나는 여태까지 5번밖에 안 가봤다"고 말하자, 이호철은 "별로 징역을 안 가보셨네. (나는) 1년에 3~4번씩 가죠"며 남다른 위엄을 드러낸다. 두 사람은 옛 교도소 건물을 급 방문해 건물 앞에서 즉석 악역 연기까지 펼쳐 보이는데, 특히 이호철의 강렬한 연기에 허성태조차 "진짜 무섭다"며 혀를 내두르기도. 이에 이호철은 "아직도 나를 깡패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신세한탄을 하면서도, 과거 교도소 촬영 시절의 각종 '썰'을 풀어내며 독특한 '악역 토크'로 웃음을 줄 예정이다. 전국 일주 릴레이를 계속하던 이들은 '악역 전문'다운 '배신' 본능부터 훈훈한 '배려' 모드까지 극과 극 온도차를 오가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배우 데뷔 전 조선소에 근무했다는 공통점을 찾은 이들은, "'후라이드'의 다음 주자로 아직 두 팀이 더 남아 있으니 차를 무책임하게 놔두고 가도 되지 않겠냐"며 조선소 시절의 추억이 남아 있는 거제도에 차를 두자고 의기투합한다. 그러다가도 이들은 다음 주자로 (여자)아이들의 미연이 예정되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미연 씨가 먼 길을 오시기 힘드실 텐데"라며 급 고뇌에 빠진다. 2000km 전국일주에 성공해야 하는 의리 게임의 룰 아래, 두 사람이 '배신'과 '배려'의 기로에서 무엇을 선택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 무려 다섯 작품을 함께 한 '찐친'사이지만 MBTI는 상극인 허성태와 이호철은, 각기 '계획 담당'과 '즉흥 담당'을 나누어 맡으며 대화합 투어를 펼친다고. '극 J'인 허성태가 구체적인 여행 코스 설정과 맛집 찾기에 돌입하고, '극 P'인 이호철이 여행 중 즉흥 제안을 이어나가며 모두가 만족하는 여행이 이루어진 것. 이들의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전국일주 여행기는 5일 오후 6시 9700 스튜디오(9700 STUDIO)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2024-06-05 13:47:47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5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5일 수요일 [쥐띠] 36년 천국에는 예술이 있을까. 48년 처절하리만큼 아픈 사랑도 있으니. 60년 슬픔과 고통은 창조적 계기가 될 수 있으니 슬퍼 말자. 72년 물러설 때를 알지 못하면 망하는 지름길. 84년 금전 결핍도 무섭고 애정 결핍도 무섭다. [소띠] 37년 퇴직했어도 분투해서 노력하여 일어선다. 49년 노력에 따라 발전도 가능. 61년 하나는 일시적 감정이요 하나는 결실을 이루는 감정인데. 73년 사랑에는 질투가 따르니 잘 선택. 85년 현실은 돈이 있어야 하니 좀 더 일하자. [호랑이띠] 38년 망설이다가 주어진 기회를 놓칠 수 있다. 50년 계획이 없으면 늘 허무하다. 62년 돈은 현실의 힘이니 어디든지 취직하도록. 74년 고목에 아름다운 꽃이 피었으니 행운이 온다. 86년 인생에는 인과과 있으니 좀 베풀도록. [토끼띠] 39년 호랑이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이루어진다. 51년 적금을 타니 너무나 행복하다. 63년 부자는 일반적 소원이지만 노력의 대가가 있어야 한다. 75년 공부로 창조력을 키워라. 87년 가장이라면 비전을 내려놓지 말아야 한다. [용띠] 40년 돈도 있어야 하니 현실의 꿈을 향해서. 52년 강남의 제비가 돌아오는 것처럼 반가운 소식이. 64년 책이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지만 교육에는 힘이 있다. 76년 침묵이 금이지만 말할 시기. 88년 또다시 내일을 위해서 도전. [뱀띠] 41년 남의 땅의 넓은 들판도 부럽지 않다. 53년 재물은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신념으로 자신 것으로 만들어야. 65년 행복한 사람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 