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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타겟티드

브리태니 카이저 지음/고영태 옮김/한빛비즈 빅데이터가 정치공작과 여론조작에 악용되는 소셜미디어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됐다. 알렉산드르 코건 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성격테스트에 참여한 27만명과 그들의 친구 목록에 있는 5000만명의 개인정보를 수집해 영국 데이터 분석 기업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에 팔아넘겼다. 사용자 동의 없이 거래된 정보로 CA는 성격 프로파일링을 진행, 각 개인의 성향과 생활 패턴을 세밀하게 분석해 타겟 데이터를 세팅했다. 사용자 성향에 맞게 타켓팅된 정보는 당시 공화당 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를 지원하는데 활용됐다. 트럼프에 대한 4000개의 맞춤형 광고가 수백만명의 미국인에 의해 15억회 넘게 조회됐다. 광고는 이용자가 생각을 바꿀 때까지 집요하게 계속됐다. 지지율 30%대였던 트럼프는 선거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심리공작을 통한 선거 개입은 미국 대선에만 그치지 않고 전 세계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벌어졌다. 타겟 광고는 영국의 브렉시트, 인도의 선거전 개입을 포함해 68개국 200개 이상의 선거전에 활용됐다. 자본가들은 세상의 규칙을 바꾸기 위해 선거전에 개입해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는 젊은이들의 정치적 무관심을 극대화시킨 "그렇게 하자(Do so)" 운동이 전국을 강타했다. 유권자의 투표 의지를 무력화시키는 비도덕적인 전략들도 모두 성공했다. 이제 데이터는 군사 무기보다 강력한 힘을 갖게 됐다. 왜곡된 데이터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은 모두 자신이 결정했다고 착각한다. 통제받지 않는 데이터 권력이 개인의 사생활과 민주주의를 어떻게 유린하는지 보여준다. 424쪽. 1만8000원.

2020-04-12 14:28:2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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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소욕해신자 환착어본인

세상이 뒤집히는 파도 속에 있는 것만 같다. 총칼이나 포탄 또는 파괴력 큰 미사일과 무기들로 싸우는 전쟁만 전쟁이 아님을 절감한다. 나라 간 입국이 금지되고 같은 나라 안에서도 지역 간 이동이 통제되고 있다. 발병 초기에는 중국과 우리나라, 일본 정도로 국한되던 문제가 지금은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가 지구촌 대재앙이 되어 가고 있다. 전쟁은 국지적인 피해로 여기질 만 할 정도로 경제적, 인명적 피해와는 급이 다르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물리적 무력 충돌만이 전쟁의 모습이 아니고 세균전이나 화학전으로 수많은 사람을 살상시킬 수 있음은 예견된 지 이미 오래다. 무엇보다도 세균전의 실행은 작용 반작용의 원칙으로 작용함을 더욱 예측하게 만든다. 현대와 같이 교통이 발달하여 전 지구촌이 일일생활권에 든 이상, 바이러스는 순식간에 전 세계인에게 퍼져나갈 수밖에 없음을 여실히 증명했다. 핵은 그 피해가 치명적이기에 따라서 함부로 핵을 사용하지 못하는 전쟁 억지력을 지녔다고 얘기한다. 그러나 세균 바이러스는 세균을 먼저 퍼뜨린 쪽 역시 같은 피해를 당할 수밖에 없음을 현실적으로 각인시킨 것이다. 음모론인지는 모르겠으나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곳이 있었다면 그들은 관세음보살 보문품에 나오는 '소욕해신자 환착어본인' (所欲害身者 換着於本人)의 구절을 되새겨 보았으면 한다. "누군가를 해하려는 사람은 그 해가 자신에게 돌아온다. "라는 뜻이다. 결국, 자신이 짓고 자기가 받는다는 자작자수(自作自受)와도 통하는 개념이다. 더불어 노자(老子)의 한 마디도 생각난다. 인간이 행하는 바는 유위(有爲)라 보면서 동시에 삿되기 쉽기에 무언가를 행함에(爲) 사람인(人)자가 부수로 붙어 거짓 위(僞)자가 된다는 학문적 해석에 다시 한번 공감하게 되는 요즘이다.

