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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반안살(攀鞍殺)의 힘

필자로서는 때때로 보람을 느낄 적이 적지 않다. 찾아오는 분들의 인간관계나 사업의 발전, 어려움 등을 들으면서 나름 팔자의 견지에서의 해결책이 없는 것도 아닌 것을 알기에 팁을 드리게 되고 정말 도움이 되었다며 인사를 와주시는 분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2019년 5월쯤 어느 어머니가 찾아왔다. 요즘 청년들의 취업이 얼마나 어려운가? 아들은 공무원 시험을 보겠다며 매달린 지가 거의 4년이 되었단다. 군대도 다녀오고 대학을 졸업했으나 그리 좋은 상위권 대학은 아니었다. 대기업엔 원서도 내보기 어렵고 하여 일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나이 삼십이 되가는 것이다. 지켜보는 가족들의 가슴은 타들어 가지만 티를 낼 수도 없는 노릇이어서 혹시나 자기 아들이 엄한데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아닌가 해 상담을 왔다. 필자 역시 사람들마다 자신의 타고난 사주에 따라 운이 닿는 분야가 다르기에 맞는 말씀이라며 생년월일 감명해 보았다. 신미생인 아들은 관성이 그리 강하진 않았지만 2020년에 일지에서 운을 도와주는 귀신이 작용하고 있었으며 일주의 지지에 인수성(印綬性)를 깔고 앉아 있었다. 이럴 경우 어머니의 기도는 필수적이다. 어머니는 병오생으로서 아들과 합이 들었지만 무엇보다 반안살이 시지에 있었다. 반안이 무엇이던가? 말안장에 앉아서 인사를 받는 상 아니던가? "어머니는 자식과 합이 들었고 아드님은 모친의 기도를 힘으로 삼고 있습니다. 게다가 모친은 시지에 반안이 들었으니 "필시 아들이 관대를 두름을 보고 말년이 심신이 평안한 운입니다. 2019년는 운이 약하지만 2020년엔 모친 역시 반안살이 힘을 받으니 아들의 운이 활성화가 됩니다. 아들의 시험합격을 위한 발원기도를 들어가시고 최소 백일기도는 하는게 좋겠습니다."

2020-10-28 06:00: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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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임재석 익스트림 피트니스 관장 "주짓수는 스포츠"