77년 발전은 노력에 따라온다. 89년 다시 용기를 가지고 가정을 이끌자. [말띠] 42년 태양 빛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54년 아침부터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매우 순조로운 하루. 66년 사랑이 어디 감미롭기만 하던가. 78년 고뇌의 가시밭길도 헤쳐나갈 수 있다. 90년 돈 벌기에 바빠서 시간 가는 줄 모르더라. [양띠] 43년 지금의 풍부함은 저축으로 기반을 다지고 왔다. 55년 변화 없는 순조로운 하루. 67년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뜬다. 79년 시간의 차이가 있으나 노력 뒤엔 성과가 따른다. 91년 목숨의 의미는 죽음에서 풀어지는 것인가. [원숭이띠] 44년 행동의 폭이 넓어지는 하루. 56년 절약과 인색함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68년 독서의 즐거움은 승진에도 적용될 수. 80년 일이 안 풀린다고 우는소리 하지 마라 인생사 모두 내 탓이다. 92년 지하철 종점에서 종점으로 가본다. [닭띠] 45년 집 안의 청소를 내가 해보는 것도. 57년 뜻밖의 좋은 일이 있겠다. 69년 제시간에 꼭 일어나는 습관을. 81년 면접에서 탈락했다면 자기 수양에 대해 질문해보라. 93년 자녀가 사회에서 갖는 도덕성은 가정에서 기초가 된다. [개띠] 46년 열심히 일하며 땀 흘리자. 58년 뿌린 대로 거두니 착하게 살자. 70년 뭐든 봉사에서부터 시작해보라. 82년 과일도 제 위치가 있으며 꽃이 피고 나서 열매가 익는다. 94년 사주는 믿고 말고 하는 것이 아니라 분석하는 것이다. [돼지띠] 47년 자식의 독립은 금전적 독립 없이는 힘들다. 59년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 71년 향상심을 갖자. 83년 연애는 우정과 다르니 남자친구의 여자 친구에게 예의를. 95년 가정은 사회의 표본이니 집에서 책임을 다하자.

2024-06-05 04:00:15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의 대가

현대에 들어 풍수의 영역을 미신적인 관점이 아닌 설득력 있는 지리학적 환경학적 관점이 겸비된 과학성을 부여한 인물이 있다. 얼마 전에 고인이 된 최창조 전 서울대 교수이다. 필자 역시 명리학의 길에 들어서면서 풍수에 관한 기초와 이론을 접하였고 이에 관한 실증 공부 차원에서 스승님을 따라 한국의 좌청룡 우백호라 이름난 곳들을 열심히 탐방했다. 풍수를 과학성을 지닌 학문으로 격상시키고자 실제로 명당 찾기에 올인하던 풍수계의 풍토를 사람과 땅, 사람과 자연이 함께 서로를 살리며 살아나가는 자생풍수를 확립하고자 헌신한 분이다. 돈 있고 권력 있는 사람들만이 좋은 명당의 주인이 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았을 터이다. 부와 권력의 유전으로서 풍수의 관점이 고착된 것을 안타까워했었을 것이란 느낌은 그분의 여러 기고와 주장에서도 확고하게 느낄 수가 있다. 누구라도 자신이 처한 곳에서 충분히 흉을 보완하고 더 나아가 길로 바꿀 수 있음도 주장하였다. 어찌 보면 서민 풍수라 이름해도 가할 것이다. 지리학적인 관점에서도 사실이 그러함의 반열로 올리고 제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헌신했다. 그것도 과거 전통지식의 복원에 그치지 않고 현대와 미래에 환경생태 지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상으로 풍수를 올려놓았다. 후반기에는 중국 풍수와는 다른 한국적인 자생풍수의 정체성과 땅과 사람이 상보한다는 비보적 사상성을 확립시키고자 했다." 고인의 서울대 제자인 최원석 경상국립대 교수의 평가다. 최 교수는 "땅을 어머니처럼 내 몸처럼 대하라는 최창조 교수의 사회적 메시지는 오늘날 기후위기에 커다란 통찰과 울림을 던진다."라고도 했다. 풍수의 대가 이야기에서 한국의 근대 풍수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고 최창조 교수를 추모하면서 쓰다.

