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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쉐보레·GMC 아웃도어 차량 고객 경험 확대…'지엠 이머전 위크' 개최

제너럴 모터스(GM)는 쉐보레와 GMC 등의 아웃도어 액티비티 특화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엠 이머전 위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구로구 코스트코 고척점에서 오는 25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쉐보레 타호 ▲GMC 시에라 등 총 3종이 전시된다. GM은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견적 상담과 지역 대리점 방문 시승 예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GM은 3월 한 달간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6.5%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현장 참여 고객을 위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윤명옥 한국지엠 최고마케팅책임자 겸 커뮤니케이션총괄은 "GM은 자연을 벗삼아 미국 본연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SUV와 픽업트럭을 선보여 왔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봄 여행을 위한 합리적인 차량 구매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3월 한 달간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경차(타사 제품 포함) 또는 아베오(젠트라), 크루즈(라세티 프리미어), 캡티바(윈스톰), 말리부, 올란도를 보유한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할 시 20만 원을 지원한다. 또 타호 구매 고객 역시 트래버스와 동일한 이율과 할부 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중복 혜택 불가), 고객이 일시불 구매 시 최대 400만 원, 콤보 할부 프로그램 선택 시 차량 금액의 최대 15%를 지원한다. 아울러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고객은 5.5%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2024-03-24 10:51: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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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반려견 전용 항공편 운항…'댕댕이 입학식·기념촬영' 등 이벤트 진행

제주항공이 최근 반려견과의 동반 항공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반려견 전용 항공편을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국토부로부터 반려견 전용 운항편 운항 규정을 승인 받아 4월5일과 8일 김포-제주 노선에 반려견 전용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반려견 전용 항공편은 보호자 2인과 반려견 1마리가 함께 탑승할 수 있으며, 편당 보호자 114명과 반려견 57마리가 탑승 할 수 있다.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해 항공기 탑승 전 반려동물 등록증과 예방 접종 증명서를 필수 제출해야 한다. 반려견은 전용 케이지에 앉아 리드줄(전용 목줄 또는 하네스)을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보호자는 반려견 옆 좌석에 탑승해야 한다. 해당 항공편에는 수의사가 함께 탑승해 비상상황에 즉시 대처할 계획이다. 반려견 전용 항공편 항공권은 LG유플러스의 반려동물 서비스 플랫폼인 '포동'을 통해 3월27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항공편 출발 당일에는 김포공항 펫파크에서 댕댕이 입학식, 기념 촬영, 기념품 증정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기가 이동수단이 아닌 여행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추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을 포함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4 10:51: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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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美 '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 통해 현지 추가 공략

에스프레카페, 역삼투압정수기등 선봬 '호평' 청호나이스가 지난 17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의 소비재 전문 박람회인 '2024 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에서 뛰어난 기술력이 담긴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을 선보이며 현지 시장 추가 공략에 나섰다. 24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 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 기능을 모두 담고 있는 프리미엄 올인원 제품인 '에스프레카페'와 초소형 슬림 사이즈 역삼투압 정수기 'TIDY' 그리고 항균 공기청정기 'A600' 라인업 등을 소개하며 현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에스프레카페'는 에스프레소, 룽고, 아메리카노, 소프트아메리카노 중 나만의 스타일 선택이 가능하며, 최적의 원두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신모듈을 적용해 이상적인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또한, 내장된 카본블럭의 경우 NSF/ANSI 미국 인증 규격에 따라 WQA(국제수질협회)로부터 미세플라스틱 99% 제거 인증을 받았다. 청호나이스 항균 공기청정기 'A600'은 총 4단계 공기 청정 기능과 산화아연 소재 항균 집진필터로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특화한 기능의 3종 필터(황사방지필터, 탈취강화필터, 집진강화필터)를 시기별로 교체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시카고 박람회에서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청호나이스의 우수한 기술력이 담긴 '에스프레카페'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며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호나이스는 작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IFA'와 네덜란드에서 열린 '아쿠아텍 암스테르담'에서도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 북미, 아시아, 유럽 등을 중심으로 약 66개국에 정수기를 선보이고 있다.