2000년대 초 군대를 갓 전역한 23세 청년의 눈에 종합격투기는 신세계였다. 국내 격투스포츠 붐이 일던 시절, 격투기 선수가 된 청년은 수많은 강자를 쓰러뜨리며 '1세대 파이터'로 전설이 됐다. 현재는 지도자가 되어 '주짓수 전도사'로 활동 중인 전(前) 스피릿MC 미들급 챔피언 임재석 관장(41)의 이야기다. 최근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있는 종합격투기 체육관 '익스트림 피트니스'에서 임재석 관장을 만났다. 180㎝의 훤칠한 키, 군살 없이 날렵해 보이는 체격, 떡 벌어진 어깨, 도복 허리의 검정색 띠에서 그의 관록을 엿볼 수 있었다. ◆ 2005년 스피릿MC 미들급 챔피언 등극 체육관 입구에는 발열체크기와 손소독제가 놓여 있었다. 방역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검사를 한 뒤 명부를 작성해야 입장이 가능했다. 관원들 모두가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를 쓴 채 거리를 두고 주짓수 수련에 임하고 있었다. 임재석 관장에 따르면 익스트림 피트니스는 지난 2007년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주로 브라질리언 주짓수와 킥복싱을 가르친다. 주짓수는 유도를 바탕으로 한 브라질 무술로 관절기, 조르기, 누르기 등의 기술이 있다. 창시자인 카를로스 그레이시의 이름을 따서 '그레이시 주짓수'라고도 불린다. 임 관장은 어릴 적 군인, 경찰을 지망했다.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녔지만 체육 분야로 진로를 정한 뒤 용인대학교 경호학과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으로 격투가의 길을 걸었다고 자신의 학창시절을 회고했다. 임재석 관장은 "운동에 소질이 없어 중학교 2학년 때 동네에 있는 킥복싱 체육관을 찾았다"라며 "군대 전역 후 격투기가 유행하면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2000년대 초반은 국내에서 많은 분들이 격투기에 입문하던 시기였지만 격투기에 대한 대중적 관심은 크지 않았기 때문에 더 열심히 운동했다"고 말했다. 임 관장의 선수시절은 화려했다. 타격기술이 주무기였던 그의 이름 앞에는 '얼음송곳'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지난 2005년에는 한국 최초의 종합격투기 단체인 스피릿MC에서 미들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킥복싱 전적 17전 15승2무, 종합격투기 전적 20전 15승5패의 성적이 그의 빛나는 과거를 말해준다. 체육관 한 쪽에 장식된 수많은 트로피와 챔피언 벨트가 이를 증명한다. ◆'주짓수' 남녀노소가 즐기는 스포츠 격투스포츠는 부상에 대한 우려로 위험하다는 인식이 많다. 특히 초보자의 경우 그 두려움이 크다. 유명 선수였던 임재석 관장 역시 처음에는 다치는 게 일상이었다. 그는 "시합에 나가서 다치는 것보다 준비하면서 다치는 경우가 더 많다"라며 "그러나 부상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패배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컸다"고 했다. 임 관장은 "선수시절에는 준비했던 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을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라며 "경기 하이라이트에 나올 만한 멋진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기술을 연습 한 적도 있다"고 회상했다. 임재석 관장은 요즘 주짓수의 매력에 빠져 있다. 관원들을 상대로 기술을 가르치는 그의 표정에서 진심으로 즐거움이 느껴졌다. 스파링(연습경기)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그에게 주짓수 고수가 되는 방법을 물었다. 임 관장은 "반복훈련을 강조하는 체육관도 있지만 스파링을 자주 해야 상대방과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기 때문에 실력이 늘 수 있다"고 비결을 전하며 "무엇보다 부상을 당하지 않고 꾸준히 수련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주로 자기방어 혹은 건강을 위해 체육관을 찾는 분들이 많다"며 "예비수강생들이 부상 위험이 크다는 선입견을 갖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주짓수가 체격 좋은 젊은 남성들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은 절대 금물이다. 실제로 체육관에는 여성 관원들도 다수 있었다. 그는 "주짓수는 힘으로 하는 운동이 아니다"라며 "힘이 약한 사람도 강한 사람을 언제든지 이길 수 있고 여자도 남자를 제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극복, 관원들에게 열정 배워 2020년은 코로나19로 자영업자에게 힘든 한 해가 되고 있다. 임재석 관장도 마찬가지다. 유래 없는 팬데믹 사태에 올해는 수강생이 40% 감소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때는 방역방침에 따라 휴관을 해야 했다. 격투기 관련 대회들도 모두 다음해로 연기됐다. 그러나 그는 "자영업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것은 다 똑같다고 생각해 오히려 이 시기를 자기계발의 기회로 삼고 있다"며 "고민하는 시간에 운동을 더 하면서 관원들에게 힘든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이날 어머니와 함께 익스트림 피트니스를 찾은 고등학생 A씨(17·여)는 "호신술을 배우고 싶어 체육관을 찾았다"며 "운동을 시작 하는 김에 다이어트도 병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의 일상이 궁금했다. 임 관장에 따르면 새벽 일찍 일어나 운동을 시작한다. 실력이 녹슬면 관원들을 가르칠 수 없기 때문이다. 출근시간은 오전 10시다. 낮에는 유소년 수업, 성인을 대상으로 한 수업은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다. 격투기 꿈나무들이 있는 선수반도 운영한다. 임 관장은 "가르치면서 힘들 때도 있지만 열심히 운동하는 수강생을 보면 나도 힘을 얻게 된다"며 "관원들로부터 열정을 배우고 있다"고 했다. 미소를 잃지 않은 채 관원들을 가르치는 그의 모습에서 열정이 느껴졌다. 그는 끝으로 "선수들이 더 좋은 무대에서 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회원들의 기량과 건강 증진을 위해 사고 없이 체육관을 운영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2020-10-27 10:30:0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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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유에민쥔 한 시대를 웃다!'전시회, 11월 20일 오픈