2020-04-10 06:05:3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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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4월 10일 금요일

[쥐띠] 36년 친구 일에 나서서 문제해결을 해준다. 48년 회사 내부의 낭비 요소를 찾아 밑 빠진 독을 막도록. 60년 가정사 선택의 갈림길에서 갈등이다. 72년 부부간에 모처럼 외식으로 즐겁다. 84년 시간약속을 잘 지켜라. [소띠] 37년 상복 수로 남은 형제 잃는 운세. 49년 가까운 사람과 금전거래 하느니 그냥 주어라. 61년 이성간 조건 없는 사귐이 진정한 교제는 절대 아니다. 73년 결정이 늦어져 일이 미뤄진다. 85년 마가 끼니 초조하지 않도록. [호랑이띠] 38년 자식이 인연이 되니 재물 이상으로 값지다. 50년 엎질러진 물은 다시 주워 담지 못하니 문서 잘 살펴라. 62년 작은 일에 집착하다 보면 눈앞의 이익도 놓친다. 74년 상사의 험담을 논하지 마라. 86년 늘 준비하자. [토끼띠] 39년 이상과 현실에서 고민이 생기는 하루. 51년 날이 밝아 오니 고민이 사라진다. 63년 마음은 바쁘지만 따라가지 못해 답답. 75년 송사에 걸릴라 다툼에 참견마다. 87년 같은 토끼띠와 일하다 중도 포기된다. [용띠] 40년 지나친 간섭은 노망기로 보일 수. 52년 뒤늦게 경쟁자가 생기니 양보하자. 64년 이성 간에 생각이 다르니 다툼으로 번지지 않도록. 76년 사고의 후유증이 되살아나서 심신이 괴롭다. 88년 아침부터 바빠진다. [뱀띠] 41년 부부간에 지켜야 할 일이 깨어져 너무 큰 상처를 받는다. 53년 참석해야 할 경조사를 잘 챙겨라. 65년 작은 이익이 생겨서 활기차다. 77년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된다는데. 89년 계획이 생기니 의욕도 충천. [말띠] 42년 자식에게 좋은 인연이 생긴다. 54년 동업자와 문제가 있으나 서로 양보하게 된다. 66년 음의 기운이 강하니 새 이성에 눈을 뜬다. 78년 수입과 지출을 적어보라. 90년 분노 조절 상대를 직장에서 찾지 말도록. [양띠] 43년 계약 문제는 오후에 물꼬가 트인다. 55년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말라 내일이 있다. 67년 작은 이익 때문에 친구와 분쟁이 생기니 신중히 생각하라. 79년 하루가 조용하다. 91년 컨디션 조절이 필요. [원숭이띠] 44년 산행에서 시간표를 다시 짜야 할 필요성이. 56년 비 온 뒤에 다시 다시 땅이 굳어지는 것과 같다. 68년 진행하는 일에 결과가 따른다. 80년 영업에서 큰 이익이 기다리고 있다. 92년 명성을 얻게 되어 행운이다. [닭띠] 45년 재개발도 해결될 것이나 기다려야. 57년 용띠와의 거래가 순조로우니 경사롭다. 69년 요행을 바라거나 일을 미루면 손재. 81년 활력이 이니 조직에도 이득이 생김. 93년 지속해서 나가는 자세로 영업에 몰두하자. [개띠] 46년 회의로써 의논하여 일의 성취가 된다. 58년 저녁에 일찍 귀가하여 지출을 줄이자. 70년 노력하여 일이 풀리니 근심이 사라진다. 82년 혼자만의 명상을 해보라. 94년 남의 눈치보다는 노력하여 능력을 발휘하자. [돼지띠] 47년 중이 제 머리 못 깎으니 협조 정신을 발휘. 59년 공짜 좋아하다 망신 수가 발생. 71년 가는 정이 있으면 오는 정도 있으니 먼저 베풀어라. 83년 분수를 알면 행운이 찾아온다. 95년 내 할 일을 남에게 미루지 마라.