2024-03-24 09:24: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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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세계 물의 날' 맞아 물 환경 보호캠페인 펼쳐

임직원들 '양치시 물컵 사용'등 4가지 캠페인…물 소중함 알려 코웨이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해 임직원과 함께 일상생활 속 물 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수질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UN)이 제정한 날로 매년 3월 22일이다. 24일 코웨이에 따르면 '블루워터 지킴이 챌린지'는 ESG 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실생활 속에서 물을 절약하고 수자원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코웨이는 이번 캠페인에서 ▲양치 시 물컵 사용 ▲설거지 시 설거지통 활용 ▲세탁물 모아 한번에 빨래 ▲손 씻을 때 수도꼭지 잠근 채 비누칠 등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활동을 독려하며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전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작은 습관의 변화를 통해 무심코 낭비되는 물을 아낄 수 있도록 인증사진 이벤트, 나만의 물 절약 방법 공유 등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응원하는 챌린지를 진행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수자원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며 깨끗한 물의 가치를 나누고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물과 공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강변과 바닷가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리버 플로깅'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고 환경교육 참여 학생수만큼 멸종위기식물을 식재하는 '청정학교 교실숲' 조성 프로젝트 ▲하천 수질 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등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실천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제품 내구성 시험 시 물 대신 질소를 활용한 '워터리스 테스트 시스템'을 도입해 수자원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2024-03-24 08:39: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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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한일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일본 시장 진출 세미나' 개최

한국무역협회는 22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김·장 법률사무소와 공동으로 '한일 경제 협력 활성화를 위한 일본 시장 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일 관계 개선 이후 활발해진 우리 기업의 대일 협력을 강화하고 일본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기업인 13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무협 김재호 차장은 '한-일 교역현황 및 시사점' 발표에서 "2023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교역에서 한일 양국간 교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6.2%로, 주요국들의 인접국 교역 비중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만큼 향후 한일 양국의 교역 확대 여지가 크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2023년 기준 주요 국가 인접국 교역 비중을 보면 프랑스-벨기에 8.7%, 프랑스-독일 15%, 미국-캐나다 15.2%, 미국-멕시코 15.7%이다. 포스코경영연구원 현석원 수석연구원은 '일본의 경제 정책과 일본 진출 유망분야' 발표에서 "일본은 국가 정책 및 비즈니스 환경이 느리지만 견고하게 변화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자료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진출 유망분야로 △에너지 효율화 기술 △AI 기반 디지털 기술 △디지털 보안 △보조 로봇을 제시했다. 김·장 법률사무소 박인동 변호사는 '한국과 일본의 법률시장 비교' 발표를 통해 "한국과 일본은 겉으로는 법체계가 유사해 보이지만, 기업과 관련된 회사법과 노동법 등 법 조항에서 차이점이 많다"면서 "일본 현지에 진출하는 기업들은 사전에 양국 법률간 차이를 꼭 확인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발표 이후 일본 내 법인 설립 자격 및 준비사항, 현지 노동 분쟁 시 대응 방법, 현지 공동법인장 선임 절차 등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한승권 무협 지역협력실장은 "한일 관계 정상화로 양국 경제인 간 교류가 확대됨에 따라 일본 시장은 우리 수출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로 부각되고 있다"며 "무협은 양국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정보 제공 사업, 마케팅 사업 등을 강화하고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3-22 18:00:0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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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전기차 시대 맞아 '아이온'으로 시장 선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남다른 혜안으로 전기차 상용화 이전부터 연구개발(R&D)에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으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은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는 다른 다양한 특징을 지니고 있어 타이어에 있어서도 일반 내연기관차용 타이어와는 다른 전용 타이어를 장착해야 한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와 비교해 저소음, 낮은 회전저항에 기반한 높은 전비, 마일리지(타이어 수명) 향상, 고하중 지지, 빠른 응답성과 고토크 대응 등의 성능이 필요하다. '아이온'은 전기차가 요구하는 어려운 조건들을 충족시키면서 세계 최초로 사계절용, 퍼포먼스용, 겨울용 타이어까지 전기차 전용 풀 라인업을 구축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2년 5월 유럽 교체용 타이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후, 같은 해 9월과 12월에 각각 국내와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지난 2023년 5월에는 중국 시장에도 선보였다. 승용차 및 SUV 버전의 제품을 완비하고 있으며 16인치부터 22인치까지 약 190여개 규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아이온의 연구개발(R&D) 단계부터 하이 퍼포먼스 프리미엄 전기차를 타깃으로 했다. 순수 전기 스포츠카와 같은 고출력 전기차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하도록 했다. 또한 주행 중 발생하는 특정 주파수의 소음을 억제시켜 저소음 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자사 일반 타이어 대비 실내 소음을 최대 18%까지 낮춘다. 아이온은 고농도 실리카와 친환경 소재가 혼합된 EV 전용 컴파운드와 고하중에 최적화된 강성 프로파일 구조를 통해 타이어의 이상마모 현상을 줄인다. 이를 통해 마일리지를 최대 15% 향상시키는 등 경제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경쟁력을 보인다. 또한 전기차의 주행거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회전저항도 감소시켜 전비 효율을 최대 6%까지 높였다. 더욱이 한국타이어는 고출력 전기차의 강력한 순간 토크와 배터리 무게에 대응하기 위해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 타이어의 코너링 강성을 최대 10% 향상시켰다. 여기에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보강벨트'를 사용해 조정 안정성을 높여 고속 주행 시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지원한다. 국내 시장에는 ▲사계절용 제품인 아이온 에보 AS(iON evo AS), 아이온 에보 AS SUV(iON evo AS SUV), ▲겨울용 제품인 아이온 아이셉트(iON icept), 아이온 아이셉트 SUV(iON icept SUV), ▲퍼포먼스용 제품인 아이온 에보(iON evo), 아이온 에보 SUV(iON evo SUV), ▲SUV용 롱 마일리지 제품인 아이온 ST AS SUV(iON ST AS SUV)가 판매 중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3-22 13:12:5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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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외교부 장관과 첫 간담…中企수출에 힘 보탠다