문화예술 전문 제작사 XCI 는 중국 현대미술의 거장 유에민쥔의 '유에민쥔 한 시대를 웃다!'전시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11월 19일 까지 예약하면 차이나 아방가르드의 진수를 보여주는 유에민쥔의 초대형 및 최신 작품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유에민쥔의 작품은 현대미술에 관심 있는 성인은 물론, 화려한 색감과 유머러스한 이미지로 아이들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다. 전시는 겨울방학 시즌에 맞추어 진행되는 만큼 온 가족의 문화나들이로 손색이 없다. 국내는 물론 해외를 통틀어 개최되는 유에민쥔의 최대 규모 개인전으로, 이미 잘 알려진 시그니처 웃음 회화작품 외에도 최근 진행하고 있는 신작 시리즈, 국내에 공개되지 않은 대형 청동작품까지 선보이며 작가의 작품 세계 전반을 볼 수 있는 기회다. 또한 이번 전시를 위해 작가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숙명여자대학교 공예과 최지만 교수와 백자 컬래버레이션 및 국내 판화공방 PK 스튜디오와 실크스크린 판화 공동작업을 진행하고, 대중들과 수차례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어서 현대미술 거장의 면면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에민쥔의 최신작 및 국내 최초 공개되는 작품을 볼 수 있는 '유에민쥔 한 시대를 웃다'전의 얼리버드 티켓은 10월 22일부터 티켓링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전시는 11월 20일부터 2021년 3월 2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5·6전시실에서 열린다.

2020-10-27 10:20:35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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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27일 화요일

[쥐띠] 36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좋으니 기쁨. 48년 지도에도 없는 길을 개척하려고 애쓰지 마라. 60년 오후에 검은 옷 입을 일이 있다. 72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84년 새로 이득을 본다. [소띠] 37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49년 위대한 것을 위해 좋은 것은 일단 보류. 61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73년 사랑에는 약간의 망상이 따른다. 85년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생기지 않게 주의. [호랑이띠] 38년 지출이 과다하여 지갑이 빈다. 50년 콩을 심고 팥 나기를 기대하지 마라. 62년 괜찮은지 물어봐 주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 74년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니 흘러 보내라. 86년 간발의 차이로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토끼띠] 39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는 법. 51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다. 63년 초대 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쁜 하루. 75년 온전한 새로움을 추구하지 마라. 87년 인생은 훌륭한 선물이다. [용띠] 40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52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보인다. 64년 오늘은 양보와 희생이 미덕이다. 76년 뛰다보면 가슴 벅찬 일이 생긴다. 88년 열심히 노력하면 운도 따른다. [뱀띠] 41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 순서대로. 53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도장을 내일 찍어라. 65년 숫자 9, 진홍색이 오늘 행운을 준다. 77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 89년 기대가 너무 크니 서운함도 크다. [말띠] 42년 계속되는 호의에 고마움을 표시하라. 54년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마라. 66년 사소한 실수로 일이 틀어질 수 있다. 78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뱉어라. 90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낭패를. [양띠] 43년 손재수가 있으니 좋은 곳에 기부하는 것도 좋다. 55년 해오던 일도 싫증이 난다. 67년 후배와 갈등이 생기니 주의. 79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꾸준히 노력. 91년 죽은 나무에 공들이지 않도록. [원숭이띠] 44년 자식이 새 인연을 데려오니 근심이 생긴다. 56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보람 있는 하루. 68년 오늘 준비해야 내일이 기다려지는 법이다. 80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매사에 조심. 92년 피곤이 풀린다. [닭띠] 45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놓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57년 가까이 있다 해서 소홀히 대하지 마라. 69년 남들 기준에 맞춰서 살 필요는 없다. 81년 감정절제를 잘 해야 일이 성사. 93년 자존감이 지나치니 불편. [개띠] 46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우선 의견통일. 58년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할 때도 있다. 70년 익숙해지면 게을러지기 마련. 82년 혼자서 멋대로 가고 혼자서 멈춘다. 94년 열정과 사람이 넘치는 하루이다. [돼지띠] 47년 오늘은 무조건 참는 것이 좋다. 59년 달리지만 말고 주변을 돌아보라. 71년 근거 없는 자신감만 가득해서 실수를 하게 된다. 83는 우는 아이는 젖을 줘서 달래야 한다. 95년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면 편하다.

