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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부동산 환금성

모든 것이 불확실하다. 경기는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 인플레이션까지 겹쳤다. 먹고 사는 게 더 힘들어졌다며 한숨 쉬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가계 수입을 늘릴 방법을 찾을 것이다.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수익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도 그중의 하나다. 얼마 전에 찾아왔던 분도 그런 경우였다. 그런데 내용을 들어보니 상가투자 후유증이 컸다. 월세를 받을 요량으로 상가를 분양받았고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그런데 임대가 되지 않아 몇 달째 공실이라는 것이다. 돈을 모두 쏟아부어 분양받은 상가인데 돈만 묶인 꼴이 되고 말았다. 임대가 안 되니 관련 비용도 자기 돈으로 부담하고 있었다. 대출이자는 물론이고 세금에 관리비까지 매달 나가는 돈이 꽤 많았다. 도대체 어디서 잘못된 건지 모르겠다며 어두운 낯빛이다. 누구나 그렇지만 투자를 시작할 때는 기대에 부푼다. 손에 넣게 될 수익이 눈에 보이는 듯하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수익을 얼마나 올릴 수 있을지를 생각한다. 수익을 올리려고 투자하는 것이니 당연해 보이지만 그건 다소 잘못된 접근방법이다. 투자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수익이 아니라 환금성이다. 환금성은 보유한 자산의 현금화 가능성을 말한다. 원할 때 쉽게 처분이 가능한 부동산을 환금성이 높다고 표현한다. 부동산 투자는 환금성이 높은 물건일수록 유리하다. 투자는 미지의 영역이다. 나름대로는 확신이 있어서 투자하지만, 실제 어떤 일이 생길지는 예상하기 어렵다. 투자가 생각한 대로 모두 잘 되면 너도나도 수익을 올리고 부자로 살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러므로 잘못될 경우를 대비해서 쉽게 팔리고 환금성이 높은 물건을 고르는 게 중요하다. 지금은 불경기로 소비가 위축되는 시점이니 분석을 냉철하게 하길 바란다.

2024-01-18 04: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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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1월 18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1월 18일 목요일 [쥐띠] 36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왔으니 힘껏 노력. 48년 구설수가 있으니 서명은 하지 마라. 60년 신세 진 사람에게 빚을 갚는 날. 72년 선배의 조언은 겸허히 듣자. 84년 행운이 찾아오니 가족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 [소띠] 37년 어느 방향도 거칠 것이 없다. 49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있다. 61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으면 더 커진다. 73년 큰 상처는 밴드로 처리할 수 없다. 85년 남에게 준 상처는 고스란히 내게로 돌아온다. [호랑이띠] 38년 오늘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과 양보. 50년 문서 운이 있으니 기회를 잘 잡아라. 62년 인생이 더할 나위 없이 즐겁다. 74년 무리수를 두면 기회마저 잃게 된다. 86년 가야 할 길은 먼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토끼띠] 39년 작은 흠이라도 발목을 잡힐 수 있으니 주의. 51년 내 것이 작아 보이나 주변의 부러움을 산다. 63년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75년 좋은 것이 좋게 좋은 것을 부른다. 87년 겸손하면 주변이 스스로 알고 도와준다. [용띠] 40년 꿈은 도망가지 않는다. 도망가는 것은 언제나 자신. 52년 바쁘더라도 우편물은 꼭 확인. 64년 근거 없는 칭찬에 마음이 흔들린다. 76년 위기를 기회로 바꾸자. 88년 자신을 이기지 않고는 한 걸음도 나갈 수 없다. [뱀띠] 41년 성공이 지척이니 계속 전진. 53년 주변에 적이 많으니 오만하지 말고 언행에 특히 주의. 65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를 본다. 77년 불평보다는 직무에 충실해라. 89년 기다리던 이직 소식이 마침내 온다. [말띠] 42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방황. 54년 오늘 회의는 시간만 낭비한 듯. 66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다. 78년 죽순은 비 온 뒤에 더 잘 자라니 역경을 참자. 90년 사귀던 정든 사람이 멀리 떠나간다. [양띠] 43년 조상님 선한 일로 엉켜있는 실타래를 풀 수 있다. 55년 하늘 아래 새것은 없다. 67년 대결이 시작됐으니 남은 것은 성공뿐. 79년 하나를 투자해 세 개로 돌아오는 좋은 날. 91년 먹고 싶은 것을 많이 선물 받는다. [원숭이띠] 44년 초심을 잃지 말고 늘 같은 자세로. 56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마음을 굳건히. 68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하는 일이 순조롭다. 80년 장미꽃이 발아래 활짝 피어난다. 92년 실력이 없으면 항상 초라해지기 마련이다. [닭띠] 45년 제 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프다. 57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 69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다가가라. 81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93년 작은 일이라도 무심히 넘기지 마라. [개띠] 46년 지나친 욕심만 버리면 좋을 듯. 58년 무지개를 보았으니 다른 것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70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긍정의 마음. 82년 카드게임에서 조커의 역할이. 94년 상큼한 바람이 불어오니 좋은 일이다. [돼지띠] 47년 새로운 인맥으로 유리한 정보를 습득. 59년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오늘이 그날. 71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하루이다. 83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더 푸르다. 95년 절약과 구두쇠는 본질이 다르니 착각하지 말자.

