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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英 NME 단독 인터뷰서 밝힌 장르적인 차별점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고파…다음 도전은?"

완성형 아이돌 빌리(Billlie)가 영국 NME로부터 가능성과 성과를 인정 받았다. 영국의 저명한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지난 16일(현지 시간) 'K-POP 신인 Billlie가 한계를 초월했다'라는 제목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하며, 빌리의 미니 3집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최근 미니 3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 타이틀곡 '링 마 벨 (왓 어 원더풀 월드)(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빌리는 이번 NME와의 인터뷰를 통해 글로벌한 관심에 직접 화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NME는 빌리의 미니 3집에 대해 언급하며 "빌리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가 상상과 현실이 평행하는 예술적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기 시작했다"라고 호평했다. 먼저 현실과 꿈을 넘나드는 빌리만의 멀티 세계관에 대해 션은 "빌리의 이름은 우리의 콘셉트 필름인 'Bi11lie'로 설명할 수 있다. 여기서 'B'는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가 자신만의 'B-side'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빌리는 우리들의 B-side를 노래한다. 그리고 그것은 빌리의 이야기와 음악의 본질로 이어지고, 이는 모두 양면적인 부분을 갖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수현은 "나의 'B-side'는 나의 시간 곡선을 뜻할 수도 있고, 한편으로는 현실과 달리 꿈을 꾸는 세계에서의 나 역시 또 다른 나의 B-side이기도 하다"라며 자신만의 해석을 더했다. '링 마 벨 (왓 어 원더풀 월드)'은 하드 록이라는 장르적인 특징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현은 "다른 장르에 대한 시도를 즐기고 있다. 팬분들에게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기회를 잡고 싶은 마음이 커진다"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문수아는 "빌리가 가진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어떤 장르든 재해석할 수 있고 우리만의 유니크한 스타일로 만들 수 있다는 것과 빌리는 항상 우리가 다음에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어떤 도전을 할지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5년 후 빌리의 모습을 묻는 질문에 하람은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고, 모든 앨범에서 빌리의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5년 안에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팬들에게 저희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전 세계 팬분들이 저희의 음악과 독특한 서사를 통해 저희를 알아봐 주실 것"이라고 답했다. 빌리는 최근 발매한 미니 3집과 타이틀곡 '링 마 벨 (왓 어 원더풀 월드)'로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속사는 미니 3집 초동 음반 판매량은 전작 대비 2.5배 상승했고, 뮤직비디오는 약 2주 만에 2600만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니 3집과 타이틀곡으로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 14개 지역, 톱 K팝 싱글 차트 10개 지역, 톱 앨범 차트 14개 지역 진입이라는 성과와 국내에서는 2주 연속 SBS MTV '더쇼'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2022-09-19 10:13:4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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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9월 19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9월 19일 월요일 [쥐띠] 36년 친구의 조언이 문제해결의 열쇠가 되니 경청. 48년 새로 만난 다른 사람과 만남을 주의. 60년 이력서 낸 곳에서 소식이 온다. 72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먼저 시작. 84년 자식이 큰 상을 받으니 날아갈 듯. [소띠] 37년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행동. 49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다가가라. 61년 성공이 지척이니 힘내라. 73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서운해 마라. 85년 조언도 사람을 봐가며 들어야 한다. [호랑이띠] 38년 흙탕물은 잠시 두면 저절로 맑아진다. 50년 모두 자신 탓이니 원망하지 마라. 62년 건강에 좋은 차를 선물 받는다. 74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86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고 한발 양보를. [토끼띠] 39년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다. 51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리니 잠시 지체. 63년 기다림은 길고 만남은 짧다. 75년 꽃동산에서 여유 있게 노니는 격. 87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가라. [용띠] 40년 투자를 권하는 사람을 조심. 52년 자신의 신념을 갖지 않으면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64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남쪽으로 여행. 76년 산책을 하며 천천히 명상도 해보라. 88년 우울한 마음을 독서로 달래 본다. [뱀띠] 41년 유쾌 통쾌 상쾌한 하루. 53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것이 뜻밖의 좋은 일. 65년 일을 독단적으로 처리하지 말고 협동과 소통으로. 77년 꿈이 현실로 나타난다. 89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지만 이제는 남의 상대이다. [말띠] 42년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늙지 않았다는 얘기. 54년 결국은 결과가 중요하다. 66년 경험 부족으로 이직은 바람직하지 않다. 78 뒤늦게 가정불화로 팔자소관이니 인내. 90년 새벽에 음주로 창자가 꼬일 수이니 주의. [양띠] 43년 기다리던 곳에서 소식이 온다. 55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67년 주변에 부담은 주지 마라. 79년 자녀들이 나의 가장 큰 협력자. 91년 말에는 흡인력이 있으니 같은 말이라도 상대가 기분 좋게 해보라. [원숭이띠] 44년 반듯한 정보를 얻어서 이득을 본다. 56년 애정 문제는 당분간 삼각관계를 초래한다. 68년 돼지꿈을 꾸었으니 뜻을 이룬다. 80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92년 정성껏 기도로 관재구설을 면해보라. [닭띠] 45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아직은 실망할 때가 아니다. 57년 목표를 세우고 온 힘을 기울이자. 69년 경사가 겹치니 금상첨화. 81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 93년 저축을 하다보면 결과를 성취하게 된다. [개띠] 46년 뒷짐보다는 목이 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라. 58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70년 불평 마라 세상 모든 일은 나를 위해 열심히 해야 한다. 82년 부러지더라도 굽히지는 마라. 94년 있는 그대로 현실에 만족해야. [돼지띠] 47년 오후에 운전 중에 핸드폰 하지 말도록. 59년 큰 둑도 작은 구멍 하나로 무너지니 매사 조심. 71년 새로운 계획을 진행. 83년 물건은 새 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95년 추락하는 것은 남의 탓이 아니라 본인의 운.

