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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6월 17일 월요일 (음 5월 15일)

[쥐띠] 36년 지출에 신경 써야 한다. 48년 뿌리내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60년 바람이 불면 흔들리게 마련이니 날아가지만 않으면 된다. 72년 결혼은 둘이서 발맞추며 걸어가는 경기이다. 84년 중요한 일이라면 말조심하라. [소띠] 37년 오늘은 가만히만 있어도 마음이 서글프다. 49년 생각지도 못한 사람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 61년 좋은 친구를 찾지 말고 좋은 친구가 되도록 노력. 73년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도록. 85년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니 시작마라. [호랑이띠] 38년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된다. 50년 내가 웃어야 거울도 웃는다. 62년 껍질을 깨뜨리고 나와야 비로소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74년 흙탕물은 잠시 두면 저절로 맑아진다. 86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토끼띠] 39년 과한 것보다 약간 부족한 것이 낫다. 51년 오늘이 시작하기 딱 좋은 날이니 일을 찾아보자. 63년 삶의 질은 나의 선택으로 결정됨을 명심. 75년 다른 사람 말에 흔들리지 말고 밀고 나가자. 87년 독서는 소중한 유산이다. [용띠] 40년 오늘은 침묵이 좋은 결과를 준다. 52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필요한 하루. 64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난감. 76년 명상을 하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자. 88년 지나친 욕심만 버리면 기분 좋은 하루. [뱀띠] 41년 삼재이니 원행에 유의. 53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하는 것이 좋다. 65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이니 겸손. 77년 가끔은 뒤를 돌아보라. 89년 행복에 취해 주변을 소홀히 대하면 낭패 본다. [말띠] 42년 희망은 만들어 가는 것일 듯. 54년 욕심이 많은 사람은 끝을 모른다. 66년 우는 아이는 젖을 줘서라도 달래야 한다. 78년 마음에 드는 이성의 유혹이 있으니 즐거운 하루. 90년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기니 과소비를 주의. [양띠] 43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에 최선을 다하라. 55년 장래 발전을 위해 뭔가를 준비하는 하루. 67년 망설이다가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되니 조심. 79년 무슨 일이든 정면 돌파. 91년 능력을 인정받고 축하받을 운. [원숭이띠] 44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56년 작은 둑도 조그마한 구멍으로 시작되니 실수하지 않도록. 68년 머리가 복잡할 때는 간단하게 생각. 80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내게도 유리. 92년 욕심 부리지 말고 현재에 만족. [닭띠] 45년 말실수로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격. 57년 숨은 실력을 발휘하고 남들의 인정도 받는 날. 69년 생각지 않은 초대로 즐거운 하루. 81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먼저. 93년 그리운 사람을 만나니 즐거움. [개띠] 46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나 오늘은 현상유지가 최선. 58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롭다. 70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야 할 때. 82년 변화의 운이 들어오니 의상에도 신경 쓰자. 94년 바쁘더라도 우편물을 꼭 확인. [돼지띠] 47년 우물에 갇힌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59년 뜻한 바를 무사히 달성한다. 71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 83년 기다리던 곳에서 좋은 소식이 오니 즐겁다. 95년 에디슨처럼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생각날 땐 실행해보라.

2019-06-17 06:12: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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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신비, 'Sweet but Psycho' 퍼포먼스 영상 100만뷰 돌파… '메인 댄서의 위엄'

걸그룹 여자친구 신비가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안무가 미나명과 역대급 퍼포먼스를 펼쳤다. 15일 밤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신비와 미나명의 콜라보레이션 퍼포먼스 영상 'SIN B X MINA MYUNG 'Sweet but psycho'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신비는 미나명과 함께 아바 맥스(Ava Max)의 'Sweet but Psycho'에 맞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신비는 여유 넘치면서도 손끝 디테일까지 살린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역동적인 안무도 깔끔한 춤선으로 완벽 소화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해당 영상은 16일 오후 4시 기준 공개된 지 17시간 만에 100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을 본 전 세계 팬들은 8400개가 넘는 댓글을 달며 신비의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춤 실력을 극찬, 나아가 신비가 속한 여자친구의 올여름 컴백을 향한 설렘을 함께 드러냈다. 여자친구는 오는 7월 1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으로 컴백한다. 무더운 여름 특유의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여자친구는 내달 1일 컴백을 앞두고 현재 앨범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2019-06-16 18:05:24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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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할매의 탄생 外