2024-01-18 04: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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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새로운 어쿠스틱 발라드 '내 마음 좀 들여다볼래'발매

가수 정진운이 참여한 '바고바고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음원 '내 마음 좀 들여다볼래'가 공개된다. '내 마음 좀 들여다볼래'는 남녀의 사랑이 시작될 때, 그 설레는 순간들의 감정을 정진운의 편안하고 따뜻한 음색으로 표현한 어쿠스틱 발라드 곡으로, 프로듀서 김인태와 작곡가 박강일(Rebuild)이 함께 작업했다. 또한, 미국 뉴욕에서 촬영된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서는 박민수 감독의 감각적인 디렉팅과 배우 광민, 수연의 감성적인 연기가 곡의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었다. '바고바고'는 다양한 분야와 즐겁고 창의적인 협업을 위해 탄생한 브랜드로, 이번 음악 프로젝트에서는 '사랑과 이별의 순간, 더욱 깊은 감정을 불러일으켜줄 음악' 시리즈를 다양한 가수들과의 협업으로 제작한다. 한편, 정진운은 지난해 영화 '리바운드'와 여러 예능에 출연한 데 이어, 첫 단독 사진전을 개최하며 사진작가로도 데뷔를 알리며 다방면에서 멀티테이너다운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지난달 31일에는 2am 멤버들과 MBC '2023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지난 2일 발매된 '혹시 니 생각이 바뀌면' 무대를 선공개, 데뷔 15주년을 특별하게 마무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가수 정인에 이은 '바고바고 프로젝트' 두번째 음원, 정진운의 '내 마음 좀 들여다볼래'는 20일 정오부터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24-01-17 11:04:3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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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확증편향

사업을 시작하려는 서른 후반 직장인이 상담을 청한 적이 있었다. 왜 사업을 하려느냐고 물어보니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직장에서 인정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일은 누구보다 잘하는데 사내 정치에 밀려 승진도 안 되고 억울하단다. 직장에서처럼 열심히 일하면 내 사업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다. 이 사람은 자기 말처럼 사업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 사주를 보면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다. 격국과 용신으로 직업을 보니 정재가 용신인 사주이므로 안정적인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게 더 현실에 어울렸다. 정재가 역마와 동주하니 상업으로 이익을 얻을 수는 있다. 그러나 직접 뛰어드는 게 아니라 보조를 하거나 투자하는 정도가 적당했다. 지금 인정받지 못한다지만 그런 어려움이 길게 가지는 않을 것이다.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반드시 드러난다. 사업보다 더 직장생활을 해보고 정 힘들면 회사를 옮기는 방법을 권했다. 그 사람이 다시 찾아온 건 일 년이 지나서였다. 자신 있게 사업을 벌였지만 보기 좋게 실패했다며 처음 상담 때 더 말려주었더라면 하는 말을 했다. 그때 필자는 강하게 말렸었다. 그런데 본인이 그 말을 듣지 않은 것이다. 명리 상담을 하면서 이런 사례를 드물지 않게 경험한다. 이미 자기의 마음이 다른 쪽으로 쏠려있을 때는 어떤 조언을 해도 새겨듣지 않는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확증편향이라고 한다.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듣는다. 그런데도 상담을 오는 이유는 자기 생각을 뒷받침하는 결과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기대와 다른 이야기가 나오면 무시해 버린다. 명리 상담을 올 때는 마음의 대문을 열어야 한다. 어떤 말이 든 도움이 될 말은 받아들이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듣고 싶은 말에만 마음의 대문을 열면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다.

