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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끝까지 좋기

처음보다 끝이 좋아야 한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구약성경 욥기의 한 구절로 기억된다. 성경의 이 구절은 필자도 좋아하는 구절이다. 한자성어에서는 대기만성(大器晩成)으로 통한다고 보고 용두사미의 반대말 격이다. 팔자에서는 초년복 좋은 것이 말년 복 좋은 것보다 못하다 라고 통용되고 있다. 그래서 소년 급제를 좋아하지 말라고 하는 말까지 있는 것이다. 갑자기 주목을 받고 인기가 올라가면 반드시 누군가는 그의 흠결을 일부러 찾거나 일반인이면 묻혔을 과오도 커다랗게 조명을 받는다. 유명세에 대한 대가인 것이다. 운기의 구조가 그러하다. 조건 따라 일어나고 사라지는 것이지만 그러한 가운데 지수화풍의 기운이 서로 돌고 돌면서 작용을 주고 받는 것이라서 처음에 좋다고 끝까지 좋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이러한 이치는 마음에도 적용되어 좋아도 좋다고 경거망동하지 않는 겸손함과 하심을 가르친다. '호사다마'(好事多魔)라고 하듯 좋고 기뻐하는 일에는 시샘이 따를 공산이 큰 것이어서 기쁜 일일수록 몸을 낮추는 것은 지혜이다. 올해는 더욱더 그러하다. 용의 기운 자체가 승천을 갈구한다. 항상 위만 쳐다보고 있다. 용은 물을 만나면 더욱 힘을 받으나 갑진년의 용은 천간의 갑목(甲木)이 진토(辰土)를 극하는 형상이다. 청룡의 기세가 대단하지마는 용을 견제하는 기운도 만만치 않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용이 승천을 이룰 때까지는 기운을 잘 모아서 한순간에 거침없이 올라야 한다. 용이 되지 못하면 한낱 이무기로 끝날 것이다. 용이 될 것인가, 이무기가 될 것인가? 정치하는 사람들도 그러하고 개개인도 마찬가지다. 때를 알고 기다리는 자가 진짜 승천하는 용이 될 것이다. 게으르지 말고 하심이 몸과 마음에 진실로 베인다면 분명 성취의 과실을 얻을 것이다.

2024-02-06 04:00: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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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2월 06일 화요일

