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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이별 수

한 유명한 여자 탤런트와 연하 남자방송인의 재혼이 화제가 된 지 엊그제 같은데 이혼 소식이다. 필자는 두 사람의 재혼이 화제가 되었을 때 남의 일이긴 하지만 저 두 사람이 오래가지 못한다고 지인들에게 얘기한 바 있다. 두 사람의 생년월일을 맞춰보지 않아도 관상만으로도 예견이 어렵지 않았다. 그 얘기를 기억한 지인이 두 사람의 이혼이 발표되자마자 필자에게 전화를 걸어왔다. 인생살이 중에 쉽지 않은 것이 인간관계다. 그중에서도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지게 되면 세상을 다 잃어버린 것만 같은 사랑의 아픔과 상실감에 빠진다. 가요 중의 대부분이 사랑 그것도 실연의 아픔을 노래한 것이 거의 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별은 아름다울 수가 없다. 그럼에도 아름다운 이별을 운운하기도 하고 사랑했기에 헤어진다는 이별의 변을 얘기하기도 한다. 그 수많은 사랑의 이별 중 대표적인 것이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 하는데 결과가 비극이어서 더 그럴 수도 있겠다. 한 때'가시나무새'로 알려진 미국드라마에서는 전도유망한 카톨릭사제가 아름다운 신도 아가씨와의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다루었는데 이렇듯 사랑의 완성을 허용할 수 없는 금기의 관계는 더욱더 인간의 심연을 아프게 한다. 영원할 것만 같은 사랑도 그렇지 못하다는 데 아이러니가 있다. 정열이 뜨거울수록 원수로 헤어지는 일이 적지 않다. 왜일까. 양철은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다. 질량 총량의 법칙처럼'정열 총량의 법칙'이라고나 할까? 사주는 못 속인다는 말이 가장 잘 들어맞는 분야가 몸의 에너지 마음의 에너지가 가장 솔직하게 작동하는'남녀상열지사'쪽이다. 남자는 명조에 재성이 깨져있거나 여자는 관성이 혼잡할 경우 일부종사가 어려운 경우다.

2024-06-04 04:0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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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릭트 아트프로젝트 'reSOUND 울림, 그 너머'…8개의 멀티센서리 작품 공개

미디어&디지털 아트 전시 선두주자 디스트릭트의 특별 전시 'reSOUND: 울림, 그 너머'가 오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다. 디스트릭트는 창립 20주년 특별 무료 전시 'reSOUND: 울림, 그 너머'는 국내외 크리에이터 6팀과 협업한 총 8개의 멀티센서리 작품을 선보인다.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디스트릭트의 대표작인 'OCEAN'과 영국 아우터넷에서 선보인 'FLOW'를 감상할 수 있으며, MIT 공간음향연구소를 비롯해 다학제적 전문가들과 유기적 협력 구조로 제작된 블랙홀 키네틱 사운드 프로젝트 'ECHO'를 감상할 수 있다. 그 외에도 MONOM의 'Imagined Worlds', 야콥 쿠즈크 스틴센(Jakob Kudsk Steensen)의 'Catharsis', 쏘쏘(SOSO)의 'Seated Catalog of Feelings' 필립 스튜디오(Fillip Studios)의 'Tactile Orchestra', ASMR 크리에이터 미니유 & 섬유작가 인영혜의 'Floating Mind' 등 다양한 작품이 준비된다. 디스트릭트는 관계자는 "아르떼뮤지엄의 성공적인 해외 론칭 이후 디스트릭트 아트프로젝트(d'strict Art Project)를 통해 크리에이티브 경계를 확장하려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이번 특별 전시는 지금까지 선보인 시각예술 중심의 경험을 공감각적 경험으로 확장시켰다"며 "그동안 디스트릭트가 받은 관심에 대한 보답으로 향후 해외에서 선보일 작품을 한국에서 단독으로 공개한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다만 디지털 약자 및 전시실 내 적정 인원 수를 고려해 당일 현장 신청도 일부 병행한다. 일부 전시연계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된다.