2020-04-10 06:04: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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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정빈 작가, 일상 속의 아름다움을 엿보다

황정빈 작가가 미국 뉴욕에서 첫 개인전을 연 후 오는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송미영 갤러리에서 두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황 작가는 이번 개인전의 주제인 일상 속의 아름다움 ’Beauty in the Ordinary’를 통해 보편적인 것들에 의미를 부여하고, 되살려 바쁜 일상 속 우리가 잊고 지낸 것들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것을 작품을 통해 이루고자 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추구할 작품에 대한 철학을 나타내고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당찬 포부를 밝히는 그에게 작가가 된 계기부터 이번 개인전을 관람하는 팁까지 꼬치꼬치 묻고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 정빈 작가는 부모님께서 모두 예술 관련 일에 종사하셔서 어려서부터 악기도 다양하게 다뤄보는 등 음악과 미술을 많이 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자랐다. 그 중 그림 그리는 것이 가장 좋았고 잘하는 일이어서 자연스럽게 그림을 택하게 됐다. 6살 무렵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작품을 보며 화가가 돼야겠다고 결심했다. 시각적으로 생각을 표현함으로서 외부와 연결이 된다는 점이 성격과 성향에 맞아 떨어지면서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천직이라고 생각하며 해오고 있다. 계속해서 그림 공부를 꾸준히 했고 미술이라는 바운더리 안에서 디자인, 미술 강의와 칼럼 등 미술을 주제로 작가외의 활동도 하고 있다. 작가의 인생과 철학, 미학이 온전히 담겨 있는 작품은 그 어떠한 매체보다 강렬하며 더 깊게 감동으로 다가갈 수 있다. 황 작가는 무엇보다 관객들에게 생각할 수 있는 매개체와 미학적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작가가 되고 싶다고 했다. 이와 더불어[ 황 정빈 작가는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생각과 느낌을 손으로 그림을 그리고 사진으로 찍어 형상으로 나타내면서 힘들게 마음속에 담아오던 것을 발산하며 치유 받은 경험을 털어놨다. 작품을 보는 분들도 본인과 같은 상처를 다룬 작품을 볼 때 그 상처에 공감하며 비슷한 에너지를 느끼고, 긍정적이고 행복한 기억들을 담은 작품을 볼 때 그 정서를 체험하며 치유되는 것 같단다. 이런 미술이 가진 힘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싶은 황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미국의 추상주의 화가 사이 톰블리(Cy Twombly). 황 작가는 한국에서 전형적인 미술 입시를 밟아오면서 구체화, 즉 똑같이 사물을 묘사하는 데에 어찌 보면 지쳐 있었다며 온전히 작품 세계를 펼칠 수 있을 때는 단순히 읽히는 이미지가 아닌 풀어야하는 암호와 퍼즐처럼 볼 때마다 다른 것이 읽히기도 하고 각자의 감정에 따라 주는 경험이 다른 작품 스타일에 매료 됐다. 톰블리의 작품은 아이가 그린 것처럼 순수하고 강렬하지만 오래된 건축과 신화 이미지를 상징하는 기호들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점을 특별히 좋아하고 존경한다고 전했다. 이번 개인전 작품 중에서 특별히 애착이 가는 작품은 ‘Chinnie the Poo’라는 작품. 황정빈 작가가 키우는 친칠라가 캔버스 속 메인으로 등장한다. 황 작가는 친칠라는 본인이면서 동시에 그의 뮤즈라고 설명했다. 친칠라는 황 작가의 자아를 표현하는 방식이라고 규정했다. 이번 작품에는 친칠라의 딱딱한 배설물과 안료를 섞어 만든 특별한 유화물감을 통해 텍스처와 질감이 다른 작품을 완성했다.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하면서 너무나 즐거웠고 애착이 많이 가는 작품이란다. 황 작가는 또 회화 작품을 볼 때는 회화작품 속에 숨어 있는 마티에르(질감)-.재료, 재질, 소재의 정체를 맞춰보면서 관람하거나 필름 사진 작품을 볼 때 역시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와 이야기들을 하나씩 추측해보면서 보면 전시를 보는 재미가 배가 될 것이라는 팁도 잊지 않았다. 뉴욕 개인전에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 개인전을 연 황 작가. 세 번째 개인전은 어떤 주제가 될지 궁금했다. 그는 이번에 공개한 사진작업들도 국내에서 큐레이터와 논의 중 국내에서 이해 못할 만한 것들도 있다고 했는데 이번에 처음 공개했다. 사실 국내에서 소개 못한 설치 작업들이 아직 많다. 추상 만해도 어려운 것이 많은데 설치 작업까지 가면 난해하게 생각할 수 있어 조절이 필요하다. 그것을 포용할 수 있는 갤러리가 있으면 할 수 있다.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좋은 스페이스와 연이 되길 희망하고, 국내외 많은 대중들과 긍정적 에너지를 선사하는 작품으로 만나고 싶다는 황 정빈 작가의 바람에는 젊은 슈퍼 루키 작가이기에 지닐 수 있는 패기와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2020-04-09 10:07:53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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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모두에게 희망을