2022-09-19 06: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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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직업과 사주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취업 시즌이 시작된다. 요즘은 수시 채용이 많아서 어느 시기를 특정한 취업 시즌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졸업이 눈앞에 다가오면 취업을 앞둔 사람은 마음이 급해질 수밖에 없다. 누구에게든 취업은 살아가는 데 중요한 문제 중의 하나이다. 어떤 직업을 갖느냐에 따라 삶의 많은 부분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직업을 구할 때는 수입구조와 적성을 살피게 된다. 거기에 타고난 사주와 대운의 흐름을 조합하면 자기에게 알맞은 직업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된다. 직업을 찾을 때는 사주의 격국과 용신 오행을 잘 짚어보면 실패가 적다. 용신이 편재인 사주인데 신왕하고 편재가 왕성하다면 금융업종으로 가면 남다른 성취를 이룰 수 있다. 이런 사주는 사업 쪽에도 재능이 있어 자기의 노력 여하에 따라 큰돈을 만질 수 있다. 편재는 일반적으로 상인을 나타내므로 재왕신왕하면서 재성이 손상되지 않았다면 큰 상인이 되는 사주이다. 어느 순간 자기 사업을 할 때 활짝 피어난다. 정재가 용신인 사주는 편재와는 가는 길이 달라진다. 정재는 정당한 재물을 의미하므로 견실하고 단조로운 일에 잘 어울린다. 사업에 뛰어들기보다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착실하게 월급생활을 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이다. 직종도 안정적인 분야로 가는 게 몸과 마음이 편하다. 정관이 용신인 사주는 높은 자리와 힘을 좋아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런 사주는 법률이나 행정 쪽 업무가 적성에 맞고 운세도 잘 풀린다. 공무원으로 일하면 높은 직위까지 오르는 저력을 발휘한다. 취업 준비생들은 시즌이 되면 생각이 많아지고 고민이 깊어지기 마련이다. 좋은 일자리는 적고 경쟁이 심해지는 것도 걱정이다.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이 만족스러운 곳에 취업하기를 기원한다.