2020-10-27 06:08: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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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당태종이 위대함

위대한 큰 인물일수록 한 가지 공통되는 점이 있다. 고언(苦言)이라 할지라도 대의가 있다면 받아들일 줄 안다. 대표적 인물에 당태종이 있다. 제왕의 눈치를 살피고 기분을 맞추려 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상황에서도 담대하게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말 할 줄 아는 신하를 내치지 않고 중용한 것이다. 그가 위징(魏徵)이다. 당태종 이세민은 태자였던 형을 현무문에서 척살하고 제왕의 위치에 오른다. 위징은 원래 태자였던 이건성의 시종관으로 재직했다. 태자보다 건장하고 야망이 컸던 태종의 의도를 간파한 위징은 태자 이건성에게 동생 이세민을 제거할 것을 건의하였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현무문의 거사가 성공하여 이세민이 황제에 오르자 주변에서는 당연 위징을 벌줄 것을 건의하였다. 이세민은 위징의 정직함과 강직함을 알고 있었기에 오히려 간의대부(諫議大夫)로 임명한다. 위징은 간의대부로 있으면서 무려 삼백번이나 상소와 같은 쓴소리 건의를 했다 한다. 태종은 어떨 때는 죽도록 화가 솟곤 했으나 사실 대의에 비추어 틀린 바가 없었기에 분을 참고 위징의 말을 따르다보니 정사가 바로 잡히곤 했다. 천하를 다스리는 사람이라면 신하의 바른 소리에 이런 정도의 인욕이 필요한 것이다. 다행히 태종은 큰 인물이었다. 황제에게까지 할 소리를 하던 위징이 죽자 태종은 거울을 잃어버린 것과 같다며 비통해했다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군가가 자기에게 잘못을 지적하려 들면 "알았어, 고만해!"하면서 말머리를 돌리거나 자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싫은 소리를 참고들을 줄 아는 사이가 진정한 관계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사주명리학적으로는 상관이 강하면 입바른 소리를 잘하는 성향이 있다. 뭔가 경우에 맞지 않으면 직설적으로 생각하는 바를 날리는 것이다.

2020-10-27 06:01: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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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26일 월요일

