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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18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18일 수요일 [쥐띠] 36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하는 일이 순조롭다. 48년 장미꽃이 발아래 깔려있다. 60년 자식이 보물 1호이니 아파도 보듬어라. 72년 초심을 잃지 말고 늘 같은 자세로 행동해야. 84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마음을 굳건히. [소띠] 37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다가가라. 49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61년 작은 일이라도 무심히 넘기지 마라. 73년 제 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프다. 85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 [호랑이띠] 38년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한발 물러서서 생각. 50년 밤을 이겨내는 자만이 밝은 새벽을 맞이한다. 62년 쓸데없는 생각은 접어둬라. 74년 바쁘지만 결과가 좋아서 기쁨. 86년 책임진 일이 성과가 늦게 나타나 초조하다. [토끼띠] 39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51년 원숭이띠 조언으로 일을 극복. 63년 비상금을 풀어야 할 때. 75년 가족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날이지만. 87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가 내리는 격이니 조심. [용띠] 40년 결혼은 둘이 했으나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여행. 52년 올바른 처신이 구설수를 예방. 64년 내키지 않은 일로 종일 마음이 불편. 76년 일의 진행을 방해하는 복병이 있으니 신중하자. 88년 기회가 와도 망설이다가 놓친다. [뱀띠] 41년 조상님 제향을 챙겨야 하는 날. 53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을 것이다. 65년 돈으로 주변을 서운하게 하지 마라. 77년 주변 사람에게 한 격려는 큰 성과로 돌아온다. 89년 외국에 있는 친구에게 소식이 온다. [말띠] 42년 요행수를 바라다가 큰코다친다. 54년 멀리서 오랜 친구가 찾아오니 기쁘다. 66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항상 예의를 갖춰라. 78년 창조적 생각이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것이니 공부. 90년 만족감이 크지 않으나 그래도 성과는 있다. [양띠] 43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사용. 55년 변명을 해보나 통하지 않는다. 67년 순풍에 마음이 한가하고 편안. 79년 운동으로 건강을 지켜야만 돈도 잘 벌 수가 있다. 91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원숭이띠] 44년 열심히 노력하면 운도 저절로 따라온다. 56년 내 인생이니 내가 계획한 대로 밀고 나가자. 68년 올바른 선택을 위해 조언이 필요. 80년 부부간에도 배려와 존중이 필수 양보하는 마음을. 92년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하자. [닭띠] 45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를 본다. 57년 불평보다는 직무에 충실하라. 69년 기다리던 소식이 마침내 온다. 81년 지금 해야 할 일은 지금 해야 내일이 보장. 93년 주변에 적이 많으니 오만하지 말고 언행에 특히 주의를. [개띠] 46년 시간은 거짓이 없고 늦지 않았으니 다시 기술을 배우자. 58년 죽순은 비 온 뒤에 더 잘 자라니 역경을 견디자. 70년 정든 사람이 떠나간다. 82년 많은 사람이 부딪치며 사는 것이 인생사인데. 94년 작은 일에 얽매이지 말도록. [돼지띠] 47년 대결이 시작됐으니 남은 것은 성공뿐. 59년 하나를 투자해도 두 개로 돌아오는 운 좋은 날. 71년 먹고 싶은 것을 선물 받는다. 83년 조상님 공덕으로 엉켜있는 실타래를 풀 수 있다. 95년 내년이 삼재이니 지갑은 열고 말을 신중히.

2024-12-18 04:00: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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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계] 허풍과 잘난 척