중기중앙회·외교부·중기부, '3자 업무협약'…수출 전폭 지원 김기문 "우수 중소기업 제품 적극 홍보, 글로벌화 지원 절실해" 조태열 "재외공관 정보 능력·협상력 활용, 中企 영업사원 역할" 오영주 "저성장 극복 글로벌 진출이 핵심…지원체계 마련할 것" 중소기업계가 외교부 장관과 처음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다리는 외교관 출신인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놨다. 아울러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부처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수출 중소기업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중소기업 대표 20여 명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 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는 중기부와 외교부가 협업으로 중소기업의 수출애로 해소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원활화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마련했다. 특히 중기부, 외교부, 중기중앙회는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지원과 연대를 강화하는 등 적극 협력키로 했다. 중소기업계는 이날 ▲주요국 대사관 내 중소기업 전담 창구 운영 ▲현지 진출 중소기업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재외공관의 외국인력 비자발급 패스트트랙 운영 등 6건의 현안과제를 현장에서 건의했다. 이 가운데 재외공관 운영 등 외교부의 업무영역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해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불황으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어 정부의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면서 "전세계 167개 재외공관이 중소기업 해외 영업사원이 돼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적극 홍보하고 글로벌화를 지원해달라"고 전했다. 오영주 장관과 조태열 장관은 재외공관과 코트라(KOTRA)·코이카(KOICA) 등 지원기관과 해외에 진출한 은행·로펌 등을 모아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을 위한 원팀을 구성하겠다고 화답했다. 두 장관은 또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진출 시 겪는 어려움에 공감을 표하면서 양 부처가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세일즈외교를 이끌어가겠다고도 덧붙였다. 오 장관은 "저성장 위기 극복을 위해선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이 핵심"이라면서 "국내외 공공기관, 민간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협업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 장관은 "우리 재외공관이 현지 정보수집 능력과 협상력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영업사원이라는 생각으로 시장 동향 정보와 법률 자문을 제공하는 등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2 09:59: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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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솔루션, 유기동물 보호소서 봉사활동…반려동물 신제품 기부도

