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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경소리 차담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경소리 차담 필자는 매월 첫째 일요일에 소소한 법회를 열어오고 있다. 4월의 일요법회는 풍경소리 이전식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기도 해서 더욱 뜻이 깊었다.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시는 월광사 신도분들도 많이 참석해주셨고 스케줄 상 오지 못하는 분들도 많은 격려를 보내주셨다. 법회의 점심공양으로는 팥죽을 준비하여 내어드렸다. 콩나물과 김치에 단팥죽 한 그릇의 소박한 차림이었지만 어찌들 맛있다고 해주시던지 항상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 사무실 이전을 하면서 법당 및 상담실은 2층으로 하였다. 1층에는 잠시 쉬어 가기에 좋은 공간으로 차담장소를 마련하였다. 애초에는 엄마의 정성이 담긴 집밥터를 구상했었으나 아직 준비가 부족한 점이 많아 우선 준비가 용이한 간편한 '풍경소리 차담'을 구상해 본 것이다. 열심히 일하는 과정에 떨어지는 당을 보충해줄 오후 자락의 단팥죽 한 종지 하루의 피곤함을 달래줄 그윽한 커피 한 잔도 준비한다. 아니면 마음 한 자락을 알아차릴 수 있기에는 투명한 잎차 한잔이 제격일 터 우선은 이렇게 소소한 차림으로 쉬어 가는 공간을 마련해보았다. 실습 삼아 신도 한 분이 선사해준 세작 녹차 잎을 유리 찻잔에 우려 한 모금 마시니 코끝에 닿는 여리고 향긋한 찻 내음에 앉은 자리 주변에 두루 차향이 펼쳐나가는 것이 분명 무릉도원과 다름이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현대인들이야 커피가 대세지만 커피처럼 강렬한 풍미까지는 아니어도 은은하게 퍼져나가는 다향이 주는 마음의 힐링도 매우 중독 적이다. 차는 차를 마시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초의선사가 추사 김정희와 나눴던 차담이 어디 한가한 심심파적이었겠는가? 불법을 논하고 도(道)를 논함에 차향이 주는 여유와 함께 담론(談論)이 되어갔던 것이리라. 물론 그 당시에 있어 차 한 잔을 우려 마실 수 있는 부류는 지금과는 달리 사대부나 특권층의 전유물이었을 것이다. 현대는 과거와는 달리 기호음료로서 일반 대중화가 일어났지만 그래도 차 한 잔을 대한다는 것은 마음의 쉼을 동반함을 의미한다. 충정로풍경소리 차담은 넓지도 않고 편안하다. 그저 '쉼'을 느끼고 싶은 분들의 방문을 환영한다.

2019-05-21 06:05: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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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데뷔 5주년 기념 특별 영상회 'SIX NINETEEN' 개최 '특급 팬사랑'

걸그룹 마마무가 데뷔 5주년을 맞아 특별한 영상회를 준비했다. 마마무는 오늘(20일) 오후 2시, 공식 SNS를 통해 특별 영상회 'SIX NINETEEN'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마마무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네 개의 꽃으로 형상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특별 영상회 타이틀인 'SIX NINETEEN'과 마마무의 데뷔일자인 '2014. 06. 19'가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특별 영상회 타이틀이기도 한 6월 19일은 마마무의 데뷔일로, 마마무는 최근 발표한 신곡 '고고베베'에서도 이를 거꾸로 재치 있게 표현한 '9/6'를 노랫말에 담으며 팬들과의 첫 만남을 추억하는 동시에 그 의미를 더한 바 있다. 이번 영상회는 5년간 변치 않고 항상 마마무 곁에 있어 준 무무(팬덤명)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마마무의 진솔한 이야기를 비롯해 무무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마마무만의 추억의 게임들을 영상에 담았다. 마마무 특유의 비글미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으로, 영상은 추후 온라인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또한, 마마무는 오는 7월 팬미팅과 함께 앙코르 콘서트도 열 계획이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마마무는 지난달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2019 MAMAMOO CONCERT '4Season F/W''를 성황리에 마쳤다.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는 콘서트답게 마마무 네 멤버의 색깔이 뚜렷이 드러난 솔로 무대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바, 7월 개최되는 팬미팅과 앙코르 콘서트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마마무의 특별 영상회 'SIX NINETEEN'은 오는 6월 22일~23일 양일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8관에서 진행된다. 5월 27일 오후 6시 19분부터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고, 29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2019-05-20 17:42:01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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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 3년 만에 컴백… 성숙해진 이미지 '눈길'

