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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정의감 중독 사회 外

◆정의감 중독 사회 안도 슌스케 지음/송지현 옮김/또다른우주 요즘 사람들은 사적제재와 자력구제를 메인 테마로 한 '더 글로리', '작은 아씨들', '빅마우스' 같은 드라마에 열광한다. 온라인 세상에선 참교육과 신상털기가 자행되고, 연예인이나 셀럽이 아닌 평범한 이들도 누구나 사생활이 공개돼 비판받을 수 있는 처지에 놓였다. 책은 성장이 정체된 사회에서 경쟁이 극심해지면 사람들은 희생양을 찾게 된다고 설명한다.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위기와 경기 침체의 그림자가 짙어지면서 사회 전반에 불만과 불안이 가득 쌓이면 작은 불꽃이 쉽게 발화해 큰 폭발로 이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솝우화에서 행인의 외투를 벗기는 내기를 한 해와 바람의 이야기를 빗대 "정의감을 내세운 공격은 바람, 공감과 배려는 해와 같다"고 말한다. 책은 분노가 어떻게 정의감을 내세운 마녀사냥으로 변질됐는지 분석하고,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며 함께 살아갈 해법을 제시한다. 160쪽. 1만5000원. ◆물러나다 노암 촘스키, 비자이 프라샤드 지음/유강은 옮김/시대의창 책은 미국의 지배계급이 침략, 제재, 점령으로 지구촌 이웃 수십만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수백만명을 기아와 빈곤으로 내몰았다고 지적한다. '불량 국가'이자 세계 최고의 '테러리스트 국가'인 미국의 21세기 대외 정책은 정치적·도덕적·군사적·경제적으로 완전히 실패했으며, 일극패권의 취약성이 더욱 도드라졌다는 것이다. 서방의 주류는 반성하지 않았고, 미국은 항상 그랬듯 한 곳에서 '물러나도' 금세 또 다른 전쟁으로 나아갔다. 추악한 실패는 누적됐고 패권은 점차 쇠퇴했다. 저자들은 미국이 벌인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리비아 전쟁이 나치의 홀로코스트만큼 추악했다고 비판한다. 이들 전쟁에서 미국이 지원한 건 '민주 세력'이 아닌 '부패한 부자'들이었고, 이런저런 불의를 바로잡겠다며 가장 큰 불의인 침략을 정당화했다고 책은 일갈한다. 180쪽. 1만5000원. ◆쾌락이 질병이 되는 순간 전형진 지음/스노우폭스북스 '일, 쇼핑, 운동···.'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새 수많은 중독들에 빠져있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불안을 내면화하고, 부정적인 감정들이 쌓여 중독으로 표출된다. 중독은 주로 특정 행동을 개인의 힘으로 통제할 수 없는 양상으로 발현된다. 단 한순간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스마트폰, 문앞에 쌓여 있는 택배 상자, 지나친 다이어트 강박이 그 예다. 저자는 중독이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나타나는 특이한 현상이 아니라, 지극히 평범한 사람에게도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정신적 질병이라고 말한다. 현대인들이 중독 문제에 취약한 이유는 시간에 쫓기고, 생존 경쟁에 수시로 노출돼 이뤄야 할 성과와 목표가 거대해졌기 때문이라고 책은 진단한다. 저자는 "쾌락에 통제권을 빼앗기는 순간 평생을 중독의 감옥에서 살게 된다"고 이야기한다. 일상을 파괴하는 유혹들로부터 벗어나 쾌락을 통제할 방법을 알려주는 책. 260쪽. 1만6500원.

2023-02-23 14:46:5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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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아이디어가 이렇게 재산이 될 줄이야