조선 후기의 실학사상을 대표하는 인물은 다산 정약용이다. 500여 권이라는 엄청난 저술을 남겼다. 그의 삶은 편안하지 않았다. 젊어서 과거에 급제하고 정조의 총애를 받았던 다산은 수원 화성을 설계하는 등 큰 업적을 일궜다. 그러나 정조가 세상을 떠나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천주교에 대한 탄압이 시작되면서 셋째 형은 참수라는 비극을 당했고 둘째 형과 다산은 유배길에 올랐다. 폐족이 되어 유배지에 간 다산은 그래도 당시 10대였던 두 아들에게 많은 글을 남겼다. 담긴 내용은 희망에 관한 것이었다. 지금의 고난에 무너지지 말고 미래를 보며 꿈을 키우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불행과 행복은 계절처럼 돌고 도는 것이니 절대 좌절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유배당한 정약용에게 희망을 들으며 자란 아들은 아버지처럼 훌륭한 저작을 남기는 사람이 되었다. 사람을 끌어가는 가장 큰 힘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희망을 찾아본다. 미래를 향한 희망. 삶이 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 그런 희망이 사람을 살아가게 한다. 좋은 학교로의 진학, 월급이 오를 거라는 기대, 큰 집으로의 이사, 이렇게 다양한 희망이 생활을 기쁘게 하고 삶을 끌어간다. 희망의 옆에는 좌절이 있다. 상담하다 보면 좌절에 빠진 사람들을 가끔 만난다. 생각지도 못한 깊은 수렁에 빠졌을 때 그대로 주저앉아 버리는 사람이 있다. 그 상황이 너무 힘들기에 힘을 내지 못하는 것이다. 그렇게 주저앉은 사람을 일으켜 세우는 게 희망이다. 팔자에서 희망은 수렁에 빠진 사람들에게 끈이 되고 씻어준다. 몇 달만 있으면 어떤 좋은 일이 있을 것이며 지금 막힌 운세는 언제쯤 풀릴 것이라고. 더 나은 시간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게 됐을 때 다시 힘을 얻는다. 더 많은 사람에게 더 많은 힘을 주는 게 명리(命理)에서 큰 희망이다.