2022-09-19 00:00:4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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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9월 18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9월 18일 일요일 [쥐띠] 36년 함무라비법전에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내용이 있지만 실행은 어려운 얘기. 48년 단체에서 일거리를 맡는다. 60년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다. 72년 자격증의 시대이니 공부. 84년 아름다운 사랑은 착각일 듯. [소띠] 37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잘 살피자. 49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히 포기해야. 61년 기쁨과 근심은 종이 한 장차. 73년 바람이 불어도 모두 흔들리는 것은 아니다. 85년 공짜를 바라지 말고 투자를 해라. [호랑이띠] 38년 소띠 친구가 어려운 일을 도와줘 쉽게 해결. 50년 주변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다. 62년 목표를 세우고 온 힘을 기울이자. 74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일단 밖으로 나가라. 86년 길을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토끼띠] 39년 믿은 만큼 좋은 결과를 가져오니 믿어라. 51년 비정상적인 만남은 반드시 말썽을 부린다. 63년 분수를 지켜 성의를 다하라. 75년 손재수가 있으니 쇼핑을 하는 것도 방법. 87년 거울은 반드시 혼자 웃지 않는다. [용띠] 40년 때로는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 52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64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이다. 76년 가족 간에도 신용은 지켜야 한다. 88년 초조해하지 말고 좀 더 기다리면 된다. [뱀띠] 41년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단조로운 하루. 53년 비상금을 활용하여 위기를 일단 탈출. 65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먼저 아닌가. 77년 누구를 위한 희생인지. 89년 상대의 실수를 너그럽게 넘겨라. [말띠] 42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달하는 운 좋은 날. 54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느끼는 일을 하라. 66년 이성을 만나 지출이 많다. 78년 좋은 것을 포기하고 마음이 아프다. 90년 사소한 인연이라도 소홀히 대하지 마라. [양띠] 43년 뜻하지 않은 행운이 흡족하다. 55년 멀리 있다 해서 잊어버리지 말자. 67년 가는 사람도 내게는 소중한 사람. 79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분풀이하려 하겠다. 91년 신(神)앞에서 진실로 구해보라 얻게 된다. [원숭이띠] 44년 돼지를 사기 전에 우리를 먼저 만들어라. 56년 막혔던 금전운이 해결된다. 68년 어떤 결과도 다 내 탓이니 원망하지 마라. 80년 남들 기준에 맞추어 살 필요는 없다. 92년 자기를 안다면 너무 큰 것을 원치 않게 된다. [닭띠] 45년 돌아갈 수 없기에 지난날이 더 생각난다. 57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하라. 69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다. 81년 스스로 희망을 만들어 가라. 93년 인연을 만나기가 생각 보다 기다림이 길어질 수. [개띠] 46년 오늘이 시작하기 딱 좋은 날. 58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이겨야 뜻을 이룰 수 있다. 70년 우는 아이는 달래야 한다. 82년 가까운 사람의 병문안 갈 일이 있다. 94년 공주가 되려는 행운을 가지려면 예의 있게 준비하라. [돼지띠] 47년 무조건적인 사랑도 세월 앞에서는 흐려진다. 59년 보석비가 쏟아져도 욕심 많은 사람은 만족을 모르니 마음 비워라. 71년 자신감은 내면에서 온다. 83년 입을 무겁게 하고 사람을 만나라. 95년 지금의 현실이 미래가 된다.