2024-06-05 04:00:13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롯데시네마, 시공간 뛰어넘는 영화적 경험 '라이브 시네마' 론칭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대표 브랜드 '제로월드'와 손잡고 몰입형 체험 공간 '라이브 시네마'를 신규 론칭 한다. 롯데시네마는 기존 상영관을 활용한 전시 '랜덤스퀘어'에 이어 오감으로 콘텐츠를 경험하는 공간 '라이브 시네마'를 오는 15일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에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라이브 시네마'는 '라이브(LIVE)'와 영화관을 뜻하는 '시네마(CINEMA)'를 결합하여 '입체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영화관'을 의미한다. 해당 공간은 스토리의 주인공인 '관객'이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씬스틸러(연기자)'와 함께 만들어 가는 롤플레잉 체험으로 꾸며진다. 기존 방탈출의 단순 자물쇠 풀이에서 벗어나 스토리 주인공으로서 씬스틸러와 협동해 각 공간마다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한다. 특히 영화관이라는 장소의 특색을 활용하여 다채롭게 구성한 공간은 관객이 직접 스크린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압도적인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라이브 시네마'의 첫 번째 테마는 '우정'으로 석양이 질 때 가장 아름다운 해후 마을에서 오랜만에 모인 동창들이 만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담았다. 각 스토리라인은 관객들이 몰입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차별화된 재미 요소를 제공한다. '라이브 시네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랜덤스퀘어'의 네 번째 전시 '감정 테마 파크'를 지난 6월 1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 선보이며 MZ 세대가 좋아하는 콘텐츠 공간으로 지속 변화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04 12:57:2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4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4일 화요일 [쥐띠] 36년 재물은 사람 사이 격차를 지게 만든다. 48년 오늘 일기를 써보시라. 60년 비빌 언덕이 있었으면 좋겠다. 72년 세속적이 부(富)라 할지라도 시작은 하나부터 출발이다. 84년 물실호기(勿失好機)가 있으니 기회가 있기 마련. [소띠] 37년 사람은 누구나 돈이 필요하니 벌 수 있을 때 벌자. 49년 사업의 협조자를 만난다. 61년 성공한 사람을 보면 독서를 많이 한다. 73년 지혜로운 사람은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다. 85년 세상의 이치는 제때 제자리가 있는 법. [호랑이띠] 38년 감기를 조심해야. 50년 광기와 천재성 사이의 거리는 성공으로 측정해야. 62년 만유인력의 법칙은 사람 관계에도 있다. 74년 좋은 기회가 오리라는 확신으로 실력을 키워라. 86년 사람은 갑자기 친해지면 반드시 일이 발생. [토끼띠] 39년 능력이 지나치다 싶으면 조용히 해야. 51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자. 63년 사돈 앞에서 남편을 조종하려 하지 마라. 75년 수명처럼 시간은 한번 지나가면 되돌아오지 못한다. 87년 우정은 시간이 갈수록 소나무와 같다. [용띠] 40년 초상집 갈 일이 생긴다. 52년 부도 위기라도 동요하지 말고 풀어나가라. 64년 누군가는 부자의 고뇌를 살펴볼 수 있지 않겠는가. 76년 부자가 되기 위해 재충전이 필요한 날이다. 88년 문학은 마른 정서를 순화시키니 책을 보자. [뱀띠] 41년 해 뜨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 53년 금전이 결핍될 때 가정도 피폐해지니 투자는 매우 주의. 65년 시간은 금이요 귀중한 자산. 77년 사랑할수록 신용의 성실성이 요구. 89년 결실 없는 생활의 연속인 듯하니 유효하게 다시 시작. [말띠] 42년 친구를 만나서 내 자랑만 하고 나니 눈총이다. 54년 싫은 일은 내가 하고 편한 일은 타인에게로. 66년 아내에게 침묵할 줄도 알아야. 78년 천국에도 슬픔과 고통이 있을 터인데. 90년 조직의 수장은 모범을 보여줘야 할 터. [양띠] 43년 늦 사랑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 55년 이혼은 여권신장도 아니요. 자랑거리도 아닐 텐데. 67년 전통시장에 가서 기분전환을 해보자. 79년 남의 주장도 겸허히 들어야 인생사 순리다. 91년 지금이라도 기술을 습득해보자. [원숭이띠] 44년 되는 일이 없다면 집안에 풍수를 적용해서. 56년 애사심을 갖자. 68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으니 전진. 80년 개성과 창조도 누군가의 것에서 모방에서 시작하지 않았을까. 92년 악처를 만난 소크라테스처럼 철학자가 되려는가. [닭띠] 45년 사랑에는 질문이 따른다. 57년 나만 말이 많으면 내 얘기를 들으려 하지 않으니 겸손한 청취를. 69년 재물은 활기를 얻게 되니 도전하라. 81년 이론만을 더 듣기보다 실천하도록. 93년 평범함 속에 지혜가 있으니 자신을 갖도록. [개띠] 46년 가족은 서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58년 어머니의 젖은 애정을 흡수하게 한다. 70년 돈은 꽃이라면 경제력은 향기로운 열매. 82년 무슨 행동이든지 제때 맞는 적시성이 있어야 할 것. 94년 창업은 새 친구보다는 오랜 친구와 함께. [돼지띠] 47년 힘이 없는 사람은 좋은 기회가 와도 잡지 못한다. 59년 일교차가 심해지니 감기몸살조심을. 71년 시댁에 불평불만 말고 감사해 해보라. 83년 식탐은 아름답지 못한 인생의 원리이다. 95년 과학의 발전이 있으니 생명은 길어진다.

2024-06-04 04:00:06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