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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4월 22일 월요일 (음 3월 18일)

[오늘의 운세] 4월 22일 월요일 (음 3월 18일) [쥐띠] 36년 돌아서 가는 길이 여유를 준다. 48년 지난 일을 거울삼아 말고 앞만 보고 전진. 60년 주변 정리에 힘써야 할 때. 72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는다. 84년 타인에게 봉사하는 마음도 베풀고 사는 것임. [소띠] 37년 남의 일에 자꾸 참견하지 마라. 49년 모임보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자. 61년 몸과 마음에 활력이 넘쳐나는 하루. 73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이다. 85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하게 된다. [호랑이띠] 38년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 곤경에 빠진다. 50년 자신을 이기지 않고는 한 발자국의 진전도 없다. 62년 주어진 일에 충실하면 금은보화가 들어온다. 74년 번개가 치니 곧 천둥소리도 들릴 것. 86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 [토끼띠] 39년 급할수록 일의 마무리에 신경 쓰자. 51년 밤이 지나야 새벽이 오는 것이니 조급해하지 마라. 63년 최선의 해결책은 양보. 75년 멍석이 깔렸으니 최선을 다해서 일을 마무리. 87년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용띠] 40년 의리를 지켜야 신뢰가 쌓인다. 52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보면 큰 이익을 놓치게 된다. 64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특히 동료와의 대화에 주의. 76년 가족이라도 공과 사는 분명히. 88년 문제 해결책은 가까이에. [뱀띠] 41년 겸손한 마음으로 내 편을 만들어라. 53년 새로운 인맥으로 유익한 정보를 얻어 이익. 65년 배우자의 고집으로 난감한 하루를 보낸다. 77년 일을 추진할 때 유연성이 필요하다. 89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김. [말띠] 42년 고집부리지 말고 다수의 의견을 존중. 54년 정보를 아랫사람에게 얻는다. 66년 고목에 꽃이 피니 좋은 일이 있다. 78년 승진시험이라면 흑색 옷을 입어보면 행운이. 90년 직장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다. [양띠] 43년 만사가 생각대로 이루어진다. 55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고 인생이 서글프다. 67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 79년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술술 풀린다. 91년 구름이 걷히니 밝은 달빛이 든다. [원숭이띠] 44년 투자에 너무 신경 쓰다가 건강을 해칠라. 56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시작을 해 보자. 68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 80년 만남에 행운을 가져온다. 92년 이직은 손실로 이어진다. [닭띠] 45년 운이 들어오니 계약이 수월하다. 57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69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 81년 이성의 유혹이 있는 날이니 주의. 93년 힘든 일은 부모님과 상의해서 결정하라. [개띠] 46년 사소한 인연도 소중히 해야. 58년 만경창파(萬頃蒼波). 70년 내가 먼저 믿어야 상대방도 설득시킬 수 있다. 82년 두드리면 열릴 문이니 힘껏 두드려라. 94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돼지띠] 47년 운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투자도 좋다. 59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덩달아 내 마음도 상쾌. 71년 희로애락을 얼굴에 함부로 나타내지 마라. 83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롭다. 95년 사람과 언행을 조심.

2019-04-22 05:08: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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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성 재산 모두 날린 사연 "억울해서 재판까지.." 안타까워

개그맨 전유성이 재산을 잃고 재판까지 했던 일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전유성에 사부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전유성에게 질문을 하면서 "통장에 돈이 얼마 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유성은 "질문이 신선하다"며 시원하게 웃었다. 하지만 그에게는 남모를 아픔이 있다.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재산을 모두 날린 사연을 털어놓은 것. 전유성은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돈이 모일만 하면 또 없어지고 날리고 그랬다. 빚보증만 3번이었다. 그때 이후로 돈에 대한 집착을 좀 끊은 것 같다"라며 재산을 3번 날렸던 사연을 전했다. 그는 "첫 번째 보증은 약 25년 전이다. 당시 야간업소 일을 11개월 동안 했는데 그때 번 돈을 다 날렸다. 당시 4천 9백만원인데 집 한 채를 살 수 있는 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 한 번은 이름을 빌려줬다가 소액 재판 13건에 휘말리면서 돈을 날렸다. 당시 억울해서 1년 정도 방송 쉬면서 재판을 받으러 다녔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하지만 전유성은 "돈은 필요하지만, 필요한 만큼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2019-04-21 19:42:25 박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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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예의바른 나쁜인간 外