2022-09-18 06: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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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9월 17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9월 17일 토요일 [쥐띠] 36년 인(仁)이 없는 발산개세(拔山蓋世)는 허세일 뿐. 48년 노모님 살아 실제 섬기기를 다하여라. 60년 비가 오는데 우산이 없다. 72년 하늘을 올려다보고 마음을 추스르자. 84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라. [소띠] 37년 그동안의 경험으로 좋은 결과를 창출. 49년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치면 만회하기 어렵다. 61년 기다리던 소식이 오니 기쁘다. 73년 작은 일이라도 가벼이 보지 마라. 85년 먼저 주는 것이 나중에 큰 이익을 얻는다. [호랑이띠] 38년 뱀띠와의 거래는 잘 살펴야 한다. 50년 어려울 때 귀인이 서쪽에서 온다. 62년 외나무다리에서 원수를 만나니 퍽 난감하다. 74년 시작하지 않으니 변하는 것이 없다. 86년 지갑이 두툼해지니 마음도 든든하다. [토끼띠] 39년 친구가 찾아오니 하루가 즐겁다. 51년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선수가 될 수 없음을 인식. 63년 말 잘하는 사람이 일 잘하는 것은 아니다. 75년 도장을 찍을 때는 신중하게. 87년 작은 성과라도 있으니 다행이다. [용띠] 40년 물은 높은 데서 아래로 흘러간다. 52년 하나를 투자했는데 열을 얻는 운 좋은 날. 64년 신세 졌던 사람이 빚을 갚으러 온다. 76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88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도 모르게 하도록. [뱀띠] 41년 이웃을 살펴주니 남들의 찬사도 받는다. 53년 문서의 매매가 길하다. 65년 노란색이 행운을 주니 소품이라도 준비. 77년 유혹이 많으니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89년 천하절색의 양귀비는 성형으로 되지 않음이다. [말띠] 42년 옳고 그름을 따지다가 하루 간다. 54년 고달파도 재물은 들어온다. 66년 분수에 맞게. 78년 흔한 성씨 이씨 중에 귀인을 찾는다. 90년 키우다가 버리면 유기견이 되는 것인데 사람도 마찬가지 이니 신중하게 키우도록. [양띠] 43년 오후에 집안경사소식이 온다. 55년 콩을 심었는데 콩이 나는 것이 자연법칙 아니겠는가. 67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 79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91년 헤어져 돌아섰던 사람을 또다시 만난다. [원숭이띠] 44년 사랑은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힘이 있다. 56년 과민한 반응은 일을 그르칠 수 있다. 68년 보람 있는 일을 하게 되니 이익이 있다. 80년 멍석이 깔렸으니 하고 싶은 일을 하자. 92년 무엇이던 받고 싶다면 먼저 줘라. [닭띠] 45년 훌륭하지 못한 사람도 훌륭한 말은 할 수 있다. 57년 좀 더 일찍 일어나라. 69년 오후 전화위복의 계기가 생긴다. 81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는다. 93년 행운은 오는 것이 아니라 준비된 사람에게 따르는 것이다. [개띠] 46년 늦게 나타나는 성과로 마음이 졸인다. 58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충실 하자. 70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해야 행운이 깃든다. 82년 종일 고생 끝에 낙이 있다. 94년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 인생의 기본일 듯. [돼지띠] 47년 다른 사람을 탓하지 말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 59년 능력이 있을 때 선행을 베푸는 것이 좋다. 71년 곁을 떠나는 사람은 잡지 마라. 83년 혼자 있어도 외로워하지 마라. 95년 질투는 사랑이 있는 곳이라면 항상 동반된다.

2022-09-17 06: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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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9월 16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2022년 9월 16일 금요일 [쥐띠] 36년 배우자에게서 기다리던 소식이 온다. 48년 새롭게 시작하는 일이 뜻대로 풀린다. 60년 고집 피우지 말고 다수의 의견을 존중. 72년 모아 둔 비상금이 바닥이 난다. 84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진다. [소띠] 37년 금전거래는 차라리 주는 것이 좋다. 49년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를 보는 듯. 61년 꿈을 버리지 마라. 73년 말에는 각인효과가 있으니 같은 말을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85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호랑이띠] 38년 얼룩진 옷은 바라만 보지 말고 벗어서 세탁. 50년 상쾌한 바람이 부니 일도 상쾌하게 마무리. 62년 잔소리하는 배우자가 고맙다. 74년 빠르게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86년 내가 믿어야 남도 설득시킬 수 있다. [토끼띠] 39년 관청이나 큰 단체에서 수주가 들어온다. 51년 저돌적인 일 처리로 피해를 본다. 63년 바쁘기만 하고 실속이 없다. 75년 상대의 손실로 인해 나도 손실이니 도와라. 87년 우물을 찾았는데 두레박이 없으니 답답하다. [용띠] 40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 52년 종신토록 양보해도 백 보를 넘지 않는다고 했다. 64년 실현 가능성 없는 이상론에 빠지지 말자. 76년 모든 것을 혼자서 맡으니 피곤. 88년 근면 검소한 생활 태도가 필요. [뱀띠] 41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53년 아이디어로 이름을 얻는다. 65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상대를 비난하지 마라. 77년 뒤늦은 도박으로 점입가경(漸入佳境). 89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리니 잠시 지체. [말띠] 42년 감정절제를 잘해야 한다. 54년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66년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만 안다고 했다. 78년 부모님의 지갑도 생각해 줘라. 90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시간을 갖고 기다리자. [양띠] 43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곧 좋은 일이 있겠다. 55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친구와의 대화에 주의. 67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79년 허망하게 시간만 보내고 있다. 91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해보자. [원숭이띠] 44년 타인의 이성에게 유혹됨을 벗어나야 할 터. 56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68년 영업으로 꾸준한 이득이 온다. 80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건강에 신경. 92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하자. [닭띠] 45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일시에 해결. 57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진다. 69년 달리기만 하면 앞밖에 보지 못한다. 81년 지인에게 손익을 너무 따지다 손실. 93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다. [개띠] 46년 죄 없는 강아지를 길거리에 버릴 수는 없다. 58년 주변이 시끄러울 수 있으나 뜻밖의 행운이 있다. 70년 친구의 위로가 필요한 날. 82년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니 즐겁게. 94년 정성을 다하면 하늘도 감동한다. [돼지띠] 47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59년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하다 보면 좋은 일이 있다. 71년 초행길의 산행은 조심해야. 83년 산책을 하며 주변도 둘러보자. 95년 맞서 싸워도 도저히 이길 수 없다면 숙여라.