[ 오늘의 운세] 2024년 02월 06일 화요일 [쥐띠] 36년 선입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생긴다. 48년 덕을 베푼 결과 내 편을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 60년 피로를 잊는 즐거운 일이 생긴다. 72년 첫눈에 반하게 되는 상대를 만난다. 84년 사랑이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다. [소띠] 37년?도움을 준 사람에게 보답할 수 있는 하루가 된다. 49년 지인과 즐거운 술자리가 마련된다. 61년 윗사람의 칭찬 한마디가 큰 힘이 된다. 73년 재기할 기회가 오고 있으니 포기하지 마라. 85년 부모님이 안쓰러운 마음. [호랑이띠] 38년?오늘은 평온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50년 자식 사업이 극복할 기회가 오고 있다. 62년 열심히 일하는 밑에 사람을 칭찬해 주어라. 74년 칭찬에는 고래도 춤춘다고 했는데. 86년 투자하려거든 배우자의 말을 들어보라. [토끼띠] 39년?어려울수록 아랫사람을 많이 격려해 줘라. 51년 운세가 상승하고 있으니 금전 문제가 해결되는 하루다. 63년 매사에 긍정적인 생각이 관건이다. 75년 말 많은 일에 이득 될 것이 없다. 87년 첫 직장에서 월급을 타본다. [용띠] 40년?과거에 심어놓은 친절에 덕을 볼 때가 되었다. 52년 될성부를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하였으니 인원선발을 잘하라. 64년 남의 떡이 더 크게 보인다. 76년 외화내빈 한 상대를 파악하라. 88년 백세시대의 주인공. [뱀띠] 41년?성공을 위해 자식의 능력을 이성적으로 파악해보라. 53년 무심코 상대를 모욕하지 않도록. 65년 소신껏 자신의 의지대로 해라. 77년 연을 날려서 연이 높이 오르는 하루와 같다. 89년 혹시라도 병원 가서 질병을 찾아보자. [말띠] 42년?속 빈 강정처럼 허세를 부리면 금방 탈이 난다. 54년 인내는 쓰지만, 열매는 달다는 것을 명심하고 일을 추진하라. 66년 선배의 조언을 성실히 받아들여라. 78년 약속은 실천이 따라야 한다. 90년 성공도 가족력이라는데. [양띠] 43년?매매는 정신을 바로 차려야 손실이 없다. 55년 서두르면 실패의 원인이 된다. 67년 계획대로 단계 밟아가며 일하라. 79년 어려움에 대해 극복할 준비가 되어있으니 능력을 최대한 발휘한다. 91년 살이 찌니 식습관을 바꾸자. [원숭이띠] 44년?집수리는 마무리를 철저히 해야 손실이 없다. 56년 남의 언쟁에 참견하지 않으면 구설수가 없다. 68년 공연히 책임져야 할 일을 만들게 된다. 80년 공부로 앞을 내다보는 안목을 갖도록 하라. 92년 저금의 감사함을 느낀다. [닭띠] 45년 의욕이 없어 만사가 귀찮다. 57년 상대가 봐 달라는 요구가 있으니 곤란하다. 69년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이 간절하면 언젠가는 이뤄질 수 있다. 81년 누구나 크고 작은 결점이 있다. 93년?멍하게 지내는 지루한 하루가 된다. [개띠] 46년 부인의 마음을 잘 헤아리지 못한 것 같아 불화가 있다. 58년 생각이 많아지니 머리가 복잡해진다. 70년 동료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다. 82년 폭식 음주는 금물. 94년?지나친 자만심을 오늘 하루는 모두 내려놓고 휴식하자. [돼지띠] 47년?의욕이 생기고 열정이 넘치는 하루다. 59년 조급하지만, 마음을 안정시켜야 한다. 71년 힘들 때 도와주는 친구가 있다. 83년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청하는 것이 현명. 95년 옛말에 될 성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 했다.

2024-02-06 04: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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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데뷔곡 'Voyage'로 다채로운 무대…음방 활동 마무리

걸그룹 지니어스(예영, 시온, 미카, 조에, 안다미로)가 지난 4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데뷔 싱글 'Voyage (보야지)' 활동을 마무리했다. 'Voyage'는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로, 신비로운 트랙과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Voyage'가 프랑스어로 '항해', '여행'을 의미하는 만큼 소중한 사람과 함께 떠나는 비밀스러운 여행에 대한 설렘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지니어스는 'Voyage'를 통해 청량 상큼한 매력과 완벽한 라이브 실력으로 무대를 완성했다. 지니어스는 따라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와 팀워크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듣고 보는 재미를 더했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 시원한 매력의 목소리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특히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곡의 분위기를 더하는 풍부한 표정과 군무에서 느껴지는 에너제틱한 매력이 지니어스만의 열정과 패기를 돋보이게해 '탈 신인급' 무대를 완성하며 글로벌 팬들의 호평을 이끌었다.또한 오는 6일 데뷔 첫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팬 이벤트는 오프라인 대면 팬 사인회와 온라인 영상통화 팬사인회로 진행된다. 데뷔 후 처음으로 갖는 팬사인회인 만큼 팬들과 한층 가까이서 소통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든다.한편, 탈신인급 임팩트를 선보이고 있는 지니어스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2024-02-05 15:29: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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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드디어 갑진년

