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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플래그십 MPV 'LM 500h' 공개

렉서스가 타는 순간 완전히 다른 세계로 이끄는 프라이빗한 공간을 선보인다. 그 주인공은 'LM 500h'다. 렉서스코리아는 24일서울 강남구 앤헤이븐에서 렉서스 플래그십 MPV인 LM 500h를 선보였다. 이번 모델은 편안한 정숙함과 쾌적한 승차감으로 업무부터 휴식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소화할 수 있는 렉서스의 마스터피스다. 외관은 렉서스의 디자인의 핵심인 '스핀들 보디(Spindle Body)'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차체와 매끄럽게 이어지는 전면부의 심리스(Seamless) 타입 그릴은 스타일리쉬하면서 공기역학적 성능을 개선해 준다. 렉서스는 최상의 승차감과 주행감을 위해 노력했다. 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뒤틀림 강성 확보하고, 새롭게 개발된 전륜의 맥퍼슨 스트럿 타입과 후륜 트레일링 암 기반 더블 위시본 타입의 서스펜션으로 안정적인 승차감과 운전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렉서스 관계자는 "해외에서 다른 차량과 비교할 수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차량의 승차감도 좋지만 의외로 운전이 즐겁다는 반응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이 차량은 쇼퍼드리븐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운전에 대한 우선도가 떨어질 것 같지만 아니다"라며 "운전자를 위해 스티어링, 엑셀, 브레이크 등 기본 주행 성능을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주행 성능은 2.4리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기반으로 가속감과 풍부한 토크감을 자랑한다. 2.4리터 D-4ST 엔진과 e-Axle 전기 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총출력 368마력을 발휘하며, 습식 발진 클러치를 탑재한 6단 자동변속기와 DIRECT4 AWD 시스템으로 100:0에서 최대 20:80까지 효과적인 전후륜 토크 배분을 통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4인승 로열 그레이드 모델은 48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파티션을 통해 진정한 퍼스널 모빌리티 공간으로 프라이빗 수준을 높였다. 1열과 2열 공간을 완전히 분리하는 디밍(Dimming) 및 수직 개폐 기능으로 탑승자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한층 더 강화했다. 이그제큐티브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는 3열 시트에도 슬라이딩과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했다. 3열은 좌우 개별 팁업 폴딩이 가능해 목적과 필요에 맞는 다양한 시트 배치가 가능하다. 렉서스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럭셔리 MPV 차량이 생소할 수 있지만, LM 출시 후 충분한 수요가 뒤따를 것으로 전망했다.

2024-07-25 11:37:0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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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불능' 티몬·위메프… 공정위 긴급 현장점검