김태수 지음/이코노믹북스 우리 선조들은 후대에 '모르는 것이 약이다'와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두 가지 삶의 지혜를 남겨줬다. 특허 분야에서만큼은 후자가 전적으로 옳다. '아이디어가 이렇게 재산이 될 줄이야'에는 지식 재산 관련 내용에 빠삭하지 못해 벌어진 억울한 사례들이 소개된다. 어느 정도로 억울하냐면 내 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분하고 답답해 잠을 못 이룰 정도다. 스티브 잡스는 2007년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맥 월드 엑스포'에서 아이폰 1세대를 세상에 처음 공개한다. 아이폰 최초 공개 프레젠테이션에서 그는 "오늘 애플은 휴대폰을 재창조할 것이다"고 발표했다. 이 전설적인 PT는 훗날 독일 연방 특허 법원이 애플의 '바운스 백' 특허를 무효화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다. 바운스 백은 스마트폰으로 사진 등을 넘길 때 끝 부분에 도달하면 용수철처럼 반대 방향으로 튕겨 되돌아가는 기술이다. 이 특허는 삼성과 애플의 특허 전쟁에서 핵심이 되는 요소 중 하나였다. 그러나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 시연으로 이와 관련된 독일 특허는 무효라는 판결을 받았다. 자신의 발명을 시연하거나 제품을 판매했다는 이유만으로 그의 특허가 무효가 된다는 게 말이 되는 일인가. 저자는 특허를 신청하기 전에 발명한 제품을 세상에 공개하는 것은 특허 제도에 비춰 바람직하지 않다고 조언한다. 세상에 널리 알려져 더 이상 새로운 기술이 아닐뿐더러, 특허를 주장하지 않았으니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는 논리가 적용된다는 이유에서다. 한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건이 일어났다. 북21은 한자 교재 '마법천자문'에 대한 특허를 신청하기 전에 책을 발행해 특허가 무효라는 판결을 받았다. 김영곤 북21 대표는 2010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기 기술을 자기가 공지하는 게 문제가 된다는 걸 아는 기업인이 얼마나 되겠느냐"며 특허 패소 판결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저자는 "아이디어와 디자인은 제품의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는 힘이 된다. 이때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재산'으로 만드는 일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특허권과 디자인권으로 사업을 지켜낼 수 있을 때 기업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진다"고 강조한다. 256쪽. 1만5000원.

2023-02-23 14:46:5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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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SHAUN), 새 싱글 'Steal The Show' 발매…태국 팝스타 Jeff Satur와 '이색 컬래버'

싱어송라이터 숀(SHAUN)이 이색 컬래버레이션 새 싱글 'Steal The Show(스틸 더 쇼)'를 발매한다. '스틸 더 쇼'는 태국 유명 아티스트 제프 사투르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작품으로 지금껏 두 아티스트의 음악에선 만나볼 수 없었던 강렬한 사운드와 테마로 채워진다. 완숙한 감성과 약간은 차가운 느낌을 주는 숀의 보컬과 격정적이면서도 퇴폐미 짙은 제프 사투르의 보이스가 서로 대비되며 하나의 서사를 완성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정반대의 모습을 지닌 두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뮤직비디오 본편 또한 공개를 앞두고 있다. 감각적인 비트와 깊이감 있는 사운드, 서정적인 감성, 밀도 있는 스토리 등으로 음악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숀의 'Way Back Home (feat. Conor Maynard) (Sam Feldt Edit)'은 최근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3억 회를 돌파했다. 또 DJ 서바이벌 프로그램 'WET!'의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에 있으며,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국내 최대 규모 EDM 페스티벌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올 한 해도 다채로운 음악적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숀의 새 싱글 'Steal The Show'는 23일 오후 6시부터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2023-02-23 10:26: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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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2월 23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2월 23일 목요일 [쥐띠] 36년 마른논에 물들어오듯이 일이 잘 해결. 48년 재물과 마음 씀씀이에서 품격이 나오니 배려심을. 60년 꽃이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것은 향기 때문일 터. 72년 모난 돌이 정 맞으니 자중. 84년 정체되어 있으면 낙오. [소띠] 37년 재혼자에게 불평을 함구하라. 49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지기 쉽다. 61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돌아온다. 73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고 인생이 허무하다. 85년 무지개가 뜨니 좋은 일이. [호랑이띠] 38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50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 62년 아직 희망이 있다. 74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86년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는데. [토끼띠] 39년 고인 물은 흘러 보내야 썩지 않는다. 51년 이민간 자손에게서 기쁜 소식이 온다. 63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75년 때가 아니니 시간을 갖고 기다리자. 87년 모르는 사람에게 호의를 베푼다. [용띠] 40년 지나친 욕심을 접자. 52년 어디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하니 운이 좋은 날. 64년 추억 길에 그리움이 쌓인다. 76년 내 작품이 명품으로 바뀌는 순간이 온다. 88년 칠종칠금七縱七擒은 삼국지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뱀띠] 41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일이 잘 성사. 53년 일의 결과가 좋아 지는 날. 65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배로 나간다. 77년 한밤중에 비단옷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89년 이웃집 불구경에 정신을 뺏기지마라. [말띠] 42년 내일의 영광을 위해 인내가 필요. 54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니 다시 꾸준한 노력을. 66년 자산을 과대포장을 하지 말도록. 78년 버릴 수도 취할 수도 없는 부동산을 어찌할지. 90년 이기적인 마음으로 거짓말을 한다. [양띠] 43년 명예손상이 우려되니 말조심. 55년 성공이 바로 눈앞에 있으니 좀 더 노력. 67년 재혼에 대해 확실한 의사표현이 관계를 더 좋게 한다. 79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는다. 91년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다 [원숭이띠] 44년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간절히 기도. 56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진다. 68년 그물을 치지 않고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없다. 80년 매매수이니 말보다는 실천을. 92년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격. [닭띠] 45년 계획도 없이 일을 시작하다가는 실패하기 십상. 57년 새로 시작한 일이 뜻대로 진행. 69년 은혜를 원수로 갚는 것은 꼭 사람이다. 81년 첫눈에 반하는 이성이 나타난다. 93년 기다리던 귀인이 나타나니 운이 활짝 열린다. [개띠] 46년 자식이 맘에 안 들어도 내가 낳은 걸 어쩌겠나. 58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 70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알아서 판단. 82년 꾸준히 실력을 쌓도록. 94년 노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배신하지 않는다. [돼지띠] 47년 오늘은 파란색이 행운을 불러오니 기분전환이 된다. 59년 비빌 언덕이 필요하다. 71년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하자. 83년 오락보다는 삶의 지혜를 책으로 얻는다. 95년 이직보다는 와신상담臥薪嘗膽을 해야.