정부가 한국인의 연령제도를 만 나이로 통일하면서 나이가 한 살 줄었다고 좋아하는 분들을 보았다. 어머니 태중에 있던 열 달도 생명으로서 나이를 매긴 관습을 우리나라의 고유한 전통문화의 하나로 남겨두는 것도 좋지 않은가 하는 아쉬움이다. 이미 공식적인 서류와 제도의 적용에 있어 행정적으로는 만 나이를 도입하여 써왔기에 굳이 나이 셈을 통일하기 위한 법제화까지는 필요한지 그 타당성까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사주 명조를 감명하거나 좋은 날을 택일하고자 할 때는 음력을 기반으로 계산한다. 그러자면 전통적인 나이 셈법을 따지지 않을 수 없다. 새해는 음력 설날 때부터 적용되며 입춘 절기가 들어오는 2월 4일부터는 명실공히 갑진년의 시작이다. 고대사회에서는 나라마다 사용하는 달력이 같지 않았다. 동남아 국가인 태국이나 미얀마에서는 신년은 1월이 아니라 4월이다. 전통적으로 농경과 종교적 배경에 따라 사용해오는 역법이 다른 이유다. 근대사회로 진입하면서 서양에서 사용해오던 그레고리역을 거의 전 세계가 받아들였다. 그 전의 율리우스력에 천체 움직임을 좀 더 정확하게 반영한 것이 1582년에 제정되어 공표된 그레고리역인데, 여기서 율리우스력은 당연히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유명한 율리우스 시저를 지칭한다. 서로 사용하는 시간 체계의 통일이야말로 매우 중대한 통치수단인 것이다. 갑진년에는 신자진申子辰 세 띠는 삼재가 나가는 해이다. 보통은 삼재가 들어오는 첫해가 삼재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하고 나가는 날 삼재 때가 그 영향력이 가장 약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원래 소나 말의 뒷발질이 더 무서운 법이기에 방심은 금물이다. 같은 삼재라도 용띠는 복 삼재에 해당하는 것이 2024 갑진년의 특징이다. 원하는 바가 있다면 노력을 더욱 배가해보시길 바란다.

2024-02-05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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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2월 05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2월 05일 월요일 [쥐띠] 36년 헛소문에 흔들리지 말고 추진하라. 48년 독존적으로 무조건 자기주장만 하지마라. 60년 믿고 따르는 사람이 있으니 어려워도 힘이 솟는다. 72년 역마에 흉살이 있으니 너무 멀리 가지 않도록. 84년 계약도 무난하다. [소띠] 37년?어수선하고 들뜬 분위기의 하루. 49년 자신 없는 일에 마음이 불편하다. 61년 지인 언쟁에서 껴서 어느 편도 들 수 없다. 73년 가볍게 여겼던 것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85년 재산이 많아도 부자는 하늘의 별따기. [호랑이띠] 38년?남을 비난했던 행동을 자신이 하게 된다. 50년 오랜 시간 마음의 고생이 풀어진다. 62년 자원 봉사하다가 배우는 것이 더 많은 날이다. 74년 과거 상념에 빠져 고리타분한 생각은 버려라. 86년 성품도 시간에서 변한다. [토끼띠] 39년 융통성 있게 서로를 인정해주는 하루다. 51년 서로 간에 오해를 풀 때 발전이 있다. 63년 재물운이 상승하니 즐거운 일이 많이 생기는 날이다. 75년 자만심은 곤란한 지경을 당할 수가 있다. 87년 평생 외로움이 강하다. [용띠] 40년?이상과 현실 속에 갈등하게 된다. 52년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언쟁을 피하는 것이 좋다. 64년 일체유심조라 생각하기 나름이니 마음을 비워라. 76년 스스로 챙겨서 난관을 극복하라. 88년 해외로 간다는 것은 심사숙고. [뱀띠] 41년?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53년 조상님 덕이란 말을 실감하게 된다. 65년 친척에게 금전적인 속내를 다 들어내지 마라. 77년 가족이 없어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니 어쩌랴. 89년 다시 자신을 얻는다. [말띠] 42년?일의 마무리를 잘하라. 54년 자신을 귀하게 만드는 것은 자신에게 달려 있다. 66년 내로남불하는 생각을 버리고 나 자신을 뒤돌아보라. 78년 보기 싫던 사람도 아쉬울 때가 생긴다. 90년 싸우고 이별한 배우자가 그립다. [양띠] 43년?시작이 반이니 아무리 어려워도 우선 착수부터 해라. 55년 남의 힘을 빌리기보다는 자신의 능력을 키워라. 67년 공든 탑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라. 79년 원한 관계의 마침표를 찍어야 할 때다. 91년 운세가 바뀌는 시기다. [원숭이띠] 44년?노력해온 결과 이젠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어야 할 때가 되었다. 56년 대인관계의 원활이 성공의 요소다. 68년 사필귀정이니 조용히 기다려라. 80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법이다. 92년 돈 보증은 말리자. [닭띠] 45년 덕을 베푼 결과 존경의 대상이 되겠다. 57년 문서 처리는 타당성을 검토한 다음 조치하라. 69년 사업적으로는 주변 사람과 의견 충돌을 피하고 보라. 81년 종일 기다려 얻은 소식. 93년?꾸준한 노력이 결국 정상까지 오른다. [개띠] 46년 자신감으로 패기로 추진력도 있고 적극적이다. 58년 정상에 오를 때까지 좌절하지 마라. 70년 부부가 함께하는 것이 화목의 기본이다. 82년 주식보다는 업무공부를. 94년?아침부터 북서쪽으로 역마의 운이 있으니 출행하게 된다. [돼지띠] 47년 명확하게 자신의 태도를 전달해야 오해가 없다. 59년 병은 자랑해야 낫듯이 고민을 털어놓아야 해결된다. 71년 흉살이 작용하니 유비무환으로 대처하라. 83년 온종일 밝은 기회가 있다. 95년 이익 앞에 두서없는 행동은 주의를.

