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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글로벌·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 전략적 협력 …중화권 K팝 산업 지형 바꿀 '위대한 첫걸음'

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이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과 전략적 협력을 맺었다. 한터글로벌은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이하 'TME')과 협력해 중화권 내 K팝 데이터의 제공 및 집계를 함께 진행키로 했다"라고 30일 밝혔다. TME는 중국의 온라인 음악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개척자로, 온라인 음악 서비스 및 음악을 핵심으로 한 소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TME는 현재 중국 내에서 잘 알려진 4대 모바일 음악 플랫폼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및 WeSing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광범위한 사용자 기반을 축적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TME 산하 플랫폼에서 소비되는 실제 K팝 피지컬 데이터와 디지털 데이터는 한터차트와 연동되며, 이는 한터차트 내 중국랭킹 발표와 종합랭킹에 모두 직접 반영될 예정이다. 한터글로벌과 TME의 전략적 협력은 한중 음악시장의 큰 전환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K팝을 대표하는 음악차트인 한터차트와 중국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그룹이 손을 잡은 만큼, 이를 계기로 한국과 중국 간에 새로운 문화 교류의 장이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터글로벌 곽영호 대표는 "TME와의 협업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현재 중국 내에서 K팝은 TME 산하 음원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들과 최우선으로 만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한터차트와의 협업을 통해 TME는 음원 서비스뿐만 아니라 음반의 직접 판매도 시작했다. 이제 중국의 K팝 팬들은 QQ뮤직, 쿠거뮤직, 쿠워뮤직, 후즈팬 스토어 등 공인된 거점 플랫폼을 통해 예약구매, 공동구매, 일반구매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게 됐으며 중국 내 아티스트의 인지도를 더욱 명확히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이번 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 중국 양국의 적극적인 문화교류 플랫폼을 구축할 계기가 마련됐다는 것이다"며 "한터글로벌이 보유하고 있는 해외 각국의 네트워크를 통해 K팝과 C팝이 연결된 공연, 페스티벌, 이벤트, 광고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논의 중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터차트는 객관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해 온 대한민국 최초의 음악차트이다. 현재는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K팝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4-01-30 10:53:3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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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철학이 있는 부자

집 없는 억만장자 얘기를 잠시 하였지만, 그가 애초부터 집 없이 지냈던 것은 아니었다. 결혼도 하지 않은 독신으로서 전 세계 여기저기를 다니며 자신의 사업과 관심사를 논의하려다 보니, 일 년 중 절반 이상을 한곳에 정착하여 살기 힘든 상황이기도 했을 것이고 고가의 주택을 소유했을 때 내는 보유세나 유지비용으로도 해외 체류 비용에 맞먹었을 것이란 현실적 계산도 한몫했으리라는 것은 필자의 뇌피셜이다. 그는 새로운 정착지로서 LA와 뉴욕을 선택했다. 이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실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학자에게 백만 달러의 상금을 주겠다고 밝힌 적도 있고 관리개혁 등 사회 분야 변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실천운동가이기도 하다. 억만장자가 된 처음엔 그도 다른 슈퍼리치처럼 부를 마음껏 즐겼다는데 미국 뉴욕과 플로리다 등에 고급 주택이 있었고 소장한 명품 그림도 많았다. 그러던 어느 날 집과 고급 차 소장 미술품 등을 모두 팔아 버렸다. 호화스러운 집과 자동차와 별장과 물건들이 자신에게 더 아무런 만족도 주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후 사업 관계로 집 없이 전 세계를 떠돌기 시작하면서 소유한 물건은 핸드폰과 정장 몇 벌 정도였고 옷은 종이백에 넣어 다녔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사망 후 재산 90% 이상을 기부하는 운동인 '기빙플레지'(The Giving Pledge)에도 가입한 사실이 말하듯 가져본 사람만이, 누릴 만큼 누려본 사람만이 미련과 집착을 떨쳐내기가 더 쉽다. 세계적인 부호의 숫자가 서양에 더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어느 숫자 이상의 재물은 그저 숫자일 수밖에 없음을 아는 부자가 동양보다는 서양에 더 많은 것 같다. 무슨 탓일까? 나눔의 기쁨을 안다는 것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하다.