◆할매의 탄생 최현숙 지음/글항아리 "나 살아온 거야 아주 좋지도 안 하고 나쁘지도 안 하고 뭐 그렇지. 핵교예? 슨상님, 내 살아온 첫번 뜻은 여덟 살에 오매 죽고 넘의 오매헌티 자라다보이 때가 늦고 시간이 흘러 가뿌이께네, 그렇다보이 이 몸무데기만 다 커뿌랬어예" 구술생애사인 저자가 경상북도 대구시 우록리 산골 마을에서 만난 할머니들의 삶과 경험, 보람과 상처를 담아낸 기록물. 한국전쟁도 비껴간 깊은 산골짜기에서 할머니들은 가난과 고생으로 일군 '깡치'로 삶을 꾸려낸다. 472쪽. 1만9800원. ◆방탄 사고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 지음/박규호 옮김/은행나무 "당신은 또래 여성에 비해 심근경색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고 믿습니까?" 이 질문에 '예'라고 답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고 대답한 여성보다 심근경색 사망률이 3배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과거 의학자들은 긍정적 태도가 우리 몸에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지 관심 갖지 않았다. 20세기 말, 우리 뇌에서 실제로 내인성 진통제가 만들어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엔도르핀은 진짜 진통제와 똑같은 수용체에 작용한다. 알약 안에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아도 몸이 낫는 이유다. 생각은 몸을 지배한다. 긍정적 사고와 낙관, 기대를 일상 속에 실현하기 위해 "스위치를 바꾸듯 생각의 방향을 바꾸라"고 저자는 조언한다. 456쪽. 1만7000원. ◆모든 시작의 역사 위르겐 카우베 지음/안인희 옮김/김영사 두 발로 걷기, 말하기 등 문명의 질서는 어떻게 출현한 것일까. 원숭이는 더 멀리 내다보려고 똑바로 일어선 게 아니다.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말하기 시작한 것도 아니다. "가장 중요한 발명은 발명자가 없다"는 말처럼 저자는 인류의 기원과 문명은 기초가 잘 짜인 각본의 연출이 아닌 우연과 시행착오로 뒤섞인 혁명의 결과라고 주장한다. 역사학, 고고학, 인류학, 철학을 넘나들며 '모든 것의 시작'을 밀도 높게 추적한 인류 문화 오디세이. 480쪽. 2만1800원.

2019-06-16 15:11:2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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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중동태의 세계

고쿠분 고이치로 지음/박성관 옮김/동아시아 누군가 당신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며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총으로 위협당해 돈을 건넸다면 그것은 내가 능동적으로 행한 일일까, 아니면 수동적으로 당한 것일까? 능동과 수동에 갇히면 행위를 자발이냐 강제냐의 도식 아래에서 이해할 수밖에 없다. 일본을 대표하는 철학자 고쿠분 고이치로는 그동안 우리가 '능동-수동 언어 체계'에 갇혀 살아왔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체제에서 능동적이라 간주된 주체는 행위에 책임질 것을 추궁당한다. 반대로 수동적인 존재로 여겨지면 무시당하기 일쑤다. 어느 쪽이든 불편하긴 마찬가지다. 고대 이전에는 사람의 행위나 사건을 능동-수동 이분법에 가두지 않았다. 따라서 의사소통의 핵심적인 목표도 진정한 행위자, 즉 진짜 책임자를 찾아내는 게 아니었다. 이러한 고대 언어 체제에서 중요했던 건 '중동태'(中動態, middle voice)였다. 언어학자 벤베니스트는, 행하느냐 당하느냐가 문제될 때의 능동과 수동의 대립을 넘어 주어가 과정의 바깥에 있느냐 안에 있느냐가 문제가 되는 능동과 중동의 대립에 주목한다. 고쿠분 고이치로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능동과 중동의 대립 전에 모든 언어의 원형으로서 중동이 있다는 가설에 이른다. 행위의 주체보다 사건으로서의 행위가 먼저였다는 것이다. 책에 따르면 사건에 주체를 귀속해 자유 의지를 부여하고 책임을 묻게 된 것은 아주 훗날의 일이다. 저자는 중동태를 현 세계로 불러내자고 제안한다. "중동태가 일상 속에 활성화된다면 우리는 과도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 사회 구조나 개인의 의지로 환원되지 않는 측면들을 풍부하게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408쪽. 2만3000원.

2019-06-16 14:34:1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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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U-20 월드컵 준우승… 文 "멋지게 논 우리 선수들 자랑스럽다"

우리나라 20세 이하(U-20) 남자축구대표팀이 16일 폴란드 우치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멋지게 논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위로해 여론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리 대표팀은 U-20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 대표팀과 만나 1-3 역전패했다. 문 대통령은 월드컵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 남자 축구 역사상 첫 FIFA 결승전이었다"며 "북유럽 순방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저도 응원의 마음을 보탰다. 밤잠을 잊고 경기를 지켜보신 국민들도 아쉽지만 즐거웠으리라 믿는다"고 운을 뗐다. 문 대통령은 "정정용 감독이 경기 때마다 했던 말이 있다. '멋지게 놀고 나와라' 선수들은 경기를 마음껏 즐겼다.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믿고 동료들을 믿었다. 젊음을 이해하고 넓게 품어준 감독님과 선수들은 우리 마음에 가장 멋진 팀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하나 된 마음과 서로를 믿는 신뢰는 어떤 상황도 이겨낼 수 있는 우리만의 힘"이라며 "오늘 폴란드 우치에서 보내온 소식이 다뉴브강의 눈물과 애통함을 조금이나마 위로해줬으면 한다. 국민들께서도 유족들이 슬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따뜻하게 손잡아주시기 바란다"고도 했다. 한편 우리 대표팀은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우리 남자축구 사상 FIFA 주관대회 최고 성적표를 성취했다. 또 이강인(18·발렌시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2골 및 4도움을 기록해 '대회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18세 선수가 골든볼을 수상한 것은 2005년 대회에서 골든볼을 수상한 레오넬 메시(32·아르헨티나·바르셀로나) 이후 14년만이다.

2019-06-16 14:18:51 우승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