2020-04-09 06:04:3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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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4월 9일 목요일

[쥐띠] 36년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개선해야 외면받지 않는다. 48년 알지 못하는 사람을 받아들이다 큰코다친다. 60년 성실한 노력이 승부수다. 72년 부동산에서 소식이 온다. 84년 조금은 힘에 부치지만 급할수록 돌아가라. [소띠] 37년 삼재이니 자식 문제는 기도 발원으로 풀어가 보라. 49년 즉흥적인 판단은 손실로 이어진다. 61년 새로운 변화가 오지만 쓸데없는 참견은 미움을 산다. 73년 고민하던 일이 해결된다. 85년 음주는 하지 않아야. [호랑이띠] 38년 과거에 뿌린 씨앗이 좋은 열매가 되어 돌아온다. 50년 신경성 질병으로 고생하니 건강을 생각. 62년 조직의 일에 상대방과의 계약관계를 잘 살펴라. 74년 이직은 한 번 더 생각하자. 86년 속 보이는 행동 자제. [토끼띠] 39년 가스등 화재 조심. 51년 지나친 활동은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외출을 삼가라. 63년 직장이나 밖에서 이성에게 한눈팔지 않도록. 75년 생각 없이 한 말이 원수가 될 수. 87년 동료의 도움으로 어렵던 일 해결. [용띠] 40년 일이 계속 이어지니 자부심도 늘어난다. 52년 지혜를 나눠 공유하니 주변의 존경이 따른다. 64년 새로운 계획으로 조직에 재물운이 들어온다. 76년 신용으로 주변을 개선하라. 88년 직장에서 꾀부리지 않도록. [뱀띠] 41년 열 사람이 다 내 마음에 들 수는 없다. 53년 너무 자부심이 지나치니 혼자 피곤하다. 65년 화를 내면 나만 손해이다. 77년 능력이 안 되면 제발 성실하기라도 해라. 89년 이성과 불화의 해결책은 헤어지는 것뿐. [말띠] 42년 자식에게 성실을 요구해도 안 되는 것을 어쩌랴. 54년 일 때문에 먼 여행을 해야. 66년 바늘 가는 곳에 실이 가니 원만함이 요구된다. 78년 상대방의 속임수를 주의. 90년 변명보다는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갖자. [양띠] 43년 이웃과 한가지 이익을 두고 다툰다. 55년 고집으로 인하여 일을 그르치니 신중하라. 67년 배우자를 의심하여 불화가 이어진다. 79년 아침부터 행운이 찾아온다. 91년 복권에 당첨되려면 복권을 사야 되지 않겠는가. [원숭이띠] 44년 재물이 목표였으나 나 혼자 남아 허망. 56년 즐거움으로 인해 다소 과한 지출이 예상. 68년 시간을 끌다 보니 일이 산더미. 80년 동료와의 불화가 있으니 양보하라. 92년 이득을 위해 우기지 말고 질서를 존중. [닭띠] 45년 삼재팔난이니 초하루기도를 해보는 것도. 57년 님의 일에 참견하려거든 옳게 하여라. 69년 꼼꼼함이 문제해결에 도움 된다. 81년 적극적인 행동과 운세가 행운을. 93년 사고가 있으니 일찍 귀가하는 것이 상책. [개띠] 46년 다단계에서 만난 사람을 소개하는 것은 신중히. 58년 서두르지 말고 내부 문제를 들여다보라. 70년 본인의 능력을 과대평가하지 않도록. 82년 친구 따라가다 손해를 보니 경거망동 주의. 94년 늦은 외출은 자제. [돼지띠] 47년 기분전환이 필요하니 산행이라도. 59년 대표라도 다수의 의견을 중시해야 할 필요가. 71년 방심하지 말고 급할수록 천천히. 83년 현재의 환경과 동료들을 소중히 여겨야. 95년 등을 돌린 이성에게 연연하지 않도록.