2023-02-23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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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주학 풀이 (11)

흥부전興夫傳의 제비壬와 함께 꿩辛은 보은報恩의 새로 친밀하다. 신辛과 임壬은 도세주옥淘洗珠玉으로 서로 돕는 진신眞神 관계다. 치악산雉岳山 상원사上院寺의 전설에서 꿩은 종루鐘樓의 종을 치며 죽음으로 선비와 스님을 살렸다. 여기에는 지팡이와 화살 등의 소재가 쓰였다. 사종寺種은 유금酉金에 속하고 화살이나 지팡이는 미토未土에 속하는데 다 같이 사찰과 관계되어 독실한 신앙심과 연계된다.오늘은 임자壬子일로 쥐날子 닭날酉생은 서로 깨지는 날이니 자유파子酉破라 한다. 솔개는 박쥐子를 공격한다. 辛酉는 솔개 꿩이다. 예리하고 날카로운 이미지다. 辛일 酉일에 태어난 사람은 아름답고 pretty 빛난다. 인정이 있으면서 편협하고 야멸차며 현침懸針의 뜻이 그대로 밴 것이 한마디로 성정을 종잡기는 어렵다. 박쥐는 동굴 속에 있을 때가 안전하다. 쥐 박쥐의 천적은 매 수리 고양이 올빼미 족제비 등인데 모두 현침懸針의 글자에 배속된 동물이다. 박쥐는 뾰족한 바늘을 두려워해서 바늘이 자극하면 미쳐버릴 지경이 된다. 이것이 자유파子酉破로 주로 수술 상해등의 물상物象과 밀접히 연관된다. 신辛은 자子에서 생生하지만 계癸는 유酉에서 병病든다. 자子는 쥐고 水이다. 유酉는 닭이고 금金이다. 원숭이申도 금이다. 그런데 오행五行에서 금생수金生水라하여 금은 수를 생한다고 했는데 왜 깨져야 하며 水는 金을 극하지 않는데 원숭이金가 왜 쥐水를 피하는가. 오행五行의 이치에서는 양자간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이기고 지는 법이 없다. 훨씬 복잡하고 유기적이어서 딱 단정하기 어렵다. 이렇듯 십이지十二支에 배속된 동물들의 생태와 성향에 바탕을 두고 개개인의 성정과 삶의 패턴의 일면을 밝히는 소재들을 펼쳐서 팔자에 적용시키는 것을 예측이라 한다.