[쥐띠] 36년 원하는 바가 있으면 말로 표현을 하라. 48년 삶의 질은 나의 선택으로 결정. 60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대니 비옥한 땅이 되겠다. 72년 시작하지 않으니 변하는 것도 없다. 84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도 있다. [소띠] 37년 사랑하며 사는 것이 가장 큰 행복. 49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난처하다. 61년 말은 쉬우나 주워 담을 수 없다. 73년 백 만송이 장미가 발아래 깔려 있다. 85년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최선을 다하자. [호랑이띠] 38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칠 건 가르쳐라. 50년 결혼은 둘이 했지만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여행. 62년 비상금을 활용하여 위기를 탈출. 74년 정서적 지지와 배려가 상대에게 힘이 된다. 86년 오후에 운전주의. [토끼띠] 39년 하늘에서 꽃비가 내리니 오늘은 행복. 51년 마음 따로 몸 따로 움직인다. 63년 내가 놓은 덫에 내가 걸린다. 75년 흐르는 물처럼 내버려두면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87년 일의 특히 끝맺음을 잘해야 한다. [용띠] 40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니 꾸준히 노력. 52년 불행을 입 밖으로 내뱉지 마라. 64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지만, 쪽빛보다 더 푸른 법이다. 76년 동분서주해봐야 별 이익은 없다. 88년 어깨를 으쓱할 일이 생긴다. [뱀띠] 41년 길을 나서면 우연한 행운이 온다. 53년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하루. 65년 상대의 실수가 내게는 기회로 다가온다. 77년 오늘만큼은 자신을 위한 하루를 보내라. 89년 바쁘더라도 우편물을 다시 확인해보도록. [말띠] 42년 문제가 어려워도 잘 풀어나갈 운. 54년 남이 차린 밥상에 마음이 쓰인다. 66년 모래 위에 쓴 약속은 바람 불면 지워져 버린다. 78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니 겸손해야 한다. 90년 뿌린 대로 거두니 정직하게. [양띠] 43년 헛된 희망이 눈을 가린다. 55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다. 67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79년 새로운 인맥으로 유리한 정보를 얻게 된다. 91년 재물로 인한 분쟁이 생겨도 양보. [원숭이띠] 44년 용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진행. 56년 고집을 피우면 부모도 외면하니 적당히. 68년 직장에서 기다리던 소식이 오니 근심도 같이 온다. 80년 먹을 복이 많으니 소화제 준비. 92년 버틸 수 있다면 희망은 있는 것. [닭띠] 45년 현실에 만족하고 객기를 부리지 마라. 57년 지인을 잘 관리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69년 구설수가 있으니 서명은 신중하게. 81년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마라. 93년 힘든 일은 부모님과 상의하니 해결. [개띠] 46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뒀던 일을 마무리. 58년 개척자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70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다. 82년 운이 상승하고 있으니 용기를 내어 일을 추진. 94년 책임진 일을 쉽게 마무리한다. [돼지띠] 47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59년 숨은 실력으로 남들도 알아주는 기회가 온다. 71년 요행을 바라지 말고 정도를 걸어라. 83년 신용이 있으면 실수가 적다. 95년 도전하지 않으니 기회도 없다.

2020-10-26 06:07: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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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유령도 시대따라

어떤 영화가 곧 출시될 예정이라는데 '젤리'라 이름 붙여진 이 기운은 보통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으며 남들 눈에 보이지 않는 젤리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떤 아가씨가 사람들의 마음을 함부로 조종하며 해로움을 주는 이 젤리들과 싸우는 이야기라는 것이다. 젤리는 죽었거나 또는 산 존재들이 뿜어내는 입증되지 않은 미세한 입자들의 응집체라고 한다. 현대판 유령의 또 다른 형상화이며 여기에다가 유령이라는 진부한 명칭 대신 '젤리'라는 뭔가 거부감이 덜하며 때로는 살짝 매혹적인 이름을 붙인 것이 아닌가 싶다. '유령'이라는 개념은 뭔가 오싹하며 가까이해서는 안 되는 그 무엇이며 특별히 과학적으로 입증하기도 뭣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부정하기도 힘든 존재이다. 현대영화는 어떤 개념이나 사건을 다루는데 있어 현대적이며 보다 감성이 수반된 접근을 당연시 여긴다. 이러한 시도는 보통 '재해석'이라는 알고리즘으로 홍보되기도 한다. 불가사의한 죽음 이후의 존재들 즉 유령과 같은 존재들과 산 사람들 간의 해프닝을 주제로 한 영화나 드라마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의식 속에 잠재하고 있는 죽음 너머의 세계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다. 몇 년 전 큰 인기를 끌었던 '도깨비'라는 드라마나 근 삼십년 전 전 세계에 신선한 감동을 준 '사랑과 영혼'이라는 영화가 그 좋은 예지만 이 외에도 많은 영화나 드라마가 있다. 젤리라 이름 붙여진 이 세상에 떠도는 어떠한 기운들은 젤리들의 생김새와 투명도에 따라 유해한 젤리와 무해한 젤리로 나눠진다고 한다. 결국 선한 유령과 악한 유령을 색상과 투명도로 구분하겠다는 소리로 들린다. 시각화를 좋아하는 현대인들의 취향에 맞춘 유령의 재해석화라고 보며 유령의 형상도 시대 따라 인간들의 마음을 반영한 것이리라.