2020-04-09 06:03:3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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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장점 살리기

장점은 좋거나 잘하는 것을, 단점은 잘못되고 모자라는 것을 말한다. 운동 중에서도 축구를 잘하면서 농구는 못 하는 사람이 있다. 공부도 그렇다. 누구는 수학을 잘하는가 하면 누구는 영어를 잘한다. 영어는 잘하는데 국어는 젬병인 사람도 있다. 영어를 잘하고 수학을 못 한다면 보통의 교육은 못 하는 수학 점수 끌어 올리기에 집중한다. 교육의 영향 때문인지 많은 사람이 자기의 단점을 보완하려고 애쓴다. 못하는 걸 잘하도록 한다면, 반대로 잘하는 걸 더 잘하도록 능력을 키우면 어떨까. 당연히 효율이 치솟는다. 이미 갖추고 있는 능력에 날개를 달아주면 지금보다 더 높은 곳까지 쉽게 오를 수 있다. 단점에 자꾸 신경 쓰는 경향은 상담할 때도 자주 느낀다. 장사에 재능이 있고 공부와는 친하지 않은 젊은이가 있다. 사주 구성을 보면 장사로 크게 될 강한 운세였다. 그런데 장사보다 공부를 잘해서 교수 되는 게 꿈이다. 공부에는 소질이 없지만, 교수가 더 멋져 보인다며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되지 않을 일에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 선택이다. 요즘은 직업에 귀천이 없는 시대이다. 주변을 의식하기보다 자기 팔자의 장점을 살려내 잘 풀리면 그게 귀한 인생이다. 재물운이 약하고 직장운이 발달한 사람이라면 큰 재물이 생기기를 바라지 말고 매달리지도 말아야 한다. 차라리 좋은 직장운을 올라타고 실력 발휘하는 게 인생을 살리는 길이다. 직장에서 인정받고 높은 자리에 오르면 재물도 따라오기 마련이다. 없는 재물운에 매달려 억지로 애를 쓴다고 재물이 쏟아지지 않는다. 그 시간과 에너지를 장점을 더 키우는 데 쓴다면 몇 배나 더 큰 소득을 얻을 수 있다. 단점을 개선하는 건 결과를 보장할 수 없는 일이다. 그렇다고 운세에 집착해서 한숨 쉬지 말고 운세를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고민해보라.

2020-04-08 06:04: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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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4월 8일 수요일

[쥐띠] 36년 애쓴 만큼 결과가 따르니 보람. 48년 아랫사람에게 굳이 조언할 것 없다. 60년 뜬소문에 휩쓸려서 손재수가 따르니 확인하여 실행. 72년 회식 자리에서 말조심할 것. 84년 건강은 젊어서 예방하는 것이 최선. [소띠] 37년 집안의 잡동사니를 정리하여 운을 개선하자. 49년 산행 시에 모르는 사람은 그냥 지나쳐라. 61년 동료와 의견을 화합하여 진행하게 해라. 73년 영업에서 이득이 생기니 힘써라. 85년 감정조절을 잘해야 할 것. [호랑이띠] 38년 잘 지내던 친구와 의견충돌이 예상. 50년 역마에 충살이 일어나니 교통사고와 언행에 유의. 62년 일이 풀리니 침체하지 말고 능력을 정비. 74년 먼저 양보하면 나중에 이득이 발생한다. 86년 소지품 관리 유의. [토끼띠] 39년 나이 들었다고 비하하여 생각하지 말자. 51년 이웃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여 외로워 마라. 63년 순간 변화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진중하여지자. 75년 상사를 존중해야. 87년 작은 일에 과민반응은 손실로 연결. [용띠] 40년 구설수가 있으니 말조심. 52년 하기 싫어도 해야 하니 이왕이면 시비를 가리지 말고 하라. 64년 원하는 것이 있다면 천수경을 읽어보라. 76년 성실한 자세가 승진에 유리한데. 88년 답답해도 인내심을 가져야 할 듯. [뱀띠] 41년 친절한 이성에게 의심보다는 주관을. 53년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상담사의 도움을 얻도록. 65년 일에 손이 안 잡혀도 진행하면 이득이 발생. 77년 급할수록 돌아가라. 89년 험담을 줄이니 동료와의 관계가 개선된다. [말띠] 42년 자식의 돈 요구에 스트레스가 쌓인다. 54년 부동산에서 이득이 발생하니 빈집에 소 들어온다. 66년 도난 우려가 있으니 소지품 관리에 유의. 78년 폭음을 삼가라. 90년 남을 탓하기 전에 나의 결점도 찾아라. [양띠] 43년 상대방이 외화내빈이나 무시하지는 마라. 55년 평소에 인색하니 언제나 외롭다. 67년 좋은 정보로 영업에서 이득을 얻는다. 79년 요행수보다는 공부해서 투자하도록. 91년 이성에게 집착하지 말아야 문제가 해결. [원숭이띠] 44년 여유가 있어도 깊이 생각하라. 56년 무리한 일 처리는 구설을 부른다. 68년 업무의 능력으로 즐거움이 동반된다. 80년 과다한 사치로 발등에 돌 찍힌다. 92년 오라는 곳은 없어도 갈 곳은 있어 하루가 바쁘다. [닭띠] 45년 교만으로 비난받을 수 있으니 겸손하여지자. 57년 행동반경이 좁아지니 청결하라. 69년 지나간 인연에 연 연마라. 81년 현재 위치를 생각하여 남의 험담하지 않도록. 93년 평소 쌓아둔 신용으로 조력자를 만나다. [개띠] 46년 이득이 적어도 소탐대실하지 않도록 하자. 58년 관재구설에 휘말릴 수 있으니 전화금융사기 유의. 70년 목돈이 들어오니 소문내지 않도록. 82년 종교나 정치에 관여 말고 할 일 묵묵히. 94년 가정사가 풀린다. [돼지띠] 47년 마음의 여유가 건강을 유지하게 한다. 59년 득과 실을 비교하지만 냉정하지는 말자. 71년 3시 지나 상사의 도움으로 일이 해결된다. 83년 문서운이 있으니 매매에 이득이 발생. 95년 충동적 여행은 사서 고생한다.