2024-01-17 04: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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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1월 17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1월 17일 수요일 [쥐띠] 36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다. 48년 오늘이 인생에 서 가장 젊은 날이니 마음껏 즐겨라. 60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지자. 72년 마른논에 물들어 오듯이 해결. 84년 밤을 견뎌야 찬란한 새벽을 본다. [소띠] 37년 가장 큰 복구는 자녀의 성공뿐. 49년 대접받기를 바라지 말자. 61년 이혼녀에게 깔끔한 포기가 일을 더 빠르게 진행 시킨다. 73년 간교한 속삭임이 있으니 마음을 굳게 먹자. 85년 부지런히 여건을 갖추는 것이. [호랑이띠] 38년 시간만 축내는 일은 인제 그만. 50년 간발의 차이로 천국과 지옥을 경험. 62년 실력 있는 상사의 도움으로 성과가 높다. 74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일단 관망해야. 86년 자기 연민에 빠져서 남을 배려하지 않는다. [토끼띠] 39년 금전 문제로 작은 다툼이 있을 수 있다. 51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 63년 앞에 나서게 되니 타인의 질투를 받는다. 75년 병도 약도 내 탓임을 잊지 말아야. 87년 내가 편안해야 가족이 편하다. [용띠] 40년 물은 담은 그릇에 따라 다른 모양. 52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편하게. 64년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거짓말에 속는다. 76년 미래를 위해 청약 저축을 가입. 88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나 현상 유지만. [뱀띠] 41년 체면치레하다 지갑이 텅 빈다. 53년 송사에 휘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 65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잘 못은 없는지 생각. 77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려서 지체. 89년 자동차와 실비보험은 들어두라. [말띠] 42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54년 가족 간에도 공과 사는 분명히. 66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더 분발. 78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하는 마음으로. 90년 일단 그물을 치고서 고기를 기다려라. [양띠] 43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기쁘게 한다. 55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스스로 노력. 67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는 법. 79년 상대를 존중해주면 마음을 얻어 보람이다. 91년 승진준비는 미리미리 준비하도록. [원숭이띠] 44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먼저 하나 고민. 56년 격한 언쟁은 서로에게 피해만 준다. 68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바라지 마라. 80년 아랫사람과의 갈등이 있으니 유의. 92년 계획서를 가지고 상대를 설득하라. [닭띠] 45년 길이 없는 곳에서 여행이 시작된다. 57년 시작할 때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라. 69년 멍석이 깔렸으니 역량을 발휘해서 일을 마무리. 81년 공기가 좋지 않으면 마스크라도 쓰자. 93년 vip는 누구나 되는 것이겠는가. [개띠] 46년 하찮은 걱정은 버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58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보자. 70년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감을 느낀다. 82년 먼 여행을 삼가고 낯선 사람과 언행 조심. 94년 진인사대천명이니 열심히 하다 보면 답은 나온다. [돼지띠] 47년 지출을 해야 변화가 온다. 59년 비상금이 있어도 지출을 적당히. 71년 호의가 계속되면 상대는 당연한 권리로 착각. 83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95년 작은 억울함을 크게 확산하면 본질을 찾기가 어렵다.