2024-06-03 15:24:5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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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3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3일 월요일 [쥐띠] 36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48년 확실한 투자처라 할지라도 다음을 기약. 60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답이 보인다. 72년 푸른 하늘이 바다라고 생각하자. 84년 신종전화금융사기를 조심하도록. [소띠] 37년 나이 든다는 것을 받아들이면 내가 편하다. 49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것은 신용에서부터. 61년 동네 사람과의 갈등이 생기니 주의. 73년 시험에 대비하여 준비하다 보면 아는 문제가 나온다. 85년 공짜 좋아하지 않도록. [호랑이띠] 38년 푸른 소나무처럼 청정히 살고 지고프다. 50년 외롭더라도 조금 참고 다음을 기약. 62년 동료와 의견 차이는 있으나 결과는 좋다. 74년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지니 인내. 86년 친구 만나 작은 지출하는데 너무 의미부여 말자. [토끼띠] 39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51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63년 나의 고생을 알아주니 피곤이 풀린다. 75년 남쪽 방향으로 가면 귀인 만난다. 87년 젊어서 연금 들지 않으면 후회하게 된다. [용띠] 40년 피곤한 날인데 돈거래는 글쎄. 52년 정장으로 옷을 바꿔보니 품위가 생겨난다. 64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어젠가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76년 현실이 비슷한 사람을 만난다. 88년 도대체 무엇을 생각하는지 반성해보는 것도. [뱀띠] 41년 자식이 이사한 집을 가보니 흡족하다. 53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65년 마음이 우울하지만 상황을 받아들여 보아라. 77년 친구가 나오란다고 나가면 내일이 피곤함. 89년 가족여행에서 빠져주는 것이 어떨지. 말띠] 42년 소금장사 나가는 데 비가 오는 격. 54년 큰 소리로 떠든다고 이기는 게 아니다. 66년 작은 성공이라도 성실함에서 비롯된다. 78년 눈여겨보면 미래 속을 미리 볼 수도. 90년 조직에서 과다한 의미부여는 상황을 왜곡한다. [양띠] 43년 일은 쉬운데 이것을 어려운 데서 구한다고 맹자께서 말씀. 55년 걱정이 해소되고 결과를 얻어 마음이 평화로운 날. 67년 확고한 진정성이 있다면 뭐든 해낼 수 있다. 79년 오후 음주 주의. 91년 나약함에서 벗어나도록 힘쓰자. [원숭이띠] 44년 일의 결과가 좋아 명예가 높아지는 날. 56년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68년 나이가 들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데. 80년 오늘부터 고전문학에 몰두한다. 92년 신(神) 이외에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누군가 말했다. [닭띠] 45년 지난날 어머니의 자애함은 신비한 힘이 있었는데. 57년 가족끼리 소풍계획을 세워보는 즐거운 날. 69년 실패의 눈물은 누구나 흘려본다. 81년 움직이고 일을 해야 보수가 따르는데 바라지만 말 것. 93년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개띠] 46년 외로울 때 최고의 벗으로 책을 선택. 58년 사람은 누구나 고독하니 나만 고독하다고 느끼지 않도록. 70년 무엇이든지 졸지에 생기는 것은 없다. 82년 인생의 초기에는 실패도 따른다. 94년 친절한 이웃을 가까이할 수도 없고. [돼지띠] 47년 자식의 잘못은 나의 업보. 59년 업무로 지치지만 배우자의 따스함이 잊게 해준다. 71년 오늘은 양보가 미덕이다. 83년 보석이 마찰 없이 빛날 수 없듯 현실에 적응해야. 95년 양쪽 벽을 치면 소리가 나게 돼 있으니 움직이자.

2024-06-03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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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인삼차와 마음의 여유

연살年煞은 목욕으로 벌거숭이 어린아이와 같다. 곧 도화桃花이다. 도화는 건강과 관계가 깊은데 오늘은 무술일戊戌日이다. 술일戌日은 육십갑자六十甲子 삼합三合에서 인오술寅午戌이 된다. 중군의 오午는 묘卯에서 병이 드니 삼합의 중군은 도화를 만나 병이 든다. 사유축巳酉丑의 유酉는 오에서 병 드니 필자도 오午날 감기를 앓기 시작했다. 여기에 파운破運이 들면 질병이 개선되고 치료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감기라도 들면 햇살이 잘 드는 창문 옆에서 인삼차를 마셔보길 권한다. 삶에서는 정신적 피로에 시달리며 해도 해도 할 일은 여전히 가득하고 부지런히 살아도 시간은 항상 모자란다. 날마다 계획표를 세우면서 바쁘게 살아가지만 허덕이지 않는 날이 없다. 스트레스의 연속이고 휴식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차를 마시는 시간은 잠시 숨을 돌리게 하고 하늘을 바라보는 평화를 선물하니 바쁜 일상에서 머리를 쉬게 한다. 인삼 하면 대부분 자양강장 효과를 먼저 생각한다. 그러나 인삼은 정신 안정에도 훌륭한 효능을 발휘한다. 예로부터 신경쇠약 증상이 있을 때 약재로 사용했던 인삼이 함유한 사포닌은 중추신경계와 면역체계에 다양한 약리 효능을 보여 준다. 인삼차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자극에 지쳐있는 뇌를 쉬게 해줄 수 있는 것이다. 괴롭히는 불면증에도 좋다. 사포닌에 있는 성분이 불면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계속 나오고 있다. 나아가 병약한 사람의 기력을 회복시켜 주고 오장의 생리 기능을 보해준다. 사주학四柱學에는 신체에 정신적 피로 수술과 의약 질병 등의 현상을 일으키는 상황이 연출되는 시기가 있고 정리되는 시기가 있다. 음양오행陰陽五行 체계에서 평화로운 활력을 얻는 길을 찾아 마음을 쉬어가길 바란다.