2024-01-30 04:00: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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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1월 30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1월 30일 화요일 [쥐띠] 36년 고집을 접고 초심으로 돌아가서 생각. 48년 외출을 삼가고 건강관리에 힘써라. 60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72년 말보다는 신용이 우선이다. 84년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 [소띠] 37년 고치고 지낼 집이라도 있으니 그나마 다행. 49년 조급함이 화를 부르니 느긋하게 행동. 61년 손님이 찾아오나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다. 73년 만남보다 헤어지기가 더 난처하다. 85년 주변에 매번 아프다고 말하지 마라. [호랑이띠] 38년 이익이 있으나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 지친다. 50년 혼자 하는 일이라 시간적 여유가 있어 즐겁다. 62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는 순간 더 커지기 마련. 74년 받으려면 상대를 존중해야 나도 받는다. 86년 만만치 않은 현실. [토끼띠] 39년 오늘의 영광은 노력해온 결과물이다. 51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면 마음만 다친다. 63년 혼자여도 괜찮은 척 버텨보자. 75년 정든 친구가 멀리 있는 길을 떠난다. 87년 강의가 아니니 말을 줄여서 해야 결과를 얻는다. [용띠] 40년 원하는 바가 없으니 잃을 것도 없다. 52년 긍정적인 마음으로 새로운 일을 맡는다. 64년 노력과 성실로 큰 일거리가 들어온다. 76년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좋은 일이 생긴다. 88년 지나친 자만심으로 정서를 갉아먹는다. [뱀띠] 41년 태양은 항상 그곳에 있으니 좋은 때를 기다려보자. 53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65년 병도 약도 다 내 하기 나름이니 신중하게. 77년 말보다 행동하는 사람을 선택. 89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말띠] 42년 자식이라도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는 심정. 54년 최선의 지도력은 솔선수범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라. 66년 일이 하기 싫으니 변명만 보인다. 78년 믿음을 가져야 남도 설득한다. 90년 가족 모임에서 불화가 의심되니 조심. [양띠] 43년 바쁜 일이 있으니 소지품 관리에 신경을. 55년 헛된 희망에 비싼 값을 지급. 67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롭다. 79년 시작한 일에 기대를 많이 하나 실리는 별로 없다. 91년 헤어졌다면 지나간 일에 마음을 두지 마라. [원숭이띠] 44년 영업장에서 현상 유지만으로도 감사한 날. 56년 일시적인 감정이 상대의 오해를 살 수 있다. 68년 2보 전진을 위해 기꺼이 1보 후퇴. 80년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하는 것도 좋다. 92년 길 가다가 돈을 줍는다. [닭띠] 45년 멀리서 찾아온 친구가 귀인. 57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69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 81년 배우자 외 다른 이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93년 배움에는 때가 없으니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고 행동. [개띠] 46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꽝 놓친다. 58년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먼저 손질. 70년 유혹이 많은 날이다. 82년 노력은 나를 지켜주는 원동력이다. 94년 반려 아가를 키우려면 자금계획을 세워서 키워야 차후 버리지 않게 된다. [돼지띠] 47년 향기에 취해서 헛돈을 쓰게 된다. 59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집 짓는 일을 계획해도. 71년 저력을 과시하고 명예도 얻는다. 83년 탐구가 끝났으면 이제 일을 시작. 95년 보기 싫은 사람도 때로는 아쉬우니 따지기보다는.

2024-01-30 04: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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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윤지영, 작사·작곡·편곡 참여! '러브 이즈 에브리웨어' 발매