허풍과 잘난 척중 어느 것이 더 밉상일까? 아마 모든 유권자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이번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한 해리스 후보의 패인에 대한 다른 각도의 평가다. 즉 트럼프의 허풍보다 해리스의 훈계질 같은 잘난 척이 더 미웠다고 하는 하마평이 신문 기사에 실렸다. 그러나 필자의 생각은 만약 해리스가 하는 똑같은 류의 얘기를 백인 남성 후보자가 했더라도 그렇게 들렸을까. 자유민주주의로서 남녀평등이 세계적 수준이라고 하는 미국이라 할지라도 유색인종 여성이 하는 똑똑한 얘기들이 귀에 거슬렸을 것이란 생각을 해본다. 게다가 자기네들의 대통령이 된다고? 그러니 사회문제를 지적하고 하는 것들이 잘난 척이자 훈계 질로 들리며 백인 기독교 남성 보수적 사회에서 거부감이 작용했을 것이란 얘기다. 어느 시대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잘난 척은 유치하고 낮은 행동거지다. 겸손을 성숙한 인품의 척도로 평가하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동일하다. 잘난 것은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질시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시기와 질투만큼 무섭고 독한 것이 없다. 이런 면에서 필자는 홍콩의 거부 '리카싱'선생을 떠올려본다. 아시아 최고 부자인 그가 경계하는 것 중의 하나가 교만이다. 어려운 가정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생계에 뛰어들었다. 조금 커서는 플라스틱공장에서 일하게 된 그는 입사 1년 만에 판매 실적 1위를 달성했고 2위와는 7배 차이가 나는 압도적인 실적이었다. 성과급을 더 주겠다는 회사의 제안을 뿌리치고 2위와 같은 금액의 보너스를 받았다. "큰 나무는 바람을 많이 맞는다."라는 교훈을 생각했다. 그는 "사람의 질투만큼 무서운 것은 없다. 나는 팀과 나를 위해서라도 보너스를 받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때 그의 나이 스무 살이었다.

2024-12-18 04: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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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7' 류디, 연습생 댄스 디렉터 활약...트렌디 퍼포먼스+맞춤형 트레이닝 '눈길'

프로듀서 류디(RyuD)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에서 연습생들의 댄스 디렉터로 활약하고 있다. '프로젝트 7'은 시청자가 투표로만 참여하는 관찰자 시점에서 벗어나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댄스팀 '오스피셔스'의 리더 류디는 11년 이상 댄스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엑소, 세븐틴, 엔시티 등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그룹들과 호흡을 맞춰 왔다. 앞서 Mnet '퀸덤 2', MBC '방과 후 설렘' 안무 총괄 및 JTBC '피크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디렉터로 활동하며 능력을 입증했다. '프로젝트 7' 첫 화에서 류디는 매회 연습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피와 살이 되는 맞춤형 트레이닝과 멘토링을 아낌없이 선사하며 방송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프로젝트 7'의 타이틀송 '달려(Up to you)'에서는 곡의 트렌디한 비트와 멜로디, 활기찬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안무를 선보였다. 퍼포먼스 영상에서는 연습생 100인이 한 치의 오차 없는 칼군무로 각자의 매력을 어필 장면을 연출했다. 오리지널 매치에서 류디는 메리 고 라운드(Merry-Go-Round), 트리거(Trigger), 쿨에이드(KOOL-AID) 팀의 신곡 안무를 제작하기도 했다. 곡과 안무에 약한 모습을 보이던 연습생들을 다독이고 자신감을 되찾아준 끝에 각 곡이 품고 있는 청량, 섹시 카리스마, 상큼 발랄함을 극대화 무대에 올렸다. 하이헷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맞고 있는 류디는 내년 첫 걸그룹 론칭을 앞두고 있다. 올해 국내 최초 아이돌 오디션 팝업을 비롯해 여러 작곡가와 안무가들이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으며 음악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창작하는 프로젝트 '댄스송캠프'를 제작, 비주얼, 가창력, 댄스 삼박자가 완벽한 초특급 신예 걸그룹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걸그룹 연습생 6인 이가연, 김라희, 원화연, 이채원, 정서율, 최지우의 트레이니 필름 '프롬 마이 퍼스트 팬(From My First Fan)'을 공개하기도 했다. 엄마가 딸의 첫 번째 팬이 돼 어린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꿈을 응원한다는 콘셉트로, 아기 때 모습부터 어린 시절을 거쳐 꿈을 가진 청소년기 연습생의 현재 모습까지 성장 과정이 모두 담긴 신박한 콘텐츠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JTBC '프로젝트 7'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2024-12-17 14:32:2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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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계] 오복과 인생(2)