2024-06-03 04:00: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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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2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02일 일요일 [쥐띠] 36년 나가는 삼재이니 계단 조심. 48년 한가하게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성공을 할 수 없다. 60년 보이스피싱을 조심. 72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겠다. 84년 어찌 되었든 오늘부터는 시작하면서 움직여보자. [소띠] 37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하라. 49년 금전 거래는 어찌해야 할지. 61년 목표가 없으면 가정이 소홀해지니. 73년 지금 실비보험을 들어야 노후에 액막이 방패 된다. 85년 혈압 조심 해야 하니 신경질 내지 않도록. [호랑이띠] 38년 다정도 병이니 가족에게 지나친 간섭은 자제. 50년 인생을 설계할 때 기초를 다져놔야 든든. 62년 자식이 공부 못해도 다른 특기가 있을 것. 74년 부모님의 선업이 내게로 돌아온다. 86년 한복을 입어보니 마음도 풍성. [토끼띠] 39년 파란색 옷이 행운을 불러오니 기분전환이 된다. 51년 누리기를 원한다면 먼저 일을 더 하도록. 63년 보람 있는 일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 75년 직장 내 기다리던 반가운 소식이. 87년 횡재의 운이니 오늘은 좋은 일이다. [용띠] 40년 바람이 불어대니 인생이 허무하고 쓸쓸. 52년 보물을 찾기 전에 애맨 투자주의. 64년 놀지 말고 주위를 살펴보면 할 일이 많다. 76년 남의 말보다는 책을 통해서 지식흡수를. 88년 봄 농사는 가을에 계획해놓아야 할 터. [뱀띠] 41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53년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다. 65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77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평화가. 89년 오랜만에 형제가 오는데 집안 가족들이 반기지 않는다. [말띠] 42년 가족 행사에 약간의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54년 남을 위해 봉사하러 갔다가 망신 수가. 66년 광기와 천재의 차이는 성공으로만 측정. 78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 된다. 90년 속전속결 결혼은 정말 신중하게. [양띠] 43년 늦게 온 사랑에만 정열을 쏟을 것인가. 55년 행복한 사람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다. 67년 포기가 생각날 때 다시 해보자. 79년 업무에서 지혜가 부족하면 인내와 배려를 곁들여라. 91년 평생 요행수를 바라다가는 시간만 간다. [원숭이띠] 44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56년 집 팔아서 사업이 웬 말인가. 68년 핸드폰을 바꾸려고 한다. 80년 남보다 말로서 두드러지려 하기보다는 실력을 우선시하도록 하자. 92년 중이 절이 싫으면 불평과 훼방하지 말고 떠나라. [닭띠] 45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이 있다면 잘 마무리. 57년 배우자에게 성실하도록. 69년 부모님의 안부를 챙겨보도록. 81년 살찌는 것도 아름다운 운運에서는 멀어질 수. 93년 따지다가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하자. [개띠] 46년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지출도 많아지니. 58년 이동시 실수가 따르지 않게 천천히. 70년 남 흉보지 말고 무엇이 생각과 다른지 찾아보라. 82년 좋은 운運은 신용 있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94년 인생은 칠전팔기이니 실망하지 않도록. [돼지띠] 47년 깊은 밤은 새벽을 위한 준비처럼 부모 마음이. 59년 작은 목표를 세우고 움직이면 조직을 위한 이득 발생. 71년 돈을 잘 써야 외롭지 않다. 83년 시장보기 전 목록을 살피고 가자. 95년 미팅 때에 센스있는 액세서리를 하고 나가자.