2020-10-26 06:00:4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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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2020 슈퍼탤런트 광주 패션위크'…빛의 도시 광주에서 11월 1일 개막

'2020 슈퍼탤런트 광주 패션위크'를 이끄는 수타그룹이 오는 11월 1일 2시, 빛의 도시 광주 랜드마크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장, 광주 향교, 한복 마을에서 릴레이 패션쇼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키즈·주니어, 미스·미스터·미시즈, 시니어 모델 등 이 참가하는 슈퍼탤런트 광주 패션위크는 광주광역시 관광재단이 후원하는 글로벌 패션 비지니스 이벤트다. 광주 비엔날레와 더불어 광주광역시의 패션과 디자인 문화를 진흥하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패션위크 도약을 통한 국제적인 문화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매시즌 전략적인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그 일환중 하나이다. 패션디자이너, 메이크업아티스트, 포토그래퍼, 비디오그래퍼 등 라이프 스타일을 디자인하고 승승장구 하는 주체적 삶의 미시즈, 100세 시대 중년 모델의 멋을 아우르는 융합문화예술콘텐츠로서 누구나 '광주 패션모델 로드'에서 자신의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다. 대회참가모델들은 국내외 개최되는 슈퍼탤런트 이벤트, 해외 활동, 글로벌인플루언서 시스템을 통하여 유튜버,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2020 슈퍼탤런트 광주 패션위크'는 슈퍼탤런트 패션위크와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가 주최하고 슈퍼탤런트 광주패션위크,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 다올 엔터테인먼트, 밀라노직업전문학교, 지져스 모델 아카데미가 공동주관사로, 광주광역시 관광재단, 우리옷 날다, 광주 KLTV, 이미지 스튜디오, 한중수출기업협회, 디세스그룹, ACC엔터테인먼트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슈퍼탤런트 본사 수타그룹 최영철 대표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일상이 된 요즘 '재택'이라는 이름이 앞에 붙은 새로운 일상은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일상임에 틀림없다. 봄, 여름에나 입을 수 있는 옷을 지금 보여주고 오랜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릴 소비자는 없을 것이다. '시즌리스'와 '편안함'을 일상으로 하는 패션의 재구성을 빛의 도시 '광주광역시'에서 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슈퍼탤런트 광주 패션위크 이경원 대표는 "전문가만을 위한 패션 이벤트가 아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하고 복합하는 쌍방향 디지털 플랫폼으로, 새로운 변화로의 참여·연결·공유를 통한 사회적 활동에 대한 기대감과 도발적 스트리트 패션을 표현하고 싶다"면서 "패션의 힘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새 활력소로 팬데믹 전후 상황과도 오버랩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슈퍼탤런트 패션위크는 그 동안 인천국제공항, 명동, 에펠탑, 갤러리 라파예트, 샹젤리제 거리, 페라리 뮤지엄, 마조레 광장, 산마리노 광장, 콜로세움, 융프라우(3434m), 쉴트호른(2989m)등 유명 랜드마크에서 개최되어 온 바 있다.

2020-10-25 16:57:25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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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인류세 시대의 맑스 外