과거에는 환갑만 지나도 온 동네가 함께 기뻐하고 잔치하던 풍속이 고작 삼십 년 전의 일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렇게 길어진 수명에 대해서 그리 기뻐하는 것만은 아닌 듯하다. 왜냐 스스로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건강 백 세가 아니라 대부분 팔십을 고비로 가족이나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민폐 같은 노후도 적잖기 때문이다. 경제는 날로 힘들어지고 고령화 사회를 책임지는 것은 그 가정뿐만 아니라 사회와 국가의 책임으로 고스란히 전가되다 보니 고령 인구의 증가는 전 세계적으로 부담인 현실이다. 그런 가운데 세계적 부자인 워렌 버핏은 얼마 전에 94세 생일을 맞아 그의 장수비결이 신문에 나기도 했다. 의외로 건강에 좋다는 음식보다는 정크 푸드의 대명사인 햄버거와 콜라를 즐기는 것으로도 또 한 번 소개되었다. 기사의 제목 또한 코카콜라, 사탕, 그리고 기쁨의 삶'사실상 정크 푸드라 할 수 있는 음식을 즐겨 먹음에도 유쾌한 노후를 보내는 그의 노년 생활은 비단 노인들뿐만 아니라 젊은 중장년들에게도 분명 시사하는 바가 클 것이다. 게다가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재력가가 자산운용만 신경 쓰더라도 보통 스트레스가 적지 않을 듯한데도 그의 표정은 항상 웃는 표정에 활달하기까지 하다. 매일 8시간 수면 원칙에 일주일에 최소 여덟 시간은 카드게임을 한다고 한다. 즉, 뇌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이다. 필자도 깜짝 놀란 사실은, 하루에 최소 5시간 정도 독서를 한다는 것이다. 세상에나, 그의 이러한 일상의 생활 태도는 그를 그의 고향 지명을 따서 '오마하의 현인' 칭호를 듣게 했을 것이다. 돈 버는 것만 아니라 생각하며 지견있는 정신 활동도 함께이니 힘든 오복까지는 아니어도 많은 복을 갖췄다 할 수 있다.

2024-12-17 04: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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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17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17일 화요일 [쥐띠] 36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바라지 마라. 48년 아랫사람과의 분배를 골고루. 60년 믿음을 가지고 상대를 설득하라. 72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먼저 하나 고민. 84년 동물을 키우려면 주변에 피해 주지 않도록. [소띠] 37년 멍석이 깔렸으니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일을 마무리. 49년 공기가 좋지 않으면 마스크라도 쓰는 법. 61년 구두쇠 작전은 옛말인 듯. 73년 길이 없는 곳에서 여행이 시작된다. 85년 시작할 때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라. [호랑이띠] 38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 50년 내 것이 아닌 것은 포기. 62년 상큼한 바람이 불어오니 좋은 일이 있다. 74년 지나친 욕심만 버리면 좋을 듯. 86년 무지개를 보았으니 다른 것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토끼띠] 39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하루. 51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더 푸르다. 63년 절약과 구두쇠는 본질이 다르다. 75년 부모님 안부를 챙겨보고 나도 음주는 하지 않도록. 87년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오늘이 그날. [용띠] 40년 신세 진 사람에게 빚을 갚는 날. 52년 충고는 겸허히 받아들여라. 64년 행운이 찾아오니 자식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 76년 영업실적에 일취월장의 기회가 왔으니 힘껏 노력. 88년 구설수가 있으니 부동산 서명은 신중히. [뱀띠] 41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으면 더 커진다. 53년 큰 상처는 밴드로 처리할 수 없다. 65년 남에게 준 상처는 고스란히 내게로 돌아온다. 77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도 거칠 것이 없으니 시작. 89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말띠] 42년 인생이 더할 나위 없이 즐겁다. 54년 무리수를 두면 기회마저 잃게 된다. 66년 가야 할 길은 먼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78년 오늘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과 양보가 될 것. 90년 문서 운이 있으니 기회를 잘 잡아라. [양띠] 43년 바쁘고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55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67년 겸손하면 주변이 스스로 알고 도와준다. 79년 작은 흠이라도 발목을 잡힐 수 있으니 이성을 주의. 91년 내 것이 작아 보이나 주변의 부러움을 산다. [원숭이띠] 44년 근거 없는 칭찬에 마음이 흔들린다. 56년 잃어버린 현실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자. 68년 자신을 이기지 않고는 한 걸음도 나갈 수 없다. 80년 꿈은 도망가지 않으니 불평하지 말고 도전. 92년 바쁘더라도 우편물은 꼭 확인하자. [닭띠] 45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은 없는지 생각. 57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려서 잠시 지체. 69년 나이 들어도 외모에 신경 써라. 81년 만남에 체면치레하다 지갑이 텅 빈다. 93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 [개띠] 46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더 분발. 58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즐거운 마음으로. 70년 일단 그물을 치고 고기를 기다려라. 82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해야. 94년 가족 간에도 공과 사는 분명히. [돼지띠] 47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는 법. 59년 작지만 존중해줘도 마음을 얻는다. 71년 세상이 자신에게 기회를 주기 마련이다. 83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기쁘게 한다. 95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스스로 노력해야만.