2024-06-02 04: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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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상 이정후, 4일 수술대에…류현진 수술 맡았던 의사가 집도

어깨 부상을 당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수술 날짜가 잡혔다. 1일(한국시각) 미국 NBC스포츠 베이에어리어의 알렉스 파블로빅에 따르면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는 화요일(현지시간 4일)에 로스앤젤레스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후는 지난달 13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수비를 하다 담장에 부딪혀 왼 어깨 탈구 부상을 입었다. 이튿날 부상자 명단(IL)에 올랐고, MRI 검사에서는 인대, 관절 등을 다친 '구조적 손상'이 확인됐다. 이후 이 분야 권위자인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 재검진을 받은 뒤 어깨 관절 와순 봉합 수술을 받기로 했다. 4일 이정후의 수술도 집도할 엘라트라체 박사는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MLB에서 활동하던 당시 2015년(어깨), 2022년(팔꿈치) 수술을 담당하기도 했다. 왼 어깨는 이정후가 과거에도 수술을 했던 부위다. 2018년 10월 한화 이글스와 가을야구에서 수비 중 어깨를 다쳤고, 11월 왼쪽 어깨 전하방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받았다. 당시 복귀까지 6개월이 예상됐는데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이듬해 3월 말 개막 엔트리에도 승선했다. 이정후의 복귀는 다음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파르한 자이디 샌프란시스코 야구운영 부문 사장은 "재활에는 6개월 정도가 걸릴 예정이다. 올 시즌 복귀하기는 어렵지만 완벽하게 회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단도 "2024시즌에는 경기에 나설 수 없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빅리그 진출 첫 시즌을 부상으로 아쉽게 마무리하게 된 이정후는 현지 인터뷰에서 "MLB에서 뛰었던 한 달 반은 나의 야구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떠올리며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이정후는 포스팅시스템으로 지난해 12월 계약기간 6년, 1억1300만달러(약 1565억원)에 샌프란시스코와 계약을 맺고 미국에 진출했다.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중견수, 붙박이 1번 타자로 뛰면서 3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2(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2도루 15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641을 기록했다.

2024-06-01 11:42:2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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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1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1일 토요일 [쥐띠] 36년 지금의 행복이 가장 소중하다. 48년 자식이 새로운 인연을 데려오니 마음이 흡족. 60년 변화의 날이니 외모에 신경 쓰고 외출. 72년 자만보다는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84년 헤어졌던 배우자에게 먼저 다가가 보는 것이. [소띠] 37년 삶이 몹시 지루하게 느껴지는 하루. 49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할 일을 찾아보자. 61년 친구의 조언이 문제해결의 열쇠. 73년 행운은 그저 오는 것이 아니니 재충전을. 85년 어울리다 보면 쓸데없는 구설도 따르기 마련. [호랑이띠] 38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을 준다. 50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자. 62년 제과제빵 자격증에 도전한다. 74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좁은 공간을 빙빙 도는 하루. 86년 텃밭에서 나는 곡물이 새삼 정겹다. [토끼띠] 39년 누구나 외로움은 마찬가지. 51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양보. 63년 또다시 이직은 실없는 사람이 될 수. 75년 물은 담는 그릇에 따라 변하지만, 위에서 아래로 흐름. 87년 밤하늘의 별처럼 무수한 나날을 독수공방. [용띠] 40년 장롱을 열어보면 옷밖에 없는 듯. 52년 비단옷을 입고 한밤중에 돌아다녀 본들 누가 보겠는가. 64년 금전 문제가 해결. 76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미뤄둔 일을 시작. 88년 이웃과의 불화는 결국 내 마음의 화가 아닐까. [뱀띠] 41년 주변을 벗어나 산행을 가보도록. 53년 조급함이 화를 부르니 느긋하게 행동해야. 65년 바쁘지만 시간을 내서 도서관 가는 것을 생활화 공부하자. 77년 노력한 만큼의 성과가 있는 기쁜 날. 89년 합合의 날이니 외출할 운세. [말띠] 42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도 가는 시절이다. 54년 병도 약도 다 내 하기 나름이니 신중하게 처신. 66년 다툼이 생겼는데 도와주는 이가 있어 다행. 78년 멀리서 찾아온 친구가 귀인이다. 90년 저축한 돈을 풀어서 집수리할 때. [양띠] 43년 가슴이 답답하니 한잔 술이 달래준다. 55년 재개발 도장은 신중히. 67년 불행은 떠들수록 잡귀의 장난이 더 커진다. 79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시간이 적다. 91년 동창회를 나가서 이성 친구에 대한 허세로 기운 빼지 말자. [원숭이띠] 44년 배우자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56년 사색을 하다 보니 생각이 나서 일이 해결. 68년 팔자에 진정한 복이 있으니 다시 도전. 80년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 92년 주택에 사니 수선할 곳도 많아진다. [닭띠] 45년 자식에게 재산을 공평하게 분배해줘야 더 나이 들어 내가 편하다. 57년 조급함이 과다한 지출초래. 69년 이성을 만나 말이 너무 많아지다가 회피하는 나쁜 사람 될 수도. 81년 화려한 외출보다는. 93년 부단히 정진해 오후 결실. [개띠] 46년 투자의 달콤한 속삭임이 있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하다. 58년 오늘의 이성이 행운의 여신이 될까. 70년 내가 우위에 있어도 더 공부에 중심을. 82년 조상님 제사에 부모님과 함께 참석을. 94년 진심의 말도 사람을 봐가며 해야. [돼지띠] 47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59년 재테크 수업에서 공부 수확이 크다. 71년 제3의 인물로 잠 못 이루는 밤이 될 것. 83년 내 돈 아까우면 남 돈도 소중히. 95년 돈과 관련된 일은 오늘부터 공부하면서 시작을.