2023-02-23 04:00: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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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주-태욱, PIG와 새로운 출발! "전폭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트로트 가수 박민주와 태욱이 소속사를 옮기고 새롭게 출발한다. PIG엔터테인먼트는 22일 "박민주, 태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두 사람이 PIG를 통해 더욱 활발한 음악적 활동과 팬들과의 소통에 나설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주는 9세 국악을 시작해 '신동'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각종 대회를 휩쓴 '경기민요' 이수자다. 'KBS 국악대경연' 성악부문 장원, '세종대왕전통예술경연대회' 민요부문 일반부 최우수상,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 명창부 최우수상, '계양산 전국 국악경연대회' 민요부문 일반부 대상, '부여백제 전국 국악경연대회' 민요부문 일반부 최우수상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아왔다. 트로트 가수로서의 활동도 만만치 않다. 박민주는 '전국 TOP 10 가요쇼' 영텐 2기를 비롯해 MBC '트로트의 민족', MBN '트로트퀸'과 '여왕의 전쟁: 라스트싱어' 등 각종 방송에서 탁월한 가창력과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어왔다. 태욱 역시 TV CHOSUN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선하고 순수한 청년 이미지는 물론, 남다른 감정선을 보여주며 기대를 모았다. 이후에도 '화요일은 밤이 좋아'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네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PIG엔터테인먼트는 "대중화가 되어가고 있는 현재 트로트 장르 정서에 딱 맞는, 매력 있는 아티스트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박민주의 특별한 개성, 그리고 태욱만의 따스하고 순수한 감성을 잘 살린 다양한 스타일의 곡들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PIG엔터테인먼트에는 히트 프로듀서 DOKO(도코)를 비롯해 더넛츠 정이한, 차우, 이아영, 강버터, 시영, 신새벽, 임사랑, 김유안, 이채빈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특히 음반과 OST 제작, 마케팅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넓혀나가며 글로벌 기업으로도 성장 하고 있다.

2023-02-22 15:01:0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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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안윤소안, 웹툰 '신부가 필요해' 컬래버 음원 '우리 지금 연애해요' 발매

가수 해리안윤소안이 참여한 'K-Culture x K-Soul' 감성 충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세 번째 음원 '우리 지금 연애해요'가 발매된다. '우리 지금 연애해요'는 웹툰 '신부가 필요해'와의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 곡으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의 달달한 감정을 따스한 음악으로 표현했다. 특히 사랑의 시작점에서 서로에게 점점 기울어지는 마음과 설렘을 몽글몽글한 느낌으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드라마, 영화, 도서, 웹툰, 미술, 사진, 공연 등 문화 콘텐츠의 장르 경계를 허물고 작품이 지닌 서사와 스토리를 콘셉트로 새로운 음악을 탄생시키는 감성 프로젝트다. 앞서 한동근이 참여한 첫 번째 음원 'I'll Be(아이 윌 비)'와 우주소녀 유연정이 참여한 두 번째 음원 'Secret Love(시크릿 러브)'로 차별화된 감성 충전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 가운데, 해리안윤소안이 참여한 '우리 지금 연애해요' 또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감성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Culture x K-Soul' 감성 충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의 세 번째 음원 '우리 지금 연애해요'는 22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SUMMIT 제공]