2024-02-05 04:00: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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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2월 04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2월 04일 일요일 [쥐띠] 36년 아랫사람을 꾸중하기보다는 실수가 없도록 하라. 48년 투자기에 신경 쓰면 대어를 낚을 수 있다. 60년 남쪽은 삼가고 보안 유지를 철저히 하라. 72년 속마음을 털어놓고 진심으로. 84년 인생을 같이할 수 있어 감사. [소띠] 37년 가정에 불화가 있으니 대책을 세워야 할 때다. 49년 식구와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모아 문제를 해결하라. 61년 잠자리 머리 방향을 남쪽으로. 73년 실력이 억지로는 안 되니 순리대로 대처하라. 85년 도박성이 보인다. [호랑이띠] 38년 성취욕이 강해 몸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한다. 50년 낙심하지 말고 의연한 자세로 참고 견뎌라. 62년 '고진감래'라는 말이 있듯 좋은 결과가 올 것이다. 74년 뜻 있는 곳에 길이 있다. 86년 경제통계를 다시 체크. [토끼띠] 39년 주변에 사람은 많지만 진정한 아군은 없다. 51년 책임지지 못 할 행동과 언사는 삼가라. 63년 말로만 해준다는 사람은 득이 없다. 75년 이정표 없는 거리에서 방황하는 격으로 어려움이. 87년 추가투자는 다음으로. [용띠] 40년 일의 욕심을 부리지만 성과는 적다. 52년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베풀기도 하라. 64년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는 충실함을 보여라. 76년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으나 꾸준히 분발하라. 88년 재물자랑은 하지 말 것. [뱀띠] 41년 티끌 모아 쌓은 것을 다단계에 털어 넣는 격이다. 53년 다양한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65년 부족한 부분은 빨리 보충하여 기회를 잡아라. 77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 인연이 닿는다. 89년 과거의 지인과 상봉. [말띠] 42년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변화의 물결이 오고 있다. 54년 행복을 밖에서 찾지 말고 가정에서 찾아라. 66년 대인관계가 성공의 비결. 78년 땅속에 숨어 있는 모이를 찾아내는 닭의 형상이다. 90년 사람의 마음은 변하는 것. [양띠] 43년 오랜만에 가정에 편안함이 있다. 55년 마음에 없는 일을 맡게 된다. 67년 첫 만남은 좋았지만, 날이 갈수록 갈등이 심해진다. 79년 일자리가 중요하니 직장에서 부지런과 성실하도록. 91년 날도 좋고 행운도 잡을 수 있다. [원숭이띠] 44년 힘써 움직이기만 하면 수확이 크다. 56년 신용과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으니 자신 있게 추진하라. 68년 부부간 더욱 신경을 써서 존재감을 느끼도록 해야. 80년 노력보다 득이 적으니 심신이 피로. 92년 대청소를 해보자. [닭띠] 45년 호운에 마음이 들떠 일을 그르칠 수 있다. 57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차 점검을 철저히 하라. 69년 눈앞에 이득보다 다가오는 장래를 생각하라. 81년 성질내지 않도록. 93년?잠재적 능력을 발휘할 좋은 기회다. [개띠] 46년 겉치레보다는 내면을 충실히 해야 손실이 적다. 58년 공적인 일은 원칙을 고수해야 한다. 70년 친지의 도움으로 사업이 번창한다. 82년 오후에 운전에 신경 쓰도록. 94년 원활한 일의 진행을 위해 지출이 따르게 된다. [돼지띠] 47년 시기하는 세력으로 난관에 봉착한다. 59년 나보다도 연장자의 조언은 인생의 밑거름이 된다. 71년 부부 화합은 마음의 대화로 해라. 83년 재운이 있어 돈이 되는 환경이 유리하게 된다. 95년 배우자의 바람기로 먹구름이다.