2024-01-17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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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어스컴퍼니, 벨 파트너스·타이탄 콘텐츠와 MOU…"K-팝 지원"

음악플랫폼 '플로'를 운영하는 드림어스컴퍼니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투자사인 벨 파트너스(Bell Partners AB), 타이탄 콘텐츠(TITAN)와 K-pop 엔터테인먼트사를 발굴하기 위해 협력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지난 11일 벨 파트너스와 타이완 콘텐츠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K-pop 엔터테인먼트사 발굴, 투자, 및 지원을 목적으로 한 협력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협약은 K-pop의 성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성장 잠재력이 있는 K-pop 회사들에 대한 투자 및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세 회사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전문 역량을 활용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잠재력을 지닌 K-pop 엔터테인먼트사를 발굴하고 투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최고의 프로듀서, 작곡가, 아티스트와의 협업 및 네트워킹, 홍보,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향한 K-pop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투자뿐만 아니라 IP 발굴, 개발, 유통 등의 역량을 결합하여 협약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벨 파트너스는 30년 이상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협업해 온 헤이든 벨이 이끄는 글로벌 음악?엔터테인먼트 투자사다. 미국과 유럽, 아시아를 아우르며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할 뿐만 아니라,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티브 서비스와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장기적인 운영 파트너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타이탄 콘텐츠는 한세민 SM엔터테인먼트 전 대표가 지난해 11월 설립한 세계 최초의 다국적 K-pop 파워하우스 뮤직 컴퍼니로, 세계 시장에서의 폭넓은 K-pop 비즈니스 전개를 목표로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다. K-pop 스타와 콘텐츠 등 IP를 발굴해 선보임은 물론, Web3·메타버스·AI 등 신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개척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드림어스컴퍼니는 IP 비즈니스 사업 확장 차원에서 타이탄 콘텐츠에 투자사로 참여한 바 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국내 TOP 음원·음반 유통사 중 하나로 JYP엔터테인먼트, 피네이션 등 국내 메이저 제작사들의 음원과 음반을 유통하고 있다. IP 유통을 넘어 IP 비즈니스 밸류체인 전반으로의 확장을 위해 유수의 파트너와 협력관계를 지속 확충하고 있으며, 자체 콘텐츠 제작 투자를 통한 음원, 아티스트 및 브랜드 IP 확보로 내부 역량도 함께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동훈 드림어스컴퍼니 대표는 "각 사의 국내외 비즈니스 확장은 물론, K-pop 산업 전반의 성장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벨 파트너스의 Hayden Bell CEO는 "자사가 보유한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작곡가, 프로듀서들과 함께 최고 수준의 K-pop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타이탄 콘텐츠 한세민 의장은 "타이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Kpop 콘텐츠의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하고, 이번 전략적 제휴가 K-pop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1-16 15:57:1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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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에덴은 어디에

'에덴동산'은 이제 고유명사를 떠나 에덴이라는 단어 자체는 낙원을 의미하는 보통명사가 되었다. 그래서 기독교나 천주교 신자들이 하는 빵 가게나 식당의 상호가 에덴인 곳도 많다. 창세기 3장에는 에덴동산을 설명하길,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할 때 셋째 날에 물과 뭍을 갈랐으나 아직 초목과 채소를 내게 하지 않은 시점에 만들어진 곳으로서 동쪽에 있다. 현재의 명칭으로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그리고 또 다른 두 개의 강 등 네 개의 강이 흐르고 있으며 탐스럽고 먹기 좋은 열매가 열리는 나무들이 자라나 있다고 묘사되고 있다. 성경에서 말하는 에덴의 실제 소재지는 정확하지 않다. 동산 한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다고 하는데 그 유명한 아담과 이브의 스토리가 전개되는 그 나무인 것이다.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이야 너무나 명백하지만 또 다른 두 개의 강인 피손과 기혼강의 위치를 모르기에 아직도 에덴의 위치는 오리무중이다. 잘은 모르지만, 필자의 견해로는 꿀과 젖이 흐르는 땅인 가나안의 위치가 창세기에 묘사된 에덴동산의 위치와 비슷하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이스라엘인과 아랍인들 사이에서 끊임없는 분쟁을 일으키고 있는 지역이자 모세가 핍박받는 유대인들을 이끌고 돌아가고자 했던 곳이 가나안이었는데, 모세 당시에 가나안이 바로 에덴이지 않았을까? 우리 동양에도 에덴 같은 곳이 없는 것은 아니다. 지구상 어디에도 없는 낙원을 무릉도원이라고 명명되고 있다. 인도나 티벳에서는 샹그릴라로 불리는 그런 곳들이다. 예수님은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이다." 라고 산상수훈에서 한 말씀에서도 알 수가 있다. 마음이 가난하다는 것은 무엇일까. 교만을, 아집을 내려놓으라는 말씀이다. 갑진년을 잘 가꿔나가시길 바란다.