◆예의바른 나쁜인간 이든 콜린즈워스 지음/한진영 옮김/한빛비즈 도덕은 21세기에도 쓸모 있는가. 부정부패와 스캔들이 넘쳐나고 서로 속고 속이는 게 익숙한 시대다. 그럼에도 어떤 이들은 여전히 매일 도덕적 판단의 기로에서 망설이고 헤맨다. 책은 우리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도덕 지형도를 제시한다. 사업차 중국에 머무르던 저자는 서양과 동양의 도덕적 기준이 다른 것에 의문을 품게 된다. 같은 시대에 사는데 왜 이토록 다른 관점을 갖게 된 걸까. 도덕은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 것일까. 도덕이란 무엇일까. 답을 얻기 위해 저자는 불륜 사이트 운영자, 두 명의 사람을 죽인 살인범, 기업의 내부 비리를 고발해 내쫓긴 CEO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인터뷰했다. 도덕적 인간이고 싶지만 매번 실패하는 이들을 위한 책. 324쪽. 1만6800원. ◆당신에게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이현동 지음/42미디어콘텐츠 우리는 누구나 꿈꾼다. 성취감을, 행복감을, 경제적 자유를. 그러나 '적당히' 하라는 말에 위로받으며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는 삶을 근근이 이어나간다. 저자는 '언제까지 적당히 소확행 하면서 살 거냐'고 일갈한다. 책은 건축학도의 길을 포기하고 아나운서가 된 저자의 치열한 시간을 반추하며 슈퍼프로로 성장하기 위해 지켜온 자기관리 비법을 소개한다. 불안과 안주의 늪에 빠지지 않게 해주는 성공의 원동력이 궁금하다면 일독을 권한다. 248쪽. 1만4800원. ◆해킹 사회 찰스 아서 지음/유현재, 김지연 옮김/미래의창 바야흐로 개인정보 침해와 데이터 약탈이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해킹 사회'다. 보안을 강화한다고 경비원을 배치하고 CCTV를 늘려봐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 국가의 기밀 정보를 털어가고 멋대로 비밀을 유포하는 악질 해커를 막을 수 있을까. 30년 경력의 전문 IT 칼럼니스트인 저자에 따르면 '막을 수 없다'. 힐러리 클린턴조차 해킹을 막지 못해 대선 기간 내내 구설수에 시달렸다. 책은 완벽한 보안이라는 허구에 가려진 해킹 사회의 민낯을 파헤치고, 어떻게 해야 해커의 먹잇감이 되지 않을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352쪽. 1만7000원.

2019-04-21 14:43:0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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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아름다움의 진화

리처드 프럼 지음/양병찬 옮김/동아시아 아름다움을 선호하는 동물의 '성선택'은 적자생존 법칙에 기초한 자연선택의 곁가지일까. 책의 저자인 '새 덕후' 리처드 프럼은 지난 30여년간 수리남과 안데스산맥 등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새들이 선보이는 아름다움을 관찰하고 연구했다. 그러다 깨닫게 된다. 모든 자연의 경이와 아름다움이 결코 '자연선택으로만은 설명할 수 없다'는 사실을. 성선택은 자연선택의 시종이 아니다. 책의 저자는 "단언하건대 우리는 진짜 다윈을 모른다"고 주장하며 '성선택'이라는 다윈의 잊혀진 이론을 전면으로 내세운다. 예일대학교 조류학과 교수인 저자는 새를 관찰하던 중 자연의 아름다움에 매료됐다. 조류학자의 연구와 관찰은 결국 '성적 자율성'이라는 개념에 도달하게 된다. 가부장제의 수호자들은 페미니즘이 '자연발생적이고 생물학적인 차이를 부인하며 남성의 지위를 끌어내려 권력을 장악하기 위한 이데올로기'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새들의 생태와 진화론, 다윈의 미학을 연구한 끝에 '과학적 페미니즘'의 근거를 찾게 된다. 양성 간 차이는 생물학적으로 자연스러운 것이 아닌 '만들어진 허상'에 불과할 뿐이라고 정면 반박한다. 그 근거로 같은 영장류·유인원 조상에서 갈라져 나왔음에도 신체적 조건이 완전히 다르게 나타나는 침팬지를 든다. 침팬지는 암수 몸집이 25~35% 가량 차이나지만 인간은 16% 밖에 다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른 영장류에 비해 유난히 작은 송곳니도 마찬가지다. 저자는 인간은 물리적인 강압과 폭력의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바로 '여성의 선택'을 통해 진화해왔다고 말한다. 저자의 추론에 따르면 동물이 성적 자율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진화하면서 비로소 '아름다움'에 의미가 생겼다. 한 종 안에서 양성의 성적 자율성이 담보될 때 배우자의 선택 기준으로 남는 것은 생존에는 아무짝에 쓸모없는 순수한 '아름다움'이라고 이야기한다. 섹슈얼리티와 아름다움, 다윈의 미학에 바치는 찬가. 596쪽. 2만5000원.

2019-04-21 14:19:28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