싱어송라이터 윤지영이 29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싱글 'LOVE IS EVERYWHERE(러브 이즈 에브리웨어)'를 발표한다. '러브 이즈 에브리웨어'는 이유도 모른 채 싸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증오를 끝낼 방법은 사랑이라고 전하는 곡이다. 윤지영이 단독으로 작사와 작곡 그리고 편곡을 맡아 특별함을 더한다. 음원 발매에 앞서 28일 윤지영의 SNS를 통해 '러브 이즈 에브리웨어' 티저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화가 난 표정의 가면을 쓰고 싸우는 여성과 노인, 잔뜩 풀이 죽은 표정의 가면을 쓰고 또 다른 사람에게 혼이 나고 있는 남성이 차례대로 등장한다. 이어 신비로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윤지영이 등장하며 끝을 맺으면서 새 싱글 뮤직비디오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특히 영상 배경에 짤막하게 삽입된 기타 멜로디와 신시사이저, 드럼, 그리고 윤지영의 몽환적인 목소리는 여운 깊고 짙은 감성을 담은 곡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한편, 윤지영은 감각적인 음원은 물론, 매번 특색 있는 비주얼을 선보여 인디신에서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솔직한 가사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쌓았으며, 지난 26일 공개된 '한국대중음악상 2024'의 '최우수 팝-음반'과 '최우수 팝-노래'에 노미네이트 되며 음악성을 입증받고 있다. 윤지영은 2024년 첫 싱글 'LOVE IS EVERYWHERE'를 시작으로, EP 발매와 단독 공연을 이어가며 왕성히 활동할 계획이다.

2024-01-29 11:05: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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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공명주생중달(死孔明走生仲達)

'사공명주생중달'이라는 말은 칠언절구 같지만, 삼국지에 나오는 말로서 "죽은 제갈공명이 산 중달을 도망치게 한다."라는 뜻이다. 죽은 뒤에도 적이 두려워할 정도로 뛰어난 장수 또는 달아난 반대쪽 편을 겁쟁이로 비유하는 뜻이기도 하다. 사마중달은 보통 사마의(司馬懿)라고도 부른다. 기원전 234년 제갈공명(제갈량)은 10만 대군을 이끌고 위(魏)나라의 사마중달(司馬仲로 達)과 오장원(五丈原)에서 대치하던 중 자신의 병세로 죽음을 예감했고 곧 죽음을 맞이했다. 위나라의 참모였던 사마중달은 제갈공명에게 여러 차례 혼쭐이 난 전력이 있으므로 제갈공명의 사망 소식이야말로 절호의 기회라 생각하고 총력을 다하여 촉의 군사를 추격했다. 그런데 촉나라의 군사가 갑자기 태도를 바꾸어 북을 치고 깃발을 흔들면서 위나라의 군사 쪽으로 반격해왔다. 게다가 수레 위에는 병사했다는 제갈공명이 버젓이 앉아 있는 것이 아닌가. 중달은 공명이 죽었다는 소문은 모두 자기를 유인해 내기 위한 위장 전술이라고 판단하여 즉시 추격을 멈추고 병사들을 철수시켰다. 중달의 이런 행동에 '사공명주생중달'(死孔明走生仲達)이라는 한자성어가 탄생했다. 나중에 '사공명주생중달'이라는 세간의 말을 듣자 껄껄 웃으면서 "산 사람이 하는 일이야 알 수 있지만 죽은 사람이 하는 일이야 어떻게 알 수가 있어야지!" 했다는 것이다. 그렇다. 산 사람이 하는 일은 그렇다 하더라도 죽은 사람이 하는 일은 산 사람이 어찌 다 알겠는가? 조금은 다른 얘기 같지만 이런 이유로 돌아가신 조상님이나 영가에 단출하게나마 성의 있게 나물과 과일만이라도 올려서 흠향해드리는 일을 피곤한 일로만 생각하고 싶지 않다. 조상님들의 음덕이 어떻게 발현될지 우리는 잘 모른다.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니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2024-01-29 04:00:0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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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1월 29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1월 29일 월요일 [쥐띠] 36년 고정관념이 운을 막는다. 48년 어려운 시기는 지나가고 있다. 60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활짝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72년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할 것이다. 84년 집 사는 것은 상의하여 결정하자. [소띠] 37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49년 새 식구가 들어오니 기쁘다. 61년 과대포장은 상대를 실망하게 만든다. 73년 선봉에 나서게 되나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는다. 85년 원하는 대로 일이 술술 풀린다. [호랑이띠] 38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50년 배우자가 내게 가장 큰 조력자이다. 62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를 무사히 달성. 74년 이직하여 대우를 못 받는다. 86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는 날. [토끼띠] 39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51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써라. 63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된다. 75년 성공한 사람 뒤를 따르는 것도 방법. 87년 좋은 일은 많은 사람에게 알리자. [용띠] 40년 경거망동하지 말고 차분하게 행동. 52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과감하게 나가라. 64년 아는 길도 물어가야 실수가 없다. 76년 원하던 곳에서 기쁜 소식이. 88년 제 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프다는 것을 명심. [뱀띠] 40년 한발 물러서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다. 52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과도한 지출을 한다. 64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빙빙 도는 하루. 76년 이직은 사사와 상의하여 결정을. 88년 부모님께 안부 전화라도 할 것. [말띠] 42년 고쳐야 할 것을 방치한 결과가 나타난다. 54년 믿는 만큼 좋은 성과가 있다. 66년 친구와의 거래를 만족스럽게 성사시킨다. 78년 나의 성공은 가족의 행복이 원천이다. 90년 주식투자에 기대보다는 중심을 먼저 잡도록. [양띠] 43년 마음의 상처를 얻게 되니 이성은 조심을. 55년 피싱에 주의해야. 67년 뱀띠와의 거래가 순탄하게 이뤄진다. 79년 하늘에서 많은 것을 다 주어 다 좋을 수 없으니 양보할 줄 알아야. 91년 데이트에 기쁨이 있지만 지출이. [원숭이띠] 44년 모임에는 사기꾼도 모여든다. 56년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간섭은 누구라도 싫어한다. 68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해결. 80년 마음이 울적하니 친구가 위로. 92년 양면성의 속성이 있는 것도 사람 마음이다. [닭띠] 45년 사소한 일에 너무 신경을 쓰다 보면 사회생활이 더욱 어렵다. 57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69년 망설임이 좋은 결과. 81년 헛된 욕심이 화를 부른다. 93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움직여야. [개띠] 46년 무지개를 좇아가다가 망신만 당한다. 58년 신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체크. 70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자. 82년 폭풍우가 칠 때는 잠시 피해있는 것이 상책. 94년 운이 아름다운 날이니 미팅에 적극적으로. [돼지띠] 47년 누구에게나 비춰주는 태양에 감사. 59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안 된다. 71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83년 이기심을 버리고 상부상조해야 서로에게 이익. 95년 미래의 발전이 있으니 해오던 일을 진행하자.