2024-06-01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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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日 오사카 개최 K-POP 아티스트 총출동

K-POP 대축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가 오는 9월 8일 개최된다. 31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가 주관하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오는 9월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K-POP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이다. 지난 2019년 4월 초대 시상식 출범 이후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에는 더팩트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더팩트 뮤직 어워즈' 최초로 해외에서 개최를 확정했다. 'NEW GEN FOR FANSTIVAL(뉴 제너레이션 포 팬스티벌)'이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K-POP 시대를 이끌어갈 차세대 아티스트들과 MZ 팬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개최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는 올해 가요계를 화려하게 수놓은 하이 클래스 K-POP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꽉 채운다.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한 무대, 퍼포먼스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다채로운 연출과 영상 효과를 총동원하며 호평을 받아온 만큼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또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팬들이 '팬앤스타'를 통해 응원하는 아티스트에게 투표하고 트로피의 주인공을 결정할 수 있다. 투표 결과와 함께 음원 성적, 음반 판매량 등 객관적인 데이터, 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각 부문 수상자들이 결정된다. 이에 시상식을 앞두고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투표 대결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고의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의 장으로 또 한 번 위상을 각인시킬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 라인업, 시상 부문 및 심사 기준 등을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2024-05-31 11:01: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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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 교사 혐의 추가 적용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가 검찰로 넘겨졌다. 경찰은 구속 수사 끝에 김씨에게 음주운전과 범인도피 교사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1일 특정법률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받는 김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김씨는 검은 정장 차림으로 수갑을 찬 채 이날 오전 8시1분께 서울 강남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왔다. 한쪽 다리를 저는 걸음걸이를 보였다.김씨는 "음주운전 혐의가 추가됐는데 사고 당시 만취 아니었다는 입장이 여전하냐" "매니저한테 대리 자수 부탁한 적 없다는 입장은 그대로인가" 등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 끝나고 말씀드리겠다"고 짧게 답했다. 경찰은 김씨와 소속사 관계자 등 3명을 구속한 뒤 김씨의 음주 운전 혐의, 사건 은폐 가담 여부 등을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해 왔다. 구속 당시에는 김씨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도주치상,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 방조 혐의만 적용했지만, 구속 수사 후 전날 음주운전 혐의와 범인도피 교사 혐의를 추가했다. 함께 구속된 이광득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는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소속사 본부장인 전모씨에게는 범인도피교사, 증거인멸, 도로교통법(음주운전), 방조 혐의가 각각 적용됐다. 김씨 대신 운전했다며 대리 자수를 한 매니저 장모씨는 그간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아 오다가 이날 도로교통법(음주운전), 범인도피 혐의로 이들과 함께 검찰에 송치됐다. 김씨는 지난 9일 밤 11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에 있는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사고 직후 도주한 김씨 대신 김씨 매니저가 허위 자수하며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이 제기됐다. 김씨는 잠적했다가 17시간이 지나서야 경찰에 출석해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로도 줄곧 음주 의혹은 부인하던 김씨는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음주 정황이 드러나자 사고 열흘 만인 지난 19일 뒤늦게 입장을 번복하고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김씨는 음주량에 대해서 경찰과 다른 입장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진술과 증거 분석 등을 통해 김씨가 당시 만취 상태였을 것으로 판단했지만, 김씨는 소량의 술만 마셨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김씨를 21일 한차례 불러 조사한 뒤 다음날 김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24일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이들을 전부 구속했다. 경찰은 구속 이후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사고 당시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수준(0.03% 이상 0.08% 미만)이었다고 보고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 또한 김씨가 자신의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종용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범인도피 방조 혐의는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변경 적용됐다.