2024-01-16 04:00: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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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1월 16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1월 16일 화요일 [쥐띠] 36년 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48년 거울은 혼자 웃지 않는다. 60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72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그리움이다. 84년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는 심정. [소띠] 37년 변화를 두려워 말고 과감히 도전. 49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를 본다. 61년 얼룩진 옷은 바라만 보지 말고 벗어서 세탁. 73년 마냥 기다리지만 말고 먼저 다가가라. 85년 문제가 있다면 정답도 있다. [호랑이띠] 38년 벌을 두려워하고 좋은 꿀을 얻을 수 없다. 50년 자식이 보물이니 보듬어라. 62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니 것이니 깊이 생각하고 말하라. 74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 86년 향기 없는 꽃을 부러워하지 마라. [토끼띠] 39년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51년 늘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별로 없다. 63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성공적으로 하던 일을 마무리. 75년 용띠 상사의 조언으로 문제가 해결된다. 87년 최선의 지도력은 솔선수범이다. [용띠] 40년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게 좋다. 52년 아직은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64년 결과를 얻으려면 일단은 뭐든 시작을 해야만. 76년 조상공덕이나 다른 공덕이 힘을 발휘한다. 88년 성공은 하려는 사람에게 따라온다고 한다. [뱀띠] 41년 기쁜 소식이 오니 고민이 일시에 해결. 53년 지금이라도 기술을 배우면 사용할 수 있다. 65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하다. 77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일을 처리해주자. 89년 마음을 닫으면 우울증으로. [말띠] 42년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이 한순간. 54년 심신이 고단하나 재물은 들어온다. 66년 급할수록 돌아가고 서두르지 마라. 78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는가 확인. 90년 지나친 운동을 하고 과식을 하면 도로 아미타불. [양띠] 43년 만사가 귀찮고 심드렁하다. 55년 지금 행복이 가장 소중. 67년 상대의 자리가 비어있을 때가 기회일 수가 있으니 열심히 해내라. 79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노력하자. 91년 직장에서 입은 무거워져야 한다. [원숭이띠] 44년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는 하루이다. 56년 인생은 늘 변화하니 없이 사는 오늘을 걱정하지 말 것. 68년 기대만큼 일이 잘 풀린다. 80년 기획한 일에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92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노력에 대한 보답. [닭띠] 45년 앓던 이가 빠진 듯 시원하다. 57년 매화가 피었으니 곧 봄이 온다. 69년 자신을 너무 사랑하면 가족에게 이기적으로 된다. 81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역할을 다 한 것. 93년 주변 사람과의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 발생. [개띠] 46년 지나간 일은 지나간 대로 내버려 둬라. 58년 망설임은 기회를 놓치는 결과를 준다. 70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기다려라. 82년 마음을 깔끔하게 원하는 바를 기도. 94년 재물의 헛된 꿈이 큰 망상을 다져온다. [돼지띠] 47년 하나의 걱정이 해소되고 또 다른 걱정거리가 생긴다. 59년 재혼의 인연을 만나니 기쁜 하루. 71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어찌 될까. 83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95년 바위보다 무거운 인생의 짐이니 목표를 정해보자.