2024-01-29 04: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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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도심 속 문화공간 피크닉에서 만나는 기업가정신 '회사 만들기:Entrepreneurship' 展

회사와 기업가, 그리고 문화·예술,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카테고리를 조화롭게 융합한 전시가 있다. 내달 18일까지 중구 회현동 '피크닉(piknic)'에서 전개하는 '회사 만들기:Entrepreneurship' 전시다. 서울역과 회현역에서 도보로 8분, 언덕을 오르다보면 벽돌 건물의 도심 속 문화 시설 '피크닉'에 다다른다. 피크닉은 이번 '회사 만들기: Entrepreneurship' 전시를 통해 오늘날 기업가정신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조명하고, 기업가정신을 체험해볼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시는 아산나눔재단이 공식 후원한다. 아산나눔재단은 피크닉과 손잡고 기업가정신을 알리는 전시 콘텐츠를 지난 1년간 공동 개발해왔다. 1층에 들어서면 영국의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Ernest Henry Shackleton)의 남극 탐험기가 펼쳐진다. 섀클턴은 극한의 남극 탐험 상황에서도 대원들을 이끌며도전과 희생을 아끼지 않는 진정한 리더로 통한다. 당시 상황이 담긴 사진 작품과 대원들의 일기, 주고받은 편지 내용 등은 관람객에게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전시된 사진과 영상 자료들은 영국 왕립지리학회 보존자료를 취합해 재구성한 것이다. 2층에서는 현재와 미래의 직장, 그리고 현대인에게 직장이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다. 인포그래픽과 영상 화면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음은 물론, 관람객들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나에 대해서도 알아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몇가지 질문에 답하면 직장에서 어떤 사람 유형인지도 확인할 수 있고, 이밖에도 챗 GPT를 활용한 프로그램 체험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기업가정신을 실천하는 데 있어 중요한 '소통 및 협력'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작품과 함께, 신화종교학자 조셉 캠벨이 연구한 신화의 서사구조와 영웅의 여정 단계를 창업가들의 여정에 빗대어 보여주는 미디어 아트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 대부분이 2030대일거라고 생각했는데, 10대 친구들이 눈에 띄었다. 참여형 작품에 직접 임하면서 협동심도 키우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이었다. 3층은 실패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실수에서 영감을 얻고 또 다시 도전해서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주요 스타트업 대표들의 인터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실제로 기자가 방문한 날 많은 관람객들이 각각의 인터뷰를 시청하고 있었다. 전시의 마지막 공간인 루프탑 라운지는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를 주제로 꾸몄다. 유명 기업의 1호점과 정주영 선대회장의 사진을 전시해 세계적으로 명실상부 한 대기업 역시 창업 당시에는 작은 규모로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게 했다. 전시는 오로지 기업가 정신을 이루는 핵심 키워드와 테마만으로 공간이 구성됐음에도 단조롭지 않다. 설치 미술, 인포그래픽, 영상, 챗GPT와 컴퓨터 게임 등의 작품 전시와 함께 참여형 콘텐츠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기업가정신에 대한 종합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전시가 끝나면 1층 카페 피크닉에서 음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해보기를 권한다. 밀도 높은 커피를 중심으로 계절에 따라 새로운 메뉴들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동안 피크닉 별관에는 '겨울책방: 기업가의 서재' 공간을 마련해 전 '배달의민족' 김봉진 의장이 추천하는 도서를 소개한다. 