2024-05-31 10:15:3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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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31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31일 금요일 [쥐띠] 36년 자식이 손 벌이는데 내게도 한계가 올 수 있다. 48년 배우자도 떠나고 정든 사람도 떠나고. 60년 일시에 주는 것보다는 지켜보면서 줘야. 72년 선물을 받음. 84년 줄 사람은 생각 않는데 김칫국을 마시는 것은 아닌지를. [소띠] 37년 삶은 계속되고 꿈꿀 시간은 아직 많다. 49년 제사를 지내보면 엉킨 실타래가 풀리기도 한다. 61년 자연을 벗 삼아 이사를 주택으로. 73년 팔자에는 희망과 용기의 내용이 있다. 85년 죽순은 비가 온 뒤에 더 잘 자란다. [호랑이띠] 38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거짓 없이. 50년 작은 차이가 시간이 지나면 엄청난 차이로 변한다. 62년 주식에 눈뜨는 시기. 74년 그리움이 밀려온다. 86년 하늘 아래 3대가 연속으로 가기는 어려우니 있을 때 나누어주자 [토끼띠] 39년 예술가의 명작은 시간이 지나서야. 51년 무자식 상팔자라는데. 63년 청약이 어려워지면 기존 집 매수를 생각해보라. 75년 이직하여 기회가 오니 오히려 한 단계 발전의 계기가 된다. 87년 자연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용띠] 40년 4월생과의 거래가 순조롭게 진행된다. 52년 장미에는 화려한 향이 있지만 가시도 있다. 64년 근검저축으로 노후준비를 시작해야. 76년 운세가 바뀌니 안내자의 귀인을 만난다. 88년 분노로 마음이 들뜨고 공연히 안절부절. [뱀띠] 41년 친구와의 대화를 소중하게. 53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보면 큰 이익을 놓치게 된다. 65년 공부는 감정조절이 되니 도전. 77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리는 이치. 89년 돈이 많아도 없어도 걱정이다. [말띠] 42년 매사 권태를 느끼면 염라대왕 앞으로 가도록. 54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 후회한다고 할지라도 어쩔 수 없다. 66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 78년 열정을 가지면 계획한 일도 무난히. 90년 작게 아파도 병원에 가볼 것. [양띠] 43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남 흉볼 것 없다. 55년 마른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해결. 67년 부모님의 안부를 챙겨보도록. 79년 호감이 가는 이성이 있으나 중심을 잡아 행동. 91년 즐거운 일은 없어도 갈 곳이 쭉 있으니 여유롭다. [원숭이띠] 44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56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68년 성공의 기쁨을 얻기 위해 실패도 따르니 용기를. 80년 기다리기보다는 하나씩 기술연마를. 92년 아프면 약도 없으니 우선 청결을. [닭띠] 45년 무엇이든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다. 57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자. 69년 떠나려는데 천둥우박이 내린다. 81년 대화 시에 우기지 않도록. 93년 작은 병이 큰 병을 키우듯 인생 설계도 같은 이치. [개띠] 46년 행복은 가정의 화목에서 시작된다. 58년 반려견을 키우려면 아름다운 인내가 필요하다. 70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나 뜻밖의 좋은 일이 있다. 82년 큰돈도 작은 저축에서 모이는 것. 94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매사에 조심. [돼지띠] 47년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 같아서 서글프다. 59년 기다리던 부동산 소식이 온다. 71년 꾸준히 실력으로 승부할 수 있다. 83년 인덕이 많으니 더욱 겸손하게 진행해나가자. 95년 봄에 파릇파릇 풀 돋아나듯 직장에서 새 출발 하는 날.

2024-05-31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