2022-09-16 06:00: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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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솔직한 병정(丙丁)일

명리학에서 보자면 하고 싶은 얘기를 참지 못하는 것도 타고 나는 성향이다. 심하게 얘기하자면 비밀을 지켜주지 못하는 스타일이다. 팔자에 천간이 병정(丙丁)이거나 식상관(내가 생해 주는 오행)이 있는 사람들은 언변이 좋고 비판력도 뛰어난 편인데 특히나 상관격의 사람들은 언론이나 미디어 계통의 직업이 적성상 맞는 직업군이 된다. 필자가 종종 예를 드는 인물로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이 바로 이러한 태생의 대표적인 사례가 된다. 그는 직설적으로 거침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 얘기를 쏟아내는 스타일이다. 순발력이 강한 장점도 있어 만약 방송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도움이 되는 길신이 된다고 하겠다. 한 때 사업부진으로 도산의 실패를 겼었던 트럼프가 재기를 하게 된 것도 "당신 해고야!"(You are fired!)라는 유명어를 낳은 방송 리얼리티 프로그램인'어프렌티스'의 사회자를 맡아 유명세를 얻은 것도 한 요인이 된다. 칼로 흥한 자 칼로 망하듯이 역시 언변이 거칠면 말로 인한 설화(舌禍)에 휘말리는 것 역시 당연지사다. 거침없는 언변 덕에 인지도도 높이고 표도 얻었지만 그 말 말 말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는 기피 인물이 된 것이다. 이러한 직설적이고 날카로운 언변의 상관격이 만약 금국(金局)으로 작용할 경우엔 내뱉는 말이 칼의 작용으로 드러나기도 한다. 생각 없는 말 한마디가 가슴을 칼로 후벼 파는 것처럼 예리한 상처를 준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보자면 일주의 천간이 무(戊)나 기(己)라고 한다면 신금(辛金)이나 경금(庚金)이 상관이 된다. 이러한 경우 상관의 작용이 더욱 뚜렷하다는 뜻이다. 사주에 현침살(懸針殺)이 있는 경우도 말이 예리하여 상처를 후벼 파는 것과 같은 작용을 할 때가 많으니 참고 바란다.

2022-09-16 06:00: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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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변호사 실격 外