기업가적 태도와 주체적인 삶을 주제로 한 다양한 서적들을 살펴볼 수 있다. '회사 만들기: Entrepreneurship' 전시는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전시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아산나눔재단은 故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 서거 10주기를 기념해 출범한 공익재단으로 2011년 10월 설립됐다. 아산나눔재단은 미래 창업가와 사회혁신가를 육성하는 청소년 기업가정신 확산 사업, 창업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청년창업 지원 사업, 사회변화를 이끄는 사회혁신가 양성 사업, 연구 자료 개발 및 파트너십 확장 등을 통한 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28 14:10: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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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기자' 김신회, 『글로벌 금융 키워드』 출간

인터넷 경제신문 '비즈니스플러스'의 편집국장으로 재직 중인 김신회 저자가 글로벌 경제 및 금융 관련 최신 이슈가 되고 있는 주요 키워드를 선별해 영문기사 원문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해설한 그의 두번째 저서인 『글로벌 금융 키워드』를 출간했다. 급박하게 돌아가는 세계 경제의 흐름을 쉽게 파악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국가 간 첨예한 이해관계가 섞여 있고, 주요 국가 이슈와 국제 정치 상황에 따라 순식간에 요동치는 게 글로벌 경제와 금융의 일상이기 때문이다. 자본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글로벌 경제의 상식을 쌓는 것은 비즈니스 현장이나 실무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관련 학습이나 연구자들에게도 필수적이다. 전 세계가 촘촘히 엮여 있는 현대 경제의 흐름을 얼마나 정확하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짚어내느냐가 바로 사업은 물론 투자의 성패도 좌우할 수도 있다.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에 관한 상식을 쌓는데 해외 유력 경제 외신을 읽는 것은 매우 요긴하다. 24시간 365일 쉼 없이 변화하는 전 세계 주요 이슈를 실시간으로 짚어내는 외신 기사를 활용하는 것은 경제 상식과 영어 실력 향상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특히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옥석을 가린 선별된 뉴스를 전하는 유력 외신 매체는 좋은 참고 자료가 된다. 외신 기사 속의 시선을 쫓다 보면 어느 새 시장을 보는 시야도 생기고 투자와 사업에 유용한 팁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금융 키워드』는 글로벌 경제와 금융 시장에 관한 책이다. 급변하는 세계 경제의 주요 지표 및 정보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이슈를 선별해 키워드로 정리했다. 뉴스 등을 통해 일상에서 익숙하게 들었던 경제, 금융 용어들이지만 좀 더 깊이 있는 이야기가 궁금했던 내용들이 쉽고 친절하게 해설돼 있다. 선별된 키워드는 총 10개의 챕터로 구성돼 있다. GDP, 인플레이션, 고용, Fed와 통화정책, 재정정책, 주식시장, 채권시장, 외환시장, 상품시장, 위기 등이다. 모두 국제 경제와 금융시장에서 중요성이 높은 주제들이며, 우리나라의 관련 정책과 시장에도 민감하게 연관돼 있는 내용들이다. '월스트리트저널' '파이낸셜타임즈' '블룸버그' 등과 같은 유력 외신의 주요 기사를 예문으로 활용한 것도 이 책의 특징이다.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월스트리트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하는 외신 기사를 활용하면 주요 키워드의 핵심 내용에 대한 한층 깊은 이해도 가능하다. 따라서 이 책을 읽다보면 글로벌 경제 상식은 물론 영어 실력 향상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흐름을 제대로 읽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라며 "특히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들에겐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자는 성균관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2006년 '아시아경제'에서 경제신문 기자로 출발하여 '아주경제', '파이낸셜뉴스', '머니투데이'에서 국제경제팀장을 지냈다. 현재는 '비즈니스플러스'의 편집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미래경영어스』가 있다.