2024-12-17 04: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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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16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16일 월요일 [쥐띠] 36년 기대만큼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48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서글프다. 60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노력에 대한 보답. 72년 게으르고 미루다보니 언제나 남에게 뒤처지게 된다. 84년 격한 말로 상대의 마음을 다친다. [소띠] 37년 자신을 너무 사랑하면 이기적으로 된다. 49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역할을 다 한 것. 61년 주변 사람과의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 발생. 73년 분위기를 바꾸니 앓던 이가 빠지듯 시원. 85년 매화가 피었으니 곧 봄이 온다. [호랑이띠] 38년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감을 느낀다. 50년 먼 여행을 삼가고 낯선 사람과 언행을 조심. 62년 진인사대천명이니 최선을 다해 마무리. 74년 하찮은 걱정은 버리고 과감하고 부지런히 행동. 86년 원점에서 시작하는 마음을. [토끼띠] 39년 호의가 계속되면 상대는 당연한 권리로 착각. 51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63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열 번 생각하고 행동. 75년 지출을 해야 변화가 온다. 87년 평소 모아둔 비상금을 활용해서 일을 처리. [용띠] 40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지자. 52년 마른논에 물 들어오듯이 일이 해결. 64년 밤을 견뎌야 찬란한 새벽을 본다. 76년 이리저리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다. 88년 오늘이 인생에서 젊은 날이니 마음껏 즐겨라. [뱀띠] 41년 깔끔한 포기가 일을 더 빠르게 진행 시킨다. 53년 간교한 속삭임이 있으니 마음을 굳게 먹어라. 65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 77년 실패에 대한 걱정보다는 일단 시작해야. 89년 사돈댁 자랑에 입이 침이 마른다. [말띠] 42년 실력 있는 상사의 도움으로 성과가 높다. 54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일단 관망. 66년 자기 연민에 빠져서 남을 배려하지 않는다. 78년 못하면 내일로 미루게 하는 마음을 접자. 90년 간발의 차이로 천국과 지옥을 경험한다. [양띠] 43년 앞에 나서게 되니 바쁘다. 55년 병도 약도 내 탓임을 잊지 말자. 67년 내가 편안해야 자식이 편하다. 79년 금전 문제로 작은 다툼이 있을 수 있다. 91년 자식에게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함을 가르치자. [원숭이띠] 44년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거짓말에 속는다. 56년 미래를 위해 투자는 하지 말아야. 68년 발전이 느리지만, 현상 유지가 최선. 80년 물은 담는 그릇에 따라 다른 모양이 된다. 92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편하게. [닭띠] 45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하다. 57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일을 처리해주자. 69년 누군가를 돕고 싶다면 실력을 키워야 할 듯. 81년 기쁜 소식이 오니 고민이 일시에 해결. 93년 보이스피싱과 피싱 투자에 주의. [개띠] 46년 급할수록 돌아가고 서두르지 마라. 58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지 않은지. 70년 지나친 운동을 삼가고 과식하지 마라. 82년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이 한순간이니 나태하지 않도록. 94년 심신이 고단하나 재물은 들어온다. [돼지띠] 47년 삼재기도를 해보는 것도 새 출발에 도움이 될 듯. 59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최선을 다하라. 71년 나이 들면 입은 무거워져야 한다. 83년 나의 게으름을 반성해보고 오늘을 시작. 95년 지금 행복이 가장 소중하다.

2024-12-16 04: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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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계] 오복과 인생 (1)