지급 불능 사태에 빠진 티몬과 위메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긴급 현장점검에 나선다. 현장점검에선 주문을 취소한 소비자에게 대금 환불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재화-서비스 공급을 계약내용 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들여다 본다. 조속한 소비자 피해구제를 위해 한국소비자원에 전담 대응팀을 설치, '집단분쟁조정' 개시 준비에 즉시 착수하기로 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갖고 티본·위메프 사태에 대한 이같은 내용의 대응 방안을 밝혔다. 한 위원장은 "최근 티몬과 위메프의 대금정산 지연 문제와 관련해 공정위는 신속히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적극 검토·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융당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소비자와 판매업체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티몬·위메프 건에 대규모유통업법 적용은 어렵다고 본다. 한 위원장은 "티몬·위메프와 판매업자간 정산 지연 문제는 민사상 채무불이행 문제로 대규모유통업법 적용 대상은 아니다"며 "대금 정산 지연 문제는 금융당국에서 대응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고 재차 밝혔다. 한 위원장은 전날(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공정거래법으로 직접 의율하기 어렵다"고 말한바 있다. 모기업 큐텐의 무리한 회사 합병이 문제를 키우지 않았으냐는 질문엔 "기업결합 심사는 경쟁제한 우려가 있는지 여부를 심사하는 것"이라며 "이번 건의 경우 경쟁제한성이 8.35% 수준으로 조건없이 승인한 바 있다"고 했다. 이어 "인수회사 재무능력이 충분한지 여부는 경쟁제한성 판단 고려대상이 아니어서 판단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공정위가 집단분쟁조정 개시 준비에 착수한 만큼 피해 보상이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집단분쟁조정은 50명 이상 소비자가 같은 제품이나 서비스로 인해 소액 다수의 소비자 피해를 신속 구제하기 위한 제도다. 대상 업체가 조정안을 수용하면 분쟁조정 신청을 하지 않은 피해자도 보상받을 수 있다. 다만, 아직까지 집단분쟁조정 신청 접수건은 파악되지 않았다. 다만, 현재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소비자상담 건수는 1500건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3일 소비자상담 건수는 254건으로 늘었고, 24일엔 1300건으로 급증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7-25 11:30: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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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6년 만에 5조 원대 영업익…'HBM 효과'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고대역폭 메모리(HBM) 효과로 매출 16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최근 인공지능(AI) 시장 확대로 HBM 수요가 늘어난 데다, 고성능·고용량 낸드 수요도 크게 늘며 1분기에 이어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가 지난 2분기 매출 16조4232억 원, 영업이익 5조4685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24.8% 올라 같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5조 원대를 기록한 건 반도체 슈퍼 호황기였던 2018년 2분기 5조5739억 원, 3분기 6조4724억 원 이후 6년 만이다. 순이익은 4조1천200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전 분기보다 10%포인트 상승한 33%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HBM, eSSD 등 AI 메모리 수요 강세와 함께 D램과 낸드 제품 전반적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져 1분기 대비 매출이 32% 증가했다"며 "이와 함께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판매가 늘고 환율 효과도 더해지면서 시장 기대에 부응하는 호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D램에서는 지난 3월부터 양산에 들어가 공급을 본격화한 HBM3E(5세대 HBM)와 서버 D램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비중이 확대됐다. 특히 HBM 매출은 전 분기 대비 80% 이상, 지난해 동기 대비 250% 이상 증가하며 회사의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낸드의 경우 eSSD(기업용 SSD)와 모바일용 제품 위주로 판매가 확대됐다. 특히 eSSD는 1분기보다 매출이 약 50%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부터 낸드 제품 전반에 걸쳐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세가 지속되며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하반기에도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온디바이스(기기내장형) AI를 지원하는 새로운 PC와 모바일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되며 여기에 들어가는 고성능 메모리 판매가 늘어나는 한편, 일반 메모리 제품 수요도 완연한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흐름에 맞춰 SK하이닉스는 HBM3E 12단 제품을 올해 3분기 내 양산해 HBM 시장에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또 하반기에는 32Gb DDR5 서버용 D램과 고성능 컴퓨팅용 MCR DIMM을 출시해 경쟁우위를 지켜간다는 방침이다. 낸드에서도 수요가 커지고 있는 고용량 eSSD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60TB 제품으로 하반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며 eSSD 매출은 지난해 대비 4배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착공한 청주 M15X를 내년 하반기 양산을 시작한다는 목표로 건설 중이다. 현재 부지 공사가 한창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첫 번째 팹(fab/반도체 생산공장)을 예정대로 내년 3월 착공해 2027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 김우현 SK하이닉스 부사장(CFO)은 "수익성 중심 투자 기조 하에 2분기 동안 필수 투자를 진행하면서도 회사는 1분기 대비 4조 3,000억 원 규모의 차입금을 줄일 수 있었다"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최선단 공정 기술과 고성능 제품 개발에 매진해 AI 메모리 선도기업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5 11:27:55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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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쉬었음'청년에 취업 선제 지원...능력개발사업도 확대