2024-02-04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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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시안컵 통산 7호골…이란과 4강 최다 진출 타이

한국 축구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에서 호주를 꺾고 4강에 진출한 가운데 8강전을 통해 다양한 기록이 수립됐다.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대회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한국 주장 손흥민은 이날 경기 연장 전반 14분 프리킥으로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손흥민은 아시안컵 통산 7호골을 넣었다. 이는 역대 아시안컵 득점 순위 공동 8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한국 축구 전설 최순호와 이란 공격수로 이번 대회 출전 중인 사르다르 아즈문이 7골을 넣었다. 아울러 한국은 이란과 함께 최다 4강 진출국이 됐다. 한국과 이란은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 방식이 도입된 이후 8번에 걸쳐 4강에 진출했다. 3일 일본과 8강전을 앞둔 이란이 승리하면 다시 한국을 앞지르게 된다.또 한국은 호주를 상대로 A매치 2연승을 거뒀다. 2019년 6월 평가전 이후 이번에 또 승리했다. 한국이 호주를 상대로 연승을 한 것은 2009년 이후 처음이다.호주는 이번 패배로 2개 대회 연속으로 8강전에서 탈락했다. 2011년과 2015년 대회에서는 모두 결승에 올랐지만 2019년 대회와 이번 대회에서는 8강에서 패했다. 이번 경기에서 황희찬에 거친 태클을 해 퇴장 당한 에이든 오닐은 아시안컵에서 레드카드를 받은 3번째 호주 선수가 됐다. 앞서 2007년 대회에서 빈스 그렐라와 루카스 닐이 퇴장을 당한 바 있다.

2024-02-03 23:38:2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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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시안컵 8강 탈락…'결승 한일전' 아쉽게 무산