2024-01-16 04:00: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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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선택 받은 트리플에스 아리아, 전격 데뷔…헤이즈 지원사격 '특별 감성' 선물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가 팬들의 새로운 선택을 받은 아리아(Aria)가 1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데뷔 싱글 'Structure of Sadness'를 발매한다. 'Structure of Sadness'에는 타이틀곡 'Door'와 커플링곡 '첫 이별(Farewell My First)'이 담겼다. 특히 'Door'는 발매 전부터 헤이즈가 트리플에스를 위해 가사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Door'는 비와 이별에 관한 사랑 노래로, 헤이즈 특유의 담담하지만 여운이 남는 가사가 서정성을 더한다. 여기에 트리플에스 'Heavy Metal Wings', ARTMS 희진의 'Nokia'를 썼던 KZ의 프로듀싱이 완성도를 높였다. 함께 수록되는 '첫 이별'은 'Door'의 커플링곡으로 첫사랑 이후에 겪는 첫 이별의 감정을 그려냈으며,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첫 이별을 마주했을 때의 슬픔을 트리플에스 아리아의 여린 목소리로 담았다. 아리아는 트리플에스의 첫 발라드 디멘션으로, 김채연, 이지우, 카에데, 서다현, 니엔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 세계 팬들과 함께 그래비티(Gravity)를 진행, 웨이브의 선택으로 다섯 멤버들이 확정돼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아리아는 'Structure of Sadness' 발매와 함께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지난해 '2023 MAMA AWARDS'에서 여자 신인상(BEST NEW FEMALE ARTIST)을 수상하며 빛나는 글로벌 존재감을 과시했다.

2024-01-15 11:25:1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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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장점 살리기

우수한 유전자만 모아서 인간을 복제하는 영화가 있었다. 영화 내용처럼 인간을 탄생시키면 결점 없고 완벽한 인간이 될까. 완벽한 인간은 현실적으로도 이론적으로도 존재하지 않지만, 상담하다 보면 가끔 그런 영화 속 이야기가 생각난다. 누군가는 정말 좋은 사주를 타고 날 텐데, 자기도 좋은 사주였으면 하는 것이다. 필자도 궁금하다. 완벽한 인간이 없듯이 음양오행의 균형이 완벽하고 좋은 운세만 갖춘 사주는 없다. 어떤 사주든 장점이 있는가 하면 단점이 있다. 좋은 운세가 힘을 얻는 시기가 있는가 하면 나쁜 운세가 열리는 시기도 있다. 정말 좋다고 하는 사주라고 해도 때로는 망하고 때로는 사기도 당하고 절망에 빠진다. 나쁘다고 말하는 사주도 일이 잘 풀리고 돈을 잘 벌고 행운의 시기를 만나기도 한다. 인생살이는 자기 사주를 바탕으로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중요한 건 자기 사주에서 장점이 되는 부분을 특화해 자기 특기로 삼으면 뛰어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운세가 나빠지는 시기에만 신경 쓰고 나쁜 일이 생길 것만 걱정하는 데 반대로 생각해보자. 운세가 좋은 시기가 언제인지 살피고 총력을 집중하는 것이다. 기회가 왔을 때 꾀하는 일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발전시킨다면 원하는 것 이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좋은 성과를 축적해 놓았다가 운세가 나빠지는 시기에 어려운 상황을 보완하면 길함과 흉함의 조화가 이루어진다. 어떤 사주든 기다림의 연속이거나 험한 산길처럼 굴곡이 있다. 굴곡진 운세를 만났을 때 기다려볼 것이냐 어느 운을 따르느냐에 따라 인생 전체가 달라진다. 누군가는 그랬다. 자신이 행복하다는 것을 알지 못하므로 불행한 것이다. 라고 그랬듯이 자기 사주에서 행복의 장점을 살려보길 바란다.

2024-01-15 04:00:16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