정부는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 기간을 운영하고 '쉬었음' 청년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강화하는 등 청년구직자 취업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5일 서울북부고용복지+센터에서 열린 지역청년고용 네트워크 관계자 간담회에서 "하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청년들이 우수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역 어느 기관을 방문하더라도 직업상담, 훈련, 일경험 및 일자리정보 제공 등 필요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끊임없이 지원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식 장관은 "지역 청년고용 네트워크를 전국으로 확산하고, '쉬었음' 청년들의 노동시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면서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청년들이 취업하여 우리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의 모든 청년 고용서비스 기관들이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역 청년고용 네트워크'란 서울북부고용복지센터의 모범사례를 확대·발전시킨 것으로 청년 취업지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지역 내 모든 청년 취업지원 기관들이 참여하는 협의체이다. 정부는 앞으로 이러한 '지역 청년고용 네트워크'를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청년 대상 맞춤형 지원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역 청년고용 네트워크를 전국에 확산하여 하반기 채용에 대비해 청년 취업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쉬었음' 청년에 대한 선제적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우선, 지역 내 청년고용 기관 간 네트워크를 토대로 촘촘하게 지원한다. 기관 간 참여자 연계, 프로그램 정보 공유를 통해 청년들이 어느 기관을 찾더라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선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기간(9~12월)'을 지정·운영한다. 지역 유관기관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일자리 수요데이와 연계해 취업박람회, 채용설명회를 적극 개최할 계획이다. '쉬었음' 청년에 대한 선제적 지원도 강화한다.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대졸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미취업 졸업생 특화 시범사업을 내달부터 개시한다. 10여 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미취업 졸업생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경력·직무 경험을 중시하는 채용시장에서 청년들이 경쟁력을 갖춰 첫 취업에 성공하기까지 필요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인턴, 프로젝트 등 다양한 일경험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올해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 인원을 전년도 2만6000명에서 4만8000명으로 늘리고 체류비(월 20만원)을 신설해 지역청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7-25 10:10:5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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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한전KPS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 체결

상생협력기금 1억 출연…ESG 교육, 진단, 실사등 지원 동반성장위원회가 한전KPS와 2024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25일 동반위에 따르면 한전KPS는 오랫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발전설비(수화력, 원자력) 및 송변전설비 정비산업을 선도하며 세계 최고의 전력설비 정비 기술을 갖춘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KPS는 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한다. 이를 통해 참여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을 중점으로 하는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산업 공급망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발전 정비산업 내 협력사의 ESG 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 국제표준(ISO) 인증 취득 지원사업, 공공·민간기업 안전 컨설팅 지원 등 국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동반위 오영교 위원장은 "전력공기업의 일원으로서 한전KPS가 탄소감축과 사회책임경영, 건전한 지배구조 등 ESG 경영을 주도적으로 확산하는 모습이 매우 모범적"이라며 "동반위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급망 조성을 위한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ESG 경영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25 09:47: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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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8개 지자체·BC카드와 지역 상권 활성화나서

업무협약 맺고 정부·민간·지자체간 협업체계 구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 BC카드와 손잡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소진공은 지난 24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글로컬 상권 출범식&페스타'에서 BC카드, 8개 지자체와 함께 글로컬 및 로컬브랜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소진공은 앞서 '글로컬 사업'은 수원시, 전주시, 통영시를, '로컬브랜드 사업'은 강릉시, 상주시, 양양군, 제주시, 충주시를 각각 참여 지자체로 선정한 바 있다. 협약은 지역 소멸 대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대안인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출범을 기념하고, 올해 글로컬과 로컬브랜드상권 선정지(8곳)의 존속과 발전을 위해 정부·민간·지자체간 협업체계를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는 로컬크리에이터(소상공인)가 중심이 되어 국내·외 다양한 관계 인구를 끌어들이는 상권을 기획·투자·추진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등이 상권별 특성에 맞는 체류·집객·회유 공간 등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앞으로 소진공은 협약을 통해 해당 상권 소상공인을 위해 ▲창업교육, 컨설팅, 기업가형 소상공인 발굴·육성 ▲상권별 앵커스토어 및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을 위한 매칭융자·크라우드 펀딩 지원 ▲글로컬 및 로컬브랜드 상권의 지속성장을 위한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 등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BC카드는 ▲상권형 크라우드 펀딩 운영 프로그램 구축 및 멤버십형 NFT 플랫폼 운영 ▲상권 내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제품 및 콘텐츠 판로확대를 위한 홍보 등을 지원한다. 8개 지자체는 매칭자금(지방비)을 투입해 해당 지역의 로컬브랜드 활성화 및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자영업자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소멸과 경제 활성화의 대안이 기업가형 소상공인과 이들이 만드는 글로컬 상권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5 09:37:0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