◆인류세 시대의 맑스 마이크 데이비스 지음/안민석 옮김/창비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보안요원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불거진 정규직-비정규직 노동자의 갈등은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줬다. 고용 불안정과 노동시장의 양극화는 노-사 대립이 아닌 노-노 갈등을 촉발했다. 한정된 일자리를 두고 벌이는 정규직-비정규직-취업준비생 사이의 '을들의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사회적으로 불안정한 반실업 상태의 비공식 노동자들이 오늘날 도시 인구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며, 새로운 전 지구적 계급을 형성하고 있다고 저자는 분석한다. 책은 낡은 유산으로 여겨지는 맑스의 이론에서 변혁의 길을 찾으며 노동 불평등의 시대에서 새로운 혁명의 주체가 누구인지를 분명하게 밝힌다. 380쪽. 2만원. ◆암호의 모든 것 스티븐 핀콕, 마크 프러리 지음/김경미 옮김/사람의무늬 성서 속 코드에서부터 보이니치 필사본, 고대 이집트 기념물에 새겨진 미세하게 변형된 상형 문자, 르네상스 그림 속 숨은 단서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변은 비밀 메시지를 담은 수수께끼 같은 암호로 가득하다. 현대인들은 휴대폰으로 통화를 할 때, 케이블 텔레비전을 볼 때, 온라인 뱅킹을 이용할 때 타인이 도청하거나 염탐하지 못하도록 정교한 형식의 컴퓨터 암호를 사용한다. 책은 암호 개발과 해독 기술이 역사의 흐름을 어떻게 바꿔왔는지를 보여준다. 192쪽. 2만2000원. ◆자연의 권리 데이비드 보이드 지음/이지원 옮김/교유서가 최근 비인간 동물과 생태계가 적법한 권리 주체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인간이 아닌 다른 동식물, 종, 생태계에 권리를 부여하는 게 온당한 일일까? 저자는 자연에 법적인 권리가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책은 기존 환경법이 자연 세계의 훼손을 무시할 뿐 아니라 방조, 승인, 합법화한다고 지적하며, 그 근본 원인으로 인간중심주의, 재산권, 경제성장의 무제한 추구를 든다. 낡은 인식이 환경법을 포함한 현대 사회의 법체계를 떠받치고 있는 까닭에 법적으로 자연은 경제적 효용가치를 지닌 물건이나 재산으로 취급될 뿐 그에 대항할 아무런 권리를 갖지 못한다는 것이다. 자연에는 권리를, 인간에겐 책임을. 304쪽. 1만8000원.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0-25 14:05:0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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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숫자는 거짓말을 한다

알베르토 카이로 지음/박슬라 옮김/웅진지식하우스 사람들은 음원 차트 순위로 신곡의 인기를 짐작하고 주가 등락 폭을 분석하며 유망주를 찾는다. 회사에서는 각종 매출 지표를 능수능란하게 활용하는 직원이 경쟁력을 갖는다. 요즘에는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현황 그래프를 살펴보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어느 정도로 조정될지 가늠해 보는 게 일상이 됐다. 우리는 숫자와 그래프로 둘러싸인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뉴스 기사와 보고서, 경제 전망, 태풍 예보 등 삶의 전 분야에서 차트가 사용된다. 만일 이 모든 숫자와 그래프가 속임수를 부린다면 당신은 눈치챌 수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차트를 보이는 그대로 받아들일 뿐 그것을 어떻게 읽고 해석하는지 모른다. 책은 객관성과 신뢰도의 상징인 차트가 어떻게 데이터를 왜곡해 우리를 바보로 만드는지 일깨운다. 데이터 시각화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저자는 차트의 눈속임에 넘어가지 말고 이를 제대로 해석하는 능력을 기르라고 조언한다. 데이터는 차트의 표현 방식에 따라 얼마든지 조작될 수 있기 때문이다. 1880~2012년 지구 평균 기온은 1.4℉ 상승했다. 어떤 사람은 이 데이터를 지구온난화를 부정하는 근거로 사용하고 다른 이는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다는 주장을 펼칠 때 쓴다. 온도를 나타내는 수직축 범주를 보면 누가 데이터로 장난을 치는지 알 수 있다. 전자는 그래프 수직축을 비현실적으로 넓게 잡아 기후변화 문제의 본질을 흐린다. 우리가 데이터와 차트에 숨겨진 의미와 패턴을 읽어 정보의 진위를 판별하는 안목을 길러야 하는 이유다.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숫자는 글자만큼 주관적이다. 300쪽. 1만7500원.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0-25 13:22:52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