2024-01-28 13:01:44 구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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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1월 28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1월 28일 일요일 [쥐띠] 36년 축제가 너무 빨리 끝난다. 48년 실패는 마음을 아프게 하지만 그를 통해서 디딤돌이 되니. 60년 늙으신 부모님의 조언이 결정적 역할. 72년 일이 눈앞에 왔으니 적극적으로. 84년 지극히 구하면 원하는 것을 얻는다. [소띠] 37년 자식의 재능이 너무 많아 오히려 곤란. 49년 머리는 아프고 몸이 피곤한 날이다. 61년 집안에 즐거운 일이 생기니 기쁘다. 73년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먼저 할 일을 찾아라. 85년 친구로 인해 곤란을 겪는다. [호랑이띠] 38년 주변의 속삭임이 많으나 처음 먹었던 마음 그대로 전진. 50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겠다. 62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74년 머지않아 새벽이 온다. 86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둬라. [토끼띠] 39년 나의 잣대로 상대를 평가하지 않도록. 51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일이 잘 마무리. 63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은 잊는 법이니 서운해 마라. 75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자. 87년 익히다 보면 힘을 얻는다. [용띠] 40년 길이 없으면 새로운 길을 개척. 52년 변화의 기운이 있으니 옷차림에도 신경. 64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76년 몸이 피곤한 날이니 충분히 휴식. 88년 선심도 사람을 봐가며 해야 보람이 있다. [뱀띠] 41년 평생의 부부간에도 존중과 배려가 필요. 53년 사랑에는 언제나 약간의 망상이 있는 법. 65년 욕심이 지나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려우므로 조금 양보. 77년 노력하면 운도 따른다. 89년 내일을 위해 돈을 아껴야 한다. [말띠] 42년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게 현명. 54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얻는 날이니 이득. 66년 온실 속의 화초는 겨울에 내놓으면 당장 얼어 죽는다. 78년 망설이는 사이 선택의 기회는 날아간다. 90년 오늘의 행복은 신용에서부터. [양띠] 43년 눈치 보지 말고 삶을 사랑하자. 55년 실패에 머무르지 말아야 만사가 편하다. 67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해야 한다. 79년 입으로라도 웃으면 복이 온다는데. 91년 밤에 만난 사람의 상냥한 말에 넘어가지 마라. [원숭이띠] 44년 선택은 자유지만 책임은 따른다. 56년 가족 간이라도 금전거래는 불리. 68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아닌지. 80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은 없는지 생각. 92년 이성에게 기대가 크면 서운함을 느낀다. [닭띠] 45년 비대해진 자아는 가족을 위험에 빠뜨린다. 57년 지금은 힘들지만 가다 보면 좋은 일이 있다. 69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말조심. 81년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난다. 93년 헤어지고 나니 옛 연인에게 미련이 남는다. [개띠] 46년 인생에서 쉬운 일은 없다. 58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날. 70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느껴라. 82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을. 94년 인생은 살다 보면 언젠가 우연한 기회에 힘을 얻을 수가. [돼지띠] 47년 평온한 바다는 유능한 뱃사공을 만들 수 없다. 59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겸손. 71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하니 깊이 생각. 83년 오늘만 같아라. 95년 대단한 능력 앞에선 평범하지만 시간이 가면서 해낸다.

2024-01-28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