오복(五福)을 인간 행복의 우선이라고 보았다. 오복이 무엇인가? 수(壽)·부(富)·귀(貴)·강녕(康寧)·자손중다(子孫衆多), 이 다섯 가지를 말한다. 수명만 길어서도 안 되고 많은 재물과 명예, 건강과 자손 또한 많이 낳고 흥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말이 쉽지 인생을 살다보면 이 다섯 가지를 고루 갖춘다는 것은 천복이 아니면 어려운 것임을 실감한다. 재물이 많아도 건강을 잃으면 다 허사요, 몸이 건강해도 재물이 박복하면 삶이 구차하고 사람 노릇을 못 할 적이 많다. 귀함이 부족하면 때로는 간과 쓸개까지 내려놓고 치욕을 겪기도 한다. 그래서 명예를 얻고자 그리 애쓰는 것이다. 자손이 창성하기를 바라는 것은 재와 명예가 있다 한들 내 당대에 끝나는 것은 허망하기 이를 데 없다. 조상에 대한 제사를 조건 없이 숭상하는 유교 사회에 있어 자손의 흥성은 비록 나는 죽어 흙이 된다 해도 나의 존재 영속성을 담보하는 것은 자손들이기 때문이다. 재와 명예가 높다 한들 자손이 없으면 이보다 불쌍한 일이 없다. 왕가라 할지라도 오복은 쉽지 않다. 단명한 왕들이 대부분임이 이를 증명한다. 명은 대부분 건강과도 연결된 것이어서 왕가의 사람 중 건강과 수명을 오롯이 즐긴 숫자는 삼 분의 일도 안 될 것이다. 그러니 결혼 예단 중 각시 쪽에서 준비하는 이불이나 수저 예단에 목숨 수(壽)와 복(福) 글자를 새겨 넣어 장수와 건강을 염원했다. 또한, 새로 집을 지을 때 상량(上梁)을 하면서 대들보에 연월일시를 쓰면서 그 밑에 "하늘의 세 가지 빛에 응하여 인간 세계엔 오복을 갖춘다(應天上之三光 備人間之五福)"라고 쓰는 것이 전통적 관례가 된 것이다. 사주 여덟 글자에 그 사람의 수명 건강 재물 자손의 흥성 등을 살펴볼 수 있다.

2024-12-16 04: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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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15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15일 일요일 [쥐띠] 36년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할 때도 있다. 48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이득. 60년 선행을 하니 열 배로 돌아온다. 72년 연인에게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잔소리는 금물. 84년 이사를 하면서 희망이 보인다. [소띠] 37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49년 부모님의 안부를 챙겨라. 61년 나의 잣대로 남을 평가하지 마라. 73년 하느냐 마느냐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안에. 85년 책의 조언으로 일이 잘 풀린다. [호랑이띠] 38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기다려라. 50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기도. 62년 헛된 꿈이 큰 망상을 가져온다. 74년 지나간 일은 지나간 대로 내버려 둬라. 86년 망설임은 기회를 놓치는 결과를 준다. [토끼띠] 39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51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63년 알아도 모른 척 넘어가는 것도. 75년 하나의 걱정이 해소되고 또 다른 걱정거리가 생긴다. 87년 새로운 인연을 만나니 기쁜 하루. [용띠] 40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52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그리움이다. 64년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는 심정. 76년 아닌 밤중에 비단옷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88년 거울은 혼자서는 웃지 않는다. [뱀띠] 41년 얼룩진 옷은 바라만 보지 말고 벗어서 세탁. 53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다가가라. 65년 문제가 있어야 정답도 있다. 77년 이직에 대한 변화를 두려워 말고 과감히 도전. 89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를 본다. [말띠] 42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깊이 생각하고 말하라. 54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 66년 향기 없는 꽃을 부러워 마라. 78년 농부가 벌을 두려워하고 좋은 꿀을 얻을 수 없는 이치. 90년 바쁘게 움직여서 정리정돈을 해야. [양띠] 43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성공적으로 하던 일을 마무리. 55년 쥐띠 상사의 조언으로 문제가 해결된다. 67년 최선의 지도력은 솔선수범이다. 79년 새로운 만남보다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91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별로 없다. [원숭이띠] 44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되는 법. 56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괜한 시간 낭비. 68년 뜻대로 되는 자식은 별로 없다. 80년 이별한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게 좋다. 92년 오전부터 뜻밖의 영업이익으로 기쁜 하루이다. [닭띠] 45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 57년 행운을 위해 준비하고 노력. 69년 새롭게 알아가는 소소한 즐거움이 있다. 81년 선과 악은 동시에 한 권역 안에 있으니 만남을 신중. 93년 가급적 지출을 줄이고 상황을 지켜보자. [개띠] 46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니 욕심을 버려라. 58년 입으로라도 웃으면 화가 물러날 것이다. 70년 오후에 실적이 향상. 82년 조직에서 불평하지 말고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면 될 것이다. 94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말아야. [돼지띠] 47년 깊은 물에 물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갖자. 59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71년 엉켜있는 실타래가 풀린다. 83년 외국에 보낸 기다리던 소식이 나라 밖에서 들려온다. 95년 승진 소식으로 설렘이 생기는 날.

2024-12-15 04:00:14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