◆변호사 실격 류동훈 지음/지노 책은 변호사의 가상 변론 노트이자 일기장이다. 저자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세월호 사고 등 우리 형법의 역사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사건들을 직접 경험한 것처럼 진솔하게 기록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기도 하다. 본문에서 다룬 사건들은 형법의 기본법칙 중에서 '범죄의 성립'과 관련한 선도적 사건(leading case)들이다. 즉 이들은 범죄의 성립에 관해 형법의 이론을 구성하는 핵심 내용이 된다. 독자들은 책을 통해 범죄가 어떻게 성립하는지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사건의 실체를 규명하는 과정에서 형법의 내용과 함께 당시의 사회적 상황, 나아가 오늘 우리의 모습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게 된다. 164쪽. 1만5000원. ◆동물들의 위대한 법정 장 뤽 포르케 지음/야체크 워즈니악 그림/장한라 옮김/서해문집 멸종 위기 동물들이 법정에 섰다. 인간들이 "보호해줄 종을 선택하겠다"며 재판을 열었기 때문이다. 수리 부엉이는 인간의 자비는 필요 없다고 말하고, 갯지렁이는 벌레 2만2000종을 보호해달라고 호소한다. 붉은제독나비는 농업용 살충제를 포기하라고 경고한다. 심문은 맹렬하고, 동물들의 변론은 우아하다. 대체 누구를 선택해야 하는 걸까. 책은 생물 다양성 상실이 가져올 어두운 미래를 보여주며, 공생을 위한 새로운 동맹을 제안한다. 200쪽. 1만4500원. ◆낯선 사람에게 말을 걸면 조 코헤인 지음/김영선 옮김/어크로스 적절한 거리 두기와 예의 바른 무관심은 도시인이 갖춰야 할 필수 덕목으로 여겨진다. 많은 이들이 말을 하지 않음으로써 도시 생활에서 필연적인 감각의 과부하로부터 상대를 배려한다. 또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탄생한 비대면 서비스는 사람들이 서로에게 말을 걸 필요를 없앴다. 저자는 "이제는 피자를 먹기 위해 가게 점원과 통화하는 사소한 접촉으로도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그 결과 사회성이 위험하리만치 떨어졌고 차별과, 혐오, 불평등이 중첩돼 동료 시민을 낯선 이로 바꿔놓았다"고 지적한다. 책은 혐오와 단절의 시대를 넘어설 다정함의 쓸모와 친절의 이유를 설명한다. 408쪽. 1만7800원.

2022-09-15 14:05:5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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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불안

알랭 드 보통 지음/정영목 옮김/은행나무 세상에서 가장 귀찮은 일을 하나 꼽아보라면 '머리 감는 행위'를 들 수 있겠다. 필자는 보통 사나흘에 한 번씩 머리를 감고, 긴 연휴가 끼어 있으면 두피를 씻어야 한다는 것을 잊고 산다. 하루는 친구가 "왜 네 머리가 온종일 안 마르는지 궁금했는데 물기가 아니라 머리를 안 감아서 기름진 거였어!"라고 말하며 놀라 까무러친 적도 있었다. 약 두 달 전 강남에서 대학교 동기들을 만나 베트남 음식점에서 밥을 먹고 카페로 이동하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필자는 재빠르게 어깨에 메고 있던 가방으로 머리를 가렸다. 그런데 친구 중 하나는 머리쯤이야 비를 맞든 말든 상관없다는 듯 양손으로 조심스럽게 가방을 감쌌다. 대체 '오늘 감은 머리'보다 중요한 것이 뭐길래 그런가 했더니 그 가방이 500만원이 넘는 명품 백이었다고. 사람보다 귀한 물건이라니! '이러다 명품 가방용 우산이 따로 나오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하루에도 수백번씩 경험하는 불안의 원인과 그 해소법을 다룬 책 '불안'에서 저자 알랭 드 보통은 "사치품의 역사는 탐욕의 이야기라기보다는 감정적 상처의 기록으로 읽는 것이 더 정확하다"며 "이 역사는 남들의 경멸에 압박감을 느껴 자신에게도 사랑을 요구할 권리가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텅 빈 선반에 엄청난 것들을 전시하려 했던 사람들이 남긴 유산"이라고 말한다. 책은 가난이 낮은 지위에 대한 전래의 물질적 형벌이라면 무시와 외면은 속물적인 세상이 중요한 상징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에게 내리는 감정적 형벌이라고 설명하며, 우리가 어떤 무작위 집단에게 어떻게 보이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자신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쇼펜하우어의 입을 빌려 "모든 질책은 그것이 과녁에 적중하는 만큼만 피해를 줄 수 있다. 자신이 어떤 질책을 받을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자는 자신만만하게 그런 질책을 경멸할 수 있으며 또 실제로 그렇게 한다"고 말한다. 372쪽. 1만5000원.

2022-09-15 13:30:32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