2020-04-08 06:02:5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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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덕 쌓는 마음

사람들은 맡은 업무의 성과 때문에 힘들어하는 건 물론이지만 특히 직장인을 괴롭게 하는 건 인간관계이다. 어차피 비슷한 사람들이 비슷한 문제로 고생을 하는 곳이니 서로 도탑게 지내면 좋을 텐데 그게 쉽지 않다. 직장은 이익 사회다. 이익 사회는 자기의 이익을 추구하는 게 우선이다. 자기 것을 먼저 차지해야 한다. 서로 질시하고 비난하는 일이 일어나는 건 사실 자연스럽기까지 하다. 뜻밖에도 어려운 직장생활을 하면서 덕을 쌓는 사람도 있다. 가끔 상담차 들르는 마흔 중반의 부장인 남자는 아래사람에게 진정 마음을 실어 얘기하고 배려하려 한다. 말뿐만 아니라 행동과 표정까지도 그가 거짓으로 말하고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준다. 그렇게 살다 보니 손해 보는 일도 많이 겪는다. 승진에서는 밀리고 때로는 뒤통수치는 사람을 만나기도 했다. 그래도 생각이 확고하다. 그의 말을 듣고 있노라면 부처님 말씀을 전하고 있는 것 같다. 부처님은 남을 위해 베풀라고 했다. 보시는 남에게 자비나 재물을 조건 없이 베푸는 것이다. 어떤 방법이든 보시를 베푸는 사람에게는 덕이 쌓인다. 덕이 쌓이면 그 덕은 당대에서 돌아온다. 늦어서 당대에 오지 않으면 후손들에게 복이 되어 찾아온다. 재산이 많은 사람은 자기의 재산이 후손들에게 이어지기를 원하기 때문에 그 방법을 묻곤 한다. 선대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덕을 쌓는 일이다. 방법은 남을 위해 마음이나 재물을 베푸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 손해 보는 일이 아니다. 얕잡아 보는 사람들이 있고 손해를 볼 수도 있지만 결국은 복으로 돌아온다. 인생 전체로 보아서도 후대를 위해서도 결코 손해가 아니다. 남에게 베푸는 작은 재물, 그리고 작은 마음들.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베풂이 덕을 쌓아 올린다.

2020-04-07 06:03:2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