유력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던 일본이 이란에 역전패를 당하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서 탈락했다. 결승전에서 성사될 가능성이 있었던 한일전도 무산됐다.일본은 3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이로써 일본을 꺾은 이란은 오는 4일 0시30분 카타르와 우즈베키스탄전 승자와 4강에서 맞붙는다. 일본은 이날 경기 전 주요 선수를 잃는 변수를 맞았다. '성폭행 혐의'를 받는 이토 준야(스타드 드 랭스)가 이란전을 앞두고 팀에서 제외됐다.하지만 일본보다 이란이 더 큰 타격을 입었다. 아시아를 넘어 유럽 대표 공격수 중 한 명인 메흐디 타레미(FC포르투)를 쓸 수 없었다. 16강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타레미가 퇴장당한 여파였다.이에 이란은 공격에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반면 일본은 전반 28분 만에 모리타 히데마사(스포르팅)가 선제골을 뽑아내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하지만 후반이 되면서 일본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란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했다.결국 후반 10분 모하마드 모헤비(로스토프)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일본 혼혈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의 골킥 미스가 시작이었다.공은 사르다르 아즈문(AS 로마)에게 연결됐고, 아즈문이 모헤비에게 패스했다. 모헤비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승부의 균형을 바로잡았다.이후 경기는 연장으로 향하는 듯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일본 수비수 이타구라 고(묀헨글라트바흐)가 호세인 카나니(페르세폴리스)에게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줬다. 키커로 나선 알리레자 자한바크슈(페예노르트)가 역전골을 기록하며 일본을 8강에서 탈락시켰다.일본은 지난 2005년 3월 이후 약 19년 가까이 이란전 무패를 이어왔지만, 중요한 길목에서 대기록이 깨지며 좌절했다.동시에 결승전에서 성사될 거로 예상됐던 한일전도 무산됐다.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일본은 이번 대회 유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다.대회 시작 전에는 양 팀이 각 조 1위로 통과해 결승에서 만날 거로 예측됐다. 하지만 D조에 자리한 일본이 2차전에서 이라크에 1-2 패배를 당하며 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이에 E조인 한국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면 토너먼트 첫 경기부터 결승급 경기가 펼쳐지는 상황이 됐다.공교롭게도 한국도 조 2위로 통과하며 두 팀의 대진은 다시 결승에서만 만날 수 있게 됐다.한국은 16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승부차기 접전 끝에 8강에 올랐다. 이어진 8강 호주와의 경기에서도 연장 접전 끝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극적으로 4강에 진출했다.'좀비 축구'로 아시안컵에서 살아남은 클린스만호와 달리 일본은 이란에 무릎을 꿇으며, 이번 대회 한일전은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

2024-02-03 23:36:1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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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손흥민', 승리 후 인터뷰에서 "나라 위해 뛰는데 힘들다는 건 핑계"

한국 축구팬을 즐겁게 해준 손흥민 선수가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나라를 위해 뛰는데 힘들다는 건 핑계"라며 팬들을 흡족케 했다. 손 선수는 3일(한국시간)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대회 8강에서 최종 스코어 2대1로 승리한 뒤 가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손 선수는 1분 전에 동점을 이루는 페널티킥 기회를 유도했고 연장전에는 프리킥으로 그림같은 결승골을 만들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아시안컵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인 손 선수는 이날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손 선수는 지난 2015년 아시안컵에서 호주를 상대로 패배한 것을 설욕하기도 했다. 손 선수는 이를 두고 손 선수는 "당시 경기에 대한 복수라기보다는 축구의 일부"라며 "2015년에 호주에 지고 좋은 기회를 놓쳐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 그런 경기, 경험으로 인해 축구 선수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오늘 경기를 꼭 그것 때문에(9년 패한 것) 이기고 싶었다기보다 저희 팀의 목표가 있기 때문에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16강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연장전을 뛰어서 체력적인 부담에 대해선 "축구 선수를 하면서 연장전을 두 번 연속 뛴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다. 정신력으로 이겨야 하는 게 토너먼트의 일부이고 묘미"라며 "나라를 위해서 뛰는데 힘들다는 건 큰 핑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4개 팀만 남아서 하나의 우승컵 갖고 싸우기 때문에 어떠한 핑계, 힘듬, 아픔도 필요없다. 오로지 한가지 목표만 가지고 뛰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어떤 축구를 하느냐보다 이기는 게 중요하다. 이런 경기로 인해 믿음이 더 강해지고 팀이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면서 "보통 연장전에 가면 다 지치는데 저희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는다. 저희 가장 큰 장점은 하나로 뭉쳐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2-03 13:18:18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