2023-02-22 14:57:5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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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2월 22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2월 22일 수요일. [쥐띠] 36년 어떤 상황이던 자신감으로 해나가자. 48년 행복은 가정의 화목에서 비롯되어. 60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낭패를 본다. 72년 물고기를 잡는 것도 교육이 필요. 84년 일에 계획서를 제출하니 기쁜 마음. [소띠] 37년 혼자라는 고독감에 눈물이 흐르는데. 49년 자식 자랑에 침이 마른다. 61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에 최선을 다하라. 73년 믿어주는 사람이 있으니 마음이 든 든. 85년 유쾌 상쾌한 오후를 맞는다. [호랑이띠] 38년 꽃의 유혹에 정신이 팔린다. 50년 뿌린 대로 거두니 착하게 살자. 62년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무슨 일을 하겠는가. 74년 사사로운 정情보다는 현실을 파악하고 투자. 86년 세상에 다시 출사표出師表를 던져보자. [토끼띠] 3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언행을 조심. 51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63년 안부를 물어봐 주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 75년 직장에서 좋은 일로 이동수가 있다. 87년 부모님 댁을 방문하여 인사를 드려보라. [용띠] 40년 남이 차린 밥상에 숟가락만 올려놓는다. 52년 망해 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는 형국. 64년 결국 재물이 힘이 된다. 76년 주변상황을 잘 보고 현명하게 행동. 88년 여의주를 얻으려면 조상제사를 잘 모셔보라. [뱀띠] 41년 배우자가 나의 섧음을 알 리가 없다. 53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65년 남의 허물을 지적하면 내 허물도 드러난다. 77년 다른 사람 시선에 얽매이지 마라. 89년 학습 성적이 좋아야만 잘사는 것은 아니지만. [말띠] 42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54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66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78년 미팅에서 과잉친절은 따로국밥. 90년 총량의 법칙은 어디에든 있으니 따지기보다는 실천해야. [양띠] 43년 시계를 보면서 괴로워하지 말고 시간을 즐겁게 활용. 55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67년 과거인맥으로 정보를 얻게 된다. 79년 망설이다가 놓칠 수. 91년 젊음은 적응력이 강하니 불평보다는 솔선수범을. [원숭이띠] 44년 한번을 참으면 만사가 편하다. 56년 용띠 닭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이루어진다. 68년 고집을 세우면 가족도 외면하는 법. 80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건강에 신경 쓰자. 92년 한눈파는데 기회가 나에게 다시 오겠는가. [닭띠] 45년 목수의 일거리가 들어오니 반갑다. 57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 69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친구와의 대화에 주의. 81년 눈앞의 작은 실속만 챙기다가 이익을 놓친다. 93년 쌀쌀하여 주변 마음을 얻지 못해 괴롭다. [개띠] 46년 겉모양만 보고 판단하지 마라. 58년 한번 잃은 신용은 평생을 가니 작은 약속도 잘 지켜라. 70년 함께하는 상대를 의심하지 마라. 82년 계획 하에 일을 시작. 94년 조직에서 그는 경쟁자가 아니라 동병상련同病相憐이다. [돼지띠] 47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라. 59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그리움이다. 71년 감정절제를 잘 해야 일이 성사된다. 83년 오전 11시 지나서 부동산 매매계약이 잘 풀린다. 95년 실력 즉 향기가 없는 꽃을 누가 좋아하겠는가.

2023-02-22 04: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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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대운의 흐름

'관상'이라는 영화를 인상 깊게 보았었다. 숱한 우여곡절을 겪고 난 주인공의 마지막 대사는 이랬다. "난 사람의 얼굴을 봤을 뿐 시대의 모습을 보지 못했어. 시시각각 변하는 파도만 본 격이지. 바람을 보아야 하는데 파도를 만드는 건 바람인데 말이오." 관객의 기억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사람의 인생을 움직이는 큰 틀이라고 할 수 있는 시대의 변화 그리고 대운의 변화를 읽지 못했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다. 대운과 세운의 흐름을 잘 보는 게 중요하다는 걸 보여주는 대사이기도 하다. 명리학에는 사주 좋은 사람이 운 좋은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운세의 파도가 어떻게 다가오고 그 파도를 어떻게 타느냐에 따라 많은 게 달라진다. 사주원국에 오행을 조화롭게 타고나는 사람이 있다. 좋은 사주라고 말할 수 있는 사주로 대체로 큰 고난을 겪지 않는다. 재물도 여유 있고 건강도 큰 문제가 없으며 인성도 좋다. 살아가는 데 걸림돌로 작용할 만한 게 없고 잘 풀린다. 그러나 이런 사주도 운의 흐름이 막히면 될 일이 안 되고 예상하지 못한 난관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온다. 반면에 사주는 크게 좋지 않더라도 후천적 대운이 잘 들어오면 어렵던 일도 잘 풀린다. 대운은 10년 동안의 운을 주관하면서 큰 틀의 변화를 이끌어 간다. 직업변동이나 재물 이혼 사망 같은 중대한 사건을 주관한다. 영화의 주인공이 말한 파도를 만드는 바람이 대운이라고 하면 적절할 것 같다. 대운의 흐름을 잘 읽고 대처하면 추진하는 일들이 잘 풀리는 행운을 얻는다. 사주 좋은 것과 운세 좋은 것 중에 어느 게 더 나은지를 따지듯 분석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건 파도치듯 몰려오는 운세의 흐름을 잘 타는 것 그래서 그 파도를 매끄럽게 잘 넘고 볼 수 있는 안목을 기르면 바랄게 없을 것이다.

2023-02-22 04:00:24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