파주에 있는 카라 더봄센터서 진행…유기 동물 지원 활동 지속키로 SGC솔루션이 '국제 강아지의 날'(23일)을 맞아 본사 직원들이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자사의 반려동물 신제품을 후원했다. 22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과 후원은 동물권행동단체 '카라'와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SGC솔루션은 지난 20일 파주시 법원읍에 위치한 카라 더봄센터를 찾아 견사, 묘사 등 내부 시설 및 케이지 청소, 식기 세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보호소 내 유기동물들을 위한 노즈워크 장난감, 방석 등의 제공과 함께, 더봄센터를 통해 유기견을 입양하는 반려인에게는 첫 입양 시 필요로 하는 제품들을 후원해 안정적인 적응에 도움을 주기위해 15만원 상당의 '오펫 스타터키트'를 무상 제공한다. 오펫은 카라에 대한 기부 및 봉사활동과 함께 최근 출시한 동글간식용기의 제품 촬영도 유기견 출신 모델과 함께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유기 동물에 관심과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글라스락의 내열강화유리로 제작된 유리 제품을 포함하여 구성된 '오펫 스타터키트'는 반려동물을 처음 입양하거나 기존 용품을 교체할 시 꼭 필요한 제품을 제공하기위해 새롭게 출시했다. 모든 견종을 위한 '원더 스타터키트'와 중소형 견종을 위한 '조이 스타터키트'의 두 종류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의 필수 제품이 담겨있다. '오펫 스타터키트'는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오펫 기획전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임광빈 본부장은 "오펫은 반려동물들이 손상된 플라스틱 식기 접촉으로 턱에 피부병이 걸리게 되는 안타까움에서 기획되어, 위생적인 식기에서부터 현재 다양한 용품까지 확대하게 된 브랜드"라며 "동물을 사랑하는 브랜드 취지에 맞는 협업과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유기견 대상 봉사와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4-03-22 09:16: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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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22일 저녁 라방 통해 '스트레스리스' 판매

신세계라이브쇼핑 채널서 8시…1인용 리클라이너 3종 선봬 에이스침대가 22일 저녁 8시 신세계라이브쇼핑 채널에서 자사가 독점 수입·유통하는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브랜드 '스트레스리스(Stressless)'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스칸디나비아 최대 가구 회사 '에코르네스(Ekornes)'가 100% 노르웨이 현지에서 생산하는 명품 리클라이너의 특별한 매력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준비했다. 에이스침대는 휴식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스트레스리스의 1인용 리클라이너 대표 3종을 제안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관련 액세서리 2종도 함께 증정한다. 먼저 소개할 제품은 대형 사이즈 제품으로 장신 고객들이 사용하기 적합한 최고급 모델 '매직 시그니처'(스패로우 블루)다. 부드러운 곡선 처리와 풍부한 쿠션이 매력적인 베스트셀러 '레노 클래식'(헤나), 제주 유명 호텔에 진열된 모델로 컴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인 '파리스 스타'(탄) 등도 준비했다. 구입 선물로는 깔끔한 디자인에 USB 충전단자까지 탑재해 활용도가 높은 '알파 테이블', 리클라이너 아래에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스트레스리스 전용 러그' 등을 마련했다. 알파 테이블은 매직 시그니처와 레노 클래식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러그는 이날 방송 중 1인용 리클라이너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공한다. 사은품 증정 외에도 다양한 구매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따뜻하면서도 실용적인 북유럽 감성과 내 몸에 맞춘 듯 편안한 인체공학적 설계를 자랑하는 스트레스리스의 진가를 이번 방송을 통해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3-22 09:08: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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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전북도와 손잡고 도내 기술혁신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활성화 맞손도 이노비즈협회가 전북도청과 손잡고 도내 기술혁신기업을 적극 육성한다.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21일 전북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 기술혁신(이노비즈) 기업 육성 및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이노비즈 기업 맞춤형 전주기 육성 지원 ▲이노비즈 기업의 지속적인 혁신성장 및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체계적 육성 생태계 조성 ▲이노비즈 인증 취득률 제고를 위한 기업 역량 강화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 프로그램 참가 및 대회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이 두루 포함돼 있다. 협약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는 예비 이노비즈 기업이 이노비즈인증 수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북테크노파크에 인증지원을 연계한다. 아울러 시스템 부재 및 인증 평가 복잡 등으로 이노비즈 인증을 받기가 어려운 기업을 위해 전북테크노파크, 이노비즈협회 등이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전북도는 업력 3년이상의 기업이 이노비즈 인증을 처음 취득하길 원하는 경우 인증 1회에 한해 인증수수료 70만원을 지원한다. 현장평가 항목인 기술혁신 시스템 평가, 기술수준 평가를 대비해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이노비즈기업의 참가지원을 통해 우수한 성과들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며 "제22차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가 성공 개최할 수 있도록 협회가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이노비즈인증을 통해 지역경제의 중심축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의 원천인 이노비즈기업들이 기술혁신 촉진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의 대표적인 네트워크 행사로 60여 개나라에서 한인 경제인 약 4000여 명이 참석한다. 작년 12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10월22~24일)를 전북대학교에서 개최하기로 한 바 있다.

2024-03-22 08:54:58 김승호 기자