YG의 여성 소울 보컬리스트 이하이가 3년 만에 컴백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20일) 오전 11시 공식 블로그에 이하이의 커밍순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포스터 속 이하이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강렬한 눈빛과 3년 동안 한층 성숙해진 스타일링으로 이번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COMING SOON' 문구는 3년 동안 이하이의 컴백을 기다렸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외모 만큼이나 성숙해진 이하이의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지난 앨범 'SEOULITE'의 타이틀곡 '한숨'과 '손잡아 줘요'로 국내 음원차트 실시간 1위 올킬은 물론 일간차트 정상을 휩쓸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이하이의 컴백에 가요계 이목이 쏠린다. 이하이는 2012년 SBS 'K팝스타'에 출연해 한국에서 찾아보기 힘든 소울 넘치는 목소리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싱글 '1,2,3,4'로 데뷔 출사표를 던진 이하이는 4주 동안 국내 음원차트를 모조리 휩쓸며 '괴물신인'이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이듬해 이하이는 '골든 디스크',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거머쥐며 가요계에 막강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특히 이하이는 2013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1 Under 21'(21세 미만의 21인 아티스트)에 선정되며 세계 무대에서도 각광받았다. 이후 'It's Over' 'Rose', '한숨', '손잡아 줘요' 등 히트곡을 연이어 탄생시키며 국내 가요계에 독보적인 여성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YG 측은 이하이의 공백 기간이 다소 길었던 이유에 대해 "본인이 마음에 드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앨범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YG 측은 "오래 준비해온 만큼 많은 곡들을 준비할 수 있었기에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꾸준한 신곡 발표와 연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까지 완성되었기에 조만간 공식 일정을 발표하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독보적인 중저음 여성 보컬리스트인 이하이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지난 3년간 어떻게 변화하고 넓어졌을 것인지, 이하이의 보컬을 그리워하던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2019-05-20 17:25:58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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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 성료.. 명불허전 '갓자친구'

걸그룹 여자친구가 아시아 투어 ‘GO GO GFRIEND!’의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 여자친구는 지난 18~1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두 번째 아시아 투어 ‘GFRIEND 2019 ASIA TOUR [GO GO GFRIEND!]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오프닝을 연 여자친구는 ‘LIFE IS A PARTY’ ‘Vacation’까지 연달아 소화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여름날 파티 분위기를 자아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최근 발표한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의 수록곡 ‘GLOW(만화경)’ ‘Truly Love’와 ‘귀를 기울이면’ ‘바람 바람 바람’을 연달아 소화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밤과 별 등 시간대를 활용한 세트 변화로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이며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데뷔 전 그룹명 후보였던 ‘허그허그’와 ‘세계평화’로 유닛을 나누어 당시 데뷔곡이 될 뻔한 노래들을 불러보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먼저 예린, 은하, 엄지는 유닛 ‘허그허그’를 결성해 ‘부끄소년’을 열창, 상큼 발랄한 핑크 드레스를 입고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소원, 신비, 유주는 ‘세계평화’라는 이름으로 ‘치타보다 빠른 주말’을 불렀다. 곡 제목처럼 치타 콘셉트의 강렬한 의상과 함께 유쾌한 노랫말을 찰떡처럼 소화하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시간을 달려서’ 발라드 버전부터 ‘해야’와 ‘밤’을 완곡으로 붙여서 편곡한 무대까지 아시아 투어에서만 볼 수 있는 역대급 퍼포먼스로 공연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후로도 여자친구는 일본 첫 오리지널 싱글 ‘Memoria’, 세 번째 싱글 앨범 ‘Flower’를 한국어 버전으로 소화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 장장 3시간여 동안 팬들과 호흡했다. 이에 팬들도 열띤 응원과 떼창 이벤트로 앵코르를 외쳤고, 여자친구는 직접 작사한 미공개 팬송 ‘HOPE’를 깜짝 공개하며 팬들을 감동케 했다. 여자친구는 서울을 시작으로 6월 29일 쿠알라룸푸르, 7월 20일 싱가포르, 7월 27일 방콕, 8월 3일 홍콩, 8월 23일 자카르타, 8월 25일 마닐라, 8월 31일 대만, 11월 17일 요코하마 등 9개 지역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2019-05-20 17:25:47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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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김향기·배진영… 성년의 날 맞은 2000년생 스타는?

2000년생 스타들이 '성년의 날'을 맞이했다. 오늘(20일)은 '성년의 날'로, 63만여명의 2000년생들이 2019년 '성년의 날' 주인공이 됐다. 특히 올해 '성년의 날'에는 인기 아역스타들부터 아이돌 멤버가 다수 포함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배우 김새론과 김향기가 성년이 됐다.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한 김새론은 올해 벌써 데뷔 10년 차다. 김새론은 영화 '아저씨'를 비롯해 '이웃사람' '대배우' '눈길' '동네사람들',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여왕의 교실' '마녀보감'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김향기도 2006년 개봉한 영화 '마음이'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이후 '웨딩드레스' '해결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늑대소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영화 '눈길'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 '증인'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아역배우 출신 배우 김현수, 정다빈, 김지민 등도 '성년의 날' 주인공이 됐다. 그룹 워너원 출신 배진영과 지난해 JTBC 드라마 'SKY캐슬'에 출연한 SF9 찬희도 올해 20세가 됐다. 여자 아이돌 중에는 이달의 소녀 희진과 현진, 프로미스 나인 이채영, 이나경, 이서연, 위키미키 세이, 루아 등이 성년식을 맞았다. 한편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는 날이다.

2019-05-20 13:57:21 김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